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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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입스위치 타운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브랜든 윌리엄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9월 5일 네덜란드 U-20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U-20 대표팀 데뷔전을 가졌고, 2020년 10월 7일에는 안도라 U-21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U-21 대표팀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좌측에서 뛰지만 오른발을 쓰는 반댓발 풀백이다. 윌리엄스는 왼발로 크로스를 빠르게 올리기보다는 한번 접고 상대 수비를 제쳐낸 뒤 오른발로 올리거나, 인버티드 풀백처럼 중앙 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성향을 보인다. 빠른 순간 속도를 활용하는 언더래핑, 날카로운 킥 퀄리티로 올려주는 오른발 크로스, 저돌적인 투지와 태클링 등 공수양면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영향력을 발휘한다. 또한 레프트백뿐만 아니라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하다.
다만, 반대발 풀백이라는 점 때문에, 특유의 저돌적 드리블을 통해 순간적으로 보여주는 상대팀 입장에서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가 나오기도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빌드업이 약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5][6] 아직은 어린 나이의 선수답게 플레이가 다소 거칠고 투박하며, 안정감이 떨어진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지 프로무대에서 보여주는 오버래핑, 언더래핑 타이밍도 다소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러한 판단력으로 인해 아직까진 상대적으로 한 번 접고 저돌적으로 들어가는 왼쪽 윙백에서의 모습이 주 포지션인 오른쪽 윙백에서 보다 좋았다. 이외에도 풀백 중에서는 준수한 피지컬을 갖춰서 이를 믿고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지만 실제로 몸싸움이나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하는 장면은 보기 힘든 편이다.
하지만 아직 2000년생의 어린 선수고, 분명 좋았던 시기가 있었던 선수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 기대대로만 성장해준다면 크로스 질이 좋고 좌우에서 상대를 흔드는 저돌적인 드리블을 하는 준수한 풀백을 얻는 것이기에 팬들도 많은 기대를 하는 편이다. 실제로 선수가 가진 장점과 단점은 과장 보태 옆동네의 주앙 칸셀루와 유사하기도 하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
- EFL 컵: 2022-23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1군 데뷔 후 굉장히 잘 생긴 외모로도 유명해졌다.
- 원래 오른발잡이인 윌리엄스의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였지만 맨유 U-23 팀에서 같이 뛰었던 이선 레어드에게 밀려서 좌측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 2020-21 시즌 기준 주급은 4만 파운드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GLE 300d 4MATIC 모델의 오너이다. 2021년 4월 브랜든의 아버지는 브랜든의 차로 웨일스에 갔다가 과속을 해서 벌금을 받게 되었다. 지역 교통 당국은 브랜든의 자택으로 운전자가 누구였는지 소명하라는 편지를 보냈으나 브랜든은 팀 훈련 때문에 호텔에 머물던 중이라 소명 기간을 넘겼다가 차주로서 서신 확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죄로 벌금 1000파운드를 냈다.
- 곱상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플레이가 꽤나 거칠고 경기 중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꽤나 성깔도 있는듯 하다. 첼시와 경기할때 캘럼 허드슨오도이를 밀치는 모습을 보고 금발 잘생긴 일진이 학교폭력을 하는것 같다며 디씨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학폭이(..)라는 미묘한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물론 실제로 다른 사람을 괴롭혔다거나 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그런 상상으로 지어진 별명이다.
- 왼팔에 타투가 있다. 타투에는 사자가 왕관을 쓰고 있고 그 밑에는 장미, 그 밑에는 나침반 타투가 있다.
7. 같이 보기[편집]
[1] https://youtu.be/TBsBlb6xMQY 이 영상의 8초에서 마르시알과 키가 비슷하다.[2] 레프트백, 라이트백 가릴 것 없이 다 가능하다.[3] 원래는 라이트백 출신이지만, 유스팀에서 이선 레어드에게 밀려 레프트백으로 변경되었다.[4] 왼쪽에서 뛸 때 한정으로 보기 힘든 반대발 풀백이다.[5] 좋은 활약을 펼친 19/20시즌 중반기에는 이러한 단점이 부각되지 않았으나, 20/21시즌 윌리엄스가 출전한 경기에선 빌드업에 실수가 잦아 아직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6] 루크 쇼의 폼이 절정으로 올라온 상황에서 더욱 비교가 된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호흡을 맞추며 오버래핑, 언더래핑 가리지 않고 침투하며 왼발로 빌드업 다리 연결을 도와주는 루크 쇼와 달리, 윌리엄스는 오른발잡이이다 보니까 한번 접고 횡패스로 넘겨주는 정도가 최선이다. 이는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진 래시포드와 시즌 내내 부진에 빠져있던 마시알 판단력이 래시포드 이상으로 아쉬운 대니얼 제임스와 왼쪽에서 호흡을 맞췄던 영향도 있다. U23 경기에서 우풀백으로 경기를 출전하는 것으로 보아, 빌드업 문제가 대두되지 않는 우측 풀백 자리에서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는게 최선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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