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얏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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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얏타맨 시리즈의 TV 애니메이션. '밤'의 얏타맨이라 그런지, 마기 애니판과 같이 애니메이션 카운트를 "夜"로 센다. 감독은 요시하라 타츠야.
작중 얏타맨 1호와 얏타맨 2호의 복장 및 얏타왕의 디자인에다가 한국판 제목에 이겨라 승리호가 들어간 것을 봐서 제 1작(이겨라 승리호) 시리즈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줄거리[편집]
전설의 히어로 얏타맨이 악의 도론보 일당을 쓰러뜨리고 뎃카이도에 만든 나라, 얏타킹덤. 그러나 얏타맨이 널리 알린 정의의 마음은 이미 잊힌지 오래였으며, 지금은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된 지 오래였다.
하지만 어린 소녀 레파드는 여전히 얏타맨이 정의의 편이며 얏타킹덤이 천국과도 같은 곳이라고 믿고 있었다. 레파드는 얏타맨에게 병에 걸린 어머니 도로시의 치료를 도와달라고 하기 위해 얏타킹덤으로 향하지만 상륙은 거부되고 배는 격추된다. 그리고 치료 수단이 없어진 도로시는 그대로 천국으로 떠나,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레파드는, 무고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뒤로 하고 얏타킹덤에서 호의호식하는 얏타맨이 진정한 악이라고 믿게 된다. 그리고 얏타맨과 대립했던 선조 도론보 일당이야말로 정의라고 생각하게 된 레파드는 선대 도론보의 리더 도론죠를 자칭하고, 보얏키의 후손 보루토캇체, 톤즈라의 후손 에레판투스와 함께 신생 도론보를 결성한다.
삼인조는 얏타맨에게 벌을 주기위해 얏타킹덤으로 향한다. 그 벌이라는것은 딱밤이다. 레파드의 어머니 도로시는 어린 딸을 기르면서 심하게 혼낼 때 딱밤으로 벌을 주면서 훈계를 했기 때문이다.
3. 등장인물[편집]
- 보얏키 (본명: 보루토캇체, 25세) - 히라타 히로아키
보얏키의 후예, 대대로 도론죠 가문을 모시고 있다.
키가 크고 행동 하나하나가 우아한 꽃미남.
재료만 있으면, 드라이버 하나로 뭐든 만들어내는 메카닉 천재. 실제로 에레판투스가 치우던 파편으로 광산차를 만들거나 딱밤머신을 만든다.
여고생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마음 속에 울려퍼진다고 한다.[1] 또 선조랑 닮기 위해서 시모네타를 연습 중이라고...
10화에서 사형 전에 유언으로 외친 말은 "전국의 여고생 여러분 저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2].
여담이지만 "~캇체"라는 이름은 같은 제작사의 동업자를 떠올리게 한다고 한다.
- 톤즈라 (본명: 에레판투스, 29세) - 미야케 켄타
톤즈라의 후예, 보얏키와 마찬가지로 도론죠 가문을 모시고 있다.
착한 마음씨에 힘이 센, 보얏키의 형님이다. 그 힘은 주먹으로 바위를 가볍게 박살낼 정도다. 오다 님을
도론죠의 애완동물, 변방의 땅에는 돼지를 소중히 여기는 전승이 있기에 오다 님이라고 불리고 있다.[4]
군데군데서 약방의 감초역을 하거나 곤란한 상황에서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사람말을 한다.
2, 3, 12화에서는 원작에서 나온 '돼지도 칭찬받으면 나무에 올라간다'(豚もおだてりゃ木に登る)[5]를 시전했다
겁많고 약하지만 소꿉친구인 아루엣트를 지키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한다.
부모가 얏타맨에 의해 강제노동에 끌려가 사망했기에, 얏타맨을 미워한다.
엉뚱한 일로 도론죠 일행과 만나, 같이 여행을 하게 된다. 도론보 일당의 옷을 만들어 준 것도 가리나. 주사위를 이용하여 추후의 행동을 결정하는 버릇이 있다. 덧붙여 얏타맨이 목에 걸고 다니던 목걸이를 하고 있다. 얏타맨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보얏키에 의하면 기계다루는 법을 배우는게 빠르다고 한다.
9화에서는 붉은색 아이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무를 깎아 만든 켄다마로 고로 장군에게 한방 먹이기까지 한다.
11화에서는 고로 장군이 아루에트의 아버지 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 후 도론죠 일행과 함께 도쿠로베에를 해치울 것을 결의 한다.
12화에서는 진정한 얏타맨의 계승자인 얏타맨 1호가 되어 사람들을 봉기시키고 보얏키와 함께 가짜 얏타 메카를 재료로 부활시킨 얏타왕을 타고 도쿠로베에와 싸운다. 사투 끝에 결국 승리한 그는 본래의 자신을 버리고 얏타맨 1호의 이름인 '간'이 되어 살아가기로 한다.
대범한 성격이지만, 사소한 일로 눈물을 훌쩍이는 내성적인 면도 있다. 소꿉친구인 가리나처럼 어릴 적 부모와 애견[8]이 강제노동 때문에 얏타 킹덤에 끌려갔으며, 그 정신적 충격으로 시력을 잃었다.
실명한 상태였던 때문에 그녀는 레퍼드의 목소리만을 듣고선 자신이 기다리던 천사가 아닌가 생각했으며,
생김새와 분위기가 도로시와 대단히 닮았다. 심지어 2화에서 도론죠 일당이 어쩌다 보니 그녀의 집에서 잠시 신세를 지게 되었을 때 도로시와 비슷한 얼굴을 보고 전원이 놀라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3화에서는 레파드가 엄마라고 잘못 부르기도 했다. 가리나와 마찬가지로 얏타맨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
도론보 파티 중에서 유일하게 외형이 망가지지 않는 인물이다.
12화에서는 가리나와 도론죠의 설득을 듣고, 스스로 세상에 대해 닫고 있던 육신의 눈과 마음의 눈이 동시에 떠지며 각성. 진정한 얏타맨의 계승자인 얏타맨 2호가 되어 도쿠로베에와 사투를 벌인다. 도쿠로베에를 물리친 뒤 부친의 무덤에 빌려쓴 전기 스틱을 갖다 놓고, 얏타맨 2호의 이름인 '아이'가 되어 살아가기로 한다.
- 도로시 - 이토 시즈카
얏타맨에 의해 변방의 땅으로 쫓겨난 도론죠의 후예로, 레파드의 어머니. 남편과 사별해서인지 딸을 더욱 소중히여겨 나의 천사라고 부른다.
언젠가, 조상의 죄를 용서받아 딸인 레파드가 얏타킹덤에서 행복하게 살길 원하고 있었다. 얏타맨에 대한 전설이 담긴 책에서 나온 얏타맨과 도론보 일당을 레파드에게 설명해준다. 우연히 레파드가 도론보의 그림과 D 문양을 발견하자 그들이 조상이란걸 숨김없이 밝힌다.
어느날 갑자기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며 도론죠 일행의 모험에 계기가 된다.
아루에트와 외모가 닮
얏타맨 관련 상품을 가지고 있고 얏타맨은 정의의 편이라고 확실히 가르치는 걸 보면 아직 풀리지 않은 복선을 쥐고 있는 듯 했지만 결국 미회수로 끝났다.[스포]
- 얏타맨 로봇
얏타맨의 데이터를 토대로 대량 양산된 로봇. 1화에서 도론보를 습격한 주체도 이들이었다. 얏타맨의 도우미 로봇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졌는지 여럿이 뭉쳐서 다른 무언가로 변하는것도 가능한 듯. 하지만 기본은 그 물량으로 퍼붓는 총격.
리더기로 보이는 존재는 1호랑 2호를 반반 섞은 모습이다. 일반의 얏타맨 로봇과도 성능이 다른지 날아오던 얏타맨 로봇을 쳐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6화에서 리더기가 고장난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후 리더기의 재등장은 없다. 대신 가리나의 모습을 닮은 얏타맨 로봇이 고로 장군 직속부하로 등장한다. 12화에서 최종보스가 사망하자 전부 기동 정지한다.
리더기로 보이는 존재는 1호랑 2호를 반반 섞은 모습이다. 일반의 얏타맨 로봇과도 성능이 다른지 날아오던 얏타맨 로봇을 쳐서 날려버리기도 했다. 6화에서 리더기가 고장난듯한 모습이 보였고 이후 리더기의 재등장은 없다. 대신 가리나의 모습을 닮은 얏타맨 로봇이 고로 장군 직속부하로 등장한다. 12화에서 최종보스가 사망하자 전부 기동 정지한다.
- 고로 장군 - 히야마 노부유키
얏타킹덤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있는 인물. 지팡이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다리를 저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과거에 얏타왕국에 큰 도움을 받아 그 은혜를 갚기 위해 행동하고 있으며, 지금껏 등장한 사람 중 얏타왕국에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존재이기도 하다. 6화에서 아루에트를 보더니 어느 사진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얼굴은 확실히 보이지 않으나 지팡이를 짚고 안경을 쓴 선한 인상의 남성, 아루에트와 굉장히 닯은 여인, 아루에트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10]와 고로장군의 메카견과 닮은 개가 나온다.[11]
9화에서 아루에트의 이름을 말하면 왼쪽 눈의 불이 꺼지며 정지, 그 틈에 가리나에게 공격당해 절벽에서 떨어진다. 이후, 구출되어 메카견의 등에 업혀 돌아와 감옥에 갇히는데 하반신이 파괴된 상태임에도 활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아 보통 사람이 아니라 기계 내지는 사이보그인 것 같다고 한다.
11화에서 기억을 되찾게 되는데 아루에트의 아버지가 맞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얏타 킹덤에 끌려와 일하다 폭발 사고로 같이 온 메카견과 중상을 입고 사이보그로 개조되어[12] 얏타 십이신장이 되었던 것이었다. 이후 감옥에서 탈출해 메카견의 등에 업혀서 얏타 로봇들에게 포위된 도론죠들 앞에 나타나 도망치라며 일갈을 하고 시간을 끈 뒤 가슴의 장치를 부수고 아루에트에게 너는 나의 천사다!라고 외치며 자폭, 얏타 십이신장들 대부분을 날려버렸다. 12화에서 밝혀진 본명은 '고로'죠. 이전까지는 거친 말투와 난폭한 행동으로 도론보 일행을 괴롭혔지만 11화에서의 고로 장군은 가련함 그 자체라고 한다.
- 얏타 12신장 - 얏타맨을 보좌하는 12명의 장군으로 남자 11명, 여자 1명인 구성. 얼굴에 가면을 쓰고 코드네임으로 숫자가 붙은 이름을 사용한다. 얏타맨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는데 고로의 예를 보면 사이보그로 개조하면서 세뇌시키는 듯 하다. 9~12번에 해당하는 4명은 어째 색깔만 다르고 죄다 비슷하게 생겼다.
- 히네 - 마츠모토 야스노리
4화에서 도론죠 삼악과 만나게 된 선한 인상의 아저씨. 라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얏타 메트로폴리스에 35년 동안 중노동을 하게 되어 임신한 아내와 헤어지게 될 처지가 된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도론죠가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가려했지만 정말 도망칠수있을지도 불확실하고 잡히게 되면 영영 다시 못볼수도 있기에 확실한 방법으로 고로 장군과 교섭하는 걸 택하기로 한다. 35년 중노동을 면제받는 걸로 도론보 일당의 위치를 말하지만 역시나 면제를 받지 못하고 끌려가게 된다. 10화에서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도 얏차맨 로봇에게 저항하는 장면이나 지배가 끝난 후 자유를 되찾은 시민들이 기뻐하는 장면에서 등장. 아마 아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을 듯하다.
- 밋쨩 - 노토 마미코
히네의 부인으로 임산부. 도론죠와 만나 도움을 받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얏타킹덤에서 파견된 고로 장군에 의해 남편과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도론죠가 도움을 주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 인물. 이로 인해 레파드는 얏타킹덤이 생지옥임을 체감하게 된다. 아이를 가진 엄마이고 힘에 굴복해야만 하는 시민이기에 남편과 헤어지는 것이 싫어도 앞으로의 자신과 아이의 안전을 위해 열렬히 만세를 외치는 장면은 보는 사람이 안타까울 정도. 다행히 도론죠 일행이 최종보스를 쓰러뜨려서 얏타킹덤의 모든 이들이 해방되었으니 남편과 다시 만나서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화에서 아이를 출산해 가리나가 만들어준 하치 디자인의 아기옷을 입혔다.
- 타케시 - 코바야시 유우
5화에서 등장한 소년. 15세. 의외로 힘이 세다. 주종목은 스모. 그런데 몸에 수분이 많은지 노상방뇨를 자주하는 오줌싸개.[13]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서 얏타킹덤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상금과 양을 노리고 참가한다. 결승까지 올라간 실력자지만 마지막에 기다리는 챔피언이란 게
- 사사야키 레포터 - 야베 마사히토
5화에서 대회의 실황을 맡은 할아버지. 8화에서는 쿳샤로뎃샤로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시청자들(?)에게 해설해 준다.
- 어떤 아저씨 - 쿠스노키 타이텐
6화에서 도론죠가 홍시 서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일차적으로 의심을 했었으나, 그렇지 않음을 알고 도론죠를 구해준 마을의 아저씨다. 곰 가죽 같은 것을 두르고 있으며 라벤더 꽃을 키우고 있었다. 도론죠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기대를 가지게 되었지만, 그녀를 도와주다 얏타맨 병사에게 당한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한 줄 알았으나, 12화 마지막에 여태까지의 등장인물들이 차례로 나올 때 멀쩡히 라벤더 꽃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냥 모습만 넣은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밋짱의 아기가 태어난 장면이 이 장면 전에 나온 걸 보아 승리 할 때의 모습들을 보여준 것 같다고 한다. 분위기도 그렇고, 차림새로 보아 생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것 같다. 처치 잘했는데 피곤함 때문에 바닥에 엎어져서 그냥 잔 것 같다고 한다.
- 류 - 히노 사토시
7화에서 만난 어부.
- 쿳쨩 - 오리카사 아이
- 산피 - 이와타 미츠오
9화에서 등장한 침팬지. 아루에트와 친해진다.
- 코바야시 - 하야시 유우
스포 주의 바람.
4. 음악[편집]
4.1. 주제가[편집]
4.1.1. OP[편집]
4.1.2. ED[편집]
4.2. 삽입곡[편집]
5.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후데야스 카즈유키
6. 해외 공개[편집]
6.1. 대한민국[편집]
2019년 1월, 뒤늦게 대원방송 애니원TV에서 방영되었지만 더빙 없이 자막으로만 방영했다. 1/27 0시(방송 편성표상으로는 1/26 24시)부터 매주 일요일 4회 연속방영 중. 2월 현재 대원계열 타 채널에서의 편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징으로는 2008년작이 한국에서 '이겨라 얏타맨'으로 방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작인 '이겨라 승리호'를 계승한 이겨라 승리호 night라는 이름으로 방영된다는 점이다. 다만 이러한 표기는 오프닝에서만 반영되었고, 그 외 편성표나 방영 중 좌측 상단 표기는 '이겨라 승리호'라고만 표기된다. 또한 작중 '얏타맨'은 '승리호'로 명칭이 대체되었지만, 작중 공간적 배경 중 하나인 '얏타킹덤'은 별도 명칭 변경 없이 '얏타킹덤'으로 그대로 표기하고 있다.
7. 평가[편집]
얏타맨의 후속작이지만 분위기가 다소 무겁다. 하지만 도론보 일당이 주역이란 신선함에 더불어 기대작이란 평을 받는 중. 77년도와 08년도 팬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7화까지 방영된 상태지만 떡밥이 산재한데, 그 중에는 족보의 꼬임설에서부터 타임보칸 시리즈와의 연계까지 대두된다.[17]
최종화 직전까지도 수많은 억측과 기대가 난무하였다. 특히 오리지널 얏타맨의 유명한 떡밥이 간짱의 부모(정확히는 아버지)의 정체에 관한 것인데, 간짱네 집은 전작인 타임보칸에서 삼악인 마죠 일당이 살던 저택과 많이 닮았을 뿐더러, 간짱네 아버지의 이름은 "타카다 토쿠베에"로 도쿠로베에와 비슷한데다, 간짱네는 이상하게 집도 부자인데다 만들다 만 거대 로봇이 굴러다닌다. 그래서 간짱네는 뭐하는 집이냐! 혹시 타임보칸의 마죠의 자손이 아닌가? 아니 그보다 도쿠로베에가 간짱네 아버지인거다! 등의 억측이 옛날 얏타맨 방영당시 참 많았으며, 세월이 흘러 "밤의 얏타맨"에서 이 떡밥들이 멋지게 회수될 것으로 기대하는 올드팬들이 많았다. 드디어 최종화에서 얏타 킹덤의 성에서 도쿠로베에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것봐! 역시 그랬던거야! 하며 헛다리를 짚은 시청자들도 부지기수였다고.
왜인지 3화에서는 지나치게 늠름한 도론죠를 볼 수 있었다.
타츠노코의 다른 작품들의 오마쥬도 등장하는데 타임보칸시리즈의 다른 메카가 등장하거나 고로장군의 경우 캐산과 프렌다, 9화에서는 마하 GoGoGo의 마하호가 등장. 12화에서는 타임보칸 시리즈 중 하나인 역전 잇파츠맨의 잇파츠맨을 연상케하는 복장의 남자와 '꿀벌 하치의 모험'의 주인공 하치를 연상시키는 복장의 아기가 등장.
감상중인 팬들은 조상의 죄 때문에 후손이 벌을 받는게 부조리하다고 묘사되는 것 때문에 우익이 아니냐는 우려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작중 얏타 킹덤의 행보가 오히려 2차 대전 당시의 일본을 연상시키는 면도 있어서 일단 제국주의를 까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가장 지배적인건 북한을 닮았다는 의견.[18]
12화에서 가리나와 아루에트가 진정한 얏타맨이 되어 얏타왕을 타고 나서자 원작 얏타맨의 노래가 배경에 깔렸다. 이 12화는 일본 방영 시에는 스케줄 문제로 인해 미완성된 상태로 방영되어 전투 장면에서 같은 부분이 계속 반복되는 등 유종의 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015년 6월 24일에 BD 박스 출시. Amazon JP 링크
다행히 BD에서는 미완성이었던 12화가 제대로 완성되어 제작진이 원래 의도했던 흥미진진한 최종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중요한 포인트는 신생 삼악 성우진의 첫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 도론보를 맡은 성우진이 타임보칸 24에서도 그대로 삼악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2화는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에 얏타맨도 만들었던 감독 오시이 마모루 연출의 오마주로 구성되었다. 간판에 오시이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오시이가 연출했던 얏타맨 에피소드를 오마주한 게 아니고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같은 다른 작품을 오마주했다.
8. 기타[편집]
- 낙원추방처럼 상영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 윈도우 100% 2015년 2월호를 통해 MMD소스가 잡지동봉으로 발매되었는데, 사전에 공개된 정보론 전신타이즈 의상만이 거론되어 별다른 화제를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MMD를 적용한 이들이 상의 탈의&상반신 누드 구현화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려와 충공깽을 주고 있다.
철컹철컹
9.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3:44:48에 나무위키 밤의 얏타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판의 보얏키가 여고생을 좋아한다는 고증을 반영했다.[2] 이 외침에 얏타 12신장은 여고생이 뭐냐는 의문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본인도 여고생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3] 문서 참조.[4] 묘사를 보면 레퍼드 때문에 둘러댄 걸지도 모른다.[5] 보얏키가 만든 메카를 도론죠가 칭찬을 하면 메카의 일부에서 야자수가 나오고 돼지로봇이 나무에 올라가더니 위와 같은 대사 날리고 사라지는 장면이다. 이 캐릭터도 인기를 얻어 삼악과 함께 타임보칸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그 돼지로봇 이름이 오다테부타(おだてブタ)라 이름이 여기서 유래 되었다는 말이있다. 뜻은 능력이 '낮은 사람도 칭찬하면 능력이상 성과를 이루고 만다'는 뜻이다. [6] 문서 참조.[7] 이 역시 스포일러일 수도 있다. 성우 참조[8] 고로가 여기에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본편과 별개로 엔딩에 나오는 [9] 시력만이 아니라 정신도 온전하진 못한지, 실명한 것을 감안해도 위험한 상황에서 느긋하게 있거나 웃는 모습을 보인다. 천사를 믿거나 레퍼드가 영영 떠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로 정신이 미숙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고 한다.[스포] 다만 마지막 도론죠의 독백을 생각하면 원작에 있었던 간쨩과 도론죠의 인연 혹은 연심에 의한 것 같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77년판 얏타맨과 08년판 얏타맨은 별개 인물임을 보여주는 묘사가 있고 반대로 77년판부터 본작까지의 도쿠로베에는 동일 인물, 77년판과 08년의 도론죠 일당이 동일 인물임이 확실시되어 있어서 각각 77판과 08년판의 후손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10] 가리나를 구하러 온 레파드에게 고로장군이 "남길 말은 없나?"라고 말하자, "있어! 갓쨩도 있잖아!"라고 소리치는 장면 직후 나오는 가리나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아루에트가 입고있는 옷과 고로 장군 회상의 사진속 여자아이의 옷이 똑같다.[11] 참고로 엔딩 1분 9초에 한 장면에도 고로 장군과 메카견으로 보이는 실루엣이 둘 나온다.[12] 이때 기계화 수술 장면을 보면 왼쪽 반신을 기계화한 걸 보면 폭발로 좌반신이 날아 간 듯.[13] 허리케인 포리마의 오마쥬. 실제로 허리케인 포리마의 콕핏 메카가 살짝 등장한다.[14] 이름이 같고 우라시맨의 모티프인 우라시마 타로와 같은 어부이며 우라시맨의 주제가 일부를 인용한 대사에서 확인사살됐다고 한다..[15] 배우.[A] A B C 액션[M] A B C D E F 메카[16] 애니메이션 감독 오구로 아키라의 필명.[17] 얏타맨 로봇과 함께 나온 로봇은 타임보칸 시리즈의 메카 중 하나다.[18] 도론죠가 얏타맨에게 분노했던 가장 큰 이유는 얏타맨이 도움이 필요했던 약자들을 괴롭혔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론보 일당의 후손들은 얏타맨에게 실망하기 전까지는 조상의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때문에 우익일지 아닐지는 아직 좀더 두고 봐야할 일이다. 다만 11화에서 정의로운 전쟁따윈 없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딱히 우익이 아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