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GLB

Mercedes-Benz Geländewagen Leicht B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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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중인 준중형 SUV 차량이다.

닛산과 5:5로 합작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 위치한 COMPAS[1]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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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 (X247, 2020~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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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컨셉트카가 공개되었다. 이후 양산형은 2019년 6월에 공개되었으며, 2020년에 출시되었다. 차량의 비율은 B클래스와 공유하고 있으나, 차량의 역동성은 GLA의 것을 따르고 있다. 컴팩트 오프로드 SUV가 지향점인 모델로서 외관 디자인이 벤츠 치고 상당히 직선적이고 각진 편으로서, 기존의 GLC, GLE 등 유선형의 디자인과 거리가 있고 과거 GLK와 흡사한 외형이 특징이며 홍보기사 및 자동차 전문매체의 리뷰에서도 "GLK의 부활"이나 "GLK에 만족했다면 가장 관심가져야할 차" 등의 문구를 반복해서 쓰며 GLK의 후계임을 강조하며 GLK와 엮는 경우가 많다.[2][3] 차량의 휠베이스는 2,819.4mm, 전장은 4,622.8mm, 전폭은 1,905mm. 오프로드 타이어와 루프박스 등도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플랫폼은 자사의 MFA2 플랫폼을 사용하며, 포지션은 GLA와 GLC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지만 크기는 GLA보다는 GLC에 훨씬 가까운, GLC보다 아주 살짝(30mm 정도) 작은 정도이기 때문에 옵션으로 3열 좌석을 추가할 수 있는 것과 GLA와 같이 주유구가 왼쪽에 위치해 있는 것도 특징이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에는 신형 GLE와 동일한 와이드 스크린 콕핏에 MBUX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으며 오프로드 컨셉인 만큼 G클래스 신형의 인테리어를 떠오르게 하는 러기드한 느낌의 스타일이다.[4]

구동계는 전륜구동 기반에 사륜구동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직렬 4기통 1.33L와 2.0L 2종, 디젤 직렬 4기통 1종으로 총 3가지가 제공된다.

국내에는 2020년 8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출시 발표를 했으며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GLB220은 5,420만원, GLB250 4MATIC은 6,110만원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벤츠치곤 상당히 많다. 언론에선 ACC와 LKAS가 기본사양이라고 배포되었는데 홈페이지에선 선택사양이라고 표시되어 구매희망자들에게 다소 혼란을 주었으나 실제 출시는 기본사양으로 포함되었다.[5][6]

처음 공개됐던 전시차와는 달리 출고차는 2열 에어벤트가 생략됐다. 벤츠코리아 측에서는 앞의 1존 에어컨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하지만, 당장 대중차 브랜드 쌍용자동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가 2열 에어벤트가 없어 가루가 되도록 까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준중형 SUV에서 에어벤트가 생략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2021년형부터는 2열 에어벤트가 적용되었다.[7]

공개와 동시에 자동차 검색어 1위를 차지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도 벤츠치곤 잘 나온 편.

2021년 연식변경으로 기존 라인업은 220은 5,520만원, 250은 6,210만원(7인승 6,370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고 라인업에 추가된 GLB 200d와 AMG GLB 35가 각각 5,270만원, 6,940만원으로 출시되었다. 하반기부터 GLB 220은 수입중단.

2023년형 기준 200d는 6,010만원, 250은 6,760만원(7인승 6,890만원), 35 AMG는 7,500만원으로 가격이 벤츠의 다른 모델들처럼 대폭 인상되었다.


2023년 3월 16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GLA와 함께 공개되었다. 스티어링 휠을 새롭게 변경하고 터치패드는 디스플레이와 통합되어 수납공간으로 바뀌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 편의옵션등의 강화로 또한번 가격이 대폭 인상될 예정.

2.1.1.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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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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