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츠 클라우저

バッツ · クラウザー Butz Klauser/Bartz Klauser[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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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의 주인공.

늘 초코보인 보코와 같이 다니며 전세계를 여행한다. 고향은 제1세계 릭스 마을. 자유롭고 남에게 구속당하는 걸 싫어하는 방랑아스런 성격. 어렸을 적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하고, 아버지인 도르건 클라우저와 함께 여행을 하고 다녔다. 그가 사망한 뒤로는 혼자서 여행을 하고 있던 와중에 엑스데스의 부하가 크리스탈의 봉인을 해제하면서 생긴 이변과 그가 레나 샤를로트 타이쿤을 구하고 기억상실 영감 갈러프와 만나면서 파이널 판타지 V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식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무뚝뚝하고 남에게 마음을 잘 열지 않는다라는 설명이 있지만, 사실은 무지 밝고 유쾌한 성격. 활달하다못해 어린애같은 짓을 벌이다가 한소리 듣거나 된통 당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도서관에서 야한 책을 찾는다던가[2], 거북이 현자 기드를 마구 가지고 놀다든가. 설정상 나이는 20세인데 작중에서 하도 철없이 구는 장면이 많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20살 초딩으로 불린다. (...) 하지만 민폐가 될 정도로 모자라게 구는 건 아니고 난처한 사람을 가만히 못 두는 정의감 넘치는 모습, 눈치나 분위기를 살필 줄 알거나 진지한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 전반적으로 갈러프와 함께 작중 개그를 담당하는 편. 또한 높은 곳이 약점이란 설정이 있는데, 정작 작중에선 비룡이나 흑 초코보를 자유롭게 타고다니거나 비공정을 자유롭게 몰고 다니는 등, 고소공포증이 아니라 그냥 높은 곳이 힘든 듯.

아버지가 연이 있었긴 하지만 엑스데스와 큰 관련이나 원한이 없는 평범한 여행자에 가까워서 스토리에 개입하는 부분이 많지 않다. 때문에 은근히 페이크 주인공 취급받지만, 개그신에선 과도할 정도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새벽의 4전사의 피를 잇고 있는 자이기도 하니 나름 주인공 자격은 있다. 어릴적 부터 크리스탈을 노리는 자를 감시하는 아버지의 사명을 눈치챘던 모양이며, 이후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 아버지의 의지를 잇기 위해 여행을 한다고 추측할 수도 있겠다.

보통 청년은 아니고 아버지인 도르건은 이세계인으로 과거에 요수(妖樹) 엑스데스를 봉인한 새벽의 4전사 중의 한 명. 그는 엑스데스의 봉인을 지키기 위해 원래 세계로 돌아간 세 명과 달리 바츠의 세계에 남은 뒤, 여기서 사랑을 하여 아이를 낳은 것이다. 바츠는 아버지의 유해를 재 같은 걸로 하여 가지고 다니다가 나중에 고향인 릭스 마을에 갔을 때 먼저 간 어머니의 무덤에 합장해준다.

원래는 갈러프 도가 파티에 있으니 여자 둘, 남자 둘의 파티지만 갈러프가 전사한 뒤론 그의 손녀인 쿠루루가 파티에 합류하여 활달한 로리, 보이쉬 미인, 정통 순정파 히로인까지 갖춰진 하렘의 소유자가 된다.[3] 거기다가 고향에는 그를 사모하는 소꿉친구까지…

공식적으로는 레나와 맺어지는게 맞겠지만 그다지 핑크빛 느낌이 나는 이벤트는 없고 도리어 파리스의 남장여자 이벤트 때문에 갈러프와 개그씬을 찍거나 나중에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뿅가는 등 파리스와 엮이는 이벤트가 더 많은 편. 그런데 이조차도 후에 뭔 일이 있는 게 아니고 원래부터 여자인 레나와 달리 남장여자 캐릭터를 부각시키려는 이벤트일 뿐이다. 쿠루루 마이어 발데시온에게는 나이도 어린 여자애한테 맞고 살기도 한다. 같이 놀면 죽이 잘 맞는 사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파티 내에서 커플링이 맺어지는 캐릭터는 없다.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OVA판 FF5에서 바츠의 후손과 레나의 후손이 따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본편 후에도 레나와 맺어지지는 않은 모양.

슈패판만 해도 영어명이 Butz였으나 엉덩이를 뜻하는 Butts를 연상시킨다해서 어드밴스판에서는 스펠링이 Bartz로 바뀌었다. 비슷하게 엉덩이 이름을 가진 캐릭터로는 아랑 MOW의 마르코 로드리게스가 있다.[4] 최악의 수출판 일본 RPG 캐릭터 이름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SFC판과 PS판에선 게임내 디폴트 네임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름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흔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치곤 의외인 편. 특히 SFC판은 설명서 어디에도 바츠라는 이름을 찾을수 가 없고, 패키지 뒷면의 조그만 게임내 화면에서나 그 이름을 찾을 수가 있다.

파판5의 캐릭터들은 고유 보정치를 제외하면 직업의 숙련도로 능력치가 고정치만큼 상승하는지라 서로 올 마스터 기준 차이는 미미하지만, 그 고유 보정치 중 힘이 +4로 파티원 중 가장 높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나마 물리 딜러로 키우면 최강이 된다. 다만 도중 리타이어하는 갈러프를 제외하면 민첩함이 가장 낮은것에 주의. 시작 레벨은 1, 보정치는 힘+4, 민첩+1, 체력+3, 마력+1로 총합은 9.

캐릭터의 아마노 일러스트와 인게임 도트 그래픽의 갭이 큰 SFC 파판 시리즈 중에서도 심각한 정도인 FF5 내에서도 톱을 달린다. 게임내에서 보이는 유쾌한 성격에 비해 일러스트도 굉장히 날카롭게 생겼다. 일러스트에 준거해 만들어진 플스판의 FMV나 스마트폰 판의 버스트 샷을 보면 너 누구냐 소리가 바로 나올 정도로 괴리가 큰 편. 이후 디시디아에서 노무라 테츠야에 의해 디자인이 리파인 되며, 플레이어에게 더 친숙할 갈색머리에 아마노의 원본 의상 디자인으로 등장. 노무라가 가장 처음 참가한 파이널 판타지였는지라 제일 많이 애정을 들여서 디자인했다고. 아마노의 원본 은발의 짧은머리 바츠는 디시디아에서 어나더 코스튬으로 출연했다. 바츠의 도트 그래픽인 파란 의복은 당시 낮은 등신의 짜리몽땅 캐릭터 상태에선 갑옷처럼 보이기도 하고 전사 이미지랑 잘 맞아보여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으나, 모바일 버전으로 도트를 새로 찍을 때 그 디테일을 제대로 안 살린 탓에 그냥 파란옷 입은 마을사람A처럼 보이게 되어 오히려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작중 어릴 적의 바츠가 게임 내에서 초록색 머리로 그려져 있어 원래 초록색 머리였지만 보코가 풀인줄 알고 쪼아먹었다가 다시 갈색머리가 자란거다.. 등의 황당한 추측이 돌기도 했었다. 소년 모습의 도트에 갈색을 포현하지 못한 기술적 한계로 인한 것인데 이에 대해 스탭이 농담조로 한 위의 말이 팬들 사이에서 진지하게 퍼진 것. GBA판이나 모바일 버젼에서도 팬서비스 차원인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FF5의 세계에서 200년 이후를 그린 1994년 애니메이션 파이널 판타지 OVA에선 버츠의 자손인 '리나리'라는 소녀가 등장한다. 그 외에 회상 자면으로 짧게 등장하는데, 거기선 또 장발의 근육질 남성으로 그려져 있어 안그래도 디자인이 통일되지 않은 바츠의 디자인을 더욱 혼란시켰다. 물론 OVA 자체가 묻힌지라 크게 언급은 안된다.

여담이지만 미스틱 퀘스트의 주인공의 머리 모양과 색이 바츠와 완전히 같다.

2. 디시디아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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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원작의 숨겨진 직업이었던 흉내쟁이밖에 쓸 수 없는 너프를 당했는데, 오히려 동료들의 기술들을 흉내내어 싸우는 사기캐가 되었다. 더불어 모두가 쿨&간지&고뇌로 점칠되어 분위기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디시디아에서 지탄과 함께 분위기를 띄워주는 완소남. 그야 말로 친화력 만렙의 인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스오버도 대개 지탄과의 것이 많다.

기술들은 대부분 버릴게 없는 강력기.

지상에선 프리오닐의 캐사기 가드크러쉬 도끼던지기(리드 임펄스), 거리가 벌어지면 클라우드의 돌격기(크라임 배럴), 공중에선 지탄의 초고속 발동 양손검 공격(스톰 슛), 티더의 초고속 중거리 돌진기(슬라이드 해저드), 플레어로 파생되는 견제기 홀리[5] 등 뭐든 중간급 이상의 성능을 낸다.

HP기술은 더 해서, 본래 어니언 나이트의 기술인 선풍참은 양파기사보다 빨리 배우는 데다가 초극강의 성능을 자랑. 사실 CPU전에선 닥치고 '이케-!' 하며 빙글빙글 돌기만 해도 클리어할 수 있다.

게다가 30렙쯤 되면 본래 세실을 사기캐로 만드는 HP공격 팔라딘 포스를 배운다. 공중에선 선풍참 / 팔라딘 포스 / 슬라이드 해저드 / 홀리 네 개면 상대가 누구든 떡실신 시킬 수 있는 개캐.

사족으로 공중에서 상대를 구석에 몰아놓고 선풍참을 반복하면 상대가 고속 브레이브 공격이 없으면 초고속으로 썰어버릴 수 있다. 또한 상대가 점프하고 내려올 때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바로 아래에서 '이케-!' 소리가 들리면 아련히 퍼져오는 공포.

EX모드 시엔 원작 팬들이라면 기억할 머리에 별 세개(잡 마스터) 연출. EX버스트는 '마법검+이도류+난타+브레이브 블레이드'로 동료 무기들 들고 이리저리 썬 뒤에 파판5 최강 무기인 브레이브 블레이드를 만들어 베어내는 기술.
연출도 대미지도 그리 좋다곤 할 수 없지만, 버츠의 EX모드의 존재 의의는 바로 고블린 펀치.(항목 참조)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 캐릭터로 듀얼 콜로세움 고렙전 등에서 만나면 가장 짜증나는 캐릭터 중 하나. 단점이라면 HP공격이나 브레이브 공격의 수가 적다는 것? 그래도 엑스데스처럼 킹왕짱 많으면서 별 효용성 없는 것보단 이게 백배는 낫다.

아무튼 원작판에선 그야말로 좀만 익숙해지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사기캐 중 하나. 좋은 것만 딱딱 따서 모은데에다가 무슨 업보인지 기술에 죄 추가로 버프가 걸리도록 해 놓았다. 그래서 웃기는게 원판은 데미지나 EX게이지 모으기가 별로였는데 버츠의 기술은 모으기가 좋아 따라하는 주제에 원판보다 더 좋다는 말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 지상이고 공중이고 좀만 연습하면 어떤 캐릭터고 떡실신이 가능하다. 최고난이도인 인워드 카오스도 팔라딘 포스나 선풍참 난사면 알아서 해결되는 사기캐…

동시에 CPU 적으로 만나면 가장 짜증나는 적이기도 하다. 심심하면 선풍참, 홀리, 팔라딘 포스 날려대는 바츠를 보면 그야말로 속수무책. 어떻게든 피해서 빈틈을 찌르는 수밖에 없다.

이 미친듯한 사기 능력을 게임 만들고 나서야 깨달았는지 북미판과 UT판 등에선 칼너프를 당했다. 특히 팔라딘 포스가 원판의 3/4 정도의 리치로 짧아져서 세실과 할때처럼 하면 여러가지로 피보게 되었고 나머지 기술들도 범위가 줄거나 버프 삭제, 기술 발동 속도 저하, 리치가 짧아지는 등의 너프 작렬. 고블린 펀치의 리치는 그야말로 칼너프를 당해 적 바로 앞에서 쓰지 않으면 못할 정도로 기술넣기가 어려워졌다. 북미가 되려 훌륭하게 원작을 재현하다니

다만 대부분 체감이 안 되고 특히 사기기술 선풍참은 너프했다면서 달라진게 전혀 없다. 지상기술 라이즈 라이징이랑 공중기술 홀리가 강해져서 원판의 무개념 사기캐에서 이제 좀 밸런스가 맞는 캐릭터로 변했다는 느낌. 특히 홀리의 공중 짤짤이는 오히려 북미판이 더 좋아진 점도 있어서 홀리->프레어 파생기가 개념기에서 초개념기로 평판이 오르는 중. 말하자면 사기캐가 초강캐로 내려온 정도. 여전히 강력하다.

이하 루리웹 디시디아 버츠 공략

한편 후속작에서의 변경점은, 코스모스 진영에 여러 멤버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기술들의 양상이 좀 많이 변한 정도. 그리고 선풍참 소실. 앙대!!! 본격 칼너프 대신 라그나의 HP공격인 "라그나로크 블레이드"와 유우나의 HP공격인 헬파이어(이프리트 소환)가 추가되었다. 또한 BRV공격 중에 사용하는 무기 중에 라이트닝의 블레이드 엣지, 카인의 창 등 듀오데심 추가 캐릭터들의 무기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고유 장비를 제외한 모든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12번째 전쟁에서 비중은 적은 편. 단, 13번째 전쟁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원의 틈새를 뚫고 나타난 길가메쉬와 잠시 재회한다.[6]

스토리에선 지탄 트라이벌과 스퀄 레온하트와 같이 다니며, 서로 짧으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쌓는다. 지탄은 비슷한 성격에 죽이 척척맞는 사이지만, 스퀄은 성격이 성격인지라(...) 상당히 재밌는 조합. 일본에선 589 삼인조라 불리며 2차 창작으로 인기가 상당하다. 활달한 지탄과 바츠에게 스퀄이 자주 끌려다니며 봉변을 당하는 식.

2.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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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인 초코보 보코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는 밝은 성격의 청년.

크리스탈의 이변을 느낀 레나, 갈러프와의 만남을 계기로 자신의 사명을 깨우치고 빛의 전사로써 엑스데스에게 대항한다.

자유롭고 유유자적한 성격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

3장 끝에 합류. 진지한 상황에 느닷없이 차원의 균열을 뚫고 나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단박에 동료가 된다. 역대 주인공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개입도는 최하.

원작의 잡 마스터를 어빌리티로 그대로 재현, 원작과 똑같이 머리 위의 별로 표시하는 점은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와 동일하다. 어빌리티의 사용 횟수에 따라 숙련도가 오른다는 특성상 어빌리티의 사용 횟수가 많은 것이 특징. 덕분에 제 성능이 나오는 건 매 전투의 후반인 슬로우 스타터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두 어빌리티의 차지를 붙여 사용 횟수를 꼭 늘려야 한다.

2017년 4월 패치로 마스터까지의 사용횟수가 줄어들어 캐릭터의 효율이 상당히 올랐다.

2017년 11월 17일에 은혜효과를 입으며 진짜 오랜만에 조정을 받았다. 양 어빌리티에 특수 효과가 붙었는데 양쪽 모두 강력한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해진 편. 특히 미사일+에 아군 전체 BRV 상승 효과, 패시브 스핑 마스터에 아군 전체 효과 부여가 생기는 바람에 서포터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전천후 캐릭터가 되었다.

2017년 12월 20일에 2차 레벨 캡 해제 캐릭터가 되었지만 성능 조정은 없었다. 이는 에이스를 제외한 2차 레벨 캡 해제 캐릭터들 모두 동일.

2018년 3월 30일 길가메쉬 이벤트의 은혜 캐릭터가 되면서 EX 무기가 추가되었는데 자체 성능은 그냥 그렇다. (...) 5 주인공으로써 6 주인공과 함께 나란히 저성능 EX 어빌리티의 길을 걸을 뻔 했으나… 일단 리캐스트 속도가 빠름이라서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그레이트 소드 [V]를 완돌하면 속도가 더욱 빨라져 금새 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2돌만 해도 사용시 아군 전원의 BRV를 회복해주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서포트 기술로도 무난. 티나보다는 상당히 나은 상황이다.

과거 버츠의 가장 큰 문제는 어빌리티를 마스터하는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점이었다. 익스텐드까지 모든 강화를 거쳐도 어빌리티 각각의 마스터 횟수는 2회. 모두 마스터하려면 4턴이 걸린다. 어빌리티 자체도 마스터를 해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다가, 스핑 마스터가 버츠의 효율을 좌우하기 때문에 필히 양 어빌리티 모두 마스터를 할 필요가 있음에도 4턴은 그걸 달성하기에 너무 긴 시간이다. 특히나 요새 나오는 공투들은 전투가 겨우 2웨이브밖에 되지 않아 어빌리티를 마스터할 여유가 매우 적은 것도 문제. 추가로 익스텐드를 달성해도 HP 공격 어빌리티가 하나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 속도도 매우 더딘 캐릭터이다. 그리고 이러한 단점이 2018년 8월 8일의 조정으로 모두 해소되었다.

상기 표시한대로, 2018년 8월 8일에 EX 무기 가샤 복각과 썸머 캠페인 이벤트 은혜 효과 캐릭터가 되면서 굉장한 조정을 받게되었다. 일단 양측 익스텐드가 마스터까지의 사용 횟수를 더욱 단축시켜서 각 어빌리티를 한 번씩만 사용해도 마스터가 가능해졌다. 게다가 양손쥐기와 미사일은 모두 조건부 HP 공격이 되었고, 미사일+는 HP 공격이 되어서 어정쩡하게 화력이 부족하던 과거와는 결별하게 되었다. 덕분에 이제 미사일+는 적의 BRV를 대량으로 깎고, 적에게 HP 공격을 퍼붓고, 추가로 아군 전체의 BRV도 회복하는 약간 정신나간 어빌리티가 되어버렸다. 문제는 이렇게 일반 어빌리티들이 과도하게 강해진 바람에 EX 어빌리티인 발도뽑기가 애매해져버렸다. 리캐스트가 짧아 게이지는 빨리빨리 차오르는데 정작 효율이 미사일+보다 한참 낮아서 굳이 쓸 이유가 없는 어빌리티가 되어버린 것. (...) 조정으로 인해 주객전도가 된 황당한 경우다.

2018년 12월 26일에 2부 5.8장이 오픈되며 암흑 무기를 부여받았다. 이름은 겉치레뿐인 모험자의 검 [V]. 패시브는 모든 어빌리티의 공격력을 약간 올린다.

2.1.1.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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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손쥐기 (7회)

• 양손쥐기+

• 미사일 (5회)

• 미사일+

• BRV 공격+

• EX 어빌리티 - 발도뽑기 (리캐스트 빠름)

2.1.2. 패시브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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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상성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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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공투 전용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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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두들 너무 무리하잖아!

まったく みんな無理しすぎだ!

어찌되든 상관없어, 녀석은 녀석일 뿐이야!

どっちでもいいさ あいつはあいつだ!

함께 싸웠던 동료를 잊어버릴리가 없잖아?

一緒に戦った仲間のことを忘れるわけがないだろう?

바람이 부르고있어

風が呼んでる

3. 시아트리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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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S관련 어빌리티는 죄다 들어가있다.(…) 50히트[14]를 내면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거나, 일정 확률로 데미지 무효라든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던가, 모그리 발견 확률을 올리거나, 초코보 탑승중 미스시 가속/속도 유지까지. 주 스탯도 민첩이라서 효율이 매우 좋다. 전투면에서는 리미트기가 공격스킬이긴 하지만 주 스탯인 민첩은 무시하고 힘, 마력, 운에 비례한 데미지가 나간다.(…) 그래도 레벨 99 기준으로 그 세 스탯의 합이 400이 되니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레벨 75에 배우는 따라하기[15]는 타이밍만 기가 막히게맞는다면 타 캐릭터의 리미트 공격기도 복사한다. 사용하기 나름.

4.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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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V의 주인공이니 당연하게도 등장. 월드 오드 파이널 판타지에서 구 시리즈 주역들의 복장은 티나 등을 포함하여 대부분 인게임 도트를 따라간지라(물론 길가메시같이 일러스트를 따라간 캐릭터도 있고, 티파같이 유니크한 케이스도 있다.) 파판5때의 평상복으로 등장. 디시디아에서는 일러스트를 따라갔기에, 원작으로 처음 버츠를 접한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모습. 세이버 스킬은 적에게 방어무시 물리 데미지를 주고, 아군의 명중률과 회피율을 올려주는 빅 브릿지의 사투.[16] 좋은 스킬이기는 하지만 게이지를 2개나 잡아먹는 탓에 대부분은 버려진다. 본편과 같이 초코보인 보코와 같이 다니며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빅 브릿지에서 에코의 도움을 받아 중턱까지는 올라왔으나, 에코가 바로 납치되어버리는 탓에 알렉산더가 멈춰 버려서 걸어 올라가야 하는 렌 & 란 일행에게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빅브릿지 꼭대기에서 자신을 쫓아다니던 길가메시와 마주치는데, 월오파판의 특성상 본인은 5편에서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왜 자신을 쫓아다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애초에 길가메시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니 버츠 역시 알 리가 없다(…). 이에 관해서는 길가메시(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문서의 월오파판 항목 참조. 서브 퀘스트에서는 한 번 더 만나는데, 결판을 내자는 길가메시를 내버려 두고 도망쳐 버린다. 그 외에는 보코 외에도 전체적으로 초코보에 애정이 있다는 설정인지라, 초코리나와 같이 초코보를 구하기 위해 싸우기도 한다. 주인공 격 캐릭터 치고는 생각보다 메인 스토리 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없어서 아쉬운 캐릭터. [17]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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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