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베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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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작은 사냥꾼'.
2. 상세[편집]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오비랍토르류 중 가장 원시적인 종으로 꼽힌다. 몸길이는 아성체 기준 1.3m 정도다. 미크로베나토르의 화석은 1933년에 바넘 브라운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브라운은 그것이 머리만 비정상적으로 큰 동물이라고 생각해 메가돈토사우루스("Megadontosaurus")라는 별칭을 붙였다. 1970년 존 오스트롬이 이 종을 새롭게 기술하고 정식으로 명명했다.
이후 티베트에서 미크로베나토르의 두 번째 종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으나, 해당 화석은 의문명 처리되었다.
미크로베나토르가 발견된 클로벌리층(Cloverly Formation)에는 사우로포세이돈, 사우로펠타, 테논토사우루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데이노니쿠스 등이 발견되었으며 주요 천적은 데이노니쿠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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