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장이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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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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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에서부터 등장한 물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강돌고래+장어+인어공주.

헌테일과 세트를 이루는 진주몽의 진화체이다. '심해의비늘'을 지니게 하고 교환하면 진화한다.

3. 포획 및 진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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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조건이 통신교환인 만큼 일반 유저들에게는 입수가 어려운 포켓몬 축에 속하지만, 다행히 몇몇 세대에서는 야생으로 분홍장이를 만날 수 있다.

5세대에서는 화이트/화이트2에서 전국도감 업그레이드 이후 4번도로 수면의 그림자 부근에서 대단한낚시대로 낚는 것으로도 얻을수 있다.

6세대인 XY에서는 12번 도로에서 대단한 낚시대로 낚아서 잡을 수 있다. 다만 통상 진화 방식이 아닌 낚시로 낚아 얻는 방법은 Y버전 한정이며 껍질깨기를 익힐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1] 그 대신 바로 위 아쥐르만으로 가는 길목에 심해의비늘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교환만 가능하다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단 레벨 시기상 물의파동을 스킵했기 때문에 기술머신으로 보강해야 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낮 시간대에 진주몽 난입배틀로 출현하며, 난입배틀이 싫고 심해의비늘을 써서 진화시키고 싶다면 울트라문 기준으로 파란 배쓰나이가 가지고 있으니까 도둑질로 털어보자.

3.1. 번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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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방 스토리를 분홍장이로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진주몽을 엔딩을 본 소프트에서 교환해서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분홍장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블랙/화이트에서는 엔딩 이후에 갈 수 있는 13번도로에서 심해의비늘이 나오므로 스토리 중에는 거의 진화가 불가능하다. 블랙2/화이트2에서도 조인애버뉴는 도착해야 운으로라도 심해의비늘을 얻을 수 있다.

대신 블화2의 경우 사이코키네시스와 냉동빔 기술머신 습득이 엔딩 이전이니 원활한 기술배치는 가능하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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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테일이 물공형이라면 이 쪽은 특공형. 더군다나 물 타입 공격 중에서는 강력한 특수기가 많아서 4세대 이전까지는 헌테일보다 더 자주 쓰였다.[2] 파도타기와 하이드로펌프는 기본. 거기에 에스퍼 타입도 아닌데 사이코키네시스까지 자력으로 배우는 데다가 냉동빔에 섀도볼까지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다. 가르침 기술까지 따지면 시그널빔도 있다. 오루알사에서는 드레인키스가 자력기에 추가되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7세대 기준으로 약어리, 블로스터, 암스타, 그리고 누리레느에 이은 비전설 물 타입 5위의 높은 특공 수치를 가지고 있다.

방어력은 높은 편이고 특방도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체력 종족값이 낮다. 약한 체력는 아쿠아링을 통해 채워줄 수 있고 내구의 경우 방어는 진주몽 때 배우는 철벽으로, 특수 방어는 망각술로 보완이 가능하다.

5세대에서는 진주몽이 껍질깨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서 헌테일과 함께 껍질이 없는데도 껍질을 깰 수 있게 되었다. 그냥 특수 어태커로써 공격하는 것 말고도 바톤터치로 넘겨줄 수 있는 대리랭업포켓몬이라는 희귀성을 얻었다. 껍질깨기로 내려간 방어력과 특방을 철벽, 망각술로 보완해서 넘겨주면 금상천화. 껍질깨기는 헌테일과 마찬가지로 진주몽 상태에서 미리 배워두지 않으면 습득 불가이므로 주의하자.

다만 내구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랭업기 세번을 쓸 정도로 길게 버티기는 불가능해서 특공이나 스피드를 누구를 1타, 1껍질깨기로 누구까지만 추월 이런 식으로 대상을 정해놓고, 나머지 노력치를 체력에 넣어주거나 하양허브를 채워줘서 방, 특방 랭크다운을 무효로 하는 전법을 쓴다.

8세대에서는 껍질깨기가 기본 습득 기술로 변경되어 진화 전에 얻어놓지 않아도 되살릴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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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테일과 마찬가지로 헌테일의 꼬리형태가 분홍장이의 머리이다. 두 포켓몬이 서로의 머리와 꼬리를 뒤집은 형태인 셈.

장어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여서인지 분홍장어라고 읽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 편.

사쿠라비스/분홍장이가 분홍색 몸색깔을 따서 지은 이름인 듯 하나 특별한 색의 분홍장이는 노란색이다.

겉모습은 꽤 예쁜 편이고 실제 도감설명에서도 수영하는 모습이 우아하다고 나오지만 먹이를 발견하면 체액을 쪽쪽 빨아먹는다는 무서운 설정이 있다. 그런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선 해초를 먹는다고 나온다. 설정오류거나 잡식성인듯 하다.

비슷한 색깔 때문에 사랑동이의 진화형으로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던 듯.애초에 진주에서 이걸로 되는 거보다 그게 더 그럴싸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