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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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비 왕국 20대이자 마지막 국왕.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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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라의 요한에 따르면, 585년 안데카 왕이 서고트 왕국의 군주 리우비길드에게 생포되어 바다호스로 이송되어 사제 노릇을 하게 된 후 갈리시아에서 거병하며 수에비의 왕을 칭했다. 그러나 얼마 후 리우비길드의 부관에게 패배하여 체포된 뒤 리우비길드에게 끌려갔다고 한다. 그가 어찌 되었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세비야의 이시도르는 수에비족은 신변과 재산을 보장하는 것에 만족하여 서고트 왕국의 지배에 순응했다고 기술했다. 이리하여 수에비 왕국은 서고트 왕국에 병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