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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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白內障 | Cataract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H25.-H26., H28., Q12.0
진료과
안과
관련 증상
수정체 백탁
1. 개요
1.1. 동물 백내장
2. 인지 및 확인
3. 치료법
3.1. 현대 약물 요법
3.2. 낭내 적출술
3.3. 낭외 적출술
3.4. 초음파 유화 흡입술
4. 백내장 관련 인물
5. 과잉진료 사건
6. 백내장 수술의 서울 및 특정병원 쏠림 현상
7.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비교
7.1. 인공수정체 기본설명
7.1.1. 다초점 인공수정체(비수가)
7.1.1.1. 참조사항, 메이저 양사(알콘 vs J&J) 야간 시야비교
7.1.2. 준다초점 인공수정체(이중초점, 비수가)
7.1.3. 프리미엄단초점 인공수정체(이중초점, 비수가)
7.1.4. 단초점 인공수정체(일부 비수가)
8. 수술후 유의 사항
8.1. 후발성 백내장과 Yag 레이저 시술
9. 실손보험분쟁
10. 병역



1. 개요[편집]


파일:백내장.jpg

백내장()은 눈 안쪽이 하얗게 변하는 장애라는 뜻으로, 노화 등으로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며, 상당수의 75세 이상 노인층에게서 발병하는 흔한 질병. 당뇨병 합병증으로 오기도 하고, 자외선에 의해 오기도 하며, 외부의 충격이나 안와골절 등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백내장도 있다. 참고로 수정체가 녹게 되면 너무 두꺼워져 안압이 높아지므로 녹내장도 동반하게 되지만 그 수준이면 실명하게 된다.

근래에는 30대와 40대 조로 백내장도 폭증하고 있으며, 10대와 20대의 연소 백내장도 증가하고 있다. 그 외 흡연, 스테로이드[1] 투여 환자, 윌슨병다운 증후군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세제 등 화학 물질들을 많이 사용하는 청소업자, 인쇄업자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니터등을 많이 사용하게된 것이 현재 조로백내장및 연소백내장의 원인이되기도 한다. 특히 야간중에 디스플레이만 보는 것역시 백내장을 빠르게 오게 한다. 이런 증상은 시력(visual acuity)이 몇 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게 되며, 특히 밤에 운전을 하기가 어려운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된다.

유아의 경우 태내에서부터 백내장에 걸려있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를 선천성 백내장이라 한다. 보통은 중간에 멈추지만 진행 된다면 당연히 안과로 가서 치료를 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이 발달하지 않아 약시가 온다.

이 병은 한국에서는 그냥 동네 병원에서 적당히 시설 괜찮은 곳으로 잡아서 들어가면 기다릴 필요도 없이 곧장 치료받을 수 있다.[2][3] 그러나 다른 주요 국가들(예: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전문의 진단 이후 적게는 1달에서 많게는 3달까지 기다려야 되는 인내심을 시험(?)하게 만드는 질병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 백내장 전문가들에 의하면 백내장 수술은 정말로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면 최대한 늦추는 편이 좋다고 한다. OECD/보건의료 항목 참고.

해외 미디어에서는, 간단한 수술로 쉽게 치료 받을 수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무료로 치료해준다는 봉사 프로그램들이 유명하다.


1.1. 동물 백내장[편집]


사람뿐만 아니라 6세 이상의 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질병으로, 특히 노견을 키운다면 쿠싱 증후군과 더불어 조심해야 하는 병 중 하나다. 문제는 병이 심해지기 전까지는 개에게서 이상 징후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는 것. 개는 후각과 청각이 뛰어나고, 감각이 예민한 편이라 눈이 잘 보이지 않더라도 구조가 익숙해지면 감에 의지해서 잘 돌아다닐 수 있다. 덕분에 집에만 있거나 산책로도 익숙한 곳만 다닌다면, 개의 움직임만 봐서는 도저히 구분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주인이 심각해질 때까지 잘 모르고 있다가, 눈이 심하게 혼탁해지고 나서야 눈치 채고 병원에 갈 때가 많다. 물론 이미 그쯤 방치되면 병세가 깊어져서 수술로도 걷잡을 수 없게 되어 결국 실명하게 된다. 그래서 돌보는 사람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개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눈 쪽을 자주 확인할 것.

눈이 하얗게 되어 간다 싶으면 동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좋다.[4] 참고로 눈이 하얗게 되기 전에 눈의 검은자 안에 살짝 푸른 빛이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단 백내장만이 아니라 황달, 망막박리, 녹내장 등의 다른 증상도 눈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확인해서 나쁠 것 없다.

약이나 영양제로 치료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약이나 영양제 같은 것으로 치료가능했다면, 사람들이 먼저 적용하고 사람의 카피약으로 동물처방을 했을 것이다.(실제로 동물약 중에서 사람의 약을 동물의 몸무게와 체격으로 계산해서 처방하는 동물약이 동물 처방약의 절대다수이다.)


2. 인지 및 확인[편집]


파일:백내장빛번짐.jpg

노멀이 아닌 헤일로와 스타버스트 각각 혹은, 헤일로와 스타버스트가 같이 나오고 있을시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자신이 백내장인지 젊은층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백내장이 진행될 때 수정체 핵 근방에 생길 경우에는 핵 바깥으로 빛이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저조도인 실내/지하/사무실 등의 환경에서는 내가 시력이 나빠졌나? 라는 생각 정도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사람에 따라 거울을 아주 가까이대고 보면 백내장이 보이기도 하지만, 한쪽에만 유독 시야가 약간 뿌옇고 안경을 닦고 눈을 비비거나(이 행위는 안과적으로는 하면 안 되는 행위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개선이 안 된다면, 이미 백내장이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다. 그럴 때는 잘보이는 한쪽씩 눈을 가리고 유독 한 눈이 뿌옇게 시야가 보인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빛번짐은 백내장 치료 전과 후(다초점, 준다초점, 프리미엄 단초점의 경우) 모두 발생되는 것이므로 일정 수준 감안해야한다.


3. 치료법[편집]


보통 5단계로 분류되며, 초기에는 약물로 조절을 하기도 하지만 녹내장과는 달리 수술적 치료가 간단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적출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수술을 받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과거에는 라식과 함께 안과의 주된 밥줄로 여겨졌으나, 포괄수가제로 묶인 후로부터는 수가 변화가 생겨 인식과 다르게 주된 밥줄이 아니게 되었다.

환자에게는 거의 안 보이던 게 수술 이후 보이는 것이라 그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극히 높다고 한다. 물론 멀쩡한 눈을 백내장이라고 우겨서 수술하는 경우가 아닐 때 해당된다. 반드시 제대로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참고로 백내장 수술은 어디까지나 눈의 병을 쬐금 덜어주는 것이지, 눈을 완벽하게 예전 상태로 돌릴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예전 눈 상태를 기대하고 수술을 하면 매우 크게 실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치료를 할 것.


3.1. 현대 약물 요법[편집]


초기 백내장은 수술보다는 안약과 내복약을 쓰게 된다. 다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교정시력이 0.5 아래로 떨어지면 수술은 필수적이다. 약물요법은 진행을 늦추기 위한 용도로 쓰일 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방법은 아니다.


3.2. 낭내 적출술[편집]


유럽 로마시대에서 시행된 초기 백내장 수술. 수정체와 피막을 모두 제거한다. 근세이전까지는 긴꼬챙이로 안구중앙을 찔러 수정체를 떨어트리는 방식이었다. 참고로 수정체가 없더라도 각막이 빛 굴절 상당수를 담당하기에 볼 수는 있다. 심청전의 심봉사도 백내장이었고 이런 경우에 속한다. 고도근시이며 백내장이었던 심봉사가 엉덩방이를 크게 찍는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서 수정체가 안구 내로 떨어져서 보인 것이다.

현대에는 수정체가 외상/ 질환으로 인해 이탈된 경우에 한해 시행한다. 개발도상국에서도 더 이상 백내장 치료 목적으로 이를 하지 않는다.


3.3. 낭외 적출술[편집]


현대에는 개발도상국 위주로 시행된다.

불투명도가 높고 단단한 수정체 이식 시 사용된다. 근세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현대이전까지 주로 쓰였던 시술방법이다. 절개 부위가 크고 봉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잘하면 오히려 회복이 빠를 수도 있다. 수술 시간도 짧고, 다만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술기인 것은 사실이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백내장 수술이라 함은 대학병원급의 병원에서만, 그것도 전신마취하에 시행될 정도로 큰 수술로 여겨졌다. 낭외 적출술로 했기 때문이다. 백내장이 장기간 진행되어 딱딱해져서 초음파로 깨는 것이 불가능할 때, 어쩔수 없이 시행하는 술기이다. 현대의 백내장병원들은 4단계 이전에 발견되어 수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있는 시술은 아니다. (한국은 캘리포니아형 백내장이라고 한다. 조기에 잡아서 조기에 수술까지 마쳐버리는 걸 캘리포니아형(쉬운)백내장이라고 한다. 반면 미국동부는 의사수의 부족 및 흐린 날씨로 후기백내장인 경우가 많아 반대이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환자가 생겼을 때는 응급으로 15년 이상 경력의 ECCE(낭외 적출술)을 해본 교수가 있는 병원으로 전원이송을 하게 된다. 그만큼 현대 한국에서는 ECCE를 해본 의사 숫자가 손에 꼽으며, 현재 백내장을 주로하는 병원 전문의들도 레이져 및 장비에 의존해서 하는 상향평준화된 수술이 된 상황이라 더하다. 똥손이라도 고도화되고 상향평준화된 장비빨로 기본 이상을 하게 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본안에서도 시술의사에 따라 예후나 후발백내장 정도는 다르니, 의사 선택에 유의하자.

대체로 90% 이상은 시력이 크게 향상된다.

  • 위쪽 눈꺼풀 아래를 9.5mm 정도 절개한다. 이 부위는 눈의 흰자와 각막이 만나는 부위이다. 이 수술을 쓰면 구멍이 크기 때문에 '접을 수 없고 밀도가 높으며 단단한 플라스틱 인공수정체'도 이식할 수 있다. 다만 더 큰 절개 부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길다. 눈을 많이 열기 때문에 피가 많이 난다.
  • 수정체낭을 열고 한 번에 수정체의 중앙 부분을 제거한다.
  • 수정체낭의 바깥 부분을 그대로 두고 수정치의 부드러운 피질 부분은 흡입을 통해 제거한다. 수정체낭이 인공수정체를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후 절개 부위를 꿰맨다. 수술 후 실로 봉합하는 과정에서 난시가 발생하는 등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3.4. 초음파 유화 흡입술[편집]


}}}
스페인 의료진의 초음파 유화 흡입술을 통한 백내장 수술 모습

Phacoemulsification

최첨단 기술로, 한국 및 선진국에서는 현대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안과나 대학병원 등 큰 병원에서 주로 이뤄진다. 절개 부위의 위치/크기 특성상 봉합할 필요가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환자는 이 수술 전체 과정에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그래도 아픈 건 아프다.[5]) 수술 후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은 3% 미만이다.

수술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수술 전 검사. 입원은 필요 없으며 외래 수술을 한다.
* 간호사가 정맥 주사를 놓고 심박계를 단다. 수술할 부위인 눈만을 남겨 두고 얼굴 전체를 천으로 가린다.
* 마취를 한다.
* 과거에 쓰이는 방법은 국소 마취를 하기 위해 눈에 주사를 놓는 것이었다. 심적으로 엄청난 두려움이 느껴지며 주사를 맞을 때 매우 아프다는 단점이 있다.
* 다만 최근에 점안마취법이 개발되어 눈 주위에 전혀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안약을 2~3회 점안하면 통증이 전혀 없다.[6] 기구가 안구 속으로 들어갈 때 안구에 압력이 다소 느껴져 얼얼한 정도이며(안구를 손가락으로 누를 때의 느낌 정도) 그 외 통증은 전혀 없다.
* 각막에 작은 절개창을 만들어 기구를 전방 안으로 집어넣는다. 각막에 만들 수 없다면 각막 주변에 만든다. 그 크기는 2.2mm 정도로 다른 조직을 침해할 일도 적고 통증도 거의 없다. 각막에는 혈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피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다. 다만 플라스틱 인공 수정체를 쓸 것이라면 접을 수 없으므로 절개 부위가 더 커지며 2바늘 정도 꿰매야 한다. 절개한 후 전방조직 보호를 위해 점탄물질(Healon)을 주입한다.
* 백내장을 싸고 있는 수정체 전낭을 둥글게 절개한다. 백내장이라 함은 혼탁해진 수정체의 피질과 핵을 말한다.
* 수정체를 수정체 껍질에서 분리한 뒤 백내장을 초음파유화기로 부수어 흡입한다. 이를 위해 펜촉 정도 크기의 탐침을 눈에 삽입한다.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던 막은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지지하도록 그대로 둔다. 수정체핵 제거 이후 인공수정체 삽입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정체낭에 점탄물질을 주입하여 원래의 모양으로 복구한다.
* 수정체가 있던 빈 공간에 인공수정체 (IOL)를 낭내에 삽입하여 영구적으로 고정시킬 위치에 놓는다. 이때 삽입 위치는 아까 절개했던 부분을 이용한다. 인공수정체는 지름 6mm 정도로, 접을 수 있는 물질로 만들어져서 절개 부위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할 수 있다.
* 인공 수정체가 제자리에 위치하게 되면 접은 것을 다시 펴서 완전히 고정시킨다. 이후 점탄 물질을 제거하고 눈에서 절개창을 닫아준다.
* 여기까지 15~30분쯤 걸린다. 그 다음에는 수술 후 관리를 한다. 안대로 환자의 눈을 가린 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귀가하면 된다. 몇 시간 후 안대를 제거할 수 있고, 대부분 수술 다음 날쯤에는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파일:백내장_3월.png

큰 개인병원의 경우, 자료의 A병원을 예시로 들면 한 주에 177.3회라는 경이로운 공장식 수술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2128수술/의사3인/4주), K병원도 40.3건(1935/의사/12인/4주)이다. 즉 수술경험이 많은 특정 안과들로만 몰리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의 수가는 2022년 현재 한 건에 건강보험공단부담금 769,630원, 환자부담금 191,480원이다. 여기에 단초점 렌즈의 경우, 렌즈값 건보 전액부담, 2중초점 혹은 다초점의 경우 렌즈비용 본인부담(비급여)이 들어간다.

한국 내의 연간 백내장 수술은 연간 약 30만 건 정도이다. 오늘날은 개인병원에서도 이루어질 정도로 수술이 간단해졌기 때문에 금방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2010년대에는 백내장 시술이 가능하려면 적어도 안과 레지던트 4년차는 되어야 했으나, 2020년대에는 펠로우부터 백내장 시술을 시행한다.

단초점 혹은 2중 초점 인공 수정체는 이완과 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가까운 것을 보려면 얇은 돋보기 안경을 써야 한다.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크게 안과 수술 현미경, 백내장 초음파 유화기, YAG 안과 레이저 시술기 등 3종류의 장비가 필요하다. 셋 모두 신품으로 사려면 2015년 기준으로 1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
  • 안과 수술 현미경: Carl Zeiss사의 OPMI VISU160 등이 있다. (2005년에 1,200만 원이었다.)
  • 백내장 초음파 유화기 (Phacoemulsification): Alcon 사의 Legacy everest, BAUSCH&LOMP 사의 CX-1000 등이 있다.(2005년에 8,800만 원이었다.)
  • 후발성 백내장 치료기: Alcon ND Yag Laser 등이 있다. (2010년에 4,500만 원이었다.)

또, 인공 수정체의 종류에 따라 여러 기능을 가진다. 난시(난시 교정기능이 있는 렌즈는 렌즈 뒤에 토릭이라는 명칭이 추가로 붙는다.) 교정, 노안 교정, 망막 보호 등 여러 부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값도 차이가 난다.


4. 백내장 관련 인물[편집]


롱기누스라는 로마 병사가 백내장에 걸렸는데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고 롱기누스가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는데 물과 피가 쏟아내려 롱기누스의 눈에 들어간 순간 롱기누스의 눈이 다시 보였다는 그 이후로 롱기누스는 군인을 그만두고 전도하다 순교했다. 이때 롱기누스가 찌른 창은 그 유명한 롱기누스의 창이된다.[7]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조지 프레드릭 헨델이 50대에 이 병을 앓아서 존 테일러라는 돌팔이에게 치료 받다가 부작용으로 실명된 상태로 살다 죽었다. 테일러가 정식 의사였다고 해도, 그 당시에는 치료하기 매우 어려웠던 병이었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도 백내장에 걸린 이후 화풍이 상당히 변했다. 그의 말년 작품들을 보면 백내장 환자가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2012년 2월에 김구라가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수술 받기 얼마 전에 아들 김동현붕어빵에서 "별거 아닌데 괜히 혼자 백내장이라고 호들갑 떤다"라고 아버지를 디스했던 터라, 실제로 수술받을 정도로 몸이 안 좋은 아버지를 호들갑 떤다고 디스했다며 졸지에 후레자식이 되어 버렸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기도 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아토피성 백내장의 구체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려울 시 얼굴을 때리거나 눈을 비비는 버릇으로 수정체에 자극이 오거나,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및 스테로이드 리바운드에 의한 작용이 맞물려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니 스테로이드 뺀다고 집안에 박혀서 가렵다고 얼굴 두들기지 맙시다.

이휘재 또한 이 병이 한참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의 아버지인 심학규(심봉사)가 맹인이 된 이유를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백내장 때문이라고 한다.

화가 박수근이 사망하기 전에 백내장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5. 과잉진료 사건[편집]


2022년 일부 병원에서 과잉진료의 일환으로 백내장 수술을 권하여 제재를 받은 사례가 있다.# 해당 병원들은 환자들이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어차피 보험처리 될 것'이라며 필요하지도 않은 백내장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다. 일부 병원은 무려 20억 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으며, 이는 다른 병원 평균의 30배이다. 이후 보험사에서 몇몇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보험청구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것을 발견,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보험사들이 해당 병원에서 시술받은 건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환자들은 치료비 부담을 떠안을 상황에 처했다.# 정부는 2군데 이상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병원이 실손보험을 묻고서 백내장 수술을 권하거나, 시력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을 모두 권할 경우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했다.#


6. 백내장 수술의 서울 및 특정병원 쏠림 현상[편집]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의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대학병원은 비급여라도 정찰제이고, 개인병원은 비급여 진료에 대해 스스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은 교수수술의 경우 빨라도 2달후에나 가능한 경우가 허다하고, 대학병원 특성상 야간진료, 주말진료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개인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수술장비의 고도화로 의사가 본인의 시술실력보다 장비에 의존해서 하게되는 수술이 된것도 문제가 있다. 하지만 백내장 상태가 심각하거나 이미 많이 딱딱해져있는 등 상황에서 백내장 낭외적출술(ECCE)등이 시행돼야하는 경우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의사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대학병원이나 대학 교수경험이 충분히 있는 개인병원 의사를 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 수술이 지역에서도 비수도권에서도 특정 병원이나 서울 및 수도권 특정병원

대표적으로 안과 Big 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8] bi3에 2곳이 더해진 안과 Big5 서울아산병원[9], 서울삼성병원, 그외 순천향대 서울병원[10], 김안과병원[11] 및 강남구와 서초구 개인 안과로 몰리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으로 몰리는 데에는 크게 5가지 이유가 있다.

1. 노안 및 시력교정을 빌미로 마케팅한 병원의 브로커에 의해 가는 경우[12]

2. 안과의 케이스는 대략 3천 가지에 달하기 때문에 경험많은 의사가 선호되는 점.

3. 국내 인구의 절반이 서울 및 수도권이 몰려있다보니, 어려운 시술경험이 수도권 의사들만 중심적으로 쌓여가게 되며, 또 서울 및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들은 그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점.

4. 비수도권 일부 병원들은 최신렌즈[13]나 다양한 렌즈를 구비하기 어려운 점.

5. 규모의 경제로 인해 서울및 수도권이 수술비 자체가 비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


7.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비교[편집]


새로 집어넣는 인공 수정체에는 '단초점'과 '다초점', 그리고 그 중간 형태인 2중초럼(=연속초점) 3가지가 있다. 단초점은 말 그대로 일정 거리에만 초점을 맞추도록 만들어진 것으로(예를 들자면 눈 앞 몇십 cm 정도), 대부분은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도록 초점 위치를 멀리 잡은 수정체로 시술된다. 이 경우, 가까이에 있는(시술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대체로 약 20~30cm 안쪽) 사물은 초점이 잡히지 않으므로 이를 또렷이 보려면 돋보기 안경을 사용하거나 '누진다초점 안경'(근거리-중거리-원거리 초점을 모두 맞출 수 있는 안경)을 안경점에서 맞춰야 한다.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에서의 렌즈삽입술과는 다른것이 렌즈삽입술의 렌즈는 백내장에서의 렌즈와는 다른 렌즈이다. 또한 렌즈삽입술의 경우 수정체 앞단에 끼워 삽입하는 형태라면, 백내장에서의 렌즈는 수정체내부를 완전히 들어내고, 그 자리를 렌즈로 채우는 형태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원래의 수정체보다 인공수정체가 나을수가 없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수정체는 수축와 이완을 반복하며 시야를 스스로 조정하지만, 인공수정체는 고정된 형태의 렌즈에 불과하므로, 백탁이 제대로 오지 않은 상태에서 노안이나 시력교정, 난시교정만을 이유로 백내장수술은 권장하기 어려운 지점에 있는 것이다.

단초점 수정체라고 해서 딱 그 특정 거리만 초점이 맞는 것은 아니다. 물론 상기한 완전 근거리 내에서는 돋보기 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맞춰진 해당 초점 위치보다 더 떨어진 먼 곳의 건물들이나 자연 풍광들을 보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초점이지만 어느 정도 약간의 유연성은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초점이 아닌 거리에서는 흐린 측면이있다.

단초점 수정체 시술은 국민건강보험 대상이며,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보통 한쪽 눈당 22~40만 원이다.하지만 난시를 교정하는 토릭(toric) 인공수정체의 경우에는 비수가로 잡힌다. 난시를 안경으로 잡는 것이 평생 생애주기로 봤을때는 안경이나 렌즈 소모품 가격아 더 높으니, 토릭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권하는 경우라면 토릭을 쓰는 것이 맞다. 또 비수가인 토릭을 써야한다면, 프리미엄단초점 토릭과 가격차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바(80만원~110만원 vs 120~150만원) 가시범위[14]차이를 감안해서 프리미엄 단초점을 권장한다.

'다초점' 수정체는, 말 그대로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에 초점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진 수정체다. 이를 시술하면 '누진다초점 안경'이 필요 없다. 좀 크고, 내외부가 화려하고, 소위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는 안과라면 높은 확률로 이 '다초점' 수정체 시술을 우선 권할 것이다. 다초점은 국민건강보험 대상이 아니므로(보험혜택을 받으려면 민간 사설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아주아주 비싸다. 한쪽 눈당 200만 원이 넘는다고 보면 된다. 취할 수 있는 금전적 이득이 많으므로 환자 사정 따위는 묻지도 않고 무턱대고 말빨을 이용해서 다초점을 권하거나, 심지어 강요에 가까운 말까지 하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15]

물론 일부 안과에서는 환자가 다초점 시술에 관해 언급하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고 단초점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환자가 부담할 비용을 생각해서이기도 하겠으나, 그렇게 진행되더라도 건강보험공단에서 한눈에 77만 원 내외의 수당을 받을 수 있고, 환자가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를 할 시 그 병원에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15~20분 수술로 백만원 단위를 벌수 있고, 다초점을 가격을 듣고 다른 다초점에 대한 명성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면 병원입장에서는 매출 손실인 것이다.)

그리고 다초점 수정체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야간 운전시 전방 사이드 가로등의 불빛이 확 퍼져서(혹은 번져서) 보이는 현상이다. 비단 가로등만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자동차들의 라이트도 그렇게 보일 수 있기에 잘못하면 운전시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포털의 백내장 관련 카페 등에 가면, 이런 경험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후회하며 다초점 시술을 적극 말리는 사례들도 볼 수 있다. 이런 부작용 가능성에의 우려가 있다면 차라리 다초점 시술보다 단초점 시술을 받고 '누진다초점 안경'을 사용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인공수정체 선택이 신중해야하는 이유는 해당 인공수정체의 수명이 80년으로 반영구적이며 신체에 유착이 완료된 3개월 이후에는 제거수술이 가능은하나 난이도가 있는 수술이 되고, 그 이후 시술하는 인공수정체가 무엇이든 이전 인공수정체보다 좋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1개월내 삽입 인공수정체가 문제가 있을 시 안과에 연락하여 다른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또한 이러한 수술은 본인의 안구상태, 시술자의 섬세한 수술 컨트롤과 경험, 수술후 3개월간 관리라는 3개 변수가 함께하다보니 특정 안과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고, 이로 인한 비수가진료 가격상승으로 2022년 백내장 보험료 지급 보류라는 초유의 사태로 벌어진 것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게 번돈으로 논현역의 부역명을 산 안과도 존재한다.#


7.1. 인공수정체 기본설명 [편집]


파일:다초점렌즈.jpg


인공 수정체에 대한 기본설명

현재로써는 회절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굴절형이 조금씩 개선을 더해가고있는 상황이다. 회절형이 가공에 유리한 장점과 선명도의 장점을, 굴절형 빛번짐의 장점과 아직 뚜렷한 기술발전이 부족한 부분도 없잖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어느 인공수정체가 좋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한쪽이 우세했다면, 한쪽 속성의 인공수정체만 시장에 있을 것이다.

그다음으로 보여지는 게 친수성(물과 친한), 소수성(물과 친하지 않은) 아크릴 인공수정체의 속성이다.

친수성이 수술 시 조작이 쉽고, 외부온도의 영향을 덜받는 장점이 있으나, 소수성 대비 해서는 부작용 발생빈도((소수성0.10±0.44, 친수성 0.13±0.46)가 높게 나타난다.[16],

소수성의 경우, 시술의의 경험과 실력이 조금더 중요해지지만 안착후 안정성이나 예후가 친수성대비 상대적으로 살짝 우세한 성향을 띤다. 또한 온도의 영향을 친수성대비 상대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수치상의 그러한 결과일 뿐, 본인에게 더 맞은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에 대한 혼선
연속초점은 다초점렌즈와 준다초점, 프리미엄단초점에 걸쳐서 있다. 회절을 사용하지않거나 덜사용하고, 빛번짐을 줄이는 설계를 쓰는 거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표기방식
해당표기는 여러 환자들에게서의 후기를 바탕으로한 참조용 표기일 뿐이므로, 일정부분 주관이 개입되어있을 수 있으며 대략적인 온라인 상의 지식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개인의 안구상황, 의사의 시술경험, 사용용도 및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에서 완벽한 렌즈는 우리가 태어날 때 가진 수정체이다. 또한 특정렌즈가 확실한 우위를 지녔다면 10개가 넘는 인공수정체렌즈 회사와 수십종의 렌즈는 없을 것이다.

해당 렌즈에 대한 추천은 최소 대학병원 1곳과, 개인병원 2곳이상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옳다. 대학병원은 중립적으로 환자가 어떤 렌즈를 선택할지 선택하는 측면, 개인병원은 많은 백내장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한 측면에서의 추천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병원의 경우 매출과 마진을 우선하는 선택을 자주 하므로 개인병원 2,3곳 이상(각각 검진비가 2~10만 원가량 소요), 대학병원역시 1,2군데는 검진을 받아본 후 신중하게 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징의 나열 방식은 아래와 같다.
1. 렌즈의 가공방식(회절/굴절)
2. 렌즈의 소재(친수/소수)
3. 시야 선명도(상>중>하)
4. 빛번짐(상>중>하)
5. 야간시야(상>중>하)

로 표기되었으며, 국내에서 주로 시술하지 않거나 후기나 정보가 부족한 렌즈들에 경우 정보가 누락되어있을 수 있다.


7.1.1. 다초점 인공수정체(비수가)[편집]



여기서는 5중초점, 4중초점, 3중초점 인공수정체에 대해서 다룬다. 결국은 다초점이라는 게 이 모든 인공수정체들을 총칭하는 구분이다. 4중초점이나 연속 초점이 3중초점보다 낫지 않은가 싶을 수도 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다. 결국 마케팅 용어나 약간의 구조적 차이에 불과하다. 4중초점의 경우 원거리1 중간거리2, 근거리1에 홈을 파서 중간거리를 2개 잘 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하는데 해당 중간거리 2개가 본인이 많이 쓰는 거리일 때만 조금더 유의미할 뿐이다. 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다초점모두 나무테마냥 인공수정체를 깍아놓은 형태고 해당 거리를 잘볼수 있게 한 형태에 불과하다. 다만 인공수정체마다 상호 특성이 다르니, 전문의의 처방이나 본인의 눈의 상태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다초점은 약간만 밀리거나 센터가 안맞는등의 문제시 상이 왜곡되거나 어지럽거나 초점이 안맞거나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다초점은 대학병원급이나 혹은 수술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것을 권한다. 다초점 토릭(toric 난시교정)이면 더더욱 그러하다.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리틀코어, 효율코어(E) 3코어~4코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원거리(E 1코어), 중거리(E 1 ~ E 2코어), 근거리(E 1코어)


1. 알콘(미국),
백내장 렌즈의 시작과 함께 안과에서 유명한 메이저 1위 업체이며, 수술 장비 또한 알콘으로 셋팅 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클라레온 펜옵틱스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 빛번짐(중), 야간시야(하),가시거리 40cm+]
클라레온(소재 변경된) 펜옵틱스(제품명) 21년 하반기 출시(이전 9년간 일본에서 테스트)한 인공수정체로 알콘사의 프리미엄 최신 인공수정체라고 보면 된다. 클라레온을 붙이지않은 단손 펜옵틱스는 이전세대 인공수정체라고 보면 된다. 이전 버전 펜옵틱스대비 부작용발생, 선명도, 빛번짐에서 개선된 4중초점 인공수정체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들이 모두 가지는 특성이지만, 빛번짐과 선명도에서 손실을 본다. 다만 알콘사의 인공수정체의 특성은 선명도(중)와 빛번짐(중)도 적당히잡으며, 야간시야(저)를 많이 잃는다. 타사의 친수성 인공수정체가 아닌 소수성 인공수정체의 특성으로 부작용이나 후발백내장의 확율, 안정성면에서 좀더 나은 특성을 보인다.
클라레온 vs 시너지의 선택에선 중거리+원거리가 좀더 중요하거나, 빛번짐에 좀더 민감한 경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토릭(toric)난시 교정 인공수정체가 존재한다. 심한 난시는 난시전용 다른 인공수정체를 써야한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300, 개인병원 200~800만원 사이이다. 1600만원까지 받는 병원도 있는 건 안 비밀 [17]제일 비싼 인공수정체로 해주쇼 하면 컴플레인 덜받으려고 하는 인공수정체다. 백내장 수술에서 제일 비싼 인공수정체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다른 인공수정체보다 정답일 확율이 조금더 높다 정도다. 시장가격은 결국 다른 제품과의 비교우위에서 결정되니까.
펜옵틱스
클라레온 펜옵틱스의 하위호환, 전 버전, 4중초점. 백내장 수술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병원에서는 재고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클라레온에서 선명도의 향상을 소폭 이뤘으므로 어지간하면 클라레온 가능한 병원을 검토해보도록 하자.
레스토
펜옵틱스의 하위호환, 전버전. 3중초점. 악성재고이다. 이걸 추천하는 병원은 믿고 거르고 피하자.

2. 존슨앤존슨(미국)
테크니스 시너지 [특징 : 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하), 야간시야(중) 가시거라 33cm+ ]
테크니스(브랜드명) 시너지(인공수정체명), 21년 하반기 출시된 인공수정체이다. 존슨엔 존슨사의 최신 인공수정체이며, 현재 프리미엄 친수성 인공수정체에서의 가장 선두에 있는 렌즈라고 볼 수 있다. 빛번짐과 선명도에서 알콘사와 같이 손실을 일부 본다.(완벽한 인공수정체가 없기에 인공수정체 회사만 10개 이상이고 수십 종의 인공수정체가 있는 것이다.) 알콘대비해서는 근거리시야(스마트폰, 독서, 계기판)가 좋지만, 야간운전을 많이 하거나 하는 경우 등에 야간 빛번짐에 대한 민감한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못하는 인공수정체가 될 수도 있다.
클라레온 vs 시너지의 선택에선 중거리+근거리가 좀더 중요하거나, 야간시야가 좀더 민감한 경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토릭(toric)난시 교정인공수정체가 존재한다. 심한 난시는 난시전용 다른 인공수정체(대표적으로 리사)를 써야한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250, 개인병원 300~600만원 사이이다.

3. 칼자이스(독일)
리사트리[회절형, ???, 선명도(중상), 빛번짐(중상), 야간시야(하), 난시교정특성]
백내장 환자가 난시가 심하거나 고도근시등의 상황에 자주 쓰여진다.

4. PhysIOL(벨기에)
파인비전[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중하), 야간시야(하), 난시교정 최적화]
다초점중 근거리시야가 가장 선명/중거리가 가장 취약한 특성이 있다고 한다. 다초점중 난시교정에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심한 난시와 백내장이 있는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쓰는 인공수정체라고 볼수 있다. (다른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난시교정기능이 없다면 토릭이 붙은 인공수정체를 써야만 난시교정이 가능하다.) 야간시야가 다소 어둡다고 한다. 빛번짐이 덜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5. Hoya(일본)
비니닉스 지메스틱[ no data 가시거리 35cm+]
최근에 국내출시로 취급 안과를 늘이고 있는 신예 인공수정체이다.

5. Sav-Iol(스위스)
루시디스[ no data,]
22~23년상반기까지 일부 병원에서 시술되었던 인공수정체이다. 연속초점이지만 환자 만족도가 떨어졌다라는 풍문은 있다.


5. 옵텍(네델란드)
프리시존[굴절형, ?, 선명도(중하), 빛번짐(중상), 야간시야(중)]
굴절형의 특징한 빛번짐을 많이 잡는다고한다. 선명도의 이유로 간혹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듯하긴하다. (정보부족)


6. 크리스탈(프랑스)
심비오스[회절형, 소수성]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않는다.(정보부족)

7. 하나타(이스라엘)
인텐시티[회절형, no data ]
5중초점이라는 점을 들어 광고를 하고 있다. 시술병원이 많지는 않다. 버니 인공수정체의 경우 구형 재고이다.


그외, 테레온社 템티스 패밀리, 레이너社 레이원,MEDICNTUR社 리버티등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사실상 칼자이즈를 넘어가면 언급자체가 되지않는 상황(아예 정보나 후기자체가 없음)이라고 볼 수 있다.


7.1.1.1. 참조사항, 메이저 양사(알콘 vs J&J) 야간 시야비교[편집]

광량이 충분한 주간은 양사 모두 유사.
자료는 다초점기준이며, 2중초점은 여기서 상대적으로 양사 모두 나아짐.
양사 모두 불리한 야간 상황에서의 해당렌즈사별 특징을 비교, 이해하기 위한 대략적 예시로만 참조.
이를 바탕으로 노안이라고 하여 함부로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은 불편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예시이기도 함.

파일:알콘시야.png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 빛번짐(중), 야간시야(하)]

알콘의 경우 빛번짐에서 시너지 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잡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신호등 왼쪽 뒤에 표지판이 덜보이고 야간시야가 더 어두운 특징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는 렌즈이다. 물론 해당정도는 평균적인 정도이며, 이보다 낫거나 나쁠 수도 있다.

다초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야간시야의 손실, 본인의 안구 컨디션과 의사의 시술, 사후관리 3개월의 차이가 있겠으나 완벽한 시야로 돌아오지 못하는 데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파일:시너지시야.png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하), 야간시야(중) ]

존슨엔존슨사는 빛번짐이 알콘 대비 심하긴하지만, 신호등 왼쪽 뒤에 표지판 등이 보이는 등 야간시야나 선명도에서는 좀더 잡힌다고 보면된다. 결국 어느 한쪽이 우세라기보다는 각각의 렌즈의 특성으로 보고, 스스로가 어느 정도의 렌즈를 적응할 것인지의 문제다. 물론 이 정도는 수술 후 평균적인 정도이며 이보다 낫거나 나쁠 수도 있다.

다초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선명도와 빛번짐을 완벽하게 잡아주지못하는데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만족일수도 어떤 사람에게는 불만족일수 있는 것이 결국 이미 백내장이 진행되어 저정도 혹은 그이상의 빛번짐과 시야를 잃었다가 저정도 수준이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태어났을때의 깔끔한 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7.1.2. 준다초점 인공수정체(이중초점, 비수가)[편집]


다초점의 가시범위를 줄여 선명도를 늘이고, 빛번짐을 줄인 형태이다. 대체로 60~100cm가시거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당겨서 시술하여 근거리(30cm~50cm)를 확보하는 의사도 간혹 있다. 이는 의사의 경험적 계산식및 테크닉이 필요한 경우이다. 단초점에서 중거리는 60cm, 원거리는 90cm 혹은 100cm이기 때문에 이중초점이라고 이를 언급하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통상 다초점으로 분류한다.(수술 난이도는 다초점과 동일하다. 의사의 역량에 따라 결과치 차이가 심하다.) 하지만 가시범위를 볼때 다초점이라고 하기에는 근거리 시야를 희생해야하는 점을 들어 준다초점으로 분리하여 분류하였다.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일반 1코어 2쓰레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개의 물리코어(Nomal Core)를
쓰레드 T1 중거리
쓰레드 T2 근or 원거리중 1택
로 작동시키는 형태이다.

파일:아이핸스비비티비교.webp


대표적으로는 알콘의 비비티와 존슨엔 존슨사의 심포니가 있다. 위의 자료에서 보면 아이핸스(프리미엄 단초점)는 선명도가 높은 대신 가시 범위가 좁고 비비티는 선명도를 낮춘 대신 가시 범위가 넓힌 것으로 보인다. 선명도는 단초점>아이핸스>비비티 이고 가시범위는 비비티>아이핸스>단초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1. 알콘(미국)
비비티[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중상), 야간시야(중)]
국내에서 가끔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인공수정체(정보부족), 알콘사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 환자의 시술 컴플레인이 꽤나 많다 보니 환자들이 기피하고, 일부 의사들이 추천하는 경향성은 있다.
클라레온 비비티[ ]
23년 상반기 미국시장에서는 출시되었고, 비비티가 소재등에서 일부 리뉴얼된 형태라고 보면된다. 국내는 24년 출시예정이다. 알콘사의 경우 클라레온이 '소재변경된'이라는 의미로 쓰인가도 판단하면 된다. 이전의 소재의 경우 인공수정체가 흰색으로 변색되는 현상[18]이 구형 팬옵틱스에서 발생했고, 그렇기 때문에 급하게 매출을 이끄는 플래그쉽모델인 클라레온 팬옵틱스로 리뉴얼하여 빨리 내놓게 되었는데, 비비티도 해당 부분을 향상시켜 리뉴얼해서 내놓는 것이다.

2. 존슨앤존슨(미국)
테크니스 심포니 옵티블루
테크니스(브랜드명) 심포니(렌즈명). 옵티블루(리뉴얼)
구. 심포니(옵티블루가 붙지않은)를 22~23년 상반기동안 많은 의사들이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그래서 심포니 후기가 근래에 많이 존재하지않는 것이다.
원문. TECNIS Symfony™ IOL을 이식한 후 환자들이 보고한 시력의 질은 우수했지만, 일부 환자들은 후광 및 항성화상증과 같은 광시증을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외과 의사는 TECNIS Symfony™ IOL 사용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Symfony OptiBlue ™ IOL은 청색광은 투과시키고 보라색광은 필터링하여 시각 기능을 최적화합니다. 즉, InteliLight™가 탑재된 TECNIS Symfony™ OptiBlue™ IOL이 활용하는 광 필터링 기술은 디지털 시대에 화면 시간 증가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환자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청색광 필터링 안경과 동일하지 않습니다.

3. Oculentis(독일)
렌티스 컴포트[굴절형, 야간시야(중하)]
렌티스(브랜드명) 컴포트(렌즈명) 근거리 시야가 다소간 부족하지만 원거리, 중거리 시야가 좋으며, 빛손실이 적어 빛번짐이 적다고 한다. 시야가 편안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렌티스 엠플러스[굴절형, 야간시야(중하)]
렌티스(브랜드명) 엠 플러스(렌즈명) 근거리 시야가 다소간 부족하지만 원거리, 중거리 시야가 좋으며, 빛손실이 적어 빛번짐이 적다고 한다. 시야가 편안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4. 칼자이스(독일)
라라[]
칼자이스사의 연속초점렌즈. 잘쓰지지 않는편(정보부족)

5. 우전 링크(한국)
이소퓨어[]
국내 우전사의 이소퓨어 인공수정체. 저렴하게 사용할 때 사용

* 근거리 잡는 경우(원거리 안경착용, 사무직선호) : 계기판(근)과 네비게이션 / 스마트폰(근) 사용

가장 흔하게 많이 잡는 방식으로 주로 사무직, 서비스직, 주부,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형태이다. 스마트폰, 흐릿하게(저해상도로, 안경착용시문제없음) 모니터, 고객응대등에서는 안경없이 활용하고, 차량에 안경을 두거나 야외활동을 할때 원거리 안경을 쓰는 것이다.

* 중/원거리 잡는 경우(근거리 안경착용, 현장직선호) : 네비게이션(중), 차량시야(원) / 현장확인(중, 원)

외부활동이 더 많거나, 현장관련직을 하는 경우 선호하는 형태이다. 외근이 많아서 운전대를 잡는 시간이 많거나, 멀거리와 원거리를 보면서 사람들을 감독하고 기기를 확인하는 경우등이다. 이런경우 설계도나 스마트폰을 거리를 늘려서 중거리로 보거나, 돋보기 안경을 통해 근거리를 보는 식으로 보완을 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직무나 생활특성을 고려하려 2중초점 렌즈로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해당경우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이 추천되는 렌즈이다.

다만 이것은 다초점대비 야간운전에 유리하다는 것이지 단초점에 비해서는 선명도나 빛번짐을 각오는 해야한다. 2중초점이라해도 원래보던 눈의 선명도대비 부족하다고 느껴서 야간운전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명도와 빛번짐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단초점으로 가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이것은 다초점과 단초점에서 그 중간점을 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도하고 많이 시술도 되는 렌즈이고, 실제로 2중초점 렌즈만 시술하는 안과도 많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120, 개인병원 100~300만원 사이이다.


7.1.3. 프리미엄단초점 인공수정체(이중초점, 비수가)[편집]


단초점이 발전된 형태이다. 예를 들어 단초점은 35cm(근거리)로 초점을 잡게된다면 30cm~40cm만 잘보이게되고, 나머지 초점에 대한 시야를 잃어버린다면, 프리미엄 단초점은 좀더 넓은 가시범위 환자에 따라 28~42cm 혹은 35~45cm(확장된 근거리)를 확보하거나 66cm+(중원거리)를 확보하게된다. 근거리로 시술은 집도의의 경험적 계산에 의존한다. 중원거리(정시, 제조사제공)의 경우 iol master 700계산값에 의존해 그대로 수술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기 때문에 2중초점렌즈는 환장된 근거리를 잡을지, 중원(중거리+원거리)를 잡을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대신 선명도를 약간 잃게되고, 빛번짐이 단초점대비 다소 생기긴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술하는 형태이고, 의사들 역시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다초점은 시술이 까다로운데 비해 단초점과 프리미엄 단초점은 실패율이 현저히 낮고, 환자 역시 원거리 안경 혹은 근거리 안경만 착용하는 편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존슨엔 존슨사의 독점시장영역이다. 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인공수정체이기도 하다. 비비티나 심포니는 엄연히 다초점의 가시범위를 줄여 선명도를 확보하고, 빛번짐을 줄였다면, 이 시장군은 단초점에서 가시범위를 늘인 형태에 가깝다. 다초점에서 선명도를 얻은 형태와 단초점에서 선명도를 약간포기한 것을 비교할때 단초점에서 선명도를 약간 포기한 프리미엄단초점쪽이 선명도가 우위이기 때문에 준다초점보다는 프리미엄 단초점이 많은 선택을 받는다.

존슨엔존슨
테크니스 아이핸스[약한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상), 빛번짐(중), 야간시야(중상)가시거리 66cm+]
테크니스(브랜드명) 아이핸스(렌즈명)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얼씨[굴절형, 소수성, 선명도(상), 빛번짐(중), 야간시야(중상)가시거리 50cm+]
테크니스(브랜드명) 퓨얼씨(렌즈명) 23년도 상반기 출시예정인 아이핸스의 후속작으로 예상되는 인공수정체. 현재는 김안과병원및 일부 개인 병원에서 요청환자에 대해서 출시전 수술진행중이다.


7.1.4. 단초점 인공수정체(일부 비수가)[편집]


[특징 : 선명도(최상), 빛번짐(최상), 야간시야(상)]
but 원래의 내몸 수정체, 완벽형(ㅠㅠ), 친수성, 선명도(극상), 빛번짐(극상), 야간시야(극상)....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강력한 퍼포먼스 성능코어(P) P 1코어 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알콘[]
알콘사의 단초점
존슨엔존슨[]
존슨사의 단초점마저

개인의 선호나 의사가 진단하는 안구의 상태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3중초점보다 낫지않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3중초점은 원거리(외부활동, 운전),중거리(네이게이션, 독서, 모니터보는 시야),근거리(스마트폰, 계기판 보는 시야)를 다 잡는 형태이고, 2중 초점은 중거리 + (근or원거리)를 2개밖에 잡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수 있다.

단하나의 초점만 처리(이미지 프로세싱)하며 해당초점 아주 인근의 것들은 볼수는 있는 정도이다. 해당 초점한정해서는 빛번짐이나 선명도에서는 가장 확실한 형태이다. 하지만 이 확실한 단초점마저 원래 수정체보다 못하다.

22~40만원으로 어느 개인병원에서도 재고를 가지고 있으며, 수술비용의 대부분은 사실상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구조이다. 선명도와 빛번짐을 모두 잡지만 근거리/중거리/원거리중 단 하나의 시야만 잡다보니 안경을 써야하는 사태가 강제된다.

단초점에서는 기술의 발전여지가없을 만큼 완성형이고(반대로 다초점은 아직도 기술발전중에 있는 것이다.) 안정화되어서 본인의 안구상태가 정말 안좋을 때 최악의 경우 쓰거나, 처음 방문한 동네안과에서 22만원 싸니까 보험사신경쓸거 없이 합시다라고 추천 받는 렌즈이다. 하지만 이런렌즈더라도, 좀 더 기술력과 안정성이 보장된 렌즈를 쓰는 것이 맞는 일이므로, 의사에게 렌즈의 종류나 특성을 꼭 확인하도록하자. 안물어보면 안 알려준다. 본인이 50~80년 눈안에 삽입할 렌즈이니만큼 단초점이라해도 확실하게 검증된 렌즈를 확인후 수술받도록 하자.

단초점렌즈라고 해서 완전히 하나의 초점이 아닌 그 인근 하나의 추가초점이 잡히지만 2중초점대비해서는 그 정도가 많이 약한 수준이라고 봐야한다. 단초점이라고 해서 하나의 초점만 잡는다고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며, 선명도, 빛번짐, 안정성에서 극대화된 형태이다.안구에 기본적 질환이있거나 조직이 약할경우에는 다초점보다는 단초점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본인이 본인의 눈은 잘 알것이라보며, 판단이 서지않을때는 대학병원 안센터를 방문하도록하자.)


8. 수술후 유의 사항[편집]


수술전에는 미리 한주가량 전부터 수술안과에서 안약을 처방받아 안압을 낮추어야한다.

수술당일에는 차량운전을 권장하지 않는다.(근래에는 6시간 입원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수술 1주일간은 머리를 숙인 작업및 스스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수없다.(1주일 후부터는 자가로 씻는게 가능하다. 1주간은 머리를 뒤로 눞힌형태로 타인이 감겨주는 것만 가능하다.)

수술 3개월이내는 렌즈가 수정체에 완전히 안착되지않은 상태이므로 달리기, 댄스, 헬스, 암벽등반, 레저스포츠등을 할 수 없다.

수술후 일정기간 플라스틱 안구보호대및 수면시 안대 착용이 필요하다. 또한 눈을 비비거나 하면 안된다. 이는 수정체에 안착해야하는 렌즈가 내부에서 움직여버리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8.1. 후발성 백내장과 Yag 레이저 시술[편집]


수술후 시야가 다시 안좋아지는 형태가 있는 경우가 있는 데, 수술이 잘못된경우가 아니라면 후발백내장이다. 이는 의사의 시술실력에 따라 확률을 많이 줄일수 있지만, 잘하는 의사라고해서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3개월안에 발생시 Yag레이저로 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렌즈가 안착되기전에 안구에 손을 대는 형태이므로 차후에 리스크가 크다고 볼수 있다. 장점보다 안정성측면 단점이 더많다. 눈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수 없기때문에 안정성이 중요하다.

후발백내장 발생시 수술 3개월이 지난시점에서 yag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yag레이저의 주의할 점은 yag레이저 시술전에는 렌즈교체가 가능하지만, yag레이저 후에는 교체가 어려워진다. 또한 yag레이저 시술후에는 안구조직이 약해져, 추후에 수술난이도가 올라가는 것도 문제점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인병원에서 AS처럼 무료시술해주는 경우가 많더라도, 주의를 요한다. yag레이저와 추후에 대한 정보, 해당 렌즈가 잘 맞지않을때는 렌즈교체부터 시행후 yag레이저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 실손보험분쟁[편집]


22년 6월 대법원 심리불속행 기각(이는 고법판결이다)을 이후로 기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에서 해당 판결만을 근거로 부지급혹은 통원기준 지급만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수의 보험피해자및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문서에서 보면 알 수있는데,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굳이 중재하지 않는다. 23년 2월 대통령실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대책은 마련되지않고, 1800명이상의 단체소송및 개별 소송들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기사

보험사에서 근거로 삼는 판결문을 분석하면

'수술 당일 이 사건 의원에 가서 안약을 10분 간격으로 6번 넣고 바로 수술실로 올라가서 오후 1시 40분경 수술을 시작하여 2시쯤 수술을 마치고 안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 진술하고 있다( 갑2 9호증의 1 ).

... 중략

F병원도 백내장 수술에 관하여 '수술 당일 1시간 전까지 병원에 도착하고 산동제를 투여하여 눈의 동공을 확대한 다음, 각막에 절개창을 만들고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고 절개창을 봉합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하며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고, 수술 후 20~30분간의 회복시간 후 귀가하게 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원할 필요가 없다' 는 취지로 동영상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갑9호증).

=> 보험사측 로펌에서 해당병원과 해당병원 수술 환자들은 입원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이 사건 수술 이후 이 사건 의원의 의료진이 피고에게 시간대별로 어떠한 구체적인 처치나 관리를 하였다고 인정할 만한 내용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앞서 본 진료시간 외에 입·퇴원시간이 언제인지도 확인할 수 없다[ 의사 D가 작성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점검표'에도 이 사건 수술에 따른 감염증이나 합병증이 없고 , 퇴원 시 환자 상태( 혈압, 체온, 맥박, 통증, 수술부위의 문제 등 )에 이상이 없다는 취지로 형식적으로 체크만 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관찰 내역이나 측정 수치 등은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다].

=> 병원측 입원 관찰이나 측정값이 없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진료기록부에 적힌 예약시간, 진료시간과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가 전혀 없는 점, 이 사건 수술 당일 이 사건의 의원에서 받은 구체적인 진료내역, 소요시간, 수술 후 회복 장소, 신용카드로 비용을 결제한 시각 등에 대한 원고의 구석명신청( 2020. 8. 3.자 준비서면 )에 대해 피고가 위 문답서 내용과 마찬가지로 '2019. 8. 16.과 2019. 8. 17. 각각 오전 9시경부터 오후 6시경까지 이 사건 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 나머지 사항은 기억하지 못한다' 는 취지로만 답변한 점( 2020. 9. 9.자 준비서면 ) 등에 비추어, 그대로 믿기 어렵다.

=>카드결제시간 및 병원에 머물러 있었다는 증거를 환자측에서 진료기록부를 보조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 사건 의원은 의료법 제3조 제2항 제1호에서 정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의사가 주로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이므로 병상을 갖출 필요가 없고,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상으로도 입원실이나 병상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갑2호증의 5쪽 ), 피고를 비롯한 환자들이 이 사건 의원에 입원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한지도 의문이다.

=> 외래환자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관이 병실이 있을 필요가 있냐는 의문 제시와 더불어 심평원상에 입원실과 병상이 없는 데, 어떻게 입원이냐고 마무리했다.


결론적으로 환자와 환자를 수술한 병원측에서 헛점이 많았다.

1. 6시간에 대한 병원 서류에 보험사측 로펌이 6시간이 아닐 수 있지 않냐라는 의문에 제기.
1-2 병원측 홍보에 20,30분 수술후 퇴원 및 해당 병원환자들의 20,30분후 퇴원들이 확인됨.(6시간 입원아닐 가능성의 추가)
1-3 입퇴원기록에 보조할만한 증거를 보험사에서 요구했으나, 환자측에서 제시하지 못함.
2. 해당병원은 전산상으로 입원실이 존재하지 않음.

이다. 즉, 법원이 병원 서류에 의구심을 가지게 보험사쪽 로펌이 여러가지를 제시했고, 종국에는 법원이 병원을 완전히 믿을 수 없으니 환자측에 이를 증빙할 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환자측은 진술로만 일관했고 증거는 없었다.(한국법원은 성범죄를 제외하고는 원칙상으로는 성범죄에 대해서까지도 증거법정주의다.)

이러한 사실을 불편하게 여기기보다는, 이에 맞설 사전 준비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옳다.


10. 병역[편집]


백내장이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하여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을 할 경우, 남자는 군대 가는 것에 제약이 있다. 한쪽 눈만 했든 양쪽 눈 둘 다 했든 인공 수정체 수술을 받은 경우는 모두 4급이 된다.[19]

아래 내용은 2021년 7월 기준 "[별표 3] 질병·심신장애의 정도 및 평가기준(제11조·제20조 및 제21조 관련)" 병역 판정 기준에 있는 내용 이다.

309. 무수정체안 또는 인공수정체안(시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제285호에서 판정한다)
가. 유수정체안의 안내 렌즈 삽입술 경우 - 3급 (현역병)
나. 단안 인공수정체안 - 4급 (사회복무요원)
다. 양안 인공수정체안 - 4급 (사회복무요원)
라. 무수정체안 - 5급 (전시근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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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스하는 사람들이 종종 투여하는 그 스테로이드가 아니라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스테로이드 제제이다. 아토피 환자들의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내장 발병율이 올라가서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이 오는 경우들이 있다.[2] 치질과 함께 수술건수 1, 2위를 번갈아 차지하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3] 같은 이유로 허위 백내장 수술을 유도하는 실손보험 보험사기가 빈번해 대한안과의사회에서 사기 근절을 선언하였다.[4] 참고로 국내에는 아직 동물 안과 전문병원이 많지 않으며, 동물병원의 특성상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 비용이 매우 비싸다. 수술 비용은 더욱 비싸다. 보통 양안이 전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수술 시 몇 백 단위로 돈이 깨지게 된다.[5] 실제로 인공 수정체를 넣을 때 등 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수기에서 아프다는 환자가 많다.[6] 원래 점안마취는 코카인을 점안했으며, 눈의 마취 중 가장 먼저 시도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술기가 못 따라와 안 쓰이다가 근래에 많이 쓰일 뿐이다. 최근에 개발된 것이 아니다. 지금은 당연히 코카인을 쓰지 못하며, 대체할만 한 다른 약제가 이미 넘친다.[7] 롱기누스의 창을 가진 사람은 권력을 가진다는데 대표적으로 콘스탄티누스,카롤루스 대제,히틀러 등 여러 사람이 소유한 적이 있다[8] 안과관련 국내 정상급 정밀검사기기들이 경찰병원을 제외하면 본원이 아닌 여기에 있다. 레이저 절개를 거부하는 환자들의 경우에도 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연유로 진료가 2,3달 밀려있는 경우가 흔하다.[9] 특정 젊은 교수가 현재 유명세를 가지고 있어 환자 선호가 있다.[10] 단초점수술(아이핸스포함)및 재수술에 한해 이성진교수가 매우 유명하다.[11] 건양의대 소속 대학 수련 전문병원이다. 역사가 big5 2곳에 비해 좀 더 있다. 다만 장비노후화에 대한 불만은 환자들 사이에서 종종 거론된다.[12] 이런 경우는 환자 본인에게도 좋지않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원래 눈보다 인공수정체가 나을수는 없다.[13] 클라레온, 시너지 등[14] 볼수있는 범위[15] 일단 코디네이터(일명 상담실장으로 불리기도 함)가 상주하는 병원은 이런 강요에 가까운 권유 가능성을 예상하고 가는 것이 좋다.[16] 출처 : 소수성 인공수정체와 친수성 인공수정체의 nd:YAG 레이저 후낭 절개술 시행률 비교, 201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17]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834[18] 백탁현상[19] 2021년 이전까지는 양안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을 받은 경우는 5급을 받았지만 2021년 기준이 강화되며 양안 수술자도 4급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