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터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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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터란트
Westerland · ヴェスターラント

파일:300px-Westerland.jpg
파일:Westerland.png
OVA
DNT

지리 정보
이름
베스터란트
분류
행성
소속 성계
불명
소속 국가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인구
200만 명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행성.


2. 상세[편집]


은하제국령으로 변경치고 많은 200만명 가량의 인구가 사는 변방 행성이자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영지였다.[1]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독일 북부에 있는 온천 도시 베스터란트.

을지서적 해적판은 행성의 명칭을 웨스트랜드, 베스타랜드, 웨스타랜드로 다양하게 적어 헷갈리게 만들었다. 서울문화사와 이타카는 베스터란트로 번역했다.

매우 건조한 행성으로, 불그르세한 바위산과 황회색 사막, 하얀 염호(鹽湖)로 펼쳐진 표면에 50개의 오아시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200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물과 녹음은 부족하지만 토지 자체는 비옥하기 때문에 200만 명의 주민들은 희토류(希土類) 원소 채취와 오아시스에서의 집약 농업으로 먹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립슈타트 전역의 여파로 영주 브라운슈바이크가 맹주로 가담한 립슈타트 귀족연합을 지원해야 했기 때문에 200만 명의 영지민들은 가혹하게 착취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전이 터졌다는 사실이 영지민들에게 퍼지자 그들은 가혹한 착취에 맞서 반항하려고 했다. 백부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대리로 행성을 통치하고 있던 샤이트 남작은 시책에 유연함이 부족했고, 영지민들의 반항을 탄압으로 해결하려고 하다 결국 폭동이 터져 중상을 입고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도망쳤지만 곧 숨을 거두었다. 복수심에 불탄 브라운슈바이크는 베스터란트에 핵폭격을 가했고, 200만명의 영지민은 전멸하였다. 하지만 이건 역으로 문벌귀족에게 민심이 떠나는 결과를 가져왔고, 립슈타트 귀족연합은 몰락하고 말았다.

해당 사건의 상세한 내용은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문서 참조.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고리가 있는 행성이 되었고, 주민들은 아랍 풍의 복식을 입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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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지사키 류 코믹스 기준으로 브라운슈바이크의 영지는 무려 행성 3개, 위성 27개, 소행성 18개, 인공천체 6개에 달한다. 베스터란트도 그 중의 하나라고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