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프라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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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겠다
제작사 MJStarfish의 창작 뮤지컬. 현재 콘텐츠플래닝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다. 주로 미오라고 줄여 부른다. 제목을 영어로 번역하면 'My Brother'가 된다.
2. 시놉시스[편집]
늦은 밤 도박장 산타 루치아에서 마피아 솔저 '스티비'는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보스 '써니보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창작의 고통과 영감에 사로잡혀 있는 스티비에게 전대 마피아 보스 루치아노의 아들 '치치'가 유령처럼 찾아온다.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던 치치가 찾아오자 쉽사리 믿지 못하는 스티비, 치치는 현 보스인 써니보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스티비가 써놓은 원고를 훑어본다. 두 사람은 써니보이와 얽힌 이야기로 과거와 현실의 벽을 넘나들며 엇갈린 사랑, 형제애, 그리고 미처 알지 못했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3. 공식 영상[편집]
3.1. 티저[편집]
3.2. 기념 영상[편집]
4. 등장인물[편집]
3인 전원이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특히 스티비와 써니보이 역의 배우는 무려 6명이나 맡는다.
- 치치[a] Cicci Bocetti
- 스티비[b] Stefano "Stevie" Rossini
- 써니보이[c] Sonnyboy Bocetti
영국에서 온 모피상의 딸로, 써니보이와 사랑에 빠졌다.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신문팔이 소년 스테파노를 귀여워한다. 미아 파밀리아의 브브전에서 나오는 아가씨가 바로 플로렌스다. 써니보이처럼 금발이다. 얼굴도 꽤 닮은 듯.
- 루치아노 보체티[b] Luciano Bocetti
- 리차드[c] Richard Belfior
- 파브리찌오 감비노[b]
- 나탈리아[c]
한 성깔하고, 총기류를 매우 능숙하게 다루는 걸 보면 마피아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마피아 보스인 루치아노조차 쩔쩔매는 인물이라 마피아(마피아 시리즈 덕)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롸코[b]
- 미겔레[c]
- 빠울로[b]
- 조지[c]
영국의 모피상. 미아 파밀리아의 브브전에서는 괴팍한 성격으로 묘사되지만 실상은 딸을 걱정해주는 다정한 아버지다.
- 부랑자[b]
- 히트맨[a]
-
팀[b]
5. 줄거리[편집]
1930년대, 보체티 패밀리의 보스, 써니보이가 상원의원에 출마하자 상대 후보는 써니보이를 고아에다가 레스토랑 종업원 출신의 마피아 보스라고 흑색선전을 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티비는 써니보이를 인간미 넘치는 영웅 마피아 보스로 선전할 책을 산타 루치아 도박장에서 집필하고 있었다. 당장 내일까지 완성된 원고를 인쇄소에 넘겨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다. (#1,2 미아 파밀리아, 나는 책을 쓴다)[5]
치치의 죽음 부분을 끝마칠 무렵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스티비가 임시휴업이니 돌아가라고 외치지만 누군가 그 말을 무시하고 들어온다. 그 침입자는 바로 10년 전 죽었다고 알려진 치치였다. 치치가 써니보이를 죽이겠다며 들이닥치자 스티비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권하며 대화할 것을 요청하고, 서로에게 겨눈 총을 거둔다. (#3 무서운 넘버) 치치는 스티비가 집필하고 있던 써니보이 위인전을 보고 못마땅해하다[6] 스티비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전기 속 나탈리아의 출산 부분을 읽으며 자신이 루치아노의 친아들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 (#4 병원에서)[7]
치치는 집필을 방해하지 말고 써니보이를 찾아가라는 스티비의 말에 이미 갔었지만 문지기들이 자기를 못 알아봐서 못 들어갔다고 대답한다. 자신이 친아들인데도 써니보이가 루치아노의 유언에 따라 도박장 문을 닫은 후 도박장을 합법화하고,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과거 회상을 한다.
치치가 9살이 되던 해에 루치아노는 길거리에서 구걸하던 써니보이를 집으로 데려와 앞으로 함께 살 것이라고 말한다. 말수가 없고 거지꼴이지만 치치는 써니보이의 파란 눈을 마음에 들어 하며 써니보이가 온 것을 좋아한다. 13살이 되던 해, 늦은 밤에 루치아노의 총을 훔쳐 놀러 나갔다가 길거리의 부랑자에게 얻어맞고 총을 빼앗겨 죽을 뻔하지만, 써니보이가 부랑자의 머리를 돌로 내려쳐 제압하고 치치를 구해 준다. 그리고 자신의 형제를 건드리는 사람은 죽여 버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버린다. 그때 처음으로 써니보이의 목소리를 들은 치치는 목소리를 맘에 들어 하며 써니보이를 신뢰하기 시작한다. (#5 미오 아미코)
시간이 지나고 노령으로 인해 죽음이 가까워진 루치아노는 5대 패밀리 간의 전쟁을 우려해 써니보이에게 회의 소집, 모든 사업 합법화 및 상원의원을 맡을 것을 부탁하며 치치는 심약하고 어리석으니 보살피라는 말을 남긴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치치가 나타나자 써니보이는 자리를 비켜 주면서 치치가 가지고 온 노란 장미다발을 루치아노에게 전해 주라고 치치를 떠밀어 주지만, 루치아노는 치치의 장미다발을 무시한 채 나가 버린다. 그리하여 치치는 루치아노가 죽기 직전까지도 그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8]
써니보이는 상처받은 치치를 달래 주려 치치의 어깨에 손을 얹지만 치치가 손을 치우며 친아들인 자신이 후계자라고 말한다. 써니보이가 당연하다는듯 순순히 인정하여 오히려 치치가 당황한다.[9] 대답하고 후계자 자리를 넘겨 주자 치치는 루치아노의 말대로 평화 협상을 위해 감비노 패밀리에게 전화를 걸어 산타 루치아로 오라고 연락한다. 곧 감비노 패밀리의 후계자인 파브리찌오가 들어와 치치는 악수의 의미로 손을 내밀지만, 파브리찌오는 눈을 흘기며 써니보이에게 악수를 요청한다. 써니보이가 악수를 받지 않고 가만히 있자, 마지못해 한다는 티를 팍팍 내며 치치와 악수한다.[10][11] 치치도 떨떠름하게 쳐다보지만 참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파브리찌오는 여태껏 보체티 페밀리가 여러 시장을 독점했으니 모두 공평하게 나누자고 다짜고짜 밀어붙이고, 루치아노를 돼지라고 욕한다.[12] 무례한 것도 모자라 아버지까지 모욕해 폭발한 치치는 우발적으로 파브리찌오에게 총을 연발하여 죽여 버린다. (#6 뉴욕의 로마제국)
치치는 자기가 파브리찌오를 죽여 버렸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만 경고의 의미로 감비노 패밀리에 물고기를 보낸다.[13] 보체티 패밀리의 솔져인 롸코와 써니보이가 치치에게 오지만 무슨 일 있냐는 써니보이의 물음에 아무 일도 없다고 대답한다. 이젠 자신의 방식대로 패밀리를 운영할 것이니 자신의 말을 따르든지 패밀리를 떠나든지 하라고 말하는 순간 써니보이가 떠나겠다고 대답한다.[대사] 치치는 내심 써니보이가 자신을 따르며 함께 있기를 바랐는데, 마피아 일은 접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열겠다며 쉽게 떠나 상처받는다.[14] 아무렇지도 않은 척 떠나는 써니보이의 뒷모습도 쳐다보지 않다가 그가 떠나고 나서야 문 쪽을 바라본다. (#7 패밀리, 샷건, 뮤직)
후계자를 죽여 버린 것에 대한 복수로 감비노 패밀리는 계속해서 치치를 쫓아다니는데다가, 주위에 기댈 사람도 거의 없어 치치는 슬퍼하지만 써니보이 같은 놈은 필요없다고 말하며 일부러 엇나가기 시작한다. 루치아노가 가장 싫어하던 마약 사업을 시작하고, 마약 거래상들과 접촉해 협상을 하던 도중[15] 거래상에게 뒷통수를 맞아 기절하고 납치당한다. (#8 F.U. 써니보이!) 납치범들이 미겔레와 빠울로라고 자기소개하고는 군만두를 던져 주고[16] 먹으라고 한다. 치치는 그렇게 10년 동안 군만두만 먹으면서 미겔레와 빠울로에게 카지노 운영하는 법을 배우며 지낸다.[17] (#9 쿤만투)
그렇게 지내던 와중에 미겔레와 빠울로가 술에 곯아떨어진 사이에 열려 있는 탈출구를 보고 군만두를 들고 몰래 빠져나간 뒤,[18] 아무 차를 붙잡고 군만두 한 개를 주며 뉴욕에 데려다 달라고 반 협박을 한다.[19] (#10 무서운 넘버 rep.) 치치는 이렇게 뉴욕에 도착해 스티비가 있는 산타 루치아로 오게 된 것이었다. 자신이 라스베가스에 갇혀 있는 사이에 써니보이가 보스 자리를 차지했다며 짜증을 내다가 일순간 굳어버린다. 스티비가 노란 장미 한 송이를 들고온 걸 봤기 때문이었다.[20] 치치는 장미 알러지가 있어서 싫다고 둘러댔지만, 스티비 몰래 노란 장미를 만져 보다 다시 회상에 빠진다.
16살 생일날, 써니보이는 치치에게 노란 장미다발을 준다. 꽃 속에 파묻혀서 잠든 치치를 본 적이 있었던 써니보이는 치치에게 꽃 좋아하지 않냐고 묻고, 그게 맞지만 강한 척하려고 치치는 꽃보다 총을 좋아하는 척한다. 그래도 꽃다발을 받고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는데, 루치아노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치치를 보곤 꽃 냄새나 맡으면서 논다고 타박한다. 써니보이가 치치 생일이라 자신이 준 것이라고 말해도 루치아노는 끝까지 치치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퇴장한다. 하지만 치치는 타박에도 불구하고 노란 장미의 꽃말이 우정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선물하는 것이라는 써니보이의 말에 기뻐한다.[21] 그 일을 겪은 후, 치치는 노란 장미만 보면 써니보이가 생각나서 일부러 노란 장미를 더 기피하고 싫어하는 척하게 된다. (#11 노란 장미)
치치가 감비노를 죽이고 보체티 패밀리의 보스가 되어 활동하고 있던 사이, 스테파노(스티비가 어릴 적 불리던 이름)는 뉴욕 거리에서 신문을 팔고 있었고, 거리를 활보하던 플로렌스에게 첫눈에 반한다. 플로렌스와 우연히 두 번이나 마주치자[22] 플로렌스와 스테파노는 통성명을 하며 얼굴을 트게 된다.[23] 플로렌스가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 주자 놀란 스테파노가 손수건으로 스스로 땀을 닦는다. 그러다 저 멀리서 써니보이를 발견하고는 플로렌스가 그대로 가 버리자 스테파노는 시무룩해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며 손수건을 챙겨간다. (#12 뉴욕 드림) 그 시각, 감비노 패밀리에게 뒤쫓기던 치치는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모습만 보이던 루치아노를 애증 섞인 목소리로 그리워한다. (#13 파파)
마피아 생활을 그만둔 써니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서 살아간다.[24] (#14 이탈리안 재능기부) 자신을 계속 지켜보는 스테파노에게 스파이냐며 의심하지만 이내 의심을 풀고 신문을 읽는다. 감비노 패밀리가 후계자를 죽인 치치에게 복수를 선포했다는 기사를 읽고는 충격받는다. 곧 스테파노에게 자신을 기다리는 아가씨에게 전해 달라고 하며 편지를 주고 떠나려 하는데, 스테파노가 브루클린 브릿지를 언급하자 너도 따라오라고 말한다. 한편 치치는 여전히 감비노 패밀리에게 쫓겨다니며 몸과 멘탈만 더 박살나고 있었다. (#15 파파 rep.)
요새 써니보이를 보지 못해 편지를 쓰고 있었던 플로렌스는[25] (#16 그런 사랑) 스테파노에게서 써니보이의 편지를 받고 좋아하지만 편지를 읽고 어디론가 가 버린다. 스테파노는 플로렌스가 쓰고 있던 편지가 떨어진 걸 발견하고, 이후 플로렌스와 써니보이의 대화를 듣는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써니보이도 여전히 플로렌스를 사랑하지만 치치가 현재 쫓기고 있으며 자신이 없으면 죽을지도 모르고,[26] 아버지에게 치치를 지켜 주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너는 나와 있으면 오히려 불행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써니보이는 결국 이별을 고하고, 자신을 남겨두고 떠났다는 걸 비탄한 플로렌스는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투신한다.[27] (#17 선택)
현재로 돌아와, 산타 루치아 도박장으로 건너편 아폴로니아 바의 배우 리차드가 술에 취한 채 들어온다. 리차드는 플로렌스와 써니보이의 이야기를 오페레타로 만들어 공연하고 있지만[28] 한 번도 스티비가 보러온 적이 없어서 안 보면 후회할 거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29] 스티비는 그 둘이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슬퍼한다. (#18, 19 맨하튼의 로미오와 줄리엣, 맨하튼의 로미오와 줄리엣 rep.)
이 모든 이야기를 들은 치치는 써니보이가 자기를 구하기 위해 연인과 헤어졌다는 걸 믿지 않으며, 그럼 왜 스티비가 본인의 사랑에게 상처를 준 써니보이를 따르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노란 장미를 만져 버린 치치가 알러지 타령을 하면서 플로렌스의 손수건을 가져가자 스티비가 손대지 말라고 총을 쏴 버리며 그 후의 이야기가 나온다.
플로렌스는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투신하지만 그걸 본 스테파노가 이스트리버[30] 에서 플로렌스를 구한다.[31] 플로렌스의 아버지는 딸이 마음고생하는 걸 보고 이탈리안 마피아는 잊고 런던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스테파노도 돌아가라고 회유한다. 하지만 플로렌스가 계속해서 써니보이가 사라져 버린 걸 생각하며 자신마저 떠나면 그를 지켜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슬퍼하자 스테파노는 자신이 써니보이를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그 말을 들은 플로렌스는 울먹이면서 써니보이를 지켜 달라고 부탁하곤 런던으로 돌아간다.[32] (#20 런던으로) 플로렌스를 떠올리는 스티비, 바에서 둘의 이야기로 만든 오페레타를 공연하는 리차드, 노란 장미가 핀 벤치에 쓸쓸하게 앉아 있는 치치가 잠시 등장한다. (#21 사랑)
플로렌스가 떠나고, 써니보이는 길거리 신문팔이였던 스테파노를 패밀리로 받아 준다. 까막눈이었던 스테파노에게 글자도 알려 주고, 사격 연습도 시키면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준다.[33] (#22 나 칭찬받았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써니보이에게 전기의 어느 부분을 삭제하라는 연락을 받은 스티비가 부분 삭제를 하려 하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읽은 치치가 총을 겨누며 삭제하지 못하게 한다. 스티비는 안 뺏기려 하지만[34] 치치가 뺏고는 스티비를 방에서 나가게 한 후 삭제될 부분의 내용을 읽는데, 그 부분은 치치가 노란 장미 다발을 들고 나타나기 전 루치아노가 써니보이에게 유언을 남겼던 때였다. 전에 드러난 루치아노의 유언 말고도 한 가지 사실이 더 밝혀지는데, 그 당시 루치아노는 써니보이를 친아들이라 부르며 써니보이와 치치를 바꿔치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하면서[35] 용서를 구했던 것이다. (#23 유언)
충격받은 치치는 그래서 자신이 루치아노에게 차별받았던 것이고,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보스 취급해 주지 않았던 이유가 '써니보이가 겉으론 자신을 위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이 얘기를 패밀리에게 다 떠들어 댔기 때문'이라고 추측해버린다.[36] 기만당했다고 생각한 치치가 써니보이의 허상에 총질을 하며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를 질러 대자 상황 파악을 한 스티비가 방으로 뛰어들어와 허공 사격하여 정신차리게 하고 진실을 말해 준다.
써니보이를 지켜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플로렌스에게 상처를 준 것이 너무나도 미웠던 스테파노는 복수를 하려고 써니보이를 찾아가 칼을 들이앤다. 하지만 플로렌스와 너무나도 닮은 써니보이의 얼굴을 처음으로 자세히 보고 얼어 버린다. 얼어 버린 스테파노 뒤로 써니보이는 스테파노가 떨어뜨린 플로렌스의 편지를 읽고 슬퍼한다. 이내 감정을 추스르고 편지를 스테파노의 겉옷주머니에 다시 넣어 주며 화해와 용서의 포옹을 나눈다.[37]
플로렌스와 헤어지는 걸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을 구하려 했다는 것이 진심이었음을 알게 된 치치가 오해를 풀고 써니보이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서사로 드러나지 않고 상징으로 묘사된다. 치치가 써니보이에게 총을 겨누자 스티비는 그런 치치에게 총을 겨누고, 치치에게 총을 겨눈 스티비에게 써니보이가 총을 겨눈다. 일명, 삼각형! 서로에게 총을 겨누지만 그 누구도 총을 발사하지 않고 눈빛 교환을 하다 총구를 삼각형의 바깥으로 돌려 함께 전투를 치르는 걸로 묘사된다.[38] (#24 미오 프라텔로)
내일까지 써니보이 전기의 원고를 보내야 했던 스티비는 치치가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했던 것을 알기에 집필을 도와 달라고 한다. 스티비는 집필을 마치면 공연으로 만들어 아폴로니아 바에서 올리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때마침 술에 취한 리차드가 또 들이닥친다.[39] 처음엔 자기가 왜 도와 줘야 하냐면서 틱틱거리던 치치였지만 집필을 돕기로 한다.[40] 치치는
치치가 쓴 원고 속에서 써니보이는 뉴욕의 영웅이자 선하고 용감한 주인공으로, 치치는 써니보이가 무찌르는 악하고 탐욕스러운 악당으로 등장한다. 악당을 자처하는 치치 때문에 스티비는 당황하지만, 치치는 어차피 자신은 죽었다고 알려진 상태이니 상관없다고 말하며 전기를 마저 쓰게 한다. (#25 히어로 인 뉴욕) 그렇게 써니보이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원고 집필을 마치자 리차드는 떠나고,[41] 치치도 라스베가스로 돌아가기로 한다. 전기보다는 자서전으로 바꾸는 편이 낫겠다고 말하고, 스티비에겐 써니보이의 유령 작가로 남으라고 하며 치치는 라스베가스로 돌아간다. 치치를 떠나보내고 스티비는 원고를 '나의 가족'이라는 뜻의 미아 파밀리아로 제목을 짓는다.
원고를 인쇄소에 넘기고, 써니보이를 포함하여 보체티 패밀리를 공연을 올리는 아폴로니아 바로 초대한다. 치치는 라스베가스의 노란 장미가 피어 있는 어느 벤치에서[42] , 써니보이와 스티비는 아폴로니아 바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끝이 난다. (#26 노란 장미 rep.)
5.1. 에필로그[편집]
에필로그는 나탈리아가 아이를 낳았을 때 차기 후계자인 아들을 죽이도록 고용된 히트맨과 나탈리아, 루치아노의 이야기이다. 비록 개그성 에필로그이지만 스포일러가 있으니 조심하자.
총질을 하는 히트맨을 피해 막 낳은 아들을 데리고 도망치는 루치아노와 나탈리아. 둘은 요리조리 피하면서 히트맨의 공격을 피하고 나탈리아는 히트맨에게 총을 쏴 리타이어시킨다.[43] 숨 돌리던 와중 루치아노는 나탈리아에게 이러쿵저러쿵 말을 하고 나탈리아가 안 된다고 말려도 총을 들이대면서 아기 써니보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갔다오고, 나탈리아는 자신의 아들이 아닌 다른 집의 아들로 바꿔치기해 왔다는 사실에 화를 낸다.
그 사이에 죽지 않고 살아 있던 히트맨이 루치아노에게 총을 쏘려다 잘못 쏴서 루치아노의 발가락에 쏴 버리고, 빡친 나탈리아는 자동소총으로 히트맨을 벌집으로 만들어 처리해 버린다.[44] 나탈리아가 히트맨을 쏜 자동소총을 루치아노에게 들이대며 애를 다시 바꿔 오라고 시켜 루치아노는 식겁하면서 다녀온다. 그러나 이미 퇴원해 버렸다고 하며 말하면서 그대로 써니보이가 아닌 다른 집 애를 데려오고, 제대로 열 받은 나탈리아는 그 상태로 이혼을 선언한다. 시실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루치아노에게 앞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말을 더듬게 되리라는 저주를 걸고 떠난다.
다른 집 애와 덩그러니 남아 버린 루치아노는 처음엔 저주를 믿지 않다가 정말로 더듬어 버리자 나탈리아가 떠난 쪽으로 "치..치치치..치사해!"라며 외친다. 그걸 들은 애가 자신의 이름이 치치냐고 물어보고[45][46] 루치아노는 아이의 이름을 '치치'라고 짓고 아들로 삼으며 끝이 난다.
6. 넘버[편집]
넘버 중 대사는 노란색 처리되었다.
1. 미아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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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책을 쓴다
【가사/접기】
3. 무서운 넘버
【가사/접기】
4.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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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오 아미코
【가사/접기】
6. 뉴욕의 로마제국
【가사/접기】
7. 패밀리, 샷건, 뮤직
【가사/접기】
8. F.U. 써니보이!
【가사/접기】
9. 쿤만투
【가사/접기】
10. 무서운 넘버 rep.
【가사/접기】
11. 노란 장미
【가사/접기】
12. 뉴욕 드림
【가사/접기】
13. 파파
【가사/접기】
14. 이탈리안 재능기부
【가사/접기】
15. 파파 rep.
【가사/접기】
16. 그런 사랑
【가사/접기】
17. 선택
【가사/접기】
18. 맨하튼의 로미오와 줄리엣
【가사/접기】
19. 맨하튼의 로미오와 줄리엣 rep.[47]
【가사/접기】
20. 런던으로
【가사/접기】
21. 사랑
【가사/접기】
22. 나 칭찬받았다
【가사/접기】
23. 유언
【가사/접기】
24. 미오 프라텔로
【가사/접기】
25. 히어로 인 뉴욕
【가사/접기】
26. 노란 장미 rep.
【가사/접기】
27. 붉은 장미[48]
【가사/접기】
7. 출연진[편집]
7.1. 2014년 공연[편집]
2014.11.08~2015.02.01 아트원씨어터 3관
치치: 이승현
써니보이: 배승길
스티비: 김순택
7.2. 2020년 공연[편집]
2020.09.29~2021.01.31 드림아트센터 1관
치치: 이승현, 김대현, 최석진
써니보이: 정성일, 김이담, 김지온
스티비: 김순택, 최호승, 백기범
7.3. 2022년 공연[편집]
2022.03.08~2022.06.19 드림아트센터 1관
치치: 이승현, 김대현, 최석진, 박규원
써니보이: 정성일, 김이담, 김지온, 김준영
스티비: 김순택, 최호승, 유현석, 성연
8. 기타[편집]
- 미아 파밀리아, 미오 프라텔로, 아폴로니아를 묶어 '마피아 시리즈'라고 불린다. 하지만 미아와 미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서 미아의 분위기를 생각하고 미오를 봤다가는 실망할 수 있다. 미아에 비하면 미오는 좀 더 무거운 분위기다.
- 미아 파밀리아에서 나오는 극중극 '미아 파밀리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같은 극이라 미아 파밀리아와 미오 프라텔로가 공유하는 넘버가 있다. 서사적 연결성도 있지만 자잘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서 평행우주처럼 여겨달라고 한다.[스포일러]
- 미아 파밀리아처럼 2014년에 MJStarfish에서 초연을 올린 후 6년 만에 콘텐츠플래닝에서 재연을 올렸다.
- 초연 총막 커튼콜 때 앵콜로 무려 1시간이나 한 전설이 있다. 본공연 넘버가 총 26개인데 21개나 앵콜로 달렸다.
근데 배우들보다 관객들이 노래를 더 많이 했다
- 미아 파밀리아와 미오 프라텔로의 작곡가인 박현숙과 출연 배우인 이승현은 부부 사이로, 결혼식에서 썼던 부토니에와 부케가 노란 장미였다고 한다.
- 공연 시작 전 안내멘트를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한다. 한국어 안내멘트는 그날의 스티비 역 배우, 영어 안내멘트는 재연에는 백기범 배우였지만 삼연에선 여성녹음으로 변경되었다.
- 찍을 수 있는 커튼콜과 찍을 수 없는 커튼콜이 있어 헷갈릴 수 있다. 배우 인사 후[49]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핸드폰을 잠시 끄자. 히트맨이 등장하는 에필로그가 끝나면 파파 rep. 반주가 나오고 두 번째 커튼콜이 시작된다. 이때부터 다시 촬영하면 된다.
- 재연 재관람혜택은 4회에 캐릭터 브로마이드 3종 세트[51] , 7회에 공연 실황 ost다. 공연 실황 ost가 파밀리아 버전과 프라텔로 버전 두 가지가 있어서 완전체 ost를 가지려면 14번을 봐야한다. 대신 본페어(형님페어, 중간페어, 막내페어) 전곡 녹음이다.
- 슈또풍처럼 현승일 페어가 탄생했다. 구성원은 김대현, 최호승, 정성일로 플레이디비의 월요라이브, 시어터플러스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에 단콘을 열겠다고 했으나 아쉽게도 열지는 못했다. 그래서 삼연 첫페어 공연에서 2022년에는 꼭 열겠다고 약속했다.
- 커튼콜에 진심인 최호승 배우가 마리오 점프 후 특유의 동작으로 퇴장하는 것을 보고 꽂힌 이승현 배우가 매번 커튼콜에서 다른 배우들을 끌어들여 다같이 하게 하면서 이 동작이 미오 배우들 내에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52] 원작자는 그 사실을 매우 기뻐하는 중. 손으로 원을 그리는 동작이 추가되었다가 나중엔 발로도 원을 그리는 등 이승현의 주도 하에 점점 발전했다. 삼연에서는 거의 폭주하다시피 퇴장 동작에 살이 붙기도 했고, 페어가 늘어나면서 원작자와 계승자가 만나는 주기가 길어지면서 원작자도 모르는 동작이 많이 생겨났다.[53]
- 코로나19의 영향이 심화되어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로 올림에 따라 12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연이 취소되었다. 후에 1월 31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 위메프와 '문화가 있는 날'의 콜라보로 중간 페어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
- 포스터에 써 있는 표어인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대부>에서 소소하게 차용한 부분이 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대부 시리즈와 실제 마피아와 관련이 있는 마피아 시리즈 용어를 어디까지나 재미로 정리하자면,
- 치치: 말론 브란도가 맡은 비토 콜레오네의 불구대천지원수가 돈 치치다.[54] 또 윌리 치치라는 인물도 있다.
- 써니보이: 써니보이를 영어로 하면 'Sonny boy'인데 'sonny'라는 단어는 보통 어른이 아이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이다. 비토의 첫째 아들 이름은 산티노 콜레오네인데 'sonny'라고 불리던 것이 굳어 소니 콜레오네라고 불리게 된 것처럼, 루치아노 보체티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아이에게 '얘야'라고 부르면서 사용한 호칭이 그대로 이름으로 굳어 써니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 루치아노: 현 뉴욕의 5대 패밀리인 제노비스 패밀리의 이전 명칭이 루치아노 패밀리다. 러키 루치아노가 두목으로 활동했다. 여담으로, 카를로 감비노가 러키 루치아노의 추도사를 읽었다고 한다.
- 감비노 패밀리: 현 뉴욕의 5대 패밀리 중 하나다. 카를로 감비노가 두목으로 활동했으며 비토 콜레오네의 모티브 중 하나다.
- 파브리찌오: 대부에서 등장하는 토마시노 패밀리에서 일하고 있던 일원으로, 가명을 쓰곤 뉴욕의 피자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 아폴로니아: 비토 콜레오네의 셋째 아들이자 콜레오네 패밀리의 보스인 마이클 콜레오네의 첫 번째 아내 이름이 아폴로니아 비텔리다.
- 재연 둘째페어 막공 커튼콜에서 넘버 미오 프라텔로의 내용을 살짝 변형하여 스페셜 커튼콜을 했다. 내용이 감동적이니 관람을 한 후 볼 것을 권장한다.
- 2021년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재연 공연을 페어당 두 번씩 유료 중계를 했다. 판매용이 아닌 컴퍼니 기록용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초점이 중간중간 나가거나 화질이 좋지 않아서 중계당 10,000원이라는 비교적 싼값에 올렸다.[55] 게다가 '소소티켓'이라 하여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8,000원 할인 쿠폰을 쓰면 3,000원에[56] 볼 수 있어서 가성비 면에서 괜찮다는 평이다.
- 초연에 배우들 영상을 풀어줬었다. 배승길 출근길 김순택 출근길 이승현 특집[57] 돋보기로 보는 미오
8.1. 재관람 혜택[편집]
8.2. MD[편집]
8.3. 이벤트[편집]
8.4. 무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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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8일에서 12월 31일까지의 공연은 취소되었다.[a] A B C 치치 역의 배우가 맡는다.[b] A B C D E F G 스티비 역의 배우가 맡는다.[c] A B C D E F 써니보이 역의 배우가 맡는다.[2] 이 설정에 맞춰 써니보이 역 배우는 실제로 탈색을 하여 금발로 등장한다. 다만 재연 정성일 배우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탈색을 하지 않았다.[3] 풀네임 출처[4] 일명 프링글스 파파. 해당 캐릭터의 콧수염 분장이 프링글스 로고 캐릭터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5] 스티비가 부르는 '나는 작가다'라는 가사가 '나는 착하다'라고 들리는 몬더그린이 있다.[6] 이런 글은 위인전이 아니라 전기라고 타박하자 스티비는 고분고분 전기로 바꾼다.[7] 산타 마리아 병원이라고 적혀 있다.[8] 상심한 치치가 장미다발을 떨구자 장례식을 연상시키는 오르간 음악이 나온다.[9] 미아 파밀리아에서 재연될 땐 '그렇게 쉽게?'라는 대사가 웃긴 대사였지만 미오에서는 어두운 대사로 나온다.[10] 써니보이가 협상에 같이 참여하려 하지만 치치가 괜찮으니 나가보라는 표시를 하자 불안해하면서도 나가 준다.[11] 종종 악수로만 넘어가지 않고 다른 기싸움이 추가될 때도 있다. 파브리찌오가 피우고 있던 시가의 재를 치치의 손에 털어 버리거나 파브리찌오가 치치를 하수인 취급하며 자신의 스카프를 툭 던져 주자 치치도 똑같이 던져 돌려 주기도 한다.[12] 이탈리아에서는 돼지라고 욕하는 게 큰 모욕이다.[13] 치치가 'He sleeps with the fishes'라고 영어로 중얼거린다. 이는 한 마피아 패밀리의 조직원을 죽이면 그 패밀리에 물고기를 보내는 관습이 있는데, '당신들의 조직원은 물고기와 함께 잠들었다'라는 뜻으로 보낸다고 한다. 일종의 도발과 경고의 메시지다.[대사] 치치: 결정해! 패밀리를 떠나든지 아니면..
써니보이: 그래.
치치: ..그렇게 쉽게?[14] 이건 자유를 찾아 떠난 것도 있지만, 보스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치치를 위해 써니보이가 떠나 준 것도 있다. 치치가 패밀리를 잘 이끌 것이라고 말하며 치치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15] 치치가 마피아로서 소질이 별로 없다는 게 드러나는 것이, 마약상들에게 거래에서 일방적으로 끌려다닌다. 거래가 잘 풀리지 않자 마약상들에게 돼지라고 욕까지 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 오히려 마약상들에게 그럼 너는 개라고 한소리 듣는다.[16] 웬 미국에서 군만두가 나오냐며 물음표를 띄울 수 있지만 진정하자. 극에서 나오는 쾌활한 넘버이고, 전개만 간략히 알려주고 후루룩 지나가는 부분이다. 올드보이 패러디로 보면 된다. 치치는 군만두를 보고 이탈리안 라비올리라고 말한다.[17] 스크린 영상에 3650이 뜨는데, 10년이 지났다는 걸 의미한다.[18] 사실 취해서 잠든 게 아니라 취한 척한 것이라 치치가 탈출하자마자 바로 멀쩡해지면서 성공했다고 둘이 좋아한다. 갑자기 멀쩡해지는 이유는 후술한다.[19] 현재 구글 지도로 라스베가스와 뉴욕의 경로를 검색하면 대략 차로 37시간은 가야 한다고 뜬다. 최적의 경로만으로도 하루가 훌쩍 넘는데 지금보다 예전이라는 걸 감안하면 대략 이틀은 조지의 차를 얻어 탄 것이다.[20] 써니보이의 식탁엔 항상 노란 장미가 있었다고 한다.[21] 애써 안 좋아하는 척하지만, 신나서 자기도 모르게 노란 장미의 꽃말이 4개라는 것까지 말해 버린다. 본심을 들켜 아차 하지만 써니보이는 도리어 감탄한다. 치치의 말에 따르면 노란 장미의 꽃말은 우정, 질투, 이별, 영원한 사랑.[22] 정확히 말하자면 우연은 아니고 헤벌레한 스테파노가 플로렌스를 쫄래쫄래 따라다녔다. 플로렌스도 알고 있었다는듯 스테파노 쪽으로 뒤돌아 놀래키기도 한다.[23] 첫 만남에서 스테파노에게 동전을 주어 스테파노가 신문을 건네는데 괜찮다고 사양하며 코를 손가락으로 톡 쳐 주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땀 흘리는 스테파노의 이마를 손수건으로 닦아 준다. 이 때문에 플로렌스의 상징이 코 톡과 손수건이다.[24] 가게 이름이 Pizza Piccola다.[25] 후에 밝혀지지만, 다시 재회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써니보이가 스테파노를 보살펴 주고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26] 써니보이의 괜한 걱정이라 치부하기엔 치치가 기댈 곳이 없었기에 심적으로 지탱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으며 감비노 패밀리에게 정말로 살해당할 위험이 있었으므로 기우는 아니었다.[27] 노선에 따라 슬퍼서 투신했다는 해석과 자신도 써니보이가 없으면 죽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걸 보여 주기 위해 투신했다는 해석이 나온다.[28] 신문에 짧게 실린 기사를 보고 오페레타로 만든 것이라 이 이야기가 저 둘의 이야기라는 것은 모른다.[29] 스티비는 리차드의 얼굴을 잘 쳐다보지 못하는데, 플로렌스를 닮은 금발에 자신에게 코 톡까지 하기 때문이다. 스티비도 인정한 닮은 꼴이다.[30] 이스트리버에 브루클린 브릿지가 있다.[31] 스테파노가 플로렌스를 정말로 구한 것인지 그저 스티비 마음 속의 상상인지는 배우 노선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32] 지켜 달라고 부탁한 후 이별할 때 플로렌스는 스테파노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코를 손가락으로 톡 쳐 준다. 플로렌스 앞에서 애써 웃어보이려던 스테파노는 그제서야 눈물을 터트린다.[33] 스테파노에게 글자 쓰는 연습을 시키는 동안 써니보이의 명령대로 미리 마약상으로 변장해 치치를 납치한 미겔레에게 전화를 걸어 카지노 운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치치의 존재가 잊힐 때까지 10년 정도 데리고 있다가 치치가 탈출하게끔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치치가 헬기를 타고 도망치다가 폭사한 것으로 보체티 패밀리와 감비노 패밀리에 알려 사망 처리해놨다고 말한다. 공연에 나온 내용으로만 추측해본다면 당시 치치의 생존 여부를 아는 건 써니보이, 미겔레, 빠울로밖에 없었던 것이다.[34] 삭제 분량이 있는 종이를 구기기도 한다.[35] 패밀리 간의 전쟁에서 어떻게든 아들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진 다른 마피아 조직이 사정을 보고 잠잠하게 있어 주지만 아이를 낳은 이상 다시 전쟁이 시작되니 아들이 걱정되었다.[36] 정말로 패밀리 멤버들이 치치를 무시한 것인지 아니면 도주 생활과 의지할 데 하나 없이 몰릴 대로 몰린 상황에 멘탈이 망가져 피해망상에 찌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롸코처럼 치치를 모시던 부하도 있긴 하지만 롸코만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초반엔 치치의 시선으로 과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루치아노가 치치를 얼마나 대놓고 무시하며 매몰차게 대했는지는 참작의 여지가 있으나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대놓고 비교하고 눈치를 준 것은 사실로 보인다. 루치아노가 치치의 여린 맘을 꿰뚫어 보아서 보스의 자질은 갖추지 못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써니보이에게 치치를 걱정하는 말을 했어도 치치 앞에서는 그런 말 하나 안 해 줬다. 오히려 치치가 써니보이를 대하듯 무심한 말만 툭툭 내뱉었으므로 치치가 이를 알지 못하고 자존감만 낮아졌다는 점에서 루치아노의 만행을 실드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는 사람들도 루치아노는 욕하기 바쁘다.[37] 스테파노가 찾아갈 때만 해도 써니보이는 노란 장미가 있는 벤치에 앉아 눈빛이 죽은 상태로 있었다. 항상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써니보이가 편지를 읽고 처음으로 대놓고 감정을 드러낸다.[38] 루치아노가 치치의 꽃다발을 받아주지 않아 위로해주려고 써니보이가 어깨에 손을 올렸던 것을 재현하면서 이번엔 치치가 손을 치우지 않고 잡아 준다. 이 넘버 끝난 후가 유일한 극 중 박수타임이니 열심히 쳐 주자.[39] 치치도 스티비처럼 리차드를 잘 쳐다보지 못하는데, 금발인데다가 써니보이처럼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렸기 때문이다.[40] 여기서 미아 파밀리아와의 서사 연결성이 나온다. 미아에서 리차드는 도박빚에 허덕여 큰돈이 필요했고, 스티비가 거액을 제안하며 반강제로 공연을 올리게 한다. 그런데 미오에서 나오길, 사실 리차드의 도박빚은 아폴로니아에서 공연 올리는 걸 거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라도 공연을 올릴 수밖에 없도록 치치가 공사쳐놓은 것이다. 고로 빚을 진 적 없지만 치치로 인해 가짜 도박빚 증서가 생긴 것이고, 그 사실을 모르는 리차드는 자신에게 도박빚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여담으로 이승현은 미아에서 리차드, 미오에서 치치를 맡은 유일한 배우라서 자기 팔자 자기가 꼰 셈이 되었다.[41] 치치의 연기 지도를 따라 연기하던 중 치치가 리차드에게 실총을 쥐어 줬는데 넘버 마지막 부분에서 치치가 리차드의 총에 이마를 갖다 대자 리차드가 놀라 떨어지곤 아폴로니아 뒷정리를 해야 한다면서 나간다.[42] 전에는 노란 장미를 보면 일부러 싫어하는 척했지만 이제는 노란 장미가 가장 좋다고 인정한다.[43] 히트맨이 쏜 총알을 손으로 잡아 히트맨에게 날려 명중시킨다.[44] 재연에서는 나탈리아가 히트맨의 맥을 짚어 보기만 했는데 삼연에서는 맥을 짚으면 심전도 장치 소리가 나와 히트맨이 사살되었다는 걸 보여 준다.[45] 당연히 갓난아기가 말을 할 줄 알 리는 없으니 개그성 대사다.[46] 히트맨과 치치 역을 맡은 배우가 대사를 친다.[47] 초연 때는 따로 분류되었으나 재연부터는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48] 초연 당시 커튼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넘버. 플로렌스를 그리워하는 스티비의 짧은 넘버였다. 왜 '붉은' 장미냐면, 초연 플로렌스 의상이 붉은 색이어서.[스포일러] 여담이지만 미아 파밀리아 초연 당시 허규 배우가 치치 역을 연기하면서 "내 이름은 치치 자랑스런 아버지의 양아들" 이라고 실수한 적이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 날의 실수가 작가에게 영감을 준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49] 배우들이 인사할 때는 촬영이 가능하다.[50] 미아 파밀리아에서 시작 전 안내멘트를 정하는 것과 흡사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진 사람이 안내멘트를 맡는다.[51] 브로마이드가 지관통에 들어갈 정도로 크고 그다지 실용성이 있지는 않아서 오히려 재관람 혜택을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나타났다.[52] 미아 파밀리아 커튼콜에서 배우들이 아폴로니아 넘버의 띠로롱 하는 멜로디에 맞춰 머리를 흔드는 것이 퍼지게 된 것과 유사하다.[53] 궁금하다면 2022년 4월 9일의 커튼콜을 찾아보면 된다. 어떤 동작이 붙었다는 걸 얘기해 줄때마다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인다.[54] 마피아계 용어인 '돈'은 '보스'를 뜻하는 단어다.[55] 대학로 공연 유료 중계는 대략 15,000원에서 20,000원 선이다.[56] 예매수수료 1,000원 포함[57] '샤거스'라는 별명의 유래에 대해 살짝 나온다.[58] 매 주 새로운 체크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처음 시작한 건 엔딩 노트다.[59] 트랙리스트
써니보이: 그래.
치치: ..그렇게 쉽게?[14] 이건 자유를 찾아 떠난 것도 있지만, 보스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치치를 위해 써니보이가 떠나 준 것도 있다. 치치가 패밀리를 잘 이끌 것이라고 말하며 치치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15] 치치가 마피아로서 소질이 별로 없다는 게 드러나는 것이, 마약상들에게 거래에서 일방적으로 끌려다닌다. 거래가 잘 풀리지 않자 마약상들에게 돼지라고 욕까지 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 오히려 마약상들에게 그럼 너는 개라고 한소리 듣는다.[16] 웬 미국에서 군만두가 나오냐며 물음표를 띄울 수 있지만 진정하자. 극에서 나오는 쾌활한 넘버이고, 전개만 간략히 알려주고 후루룩 지나가는 부분이다. 올드보이 패러디로 보면 된다. 치치는 군만두를 보고 이탈리안 라비올리라고 말한다.[17] 스크린 영상에 3650이 뜨는데, 10년이 지났다는 걸 의미한다.[18] 사실 취해서 잠든 게 아니라 취한 척한 것이라 치치가 탈출하자마자 바로 멀쩡해지면서 성공했다고 둘이 좋아한다. 갑자기 멀쩡해지는 이유는 후술한다.[19] 현재 구글 지도로 라스베가스와 뉴욕의 경로를 검색하면 대략 차로 37시간은 가야 한다고 뜬다. 최적의 경로만으로도 하루가 훌쩍 넘는데 지금보다 예전이라는 걸 감안하면 대략 이틀은 조지의 차를 얻어 탄 것이다.[20] 써니보이의 식탁엔 항상 노란 장미가 있었다고 한다.[21] 애써 안 좋아하는 척하지만, 신나서 자기도 모르게 노란 장미의 꽃말이 4개라는 것까지 말해 버린다. 본심을 들켜 아차 하지만 써니보이는 도리어 감탄한다. 치치의 말에 따르면 노란 장미의 꽃말은 우정, 질투, 이별, 영원한 사랑.[22] 정확히 말하자면 우연은 아니고 헤벌레한 스테파노가 플로렌스를 쫄래쫄래 따라다녔다. 플로렌스도 알고 있었다는듯 스테파노 쪽으로 뒤돌아 놀래키기도 한다.[23] 첫 만남에서 스테파노에게 동전을 주어 스테파노가 신문을 건네는데 괜찮다고 사양하며 코를 손가락으로 톡 쳐 주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땀 흘리는 스테파노의 이마를 손수건으로 닦아 준다. 이 때문에 플로렌스의 상징이 코 톡과 손수건이다.[24] 가게 이름이 Pizza Piccola다.[25] 후에 밝혀지지만, 다시 재회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써니보이가 스테파노를 보살펴 주고 가르쳐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26] 써니보이의 괜한 걱정이라 치부하기엔 치치가 기댈 곳이 없었기에 심적으로 지탱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으며 감비노 패밀리에게 정말로 살해당할 위험이 있었으므로 기우는 아니었다.[27] 노선에 따라 슬퍼서 투신했다는 해석과 자신도 써니보이가 없으면 죽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걸 보여 주기 위해 투신했다는 해석이 나온다.[28] 신문에 짧게 실린 기사를 보고 오페레타로 만든 것이라 이 이야기가 저 둘의 이야기라는 것은 모른다.[29] 스티비는 리차드의 얼굴을 잘 쳐다보지 못하는데, 플로렌스를 닮은 금발에 자신에게 코 톡까지 하기 때문이다. 스티비도 인정한 닮은 꼴이다.[30] 이스트리버에 브루클린 브릿지가 있다.[31] 스테파노가 플로렌스를 정말로 구한 것인지 그저 스티비 마음 속의 상상인지는 배우 노선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32] 지켜 달라고 부탁한 후 이별할 때 플로렌스는 스테파노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코를 손가락으로 톡 쳐 준다. 플로렌스 앞에서 애써 웃어보이려던 스테파노는 그제서야 눈물을 터트린다.[33] 스테파노에게 글자 쓰는 연습을 시키는 동안 써니보이의 명령대로 미리 마약상으로 변장해 치치를 납치한 미겔레에게 전화를 걸어 카지노 운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치치의 존재가 잊힐 때까지 10년 정도 데리고 있다가 치치가 탈출하게끔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치치가 헬기를 타고 도망치다가 폭사한 것으로 보체티 패밀리와 감비노 패밀리에 알려 사망 처리해놨다고 말한다. 공연에 나온 내용으로만 추측해본다면 당시 치치의 생존 여부를 아는 건 써니보이, 미겔레, 빠울로밖에 없었던 것이다.[34] 삭제 분량이 있는 종이를 구기기도 한다.[35] 패밀리 간의 전쟁에서 어떻게든 아들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진 다른 마피아 조직이 사정을 보고 잠잠하게 있어 주지만 아이를 낳은 이상 다시 전쟁이 시작되니 아들이 걱정되었다.[36] 정말로 패밀리 멤버들이 치치를 무시한 것인지 아니면 도주 생활과 의지할 데 하나 없이 몰릴 대로 몰린 상황에 멘탈이 망가져 피해망상에 찌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롸코처럼 치치를 모시던 부하도 있긴 하지만 롸코만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초반엔 치치의 시선으로 과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루치아노가 치치를 얼마나 대놓고 무시하며 매몰차게 대했는지는 참작의 여지가 있으나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대놓고 비교하고 눈치를 준 것은 사실로 보인다. 루치아노가 치치의 여린 맘을 꿰뚫어 보아서 보스의 자질은 갖추지 못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써니보이에게 치치를 걱정하는 말을 했어도 치치 앞에서는 그런 말 하나 안 해 줬다. 오히려 치치가 써니보이를 대하듯 무심한 말만 툭툭 내뱉었으므로 치치가 이를 알지 못하고 자존감만 낮아졌다는 점에서 루치아노의 만행을 실드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는 사람들도 루치아노는 욕하기 바쁘다.[37] 스테파노가 찾아갈 때만 해도 써니보이는 노란 장미가 있는 벤치에 앉아 눈빛이 죽은 상태로 있었다. 항상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던 써니보이가 편지를 읽고 처음으로 대놓고 감정을 드러낸다.[38] 루치아노가 치치의 꽃다발을 받아주지 않아 위로해주려고 써니보이가 어깨에 손을 올렸던 것을 재현하면서 이번엔 치치가 손을 치우지 않고 잡아 준다. 이 넘버 끝난 후가 유일한 극 중 박수타임이니 열심히 쳐 주자.[39] 치치도 스티비처럼 리차드를 잘 쳐다보지 못하는데, 금발인데다가 써니보이처럼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렸기 때문이다.[40] 여기서 미아 파밀리아와의 서사 연결성이 나온다. 미아에서 리차드는 도박빚에 허덕여 큰돈이 필요했고, 스티비가 거액을 제안하며 반강제로 공연을 올리게 한다. 그런데 미오에서 나오길, 사실 리차드의 도박빚은 아폴로니아에서 공연 올리는 걸 거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돈이 필요해서라도 공연을 올릴 수밖에 없도록 치치가 공사쳐놓은 것이다. 고로 빚을 진 적 없지만 치치로 인해 가짜 도박빚 증서가 생긴 것이고, 그 사실을 모르는 리차드는 자신에게 도박빚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여담으로 이승현은 미아에서 리차드, 미오에서 치치를 맡은 유일한 배우라서 자기 팔자 자기가 꼰 셈이 되었다.[41] 치치의 연기 지도를 따라 연기하던 중 치치가 리차드에게 실총을 쥐어 줬는데 넘버 마지막 부분에서 치치가 리차드의 총에 이마를 갖다 대자 리차드가 놀라 떨어지곤 아폴로니아 뒷정리를 해야 한다면서 나간다.[42] 전에는 노란 장미를 보면 일부러 싫어하는 척했지만 이제는 노란 장미가 가장 좋다고 인정한다.[43] 히트맨이 쏜 총알을 손으로 잡아 히트맨에게 날려 명중시킨다.[44] 재연에서는 나탈리아가 히트맨의 맥을 짚어 보기만 했는데 삼연에서는 맥을 짚으면 심전도 장치 소리가 나와 히트맨이 사살되었다는 걸 보여 준다.[45] 당연히 갓난아기가 말을 할 줄 알 리는 없으니 개그성 대사다.[46] 히트맨과 치치 역을 맡은 배우가 대사를 친다.[47] 초연 때는 따로 분류되었으나 재연부터는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48] 초연 당시 커튼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넘버. 플로렌스를 그리워하는 스티비의 짧은 넘버였다. 왜 '붉은' 장미냐면, 초연 플로렌스 의상이 붉은 색이어서.[스포일러] 여담이지만 미아 파밀리아 초연 당시 허규 배우가 치치 역을 연기하면서 "내 이름은 치치 자랑스런 아버지의 양아들" 이라고 실수한 적이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 날의 실수가 작가에게 영감을 준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49] 배우들이 인사할 때는 촬영이 가능하다.[50] 미아 파밀리아에서 시작 전 안내멘트를 정하는 것과 흡사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진 사람이 안내멘트를 맡는다.[51] 브로마이드가 지관통에 들어갈 정도로 크고 그다지 실용성이 있지는 않아서 오히려 재관람 혜택을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나타났다.[52] 미아 파밀리아 커튼콜에서 배우들이 아폴로니아 넘버의 띠로롱 하는 멜로디에 맞춰 머리를 흔드는 것이 퍼지게 된 것과 유사하다.[53] 궁금하다면 2022년 4월 9일의 커튼콜을 찾아보면 된다. 어떤 동작이 붙었다는 걸 얘기해 줄때마다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인다.[54] 마피아계 용어인 '돈'은 '보스'를 뜻하는 단어다.[55] 대학로 공연 유료 중계는 대략 15,000원에서 20,000원 선이다.[56] 예매수수료 1,000원 포함[57] '샤거스'라는 별명의 유래에 대해 살짝 나온다.[58] 매 주 새로운 체크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처음 시작한 건 엔딩 노트다.[59] 트랙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