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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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출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밴더(Vander)에 대한 내용은 오스카르 보그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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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의 등장인물

파일:룬테라유니버스밴더포스터.jpg

이름
밴더
Vander
이명
지하의 사냥개
The Hound of the Underground
신장
202cm[1]
별자리
염소자리[2]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JB 블랑크[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한[4]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이 하야토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어록
5. 기타



1. 개요[편집]


What are you willing to risk the life you know for?

무엇을 위해 평생의 삶을 걸 수 있나?

캐릭터 포스터 문구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아케인》의 등장인물. 이전까지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없었던 오리지널 캐릭터다.[5]

아랫동네의 실질적인 지도자이며 부모를 잃은 바이파우더를 돌봐준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밴더 1막.jpg
과거 불바다가 되어버린 필트오버지하도시를 잇는 다리 위에서 집행자 한 명을 두들겨 패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구면인 듯 바이가 부모의 행방을 묻자 안타까운 표정으로 시체 두 구를 가리킨다. 이후 차고 있던 철제 건틀릿을 내려놓고 양손으로 아이들을 안고 다리를 빠져나온다.

프렐요드 타지인: '지하의 사냥개'로 소문났던데, 내가 기대한 것보다는 조금 더... 삭았네.

몇 년이 지나서는 지하도시에서 '마지막 한 잔(Last drop)'이라는 술집을 운영하는 바텐더로 나온다. 표면적인 직업일 뿐 실질적으론 아랫동네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도자다. 프렐요드에서 온 타지인도 이름을 알 정도로 밴더의 강함에 반해 따르는 이들이 많다. 허크에게 술을 따라준 밴더는 허크와 거래하는 상인들이 그를 협박하며 제 값을 치르지 않자 중재한다. 그리고는 필트오버에서 폭발 사건을 일으키고 돌아온 아이들을 야단친 뒤 물건을 싸들고 벤조네 가게에 가서 집행자 그레이슨과 이야기를 나눈다.

안타깝게도 바이 일행이 저지른 일은 밴더가 가져간 잡동사니로 변상하거나 그냥 없었던 일로 덮을 만큼 작은 사건이 아니었다. 그레이슨이 범인을 넘기라고 하지만 차마 딸 같은 바이를 넘길 수 없었던 밴더는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러나 제대로 벼르고 있었던 윗동네가 아랫동네의 경제를 마비시킬 정도로 핍박하자 필트오버와 지하도시의 갈등이 심화된다. 이를 지켜보던 세비카를 비롯한 몇몇 세력들은 필트오버와 집행자의 만행에도 아무 대책을 내놓지 않는 밴더에게 반기를 들고 나간다.

사정을 봐주려는 그레이슨과 다르게 그의 성급한 부사관 마커스가 술집까지 쳐들어와 수색하자 상황을 견디지 못한 바이가 그레이슨에게 자수하기로 결심한다. 이에 밴더는 바이를 벤조네 가게에 감금시키고 제보를 받고 온 그레이슨에게 대신 체포되어 수갑을 찬다. 밴더가 죄를 뒤집어 쓴 걸 안 그레이슨은 상황이 최악으로 가게 된다며 설득하지만 밴더는 벤조가 자신의 역할을 대신해 줄 것이라며 연행된다. 그러나 도중 실코가 나타나 자신을 납치하기 위해 그레이슨과 벤조를 죽이자 반항하지만 디카드에게 맞고 기절한다.

실코의 공장으로 끌려가서 밴더는 포박당한 채 실코와 과거 일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과거 두 사람은 필트오버에 억압받는 현실에 대항해 독립 투쟁을 함께 한 동지였으나, 전쟁에서 참패한 이후 밴더는 독립을 포기하고 필트오버와의 평화를 유지하는 쪽으로 전향하며 실코를 배신했고 강물에 익사시켜 살해하려 했음이 밝혀진다.[6]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실코는 밴더에게 과거를 뒤로 하고 이전처럼 함께 싸우자고 제안하지만 밴더가 거절한다. 밴더는 투쟁해봤자 독립은 이룰 수 없다며 아랫동네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 있는 실코의 과격한 사상을 지적하고 죽어도 싸우지 않겠다고 주장한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와줄 때까지 철제 의자에 포박당한다.

이후 바이, 마일로, 클레거가 구출하러 오면서 간신히 탈출할 수 있게 되지만, 파우더가 일으킨 폭발로 마일로와 클레거가 즉사하고 바이가 잔해에 깔리며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싸우지 않겠다던 밴더는 파이프로 너클을 만들고 싸우기 시작하며 실코의 부하들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시머를 마시고 강해진 디카드도 손쉽게 몰아붙이나 싶었으나 곧 반격에 쓰러지는데, 다시 일어선 순간 실코가 등 뒤에서 단검을 찔러넣는다.[7] 이에 밴더는 실코의 목을 움켜잡고 과거처럼 목을 조르지만 실코가 다시 한 번 반격을 가하면서 쓰러진다. 직후 다리 밑으로 떨어지지만 의식을 잃기 직전 떨어진 곳에 있는 시머를 마시고 폭주하여 디카드를 제압한다.[8] 그리고는 실코를 쫓아가려 하다가 폭발에 휘말린 바이를 구하기 위해 건물에서 뛰어내리다가 결국 추락사한다.[9] 죽기 직전 바이에게 파우더를 잘 보살펴야 한다는 유언을 남긴다.
파일:밴더 마지막.jpg

그 후 9화에서 실코가 밴더의 동상 앞에서 딸을 키워 보니 너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소연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또 바이가 세비카와 결투 중 지고 있을 때 환영으로 나타나서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트라우마가 도진 징크스의 환영 속에서는 징크스를 원망하는 괴물로 나타난다.


3. 평가[편집]


바이파우더를 입양해 키운 아버지이자 아랫동네의 마음씨 좋은 지도자로 등장한다. 과거 실코와 함께 자운의 독립을 주도했지만 부모를 잃은 바이와 파우더의 모습을 목격하고 전쟁의 참상을 반성하며 강경한 실코를 배신하고 평화파로 전향했다. 향후 밴더와 같은 역할을 지닌 바이의 행적을 통해 보면 이 인물도 자신의 책임감과 목표의식으로 인해 분노와 무력을 선도하는 골목대장과 같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밴더가 사망하자마자 실코와 함께 날뛰는 다른 두목들이 밴더가 동네를 돌보고 있는 동안에는 오롯이 밴더 혼자 책임질 수 있었던 게 최선의 균형이었다. 이 과정에서 강경파를 고수한 실코를 배신하여 물고문을 직접 자행한 행적이 있었다.[10] 이는 실코의 개인적인 트라우마로 남게 되며 또한 그의 성격이 더욱 악독해지는 계기가 된다.신체적인 무력을 부족하지만 강력한 야욕을 가지고 머리를 굴리는 실코와 대비된다고 하면 대비라고 볼 수 있는 부분.

시간이 지나고 집행자 그레이슨과 협력하며 윗동네와 아랫동네 사이에서 갈등을 중재한다. 하지만 말이 중재지 평화주의라는 신념 때문에 점점 필트오버에게 일방적으로 유린당한다. 이 때문에 과거의 벤더를 동경했던 아랫동네 주민들 중에는 이제는 속수무책인 그의 모습에 세비카처럼 실망해서 반기를 드는 이가 속출하게 된다. 이후 틈을 노린 실코의 복수가 결자해지로 돌아와 사망한다.

정리하자면 밴더는 좋은 아버지이지만 지도자로선 결과적으로 실패한 인물이었다. 전쟁 이후 약자를 보호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심해지는 압제 속에서 지도자다운 비전과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양딸이 저지른 죄를 대신 짊어지고 필트오버에 잡혀 상황을 무마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힘 없는 평화주의가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파국을 맞이하고 말았다.


4. 어록[편집]


바이,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너의 심정은 알지만 그 대가로 누군가를 잃는다면...


Nobody wins in war.[11]

전쟁에선 모두가 패자야.


착한 아이야. 절대 변하지 마. 아무리 세상이 너를 바꾸려고 해도 말이야. 가족을 지켜야 돼.



5. 기타[편집]


  • 과거에는 '지하의 사냥개'라고 불렸으며 다른 대륙에서도 악명 높을 정도로 굉장히 호전적이고 강했다고 한다. 1화 회상에서는 총기와 투구를 쓴 집행자를 너클을 낀 주먹만으로 제압하는 모습도 나온다. 또 젊은 시절 폭력적이었으며 지금처럼 평화주의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주변 인물들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되며 회상으로도 드러난다. 3화의 공장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는 몸이 엉망인 상태로 임시로 만든 너클을 끼고 실코의 부하 둘을 한주먹에 날린다. 시머를 복용하고 괴물이 된 디카드까지 몰아붙일 정도. 물론 이후 디카드의 반격을 맞고 쓰러지지만, 동등하게 시머를 복용한 상태에서는 정말 순식간에 제압한다.[12]

  • 팬덤에서 밴더가 워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9화 마지막에 신지드가 워윅으로 추정되는 짐승 같은 인물의 실루엣을 실험실 천장에 묶어놓고 쳐다보는 장면이 나온다. 원작에서 워윅을 실험체로 만든 게 신지드다 보니 이것의 정체가 밴더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 상술했듯 이명이 '지하의 사냥개'인데 시즌 1까지의 밴더의 모습에선 사냥개라는 별명이 붙은 성격이 그닥 드러나지 않는다. 때문에 아직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은 어떤 캐릭터성을 염두에 둔 별명이라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또 3화에서 실코가 밴더에게 "너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지(I'll show you what you really are)."라고 말하는 장면의 배경음악이 워윅의 W 음악과 비슷하다는 설이 있다. 22초부터.
    • 워윅의 배경에서 '새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과거에 저지른 수많은 죄악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전직 갱단의 일원', '선한 모습 뒤에 숨겨진 잔혹한 야수의 본능' 등의 과거 묘사가 나오며, '비명을 지르던 어린 소녀', '한 소녀가 큰 목소리로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짖었다', '그 옛날 피가 묻은 어떤 칼날이 떠오르기도 했다' 등의 내용이 작중 일어난 사건들과 연결된다. 한편 워윅의 대사에는 바이와 징크스를 향한 특수 대사도 있다.[13]
    • 워윅의 스킨 중 '프로젝트 워윅의 귀환 모션'에서 워윅의 인간 시절 얼굴이 드러나는데 이게 밴더와 비슷하다는 설이 있다.# 물론 스킨 세계관은 본편과 별개지만 이나 제드의 경우처럼 스킨에서 드러난 외모가 본편에서와 같은 사례가 이미 있다. 또 프로젝트: 워윅이 출시되었을 때 '언니가 있다는 설정의 징크스'도 같이 나왔기 때문에 아예 무관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 2022년 11월 4일 워윅이 와일드 리프트에도 출시되며 시네마틱 영상이 나왔는데, 악인들을 사냥하는 건 원작과 같지만 징크스와 비슷한 앞머리를 한 소녀를 할퀴려다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며 잠깐 이성을 되찾는다. 그 후 쓰러트린 악당들의 동료로 추정되는 목소리[14]를 듣고 다시 사냥에 나선다. 워윅이 떠난 뒤 소녀의 얼굴을 의도적으로 클로즈업하는 걸 볼 때 그가 밴더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장치. 더욱이 사냥을 나서는 마지막 장면 때 벽면을 보면 징크스를 상징하는 원숭이 마크가 그려져있다.
    • 애니메이션 후반부(넷플릭스 기준 영상이 9분 20초 가량 남은 시점) 징크스가 자신의 실수로 죽인 세명을 바이가 언급하여 트라우마와 함께 회상할 때 각 캐릭터마다 특유의 휘갈긴 그림이 인물 위에 덧대어지는데, 밴더의 부분을 보면 워윅의 실루엣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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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신장 프로필[2] 생일 12월 25일 ~ 1월 19일 추정.#[3] 인게임에서 브라움을 맡았다. 작중에서도 의회 멤버 중 하나인 볼복도 맡았다.[4] 인게임에서 제드를 맡았다.[5] 단, 바이를 정신적으로 성장시켜준 술집 주인이라는 캐릭터성은 원작 바이의 배경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6] 자세한 경위는 안 나와도 밴더의 일방적인 배신이라는 얘기가 여러 차례 나온다. 과거 회상에서도 밴더는 한쪽 얼굴이 찢긴 채 무기도 들지 않은 실코를 목조르며 익사시키려 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간신히 밴더의 칼을 뽑아서 반격하고 도망치는 실코의 머리통을 다시 붙잡아서 수장시키려다가 휘두른 칼에 팔이 베여 중단한다. 이때 행위에 대해서 밴더 본인도 부정하지 않고 자신도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다는 얘기를 한다.[7] 이 칼은 과거 강에서 밴더가 실코를 배신했을 때까지만 해도 밴더의 것이었다. 실코가 자신을 익사시키려는 밴더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그의 허릿춤에서 뽑아들면서부터 실코가 가지고 있게 된다.[8] 시머를 마시고 굉장히 강해진 디카드를 한손으로 목을 졸라 죽였다. 디카드를 죽이고 시체를 던져버린 다음 공포에 사로잡힌 바이를 보다가 굉장한 두통에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 장면에서 내는 모든 목소리가 워윅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다.[9] 잘 보면 바닥에 흥건한 피가 전부 머리에서 나온 피다. 바이를 감싸며 뛰어내려서 머리부터 떨어진 모양.[10] 성인이 된 바이도 이렇게 본인의 분노와 힘을 주체못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종종 보인다.[11] 직역하면 "전쟁에서 승자는 없어."[12]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존하려는 신지드의 눈에 들었을 확률이 가장 높은 이유가 이것 때문, 작중 시머를 복용했던 모든 사람들이 오히려 비실대면 비실댔지, 능력이 향상되어도 자신의 모습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밴더는 몇 배는 더 거대하고 강력한 모습으로 변형됐기 때문. 그리고 작중에서 언급됐듯이 신지드는 돌연변이 형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죽게 내버려두지 않는다.[13] 바이한테 하는 대사는 "그걸 주먹질이라고 하는 것이냐!!"하고 소리친다. 바이는 어렸을 때 밴더에게 거두어져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밴더가 워윅이라는 주장에 매우 큰 증거가 된다. 또한, 징크스에게는 "너도 그곳에 있었지..."라고 한다. 이는 아마도 바이 일행이 밴더를 탈출시키려고 했었으나 결국엔 폭발로 실패했을 때, 혹은 징크스가 빈사 상태에서 신지드에게 치료를 빙자한 고문에 가까운 생체 실험을 당했을 때 밴더 또한 그곳에서 생채 실험을 당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14] 참고로 그 목소리는 워윅의 기존 시네마틱에 나왔던 그 악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