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고리키(푸른 맹세)

1. 개요[편집]

---

모바일 게임 푸른 맹세의 등장인물. 과거 소련 해군 소속 키로프급 순양함 막심 고리키를 의인화한 전희. 할로윈 이벤트 스토리에서 2D 중파 일러스트로 처음 등장했고 12월 19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프린스 오브 웨일스(푸른 맹세)와 함께 신규 통상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2. 성능[편집]

---

3. 대사[편집]

---

4. 평가[편집]

---

공격형 하이브리드 경순

초기 SSR 경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SSR 경순양함이자, 첫 SSR 어뢰 경순양함. 1, 2, 3스킬 전부 공격형인 스킬을 가지고 온 극단적인 공격 몰빵 경순양함이다.

1스킬은 어뢰 발사 시 적 전체 3% 피해증가 디버프와 조건에 따라 자신의 어뢰를 1번 회복하는 스킬. 수수하게 어뢰 1발을 회복하면서도 소마레즈처럼 아군의 데미지 상승을 보조해준다. 리필 효과를 가진 어뢰 장비와 조합하면 더욱 효율이 좋다.

2스킬은 1초마다 자신의 모든 데미지가 2%씩 늘어나는데 수동으로 조절할 경우 원하는 타이밍에 넣을 수도 있지만 오토를 돌릴 경우 7초마다 자동으로 주포를 발사하니 14%~16%가량 뎀뻥이라고 보면 편하다. 1초마다 조금씩 버프가 중첩되기 때문에 적에게 3스킬로 화재를 일으켜 놓았다면 데미지가 조금씩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3스킬은 적에게 주포 명중 시 반반의 확률로 철갑탄, 고폭탄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어뢰 발사 후 주포 명중 시 두 가지 효과가 다 적용되기 때문에 1스킬과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 클리블랜드나 오클랜드를 잇는 3번째 경순 방화광으로 만들어 주는 스킬.

고리키의 진면목은 세 가지 스킬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점. 1스킬로 어뢰를 발사한 다음 전체 디버프를 걸며 적에게 주포를 쏘면 철갑, 고폭 양쪽 효과를 다 적용받아 주포 데미지도 오르고 불도 지를 수 있다. 여기에 적이 죽으면 어뢰가 하나 회복되는 것은 덤이라 최대 4번까지 스킬 연계가 가능. 여기에 알게 모르게 2스킬이 주포 데미지든 화재 누적 데미지든 조금씩 보정시켜줘서 쏠쏠하게 데미지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킬들의 수치만 얼핏 보면 짜잘해서 별 거 없을 것 같지만 전투를 하다 보면 누적되는 피해량이 상당하다.

태생이 SSR 어뢰 경순이기 때문에 진센오처럼 순간 어뢰 폭딜도 어디가지 않으며, 지속딜 특화인 클리블랜드처럼 탄창은 없지만 철갑탄 효과로 조금이나마 주포 데미지에 보정을 받을 수 있다. 불도 마음껏 질러댈 수 있어서 다른 어뢰 경순양함의 약점인 어뢰 전부 투사 후 쥐똥만한 지속딜 역시 상당히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격, 뇌격, 화재 세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은 만능 경순양함.

대신 흔한 방어 스킬 하나 없어서 내다버린 생존성만 다른 전희 조합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면 순양함 중 단순 딜링면에서는 탑티어급 전희. 실제로 장비 수준만 비슷하다면 4~5성임에도 불구하고 6성인 타순양함들을 압살하고 MVP를 먹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

5. 작중 행적[편집]

---

고리키라는 이름으로 할로윈 사탕 대작전에서 사건의 주범들에게 당해 중파된 일러스트로 처음 등장.

6. 기타[편집]

---

게임 오픈베타 개시 이후 대략 반년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어뢰 위주 SSR 경순양함. SSR 경순양함 자체는 이미 헬레나와 클리블랜드가 존재했지만 둘다 어뢰를 달지 않았던 미국 경순양함이었고, 오클랜드나 진츠, 센다이 등 우수한 SR 어뢰 경순양함이 사실상 SSR 어뢰 경순양함 취급을 받고 있었기에 비어있던 자리가 드디어 메꿔졌다고 볼 수 있겠다.

특이한 점으로 공격 스킬 모두 스킬 레벨업에 파란 스킬북을 사용한다. 함께 출시한 프린스 오브 웨일스와 똑같은 경우. 현재 대부분의 스킬 레벨업이 빨간 스킬북에 집중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쓰레기에 가까운 파란 스킬북과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인 듯.

7.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