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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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480
1. 개요[편집]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에서 생산했던 C-세그먼트 승용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86~1995)[편집]
볼보 P1800ES의 간접적 후속 차종으로, 기존의 구닥다리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여피 시장 혹은 25세~40세 사이의 구매층에게 독특하면서 아주 낮은 디자인을 가진 현대적이고 작은 전륜구동 승용차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1985년 10월 19일에 기자단에게 먼저 공개가 이루어졌으며[1], 1986년 3월 제너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뒤 5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개발 기간은 6년 정도가 소모되었다. 네덜란드 본에 위치한 네드카(NedCar)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볼보 역사상 최초의 전륜구동 차종이었다. 쿠페 [2]형태의 차량이었으며, 볼보 400 시리즈 라인업으로 판매된 440은 해치백으로, 460은 세단으로 판매되었으며, 플랫폼을 공유하였다. 차량의 설계는 네덜란드의 볼보 자회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존 드 브리스(John de Vries)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핸들링 역시 좋은 편이었는데, 로터스제 서스펜션이 적용되었고 르노의 흡기 엔진이 탑재되었다.
볼보 측에서는 해당 차량을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갖춘 4인승 형태의 최초의 전륜구동 차량이라 표현했다. 언론에서는 전통적인 '박스카 룩'과 대조적인 '날렵한 해치백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한 바 있다. 여기에 적재 공간 용이성을 위해 프레임리스 윈도우를 적용하였다.
해외에서는 연간 25,000대를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 계획이 있었고 1987년 가을부터 2+2 '스포츠 왜건'이라는 컨셉을 잡았지만, 이금해 2월에 달러 약세, 불리한 시장 상황을 이유로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이를 고려한 부분이 있어서인지 엔진과 램프, 안전 장비의 손상 없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강화된 규정을 준수할 목적으로 설계된 5마일[약] 전후방 충돌 범퍼를 장착한 최초의 유럽 판매 차량 중 하나이기도 했다. 또한, 볼보 역사 상 유일한 팝업 헤드램프가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는데 공기역학적인 차량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헤드램프 높이에 대한 NHTSA의 규정을 준수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다.
1994년 9월을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볼보 C30이 해당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해당 차량이 단종되었을 때 영국의 잡지사인 '카 매거진'의 리처드 브렘너는 '스포티한 스티어링의 위기가 찾아왔고, 운전대를 잡고 노는 것이 수녀를 유혹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는 볼보의 가장 급진적인 차량이었다과 평했으며 보존할 가치가 높은 볼보지만, 그 수가 많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영국 시장에서는 16,500 파운드[3]라는 터무니없고 가격이 형편없는 DAF 사의 쿠페에 작별을 고하게 됐다면서 CD 플레이어, 알로이 휠, 가죽 마감재 및 대시보드 등에 붙은 '의미 없는 품질 보증 표시'에 대한 비용 지불 및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출력 때문에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카는 아니었다고 엇갈리는 평가를 내렸다.
참고로 프로토타입 차량도 다수 제작되었는데,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접목한다던가 폭스바겐의 G-레이더를 활용한 터보 사양을 공개한다던가, 16밸브 엔진 혹은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한 차량 등이 있었다. 1987년 여름에는 컨버터블 프로토타입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는데, 1990년 제너바 모터쇼 이전까지 실제 공개된 적은 없었다고 한다. 1991년에 출시 계획이 잡혀 있었지만, 롤오버 충돌 시 안전성 우려 및 해당 차량을 공급하기로 한 회사가 파산하면서 베이퍼웨어가 되고 말았다.
2.1.1. 연식별 변경사항[편집]
2.1.2. 파워트레인[편집]
3. 둘러보기[편집]
[[파일:볼보 로고 화이트.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2:12:40에 나무위키 볼보 48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볼보 측에서는 해당 차량을 잘 갖춰진 전자제품과 같다고 평한 바 있었으며 보도 자료에 다양한 특징들이 적용되었다 명시된 바 있다.[2] 쿠페 차량이긴 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4도어 구조를 가진 3도어 해치백을 닮은 리프트백과 에스테이트 왜건의 중간 성향을 가진 차량이었다.[약] 8km/h[3] 원화가치 약 2,650만원[4] 청람색 범퍼 및 장식, 부속품/ 청람색, 회색 투톤 가죽 실내 마감/ 다양한 색상의 카펫/ 모모 데이토나 가죽 스티어링 휠/ 친 스포일러/ 14인치 아틀라스 5스포크 알로이 휠 장착[5] 알로이 휠, 전면 안개등 및 세미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 등이 빠졌다. 해당 장비들은 한 급 위인 ES 사양부터 적용되었기 때문.[6] 독특한 녹색과 은색 투톤 페인트, 가죽 스티어링 휠, 반가죽 시트, 다양한 실내 패턴 및 로어 친 스포일러, 15인치 토러스 5스포크 휠, 볼보 브랜드 실 트레드가 적용되었다.[7] 기타 시장에서는 투톤 및 트윈 라인 에디션으로 판매되었다.[8] 레이싱 그린 메탈릭/플레임 레드 메탈릭 사양 존재, 예술가가 직접 디자인한 가죽 재질 실내(적색/갈색/녹색), 에어컨 및 15인치 베사 알로이 휠, 2.0L 엔진 탑재[9] 해외 시장에서는 독립 라인업이 아닌 옵션 패키지로 판매되었으며, 실내 및 휠 등은 적용되지 않았다.[10] 다크 그레이 메탈릭, 플레임 레드 메탈릭, 새틴 화이트 색상/6디스크 CD 체인저, 주름이 적용된 가죽 실내 마감, 15인치 6스포크 세투스 알로이 휠, 테일게이트 롤러 커버, 에어컨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11]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콜렉션' 사양으로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