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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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의를 정리한 문서.
파일:Fei_Yi_3_(1MROTK).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ei_Yi_%28ROTK11%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49.jpg
삼국지 12, 13, 14


2. 설명[편집]


문관 정치가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대장군의 지위에 있었으며 실제론 군정 모두의 권력을 지니고 있었던 점을 볼 때 비의를 단순히 문관 정치가로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장수제 시리즈인 경우 인물의 성격 설정도 그렇고 대략적으로 오나라의 노숙을 약간 다운그레이드한 느낌으로 설정되는 편.


3. 상세[편집]



3.1. 삼국지 3[편집]


능력치는 육전지휘 23/수전지휘 6/무력 25/지력 75/정치력 82/매력 84에 야망 7, 운 8, 냉정 8, 용맹 7로 B급 군사 정도 된다. 장완이나 동윤에 비해 통솔력과 무력이 많이 떨어지고 어느 정도 올리면 군사적 용도로도 써먹을 수 있는 장완과는 달리 비의는 철저하게 내정용이다. 시나리오 6에서는 분명히 생존해 있을 시기인데도 사망 처리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3.2. 삼국지 5[편집]


능력치는 무력 55/지력 77/정치력 96/매력 81에 학익, 어린, 장사 진형을 들고 나와 병력만 있으면 의외로 전장에서도 쓸 만하다. 특기는 진립, 화계, 수습, 혼란, 낙석, 침착. 역시 이름이 비위로 표기되며 정치력이 무려 96이나 된다. 정치력으로는 전무장 탑5 안에 든다. 비위보다 정치력이 높은 장수는 장소 (98), 진군 (98), 조조 (97)뿐이고 제갈량(96)과 같다. 인사, 내정, 외교 다방면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본인이 활약하는 시나리오는 재야에 있는 장수들이 얼마 없는 후반 시나리오라서 인사 담당으로는 활약이 어렵다.

그러나 삼국지 5에서는 높은 정치력을 가진 장수에 대한 체감이 지력 높은 장수에 비해 낮은 편이다. 또한 정치 하나, 지력 하나만 높은 것보다는 지력 90 이상과 정치 80 이상을 동시에 만족하여 군사 신분을 가지는 것이 더 쓸모가 많다.[1] 지력이 낮은 비의는 군사는 당연히 안 되고, 무력이 낮고 특기가 좋지 않아 용명을 쌓기도 힘든 데다가 막상 용명이 높아져서 고위장군직을 주려면 무력 높은 장수들이게 우선 순위가 밀린다. 신선들마냥 차라리 지력만 높으면(지력과 정치가 바뀐다면) 참모로 쓸 가능성이라도 있지.[2] 그렇다고 학소처럼 수행을 통해서 지력 로또 한 번이면 군사로 써먹기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그저 내정셔틀이나 외교담당으로 전락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위에 나열한 정치력 탑 5 중 유일하게 비의만 지력이 90 미만이라 군사가 되지 못한다.

참고로 비의처럼 지력에 비해 정치력만 높아 이래저래 쓰기 힘든 이들[3]로는 종요(지력 76/정치력 92),[4] 동윤(지력 84/정치력 90), 왕윤(지력 72/정치력 92), 사마소(지력 87/정치력 90), 육개(지력 71/정치력 92), 장굉(지력 89/정치력 95),[5] 하후현(지력 73/정치력 91) 등이 있다. 왕루(지력 80/정치력 89), 사마랑(지력 67/정치력 89)도 비슷한 케이스.=


3.3. 삼국지 9[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74/무력 22/지력 83/정치력 92. 제사가 있지만 무력이 낮아서 위력은 처참하고 내정용으로 굴리다가 필요하면 혼란이나 배반, 고무으로 지원을 해주는 식으로 쓰게 된다.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공성계 병법인 투석을 가지고 있다. 사실 장완은 투함이라도 있어 수전에서라면 굴릴 필요가 있지만, 비위는 인재 많은 촉에서는 전장에서 잘 안 쓰는 무장이고 아무래도 내정용으로 많이 쓴다.


3.4. 삼국지 10[편집]


능력치는 통통솔력 73/무력 29/지력 84/정치력 94/매력 83. 여기서도 이름은 비위로 나온다. 무력을 제외하곤(장완 무력은 39) 장완과 거의 능력치가 동일하다. 어차피 둘 다 군사 특기, 전투 특기가 없어서 전장에서 쓰긴 조금 애매한 것도 동일하다. 직접 두고 내정 셔틀로 쓰거나, 후방 지역의 태수로 놓고 굴리면 좋다. 특기 개수는 총 12개로(농업, 상업, 보수, 치안, 진정, 위압, 항변, 반론, 반박, 명사, 간첩, 주호) 기술 특기가 없다는 건 아쉽지만 농업, 상업 특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매력적이며 논파가 없긴 해도 위압, 반론, 반박을 들고 있기 때문에 설전에선 나름대로 강력하다. 특이사항으론 호방해서 그런지 문관들 중엔 드물게 주호 특기가 있다.


3.5. 삼국지 11[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30/지력 83/정치력 92/매력 83이다. 특기는 정사에 어울리는 능리. 친애무장은 동윤이다.


3.6. 삼국지 12[편집]


일러스트가 왼손을 턱에 대면서 조상 침공을 막으러 가기 전에 내민과의 바둑을 하고 있는 모양이며 전법은 전방어강화.


3.7. 삼국지 13[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30/지력 83/정치력 92. 중신특성은 농업중시이며 전법이 궁병동요였지만 PK에서 꽤 쓸 만한 전법인 금족으로 변경되었다. 병과적성은 창병 B/기병 C/궁병 A이며 특기는 농업 6, 설파 6, 교섭 5, 언변 6으로 전수특기는 농업이다. 농업중시가 있고, 정치력도 90이 넘기 때문에 내정중신으로 상당히 좋다. 외교관으로서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설파와 언변이 모두 있어서 군락회유도 잘 해온다. 이번작에서도 호방한 성격을 살렸는지 문관 타입 무장들 중 드물게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술 사들고 찾아가면 친해지기 쉬운 편.


3.8. 삼국지 14[편집]


일러스트는 전작 삼국지 13을 그대로 쓴다.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30/지력 83/정치력 92/매력 83. 개성은 독려, 조달, 진흥, 능리, 논객이 있고, 주의는 왕도, 정책은 세출개선 Lv 5, 진형은 안행, 학익, 투석이 있고, 전법은 연노, 업화, 진정, 투석, 강습, 친애무장은 내민, 동윤, 장완, 제갈량, 진지, 혐오무장은 없다.

통솔 77의 학익, 안행 진형은 나쁘지 않지만 단기접전을 피할 방원 진형이 없기 때문에 전투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는 것 빼면 전투에도 써도 괜찮은 책사다. 내정도 높은 지력과 정치에 지역 개발 보정이 걸린 진흥 덕분에 존재감이 크다.

[1] 이 시스템 때문인지 삼국지 5에는 정사나 연의 아무리 뒤져봐도 정치와 무관하거나 오히려 개판을 쳤는데도 정치가 80 이상으로 높은 책사형 문관들이 상당히 많다. 각 세력의 참모급 문관들은 대부분 그러하다.[2] 물론 비의와 궁합이 맞는 유비 세력의 경우는 항상 제갈느님이 계시므로 참모의 임명 가능성도 낮다.[3] 정치력은 90 이상이지만 지력이 90이 넘지 않는 경우로 한정.[4] 참고로 종요의 무력은 무려 8로 유선(7)보다 한끗 높다.[5] 그래도 지력이 89이므로 수행을 통해 지력+1 이벤트를 겪고 군사가 될 가능성은 이들 중 가장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