마키리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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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하는 린린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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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린린시. 머리엔 삐죽삐죽한 가시가 돋아나있으며 사마귀의 머리를 연상시키는 갑옷으로 무장했다. 양팔은 사마귀처럼 칼날이 달린 낫 모양으로 되어 있다. 날카로운 팔로 무엇이든 절단할 수 있는 사마귀의 수권 임수 맨티스권의 권사로, 양팔의 칼날로 물체를 베어내거나 칼바람을 날려서 공격한다.

상대를 괴롭히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디스트로, 약자들의 비명과 절망을 힘의 원천으로 삼는 임수권사들의 표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괴인이라서 일부러 이런 캐릭터성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상대방의 죽음을 기도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3. 사용 임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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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권(丘断拳)

• 맨티스 섬광참(マンティス閃光斬)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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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권마의 팔찌를 봉인하기 위해 수원향으로 향하던 마사키 미키를 습격한다. 비행기를 추락시킨 뒤 린시들을 이끌고 팔찌를 빼앗으려 하지만 격수 레오파드권의 권사였던 그녀에게 린시들이 전멸당한다. 그러자 마키리카 본인이 직접 미키와 싸우기 시작하고, 미키를 공격해 권마의 팔찌가 들어있는 케이스째로 날려 보낸다. 케이스에서 내동댕이쳐진 팔찌를 주운 칸도 쟝에게 일격을 가하지만 쟝이 포효하자 그의 기백에 압도당한다. 하지만 금방 정신을 차리고 팔찌를 빼앗는 데 성공한다.

그 후 리오에게 권마의 팔찌를 바치고, 삼권마로부터 계시를 받은 리오의 지시를 받아 인간의 비명을 모으기 위해 린시들과 함께 출전한다. 날카로운 참격을 날리며 사람들의 비명을 모으는 동시에 린린시의 모습에서 수인사신변으로 수인으로 변모했다. 고속도로를 마구 베어대던 중 우자키 란과 후카미 레츠가 등장해 전투에 돌입한다.

린시들이 란과 레츠를 상대하는 가운데, 마키리카는 한 소녀를 붙잡아 목숨을 빼앗으려 하지만 쟝이 나타나 그를 제지한다. 임수권의 만행에 분노를 느낀 쟝은 넘치는 격기로 게키 레드로 변신. 그 전투력에 압도당한 마키리카는 거대화하지만 배배분신권으로 거대화한 권성 마스터 샤프에게 제지당한다. 마키리카는 샤프에게 맞서지만 결국 패배하여 후퇴하고 만다.

다음 화인 2화에서 메레에게 숙청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그녀에게 간청해 마지막 기회와 함께 메레의 무한열파로 파워업한다. 댐을 파괴해 거리를 물바다로 만들고 거대화한 채로 또 다시 파괴활동을 벌이던 중 게키레인저가 나타나 게키토우쟈와 싸우게 된다. 물바다가 된 도시에서 격투전을 벌인 끝에 게키토우쟈의 대완완권을 맞고 사망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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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사마귀의 일본어 카마키리의 아나그램.

훗날 동물전대 쥬오우저에서 머리 모양이나 잔혹한 성격, 주인공 일행이 처음 상대한 적이라는 점이 비슷한 간부가 등장한다. 차이점은 2화까진 버텼던 마키리카와 달리 쟈그도는 1화만에 광탈했다는 점.

본편 외에 등장한 브라제미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곤충이 모티브인 린린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