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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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593년부터 1601년까지 왈라키아 공국의 공작을 지낸 루마니아인 공작.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제국이 전쟁[1]을 벌이고 있는 틈을 이용하여 세력을 넓혀 1599년부터 1600년까지는 트란실바니아 공국의 공작, 1600년에는 몰다비아 공국의 공작을 겸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루마니아인 출신의 군주 한 명이 오늘날 루마니아 영역 전체를 통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자신의 힘으로 루마니아 통일을 이룩했다기보다는 전쟁통에 오스만 제국의 지배체제가 잠시 흔들렸던 것을 이용한 데다 이웃한 강국, 폴란드-리투아니아가 몰다비아 지배를 노리고 있었기에, 통합 루마니아의 군주라는 지위는 반년 밖에 지속되지 못했다.
어쨌던 루마니아 통합이라는 업적으로 인해, 미하이 2세는 오늘날 루마니아의 민족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루마니아 국가에도 등장할 정도.
2. 일생[편집]
2.1. 보이보드가 되기 전[편집]
2.1.1. 1591, 오스만 제국과의 긴 전쟁(1591 ~ 1606) 시작[편집]
2.1.2. 1592, 제231대 교황 클레멘스 8세 교황 선출[편집]
2.2. 1593년[편집]
2.2.1. 왈라키아 공국의 보이보드로[편집]
오스만 제국의 12번째 파디샤 무라트 3세에 의해 왈라키아 공국의 보이보드로 임명됨.
2.2.2. 231대 교황 클레멘스 8세의 신성 동맹에 참여[편집]
2.3. 1594년, 오스만 제국을 배반[편집]
- 부쿠레슈티에서 공물을 바치라고 독촉하러 온 셀림 베이를 습격하고 내쫒음.
- 도나우 강을 건너 오스만 제국령 불가리아까지 처들어감.
- 당시 가톨릭교회의 교황, 클레멘스 8세에게 도움을 요청
2.4. 1595년[편집]
1595년, 합스부르크 제국에 선전포고한 오스만 제국을 격파하기 위해 합스부르크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신하국이었던 트란실바니아 공국, 왈라키아 공국, 몰다비아 공국이 신성 동맹을 체결. 이 동맹은 '투르크와의 장기 전쟁(Langer Türkenkrieg, 1591~1606)' 중에 체결되었으며, 전쟁 자체는 무승부였지만 이전까지 진정한 로마 제국의 황제는 오스만 제국의 황제 한 사람 뿐이라고 주장하던 오스만 제국이 독일왕을 황제라고 인정하는 등[2] 오스만의 쇠퇴가 드러난 전쟁이 되었다. 오스만의 신하국이었던 나라들을 제외하고는 합스부르크 제국만 참가해서 그런지 이 동맹은 빼는 경우도 있으며, '클레멘스 8세의 신성 동맹'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4.1. 8월 13일, 컬루거레니 전투 vs. 시난 파샤: 승리 후 후퇴[편집]
1595년 8월 13일 왈라키아 공국의 공작, 미하이 2세가 이끄는 2만의 왈라키아 병력은 오스만 제국군과 칼루가레니에서 마주쳤다. 초기에는 왈라키아군이 밀렸으나 용감공이라 불리는 미하이의 용감한 기병 돌진으로 좁은 다리를 건너던 오스만 제국군을 충격에 빠트렸다. 결국 오스만 제국군은 1만이 넘는 사상자를 내고 후퇴했다.
미하이 2세는 트란실바니아 공 바토리 지그몬드가 이끄는 4만의 병력과 합류했고, 오스트리아군까지 합치자 오스만 제국군의 숫자와도 맞먹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의 북진은 막을지언정 그들을 격퇴시키지는 못했다.
2.4.2. 지우르지우 전투: 승리 -> 오스만 제국 퇴각시킴[편집]
2.5. 1596, 케레츠테스 전투: 오스만 승리[편집]
오스만 제국에서는 새로운 파디샤 메흐메트 3세가 친정에 나섰으며, 1596년 10월 24일에 케레츠테스에서 전쟁의 향방을 가르는 대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의 오스만 제국군은 15만이었으며, 막시밀리안 대공과 바토리 지그몬드가 이끄는 5만의 병력이 케레츠테스에서 격돌했다. 연합군은 군사적 재능이 그렇게 우수하지 못했던 메흐메트 3세의 친정군을 상대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갔다. 3일 간에 걸친 이 전투에서 '메흐메트 3세'의 대군은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스만 황제의 진영까지 들어간 연합군이 약탈에 눈이 먼 사이에, 오스만 제국 기병대가 연합군의 측면을 들이쳤으며 이것은 곧 연합군에 대패를 불러왔다.
2.6. 1599년[편집]
2.6.1. 오스만 제국과의 강화조약[편집]
2.6.2. 셀렌베르크 전투: vs. 트란실바니아 공국의 바토리 언드라시: 승[편집]
2.7. 1600년[편집]
2.7.1. vs. 몰다비아 공국 아에레미아 모빌라: 승, 이아시 항복[편집]
2.7.2. 이러슬러우 전투: 합스부르크 제국에게 패배.[편집]
2.8. 세력권, 울테니아로 축소[편집]
2.9. 1601년[편집]
2.9.1. 프라하 방문: 루돌프 2세와 화해[편집]
2.9.2. 구루슬러우 전투: 바토리 지그몬드의 트란실바니아 공격: 승리[편집]
2.9.3. 루돌프 2세의 밀명에 의한 암살[편집]
3. 대중매체에서의 미하이 2세[편집]
Mihai Viteazul (1970): 루마니아에서 만든 미하이 2세에 관한 영화, 감독은 세르지우 니콜라에스쿠.
https://www.youtube.com/watch?v=oxv6Lfcf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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