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가비루사
최근 편집일시 :
0975 
0976 가비루사 
0977 
372 
374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포켓몬. 모티브는 메를루사.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중후반부 지역에서 포획 가능하다. 공격이 매우 높고 자력기들이 전부 쓸만해서 별다른 준비 없이 파티에 바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이 시점에서 가비루사가 유리할 만한 곳이 스타단의 격투 아지트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1]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전작의 샤크니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스피드로 쫓아오기 때문에, 가비루사의 서식지에서 다른 스토리 멤버나 대량발생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으려고 하면 시도때도 없이 달려들어서 짜증나게 만든다.
물 관장 곤포가 선봉장으로서 사용한다. 팔데아지방의 챔피언 테사도 사용한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물/에스퍼. 원종 야돈 계열, 아쿠스타, 치갈기와 같다. 공격 상성이 좋은 조합이지만 방어 상성 보완이 되질 않기에 약점이 5개가 되었다.
종족값은 478로 낮은 편. 공격은 괜찮지만 그 외에 좋은 종족값은 딱히 없다. 특공에 종족값이 78이나 들어간 건 아쉽지만, 후술할 전용기를 이용시 쌍두형으로 굴릴 수 있다.
특성은 둘 다 좋은 편이다. 틀깨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숨겨진 특성 예리함은 새로 등장한 베는 기술의 위력을 높이는 특성이다. 자속기로 사이코커터, 아쿠아커터, 견제기로 깜짝베기를 배우기 때문에 특성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쓸만한 물리기로는 아쿠아제트, 아쿠아커터, 사이코커터, 아쿠아브레이크, 깨물어부수기, 깜짝베기, 목숨걸기, 얼음엄니, 사이코팽, 드릴라이너 등이 있고 변화기로는 제살깎기, HP회복을 배울 수 있다. 특수기는 기술머신으로 사이코키네시스, 하이드로펌프, 냉동빔, 눈보라, 파괴광선, 어시스트파워 등등을 배울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꽤나 다양하다.
자력으로 목숨걸기도 배울 수 있으며, 체력은 50/100레벨 기준 197/384. 목숨걸기를 배울 수 있는 포켓몬 중 팔데아도감 2번째/전국도감 3번째로 체력이 높은 포켓몬이기에 틀깨기 특성까지 더해져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것도 가능하지만, 부족한 스피드를 구애스카프로 보완해야 한다. 심지어 속도도 빠르고 팔데아도감 첫 번째로 체력이 많은 저승갓숭이 메이저한 환경인 만큼 경쟁에서 밀리는 것도 단점. 아예 작정하고 속도를 극으로 맞춰 저승갓숭 1차 - 가비루사 2차 목숨걸기 파티로 1대1 배틀을 유도할 수도 있다.
전용기인 제살깎기는 껍질깨기와 배북을 섞은 기술로, 껍질깨기처럼 공격, 특공, 스피드를 2랭크 올리는 대신 배북처럼 자신의 최대 HP의 절반을 깎고, 현재 HP가 자신의 최대 HP의 절반보다 같거나 낮으면 실패한다. 사용하고 살아남는 데 성공한다면 깡화력으로 스윕이 가능하겠지만, 내구가 낮은 가비루사에게는 그것이 어렵다는 것이 함정. 배북과 같이 선봉에서 장벽을 치고 가비루사의 체력을 짝수로 조정한 뒤 자뭉열매를 들 필요성이 있다. 포트데스와 마찬가지로 어시스트파워를 배우며 자속이기 때문에 애매한 특공에도 불구하고 제살깎기 후에는 결정력 60,060[2]의 어시스트파워를 낼 수 있다.
가비루사의 최대 의의는 막이 루프의 천적이라는 점. 일단 틀깨기로 천진을 무시하고, 쌍두 어태커이기에 상대가 교체플레이를 하거나 랭크업을 하거나 도깨비불[3]을 걸어도 안전하다. 타입도 에스퍼는 토오를, 물은 콜로솔트를 자속으로 찌를 수 있으며 전기 테라스탈과 테라버스트로 아머까오와 어써러셔를 견제범위 내에 두면 금상첨화. 물론 배북과 마찬가지로 제살깎기 성공 전에 터지거나 선공기 때문에 활약 한번 못하고 퇴장할 가능성도 높아 막이 이외 상대로는 쓰기 쉽지 않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치갈기와 공통점이 있는데, 진화하지 않고 같은 타입에다가 물고기를 모티브로 했다. 또한 물/에스퍼 타입 중 물리형에 특화된 포켓몬이고 종족값 역시 별로 차이가 안 난다. 마침 치갈기가 팔데아지방에 입국하여 공존도 가능하다. 다만, 치갈기는 물기(이빨)에, 가비루사는 베기에 특화되었다. 치갈기 외에는 체형이 비슷한 꼬치조와 소드실드에서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것으로 악명 높았던 샤크니아랑 엮이기도 한다.
- 상술했듯이 모티브는 메를루사이나, 전체적인 외형과 가비루사라는 한칭으로 인해 한국한정 고갈비가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다.
- 샌드위치 재료인 훈제토막과 튀긴토막은 외형과 설정, 유실물의 이름으로 보아 가비루사가 떨어뜨린 살점인 듯하다.
- 필드에서의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포획한 뒤에는 그렇게 빨리 움직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가비루사를 기대했다가 예상 외로 느린 이동 속도에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4]
- 특유의 스피드와 호전성 때문에 트레이너들에게 유독 악명 높은 포켓몬 중 하나. 물가에서 막무가내로 달려들어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로치를 찾다 보면 많이들 싫어한다.
- 바다그다를 잡아먹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접 먹이라고 한 적은 없지만 바다그다의 도감 설명에 가비루사의 냄새를 맡으면 몸을 숨긴다고 쓰여 있다.
7. 삽화[편집]
8. 국가별 명칭[편집]
[1] 라임은 깜짝베기로 상대할 수 있으나 고스트에 약점을 찔리기에 애매하다.[2] 테라스탈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수치. 테라스탈이 에스퍼일 경우 80,080까지 올라간다.[3] 특히 가비루사가 물리 종족치가 높고 제살깎기가 공격도 2랭크 올리는 만큼 물리 어태커로 사용하기 더 유리한 포켓몬이라, 상대에게 도깨비불이나 리플렉터를 먼저 시전하게 유도할 수 있다.[4] 사실 이게 가비루사의 원래 이동 속도가 맞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비루사의 이동 속도는 플레이어를 포착한 뒤에 취하는 고유 모션의 속도이기 때문에 잡은 뒤에는 느려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