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도사(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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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3.1. 주연
3.2. 질악마전 소속
3.2.1. 요물
3.3. 조연 및 조력자
4. 주제가
5. 회차 목록
6. 기타


1. 개요[편집]


누덕봉에서 스승인 누덕도사와 사는 머털이는 도사수행 중이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요괴들이 차례차례 나타나기 시작한다. 머털은 그 요괴들을 퇴치하기 위해 탈도사로 변신한다. 하지만, 왕질악과 고수의 방해도 만만치 않은데...

MBC판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었던 유성웅의 딸 유정주가 세운 애니메이션 제작사 꽃다지, 동국대학교, EBS가 공동 제작을 했고 마침내 2012년 8월 29일 첫방송을 탄 머털도사의 리메이크작. 방송시간은 매주 수, 목 오후 7시 5분 ~ 35분, 재방송 시간은 토, 일 오전 9시 40분 ~ 10시 10분. 총 26화.[1]

이후 애니맥스 코리아 등에서 가끔씩 방송하는 일이 있으며, 특히 2020년엔 월~수 15:45에 방송을 했었다.
그리고 현재, 쥬니어네이버#, 네이버TV 머털도사 채널에 전편 무료로 공개됐다.

EBS 공식 홈페이지

여담으로 작중에서 나온 bgm 상당수는 후에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에서도 사용되었다.


2. 특징[편집]


초반부 스토리만 보면 머털이가 탈도사로 변신해서 왕질악이 하나씩 소환하는 요물들을 물리치는 등, 마치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스토리와 비슷하지만, 중반부부터는 요물이 잘 등장하지 않고, 모험 스토리가 되어 동료들을 하나씩 만나고, 도술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내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 스토리다.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연[편집]


파일:머털도사 (2012 - 1).jpg




3.2. 질악마전 소속[편집]


파일:머털도사 (2012 - 2).jpg


왕질악에게 정보를 몰래 전달해주는 역할. 고수의 탈것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3.2.1. 요물[편집]


왕질악이 고수가 찾아낸 호리병에서 하나씩 꺼내는 요물들. 왕질악이 이용하는 존재지만, 왕질악의 말을 듣지는 않는 별개의 존재들이다. 대부분 전에 누덕도사가 봉인했던 존재들이지만 예외도 있다.

  • 심마니 요괴

"산삼은 못 캐도 우리는 심마니, 심마니라네~."

성우는 양정화, 홍소영으로 추정. 머리카락이 하나로 붙어있는 쌍둥이 여자 요괴. 요괴지만 딱히 악행을 저지르지는 않고 산삼을 찾는다. 그러나 산삼은 끝까지 못 찾는다. 작중 스토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가끔씩 카메오처럼 등장하는 캐릭터다.[2] 맨 마지막으로 등장한 건 24화.
  • 외눈박이 도깨비 (1화)

"그래. 내가 졌다. 도깨비는 내기에서 지면 절대 두말하지 않는다."

성우는 정영웅으로 추정. 고수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왕질악이 시험 삼아 꺼낸 요물. 작중에서 집을 옮기는 등 여러가지 요술을 사용한다. 이 도깨비가 가진 방망이는 주인을 알아보기 때문에 본인이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다[3]. 이후 머털이가 본인을 속여서 집을 다시 원래 자리에 갖다놓았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이때 머털이의 세워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잠깐 놀랐다가 신기하다는 듯 웃고 도깨비는 내기에서 지면 두말하지 않는다며 사라지고 그 후에 등장은 없다.

  • 활화령 (2화)

"탈도사? 그런 도사도 있어?"[4]

성우는 양정화로 추정. 1화의 도깨비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력한 요물, 불꽃을 쏘는 능력을 가졌다. 그 강한 힘 탓에 왕질악도 잠시 봉인해서 힘을 빼 둔 후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활화령은 고수에게 태양이 두 개면 작물이 더 빨리 자라지 않겠냐며 고수를 꼬시고, 고수를 더 가까이 접근하게 유도해서 고수의 기운을 빨아들인 뒤 빠져나간다. 이후 태양과 같은 힘을 내면서 가뭄을 일으키고, 머털이와 묘선이 놀고 있던 호수까지 말라붙게 한다. 이후 자신을 잡으러 온 고수를 상대로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탈도사와 상대하게 된다. 불속성이었기에 물속성 수공에 고전하지만 탈도사까지도 압도한다. 그러나 탈도사는 누덕도사에게 배웠던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믿게 하는 도술을 써서 먹구름, 비, 번개, 파도를 차례대로 맞으며 이를 철석같이 믿었던 터라 소멸된다.

  • 불가살이 (3화)

성우는 정영웅으로 추정. 왕질악이 누덕봉을 없앨 목적으로 꺼낸 요물. 말도 못하는 본능에 충실한 존재. 본래 불가살이는 코끼리의 코에 사자의 얼굴, 곰 같은 몸통에 호랑이의 다리, 꼬리는 소의 모습을 한 사족보행을 한 모습이지만, 여기서는 빨간색이고 약간 곰을 닮은 이족보행 짐승의 모습으로 나온다. 처음 나온 모습은 작은 인형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고수가 쇠가 아닌 도술로 크기를 키우는 바람에 본래 목적과는 달리 누덕봉으로 가지 않고 본능적으로 먹을 쇠만 찾아다닌다. 그 이후 묘선이가 사기꾼을 상대할 때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때 불로 녹여 죽였던 불가살이의 이야기를 떠올려 화산으로 유인하려 하지만, 사기꾼은 보상을 더 얻기 위해 묘선이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그때 탈도사가 묘선이의 말을 듣고 쇠붙이를 실어놓은 수레로 불가사리를 유인하지만 분화구는 이미 고수에 의해 막힌 상태. 하지만 불가살이는 밥풀로 만든 존재라는 걸 알게 된 탈도사가 이 녀석을 온천으로 유인했고, 결국 온천에 빠지면서 죽이 되어 죽는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먹깨비[5] (5화)

"살려... 살려 주십시오..."

왕질악이 탈도사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도사들을 잔치에 초대한 뒤 불러낸 요물. 모습을 투명하게 감춰서 잔치에 초대된 도사들의 음식들을 훔쳐먹는 행위를 했다가 탈도사가 뿌린 쪽물 때문에 모습이 드러난다. 그러자 탈도사에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탈도사에게 다 막히고 회심의 녹색 끈끈이 공격으로 탈도사를 봉쇄하지만, 탈도사가 입에 나무토막을 끼워넣는 바람에 패배한다. 그 이후 왕질악에 의해 사라질 뻔했으나 이 요물은 반성을 하고 있었고, 누덕도사에 의해 승천된다. 다른 요물들과는 달리 곱게 죽은 셈.

  • 개구리 요물 (6화)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다니, 대단한 능력이군. 하지만 숨을 쉰다고 살아 나갈 수 있는 건 아니란다. 개굴, 개굴."

성우는 정영웅으로 추정. 왕질악이 탈도사의 정체를 밝히고, 본인의 편으로 포섭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 강한 자극을 주기 위해 꺼낸 요물이다. 변신 능력과 괴력을 지닌 강력한 요물로 낚시를 좋아하는 소태공에게는 물고기로 변신해 물속으로 집어넣고, 묘선이에게는 물에 빠진 강아지로 변신해 물속으로 집어넣는다. 그러다가 노파로 변신해 머털이에게 업히면서 머털이까지 물속으로 집어넣는다. 머리털이 젖은 머털이는 도술을 못 쓰기 때문에 계속 머털이를 물속에서 압도했지만 이후 물 위로 올라가 머리털을 말린 머털이가 탈도사로 변신하고 다시 싸우게 된다. 그러다 결국 본능은 개구리라 벌레를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를 이용한 탈도사의 변신술 전략으로 패배해 작은 개구리로 돌아가며 죽지는 않는다.

  • 피리 요물 (7화)

성우는 엄상현으로 추정[6]. 잔치에 초대되었던 사람들의 생각을 꺼내 탈도사의 정체를 밝힐 계획이었던 왕질악이 소환한 요물[7]. 이 요물이 피리를 불어서 나온 초록색 연기가 사람 귀에 들어가면 반대쪽 귀로 생각이 빠져나오며[8] 당한 사람은 바보가 된다. 그러다 고수의 실수로 이 요물이 모아둔 생각들이 머털이에게 가게 되고, 결국 나중에 탈도사를 만나 패배했다. 꽤 뛰어난 능력과 달리 전투력은 형편없다. 이후 행적은 불명.

  • 난폭 요물 (8화)

실체는 보이지 않지만[9], 이 요물이 붙은 생물은 매우 난폭해지고 전투력도 높아진다. 왕질악은 이 요물과 흑구 전설을 이용해서 평범한 검은 개에게 이 요물을 붙여서 음모를 꾸민다. 나중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다.

  • 구미호 (9화)

성우는 김은아로 추정. 고수가 탈도사의 냄새를 담고, 그것으로 탈도사를 찾아 없애기 위해 소환된 요물. 이후 탈도사의 정체인 머털이에게 묘선이의 모습으로 잘 찾아오긴 했지만, 평소 묘선이의 성격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머털이에게 들키고,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 후에 머털이가 탈도사로 변신해서 서로 싸우게 되고, 이때 탈도사를 꼬리로 강하게 잡아 기억을 읽으려 했지만, 전기 공격에 당하고 분신술에 의해 꼬리가 한 개가 되고[10], 하늘도사가 날린 침에 꼬리를 맞고 도망간 후 더 이상 안 나온다. 평범한 여우로 돌아갔을지도. 탈도사를 잠깐 고전시킬 정도의 강력한 요물이지만, 다른 매체의 구미호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 박치기대마왕 (10화)

"너 자꾸 돌머리, 돌머리 할 거야?!"

성우는 진정일로 추정. 묘선이의 실수로 호리병에서 탈출한 요물. 묘선이를 박치기로 기절시킨 후 그녀를 붙잡아 도주한다. 그렇게 하늘을 날며 마을 사람들에게 박치기를 날리며 머리 두께를 계속 키우며 강해진다. 신체적 돌머리뿐만 아니라 정신도 돌머리인지 탈도사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 탈도사의 속임수에 당하기만 하고, 결국 너무 머리를 크게 키우는 바람에 머리 무게를 못 견디고 추락하며 땅에 거꾸로 박히고 만다[11]. 결국 묘선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마저도 거절당하고 그 후 등장이 없다. 초반에 보인 강력한 모습과는 달리 최후는 초라한 편.

  • 환각 요물[12] (11화, 24화, 26화)

"저 여자아이의 환각은 남들한테 보인대."

성우는 엄상현, 진정일, 정영웅으로 추정. 호리병에 봉인되었던 요물이 아니라 호리병이 사라진 후 등장한 요물이다. 생긴 모습은 털 있는 곰팡이와 비슷하며 사람들에게 환각을 보여준다. 이 요물은 주머니 속에 갇혀 있었는데, 이 주머니를 발견한 묘선이가 이걸 풀면서 탈출했고, 그러면서 묘선이가 이들의 주인이 된다. 그러다 주머니가 고수에 손에 넘어가기도 했지만, 나중에 묘선이에게 다시 주머니가 돌아오고 주머니는 본래 자리에 놓인다.[13] 이후 2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묘선이가 고수에게 복수를 할 때 쓴다. 마지막화에서는 다네의 수박을 갉아먹는 장난을 치기도 하고, 고수가 죽은 후에도 쭉 누덕봉에서 지낸다.

  • 악몽 속의 요물 (12화)

"내가 자길 도와주는 대신 이곳에서 영원히 부하로 써도 좋단 얘기겠지."

성우는 엄상현으로 추정. 누덕도사가 과거 악몽 속에 봉인했었던 요물. 고수를 제물로 왕질악이 고수를 이 요물이 있는 곳으로 보낸다. 이후 꿈속으로 들어온 고수에게 거미의 모습으로 나타나 고수를 붙잡은 후 고수한테서 악당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나중에는 꿈속에 들어온 사람들을 하나하나 거미줄로 잡아 올려 고수가 탈도사 여부를 판단하는 걸 도와준다. 그러다가 누덕봉에 온 머털이 앞에서 고수와 함께 나타나고[14], 머털이를 납치한 다음 화산 속에 떨어뜨려 봉인하려 한다[스포일러]. 이후 고수의 몸을 대가로 가져가려 하지만, 고수의 꿈속이었기에 고수의 도술에 간단히 소멸된다. 최후는 허무했지만, 그 누덕도사하고도 겨룰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요물이다.
  • 이무기 (17화)
도술 대회가 열리는 장소 근처에 있는 마을 동굴에 사는 이무기. 참고로 몸 색깔은 청록색. 마을에 사는 노인이 머털, 해우, 사비를 제물로 바치기 위해 식사를 대접한 후 잠재운 뒤 이무기가 사는 동굴에 가둔다.[15] 머털, 해우 ,사비는 이무기가 있는 동굴에서 탈출한 후 머털이가 여의주 세 개 중 하나만 남기고 두 개를 버리면서[16] 청룡이 되고, 머털이 일행을 대둔산까지 데려다 주고 완전히 승천한 후 더 이상 안 나온다.

  • 외눈박이 도깨비[17] (19화)

"여기 들어오면 혼쭐을 내줄 테다! 안 꺼져?! 겁도 없이."

"아,아. 풀어줘~! 내가 졌다. 그러니 제발 나 좀 꺼내 줘~!"

성우는 1화에서 나온 도깨비와 같은 정영웅으로 추정. 출입 금지라고 써진 집의 주인. 이 도깨비도 머털이의 솟아오르는 머리카락을 보고 잠시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숨바꼭질의 술래가 된 뒤 '풀어보지 마세요'라는 자루를 보고는 머털이가 그 안에 숨었다고 생각하고 자루를 열었다가 뒤에서 머털 일행에게 밀쳐지며 자루 속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18]

  • 설인과 다른 요물들. (22화)
머털이와 함께 살았던 요물. 작중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식량을 훔쳐 달아난다. 그 외에 머털이와 함께 지냈던 다른 요물들도 있는데, 머털이 발바닥을 간질이거나 머털이에게 방귀를 뀌고, 머털이의 과일을 훔치는 장난을 치는 요물들이 하나씩 있다. 그 외에 다른 요물들도 많다. 설인 요물은 머털이를 데려간 누덕도사를 공격하지만 누덕도사의 실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3. 조연 및 조력자[편집]


파일:머털도사 (2012 - 3).jpg
  • 하늘도사

"어서 와. 여기까지 올라온 사람은 네가 3000번째야. 굉장해."

성우는 엄상현. 누덕도사의 제일 친한 친구라는데, 외모는 머털이와 비슷한 나잇대로 보인다. 머털이가 하늘산 꼭대기에 도착하자, 머털이에게 지혜의 관문, 마음의 관문, 그리고 본인이 보낸 건 아니지만 구미호를 물리친 것도 통과로 쳐 준다[19]. 그리고 머털이에게 구미호가 쫓아온 건 냄새 때문이라고 하면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도술을 걸어준다. 그리고 관문에서 등장한 사람들도 모두 본인의 분신이었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머털이에게 천년복숭아를 누덕도사에게 전하라고 하고, 잠만용을 선물로 준다. 그 후 등장이 없다가 최종화에서 잠만용을 다시 본인이 맡겠다며 재등장한다. 풍사의 스승이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았는데, 아마 이 하늘도사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 해풍
해우의 과거 회상에서만 나오는 해우의 아버지. 해우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물의 도술을 가르친 장본인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해우 혼자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아 이미 세상을 떠난 것 같다.


  • 사비의 할머니

"저들은 세상을 바꿀게다. 더 나은 세상으로. 넌 거기 큰 힘이 될 거야. 그리고 너도 배우게 될 거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여럿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걸."

성우는 한혜원. 14화 후반에서 첫 등장했을 때 지팡이 때문에 머털이가 누덕도사로 잠깐 착각했었다. 15화에서는 머털이와 해우를 보고는 머슴으로 삼겠다고 하는 등 첫인상은 좋지가 않았지만, 이후 해우를 오아시스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이후에는 사비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같이 갈 사람을 못 찾고 있었고, 머털이와 해우가 사비와 같이 더 넓은 세상에 가는 존재라는 것을 말해준다.


  • 바람의 아이들
바람을 다뤄서 시장의 음식들을 뺏어간 도둑 아이들. 풍사의 제자들이며 풍사를 상당히 존경한다. 사실 이들은 거지 아이들이고, 풍사가 본인들을 위협하는 더 큰 아이들을 도술로 도와주면서 풍사를 따르게 된 것이다.

  • 도술 대회 감독관 도사들
세 명으로 구성된 도사이자 도술 대회의 심사위원들. 지난 도술 대회의 최종 관문까지 오른 선배들이기도 하다.[20] 셋 다 제법 실력은 좋은 것 같지만 이들은 고수 일행에 의해 본인들이 쓴 도술 결계에 갇혀버리는 최후를 맞이하는 줄 알았지만, 최종화에서 고수가 호리병에 갇힌 후에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재등장한다.
  • 감독관 1

"결계가 풀린 걸 보니, 어쨌든 일이 잘 풀린 모양이군."

성우는 정영웅으로 추정. 세 명 중에서 리더로 보인다. 주황색 옷을 입고 있고 가장 키가 작고 뚱뚱하며, 뒷머리만 남은 곱슬머리의 소유자다. 작중에서 탈도사에게 경고 도장을 많이 찍는다. 셋 중 가장 진지한 편이지만 가끔 얼굴개그도 보여준다.
  • 감독관 2
성우는 엄상현으로 추정. 파란색 옷을 입고 있고 긴 눈썹에 콧수염도 가장 숱이 풍성하다. 감독관 1보다는 덜 진지하고 덜렁대는 편. 18화에서는 첫 번째 관문의 존재 이유가 대둔산에 사람이 너무 많이 오르면 대둔산이 가라앉을까봐 무게를 줄일 목적이었다고 하기도 한다.
  • 감독관 3
성우는 진정일로 추정. 셋 중 가장 키가 크다. 초록색 옷을 입고 있고, 빨간색 닭 벼슬 모양 헤어스타일만 빼고는 유일하게 털이 백발이라 가장 늙어보인다. 흥분하면 흰색 닭으로 변해 기절해버리는 개그 캐릭터. 그래도 23화에서는 제법 실력을 보여주지만, 마지막까지 개그를 보여준다.



  • 고수의 아버지

"모든 것은 누덕도사 때문이다. 꼭 기억해라."

본인이 죽기 전 어린 고수에게 남긴 유언.

고수가 누덕도사를 미워하게 된 계기가 된 인물. 그러나, 그 진실은...

4. 주제가[편집]


OP
머털도사 탈도사



TV ver.
노래
재현
작사
유현주
작곡
이현주, 정마태
편곡

가사 ▼
얼씨구 시구 들어간다. 절 시구 시구 들어간다.
머리카락을 세워 따라와 재밌는 걸 보여줄게
높고 높은 저 누덕봉 민들레 씨앗타고 같이 가자고
터리터리 무슨 털 코털 깃털 다리털 아니, 머리 머리 머리털털
신비의 탈을 쓰면 힘이 막 솟아.
타리타리 탈도사
넘어지고 쓰러져도 나는 머털이 (합)
요물들아 덤벼봐라 나는 탈도사 (합합)
머리털을 바짝 세워 탈도 쓰고 힘도 쓰고
스승님이 소리치네, 머털아~
스승님이 호통 치네, 예끼 이놈~
이제는 그리운 누덕도사님
찾아 낼 거야.(합!)
터리 터리 머털이 타리타리 탈도사
터리 터리 머털이 타리타리 탈도사
잘난 척 고수라도 나에겐 어림없지.
무서운 왕질악도 나에겐 꼼짝 못해.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수 있어.
묘선이가 웃어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아싸!)
머리머리 머털이 타리타리 탈도사
머리머리 머털이 머털도사 탈도사!


ED
바람 부는 어느 날



TV ver.
노래
연진
작사
유현주
작곡
송준석
편곡

가사 ▼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에. 이제 떠나볼까~
눈물은 구름에 맡겨두고 이제 떠나 볼까.
파도야, 파도야 너를 따라 나도 떠나볼까?
아껴 온 꿈들을 펼쳐 날개를 달아. 두려움은 없어~.
바람이 불어 와. 내 마음에. 랄라 하늘위로
고비고비 고이고이 너의 꿈길로. 너의 꿈길로.
라라 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바람이 불어와 내 맘에. 랄라 하늘 위로
고비고비 고이고이 너의 꿈길로
너의 꿈길로~
바람 부는 어느 날. 으음 으으음~~~



5.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비고
방영일
1화
탈도사의 탄생

2012.08.29
2화
탈도사, 활화령과 맞서다
탈도사의 첫 요물 퇴치.[21]
2012.08.30
3화
쇠를 먹는 불가사리

2012.09.05
4화
눈물을 먹는 떠리
떠리 첫 등장.
2012.09.06
5화
초대받지 않은 손님

2012.09.12
6화
공포의 개구리

2012.09.13
7화
생각을 모으는 피리

2012.09.19
8화
흑구의 정체
탈도사와 왕질악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
2012.09.20
9화
하늘도사를 찾아서

2012.09.26
10화
머털이의 변신
요물이 담긴 호리병이 사라짐.
2012.09.27
11화
환각의 마을
고수의 첫 승리.[22]
2012.10.03
12화
꿈의 봉인
누덕도사 퇴장.
2012.10.04
13화
바다 소년 해우
해우 첫 등장.
2012.10.10
14화
물의 도술
사비 첫 등장.
2012.10.11
15화
사막의 아이

2012.10.17
16화
바람의 아이들
풍사 첫 등장.
2012.10.18
17화
첫 번째 관문
머털 일시 퇴장[23]
다네 첫 등장
2012.10.24
18화
지혜의 관문 1

2012.10.25
19화
지혜의 관문 2

2012.10.31
20화
대결!
다네, 묘선, 도술 대회 탈락.
2012.11.01
21화
생존의 관문
예도, 도술 대회 탈락
2012.11.07
22화
사라진 해우와 사비
해우, 사비, 쿠마, 호호발, 도술 대회에서 탈락
머털의 과거 공개
2012.11.08
23화
최후의 관문
탈도사 정체 공개 및 머털이의 도술 능력 상실
2012.11.14
24화
재앙
왕질악 퇴장
다네에게 있던 요물이 고수에게 옮겨 붙음
2012.11.15
25화
해방

2012.11.21
26화(完)
시작과 끝
고수와 고수 안에 있던 요물 퇴장 및 누덕도사 복귀
머털도사(2012) 종료.
2012.11.22


6. 기타[편집]


원래 제목은 아리아리 머털도사라는 제목으로 2010년도에 방영하려고 했지만 방영되지 않았고 이후 수정되어 2012년에 정식 방영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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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영 당시, 수요일 방송분을 토요일, 목요일 방송분을 일요일에 재방송했었다.[2] 이들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도 불명이다.[3] 작중에서 고수가 사용하려다가 본인이 당해버린다.[4] 탈도사와 처음 만나고 탈도사를 비웃으며 한 말.[5] 작중에서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라고만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먹깨비라는 이름으로 나왔다.[6] 대사는 없고 웃음소리와 비명소리만 낸다.[7] 소환하는 장면은 안 나왔다.[8] 초록색 슬라임처럼 생겼다.[9] 붉은 소용돌이 모양이다.[10] 탈도사의 분신들에게 머리카락이 꼬리로 묶이고, 그 상태로 회전하며면서 꼬리가 엉킨 거다.[11] 다리도 짧아서 버둥대기만 한다.[12]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다.[13] 묘선이가 떠난 후에는 주머니 위로 대나무가 빠르게 자라난다.[14] 이때 상체가 인간처럼 변한다.[스포일러] 머털이를 올려주고 대신 누덕도사가 봉인된다.[15] 노인의 말로는 동굴에 사는 이무기는 여의주를 세 개나 물었는데도 용이 못 되어 한이 매우 크다고 한다.[16] 이무기는 여의주를 하나만 입에 물어야 하고, 그 이상 물면 무거워서 승천을 못한다고 한다. 아마 이 이무기도 여의주를 더 많이 물면 더 멋진 용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한 번에 세 개를 물었다가 용이 되지 못한 듯.[17] 1화에서 나온 외눈박이 도깨비와는 달리 몸 색깔이 파란색이다.[18] 방망이도 해우에게 빼앗겨서 요술도 못 쓰게 되었다.[19] 구미호에게 침을 쏘아 도와주기는 했다.[20] 겨우 1기수 차이지만, 도술 대회는 무려 50년에 한 번씩 열리기 때문에 다음 도술 대회 참가자들과 나이 차이가 큰 것이다.[21] 1화의 도깨비는 본인이 졌다고 말한 것뿐 탈도사에게 처치된 게 아니다.[22] 그 전에는 탈도사에게 밀리기만 했다.[23] 다음 화에서 금방 다시 숨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