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오브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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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미국의 축구 선수, 現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수 → 키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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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축구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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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까지 축구를 했던 축구선수로, 2017년 MLS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FC에 지명될 정도로 나름 유망있는 수비수였다. 그러나 2017시즌은 토론토 FC 리저브 팀에만 머물렀고 바로 팀에서 나온 뒤 필라델피아 유니언의 리저브팀 베슬리헴 스틸 FC와 계약했지만 역시나 오래가지 못 했다.

2.2. 미식축구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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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 2년만에 MLS 프로 선수 생활을 접고 원래는 노터데임에서 받은 학위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기로 했다. 그런데 2019년 NFL 경기를 보던 중 키커가 필드골을 놓치자, 그의 아내가 "당신도 할 수 있어"라고 얘기하면서 미식축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오브리는 NFL 드림을 달성하기 위해 자택이 있던 댈러스 주위의 코치를 찾던 중 전 미시시피 스테이트 키킹 코치였던 브라이언 에건과 연락이 닿아 에건 코치와 주 3회 이상 키킹 연습을 피나도록했다.

그렇게 피나는 노력 끝에 그는 2022년 USFL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32라운드 260순위로 버밍엄 스탈리온스에 지명되면서 본격적인 키커로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USFL 최고의 키커로 맹활약했다.

결국 USFL 2023시즌이 끝이 난 이후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영입제한이 왔고, 2023년 7월 6일 계약에 이르며 NFL의 꿈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규 시즌에 들어오자마자 엄청난 정확도를 선보이며 저스틴 터커를 위협할 정도로 중장거리 키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축구선수 출신 답게 킥오프를 차는데 반대편 골대를 맞춘다던지, 50야드 중후반대의 필드골을 다른 선수였으면 아슬아슬하게 넣을 것을 넉넉하게 성공시키는 등[1] 지난 시즌 브렛 마허로 고통받았던 보이스 팬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