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토(파이어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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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 Mikoto ミコト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오오하라 사야카/마리샤 레이(Marisha R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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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행적
3. 컷신
4. 파이어 엠블렘 : 니벨룽의 보관


1. 개요[편집]


백야왕국의 현 여왕. 남편이자 전 국왕 스메라기의 죽음 이후 백야왕국을 다스리고 있다. 마이 유니트의 친어머니이며 료마, 히노카, 타쿠미, 사쿠라에게는 양어머니다.[2] 마이 유니트를 제외한 아이들은 스메라기 왕과 이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미코토가 직접 낳은 아이는 마이 유니트 뿐이며, 마이 유니트도 작중 나오는 고문서나 사쿠라와의 지원회화에 따르면 스메라기와 미코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닌지라 마이 유니트와 백야의 형제자매들은 피가 한 방울도 안 섞여 있다.

스메라기가 현재 료마가 사용하는 신기 뇌신도를 예전에 사용했음을 보아 현재 타쿠미가 소유하고 있는 신기 풍신궁이 미코토에게서 양도받은 것이 아니냐는 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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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유니트를 친절하게 받아들이는 미코토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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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루트 5화에서 흑막의 책략에 휘말리게 되고, 주인공을 감싸고 사망한다. 죽어가면서도 주인공의 안위를 걱정했으며, 주인공은 분노에 눈뜨게 되면서 용의 힘을 각성하게 된다.

사실 백야의 사람이 아닌, 지저 밑의 투마 왕국 출신이다. 투마 왕국이 아난코스에 의해 재앙에 휩쓸렸을 때, 언니인 아레테 여왕 및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탈출하여 백야 왕국에 정착하고 스메라기 왕과 결혼하게 되었다. 즉, 아주라의 이모이다.

파일:권속 미코토전.png

투마루트에서는 아난코스에 의해 꼭두각시로 되살아나 자식들과 주인공의 가슴을 찢어놓는다.[3]

예지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여자 카무이-타쿠미와 남자 카무이-히노카, 사쿠라의 지원회화 S랭크에서 나중에 사랑 때문에 고민할 일이 있거든 열어보라면서 쪽지를 준 사람이 이 사람.

DLC 보이지 않는 사실에 따르면 아난코스(용)에게서 떨어져 나온 아난코스(인간)과 사랑에 빠졌고 카무이를 낳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카무이에겐 아버지에 대한 걸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아난코스가 말해주지 말라고 해서 안 해줬다고...

암야 왕국의 가론왕에 비해서 비중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4]

DLC인 물거품의 기억에서도 등장. 칸나를 보고 카무이와 헷깔려 한다.

가론과 정반대로 성군으로서의 정치를 펼친 것으로 추측된다. 암야 루트로 가면 미코토의 복수라는 말이 카무이를 따라다닐 정도. 심지어 투마 루트에서도 오로치가 울먹이면서 카무이에게 미코토를 살려내라고 한다.

3. 컷신[편집]


(일본어)미코토의 죽음
(영어)미코토의 죽음

(일본어)미코토의 부활
(영어)미코토의 부활


4. 파이어 엠블렘 : 니벨룽의 보관[편집]


카무이가 돌아오자 자신이 직접 뛰쳐나가 카무이를 맞이한다. 카무이의 머리를 직접 땋아 주거나 다른 자식들의 머리를 다듬어준다. 본편과 다르게 카무이의 귀환이 이미 백야 백성들에게 알려져 있는 상태였고 백야와 암야간의 평화를 만들겠다는 카무이의 다짐에 눈물까지 보인다. 간그레리의 폭발에서 카무이를 지키고 다른 자식들에게까지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1] 의붓아들인 료마의 성우는 매튜 머서인데, 이 두 사람은 현재 결혼한 사이다.[2] 문제는 사쿠라가 아기였을 때 카무이가 납치당했다는 언급을 보면 최소한 전 왕비는 사쿠라가 태어났을 때까지는 살아 있었을 듯한데, 어째서 료마를 제외한 백야 형제들이 카무이가 친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몰랐는지 의문이 남는다. 굳이 추측해보면 아버지가 갑자기 아이를 가진 여자를 데려와서 왕족으로써 곁에 두고 데려온 아이에게 '오늘부터 너희 형제란다'하니까 '아 엄마가 다른 형제구나'하고 납득했을 수도 있다. 어머니는 달라도 아버지는 같을 수 있으니까.(...)[3] 다음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에게 "청색 - 청색 - 적색 순서로 문을 열어라" 라고 조언하는데, 그대로 지시를 따를 경우 마지막에 적색문을 여는 순간 큰 피해를 입는다. 주인공과 앞으로 아난코스님과 평생 같이 지내자고 얀데레적인 모습도 보여준다.[4] 유튜브의 한 리뷰어에 따르면 차라리 암야 루트로 갔을때 가론왕의 대척점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