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B. 로버츠(푸른 맹세)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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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맹세에서 등장하는 전희. 과거 미국 해군이 운용했던 존 C. 버틀러급 호위구축함 중 하나인 새뮤얼 B. 로버츠를 의인화한 캐릭터. 사마르 해전에서 존스턴의 뒤를 따라 곧바로 돌격하여 마치 전함처럼 싸운 호위구축함이라는 별명을 받은 태피3의 그 새뮤얼 B. 로버츠가 맞다. 일본 성우는 모리야 쿄우카.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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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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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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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3 적폐 0번째 혹은 전함, 항공모함과의 환상의 콤비

새뮤얼 B. 로버츠는 구축함 치고는 조금 이례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다. 침수 어뢰, 어뢰 장전, 포격 방어라는 특이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 새뮤얼은 이 스킬셋 덕분에 구축함이나 순양함에 구축함을 섞은 어뢰 함대보다 전함과 항공모함을 섞은 원거리 함대에 더욱 어울린다.

새뮤얼의 1스킬은 어뢰투사로 새뮤얼의 어뢰에 피격된 적은 5초 동안 이동속도가 50% 저하된 침수 상태에 빠지며, 5초 후 화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는다. 평범한 침수 스킬이나 특이하게 새뮤얼의 공격은 내구가 높은 적을 우선시로 공격한다는 효과가 추가로 붙어 있다.

새뮤얼의 진가는 2스킬부터 나타나는데, 빗발치는 어뢰?는 아군 함대의 항공모함이 공습 시 최대 70% 확률로 어뢰를 한 발 장전한다. 전투 당 총 2번까지 장전할 수 있으며, 아카기의 항공지원대같은 추가 공습에도 똑같이 스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후부키나 유다치급의 말도 안되는 확률을 뚫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항공모함이 없다면 이 스킬 자체가 없는 셈이므로 새뮤엘을 100% 쓰려면 함대에 무조건 항공모함을 하나 이상 넣어야 한다. 추가 공습을 가질 수 있는 아카기나 요크타운과 시너지가 있으며, 깨알같이 받는 회피 30%는 후술할 3스킬을 보조해준다.

새뮤얼이 원거리 함대와 잘 어울리는 이유가 바로 3스킬에 있다. 선두돌진·반격은 적의 모든 포격 대상을 새뮤엘로 고정시키는 어그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스킬이 발동하기 위해서는 새뮤엘의 체력이 75% 이상이여야 하며, 한 전투에서 2번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걸려 있지만 함대를 중파 투성이로 만들 수 있는 포격을 새뮤엘 하나 희생시켜서 함대를 보존시킬 수 있다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이 어그로 효과 때문에 전함과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데, 퀸 엘리자베스나 노스캐롤라이나의 원호 방어를 이용해 함대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원호 방어의 경우 다중 대상으로 날아오는 적의 포격에서 아군 전희 한 명만 보호할 수 있는데, 새뮤얼을 통해 적의 포격 대상을 새뮤엘 하나로 모은 다음 원호 방어로 새뮤엘을 지키는 식으로 함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의 함대 보호는 새뮤얼 대신 웨스트 버지니아를 이용해 그대로 써먹을 수 있다.

즉 원호 방어 때문에 새뮤엘과 퀸 엘리자베스 또는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 새뮤엘을 사용할 때 둘 중 적어도 하나를 넣어야 하는데 또 노스캐롤라이나는 항공모함의 공습을 통해 주포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항공모함과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새뮤엘과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항공모함 하나를 붙여놓으면 거의 무적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것이, 포격은 새뮤엘의 선두돌진으로 어그로를 맞추고 노스캐롤라이나의 원호 방어로 완벽하게 보호하고 적의 공습은 항공모함의 전투기로 공습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뇌격 피해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해지겠지만 애초에 원거리 함대인 만큼 새뮤엘이 어뢰 쏠 때를 제외하고는 중거리에 접근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다. 거기다가 해역의 경우 색적 단계에서 함재기로 주위를 정찰해 탄약 아이템이나 적의 위치를 알아내어 해역을 클리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새뮤엘과 노스캐롤라이나에 항공모함 하나, 구체적으로는 1 새뮤얼 2 전함 3 항공모함이나 1 새뮤얼 3 전함 2 항공모함 등의 조합을 통해 낮 해역에 매우 안정적인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이러한 조합 자체가 부동의 0티어라고 봐도 될 정도. 이렇게 낮 해역에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새뮤엘이지만 밤 해역이나 일일해역에서는 다른 구축함에 비해 티어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항공모함을 섞을 수 없는 밤 해역이나 일일해역에서는 2스킬이 사실상 없는 상태이고, 원호 방어가 없는 새뮤엘은 포격 한 번으로 그대로 터져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존스턴, 히어만, 호엘이 태피3 이벤트로 추가된 이후 이들과 함께 조합+@로 다른 구축함 2대 조합이 제일 각광받고 있다. 존스턴의 원호방어, 히어만의 항공지원, 동시에 등장한 구축 강습 전술로 위의 항모, 노캐 파티의 모든 장점을 가져옴과 동시에 위 조합의 야전이나 새뮤얼의 화력, 중거리 어뢰 요격 등 모든 단점 및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현재 태피3이 게임 제일의 적폐로 취급받게 된 원인 중 하나. 대신 히어만의 항공지원이 1회에 그치는 만큼 운이 없으면 어뢰 회복을 못 받을 수도 있고 최대 1번으로 고정되는 것과 태피3이 한정이라는 것이 유일한 단점. 태피3 이벤트를 겪지 못 했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위의 노캐 조합을 쓸 수 밖에 없다.

5.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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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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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역사 속에서는 선단 호위용 호위구축함이라 주포도 127mm 단장포 2문밖에 없고 어뢰도 3연장 1문이 전부라 대함용으로는 깡통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사마르 해전에서 떨친 그 명성과 게임상 레어도 및 밸런스 때문에 다른 SSR 구축함과 동등한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다.

게임 초기에는 사마르 해전에서 분전했던 태피3 소속 구축함들 중 혼자만 구현되어 있었지만, 10월 24일 TCO 이벤트로 존스턴, 히어만, 호엘이 한꺼번에 추가됨에 따라 태피3 컨셉 구축함대를 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혼자 플레처급이 아니라고 왕따 당한 건지 이벤트 스토리에는 코빼기도 등장하지 못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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