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로마케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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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 왕국 2대 군주
საურმაგი | 사우로마케스 1세
제호
한국어
사우로마케스 1세
조지아어
საურმაგი
라틴어
Sauromaces I
생몰 년도
미상 ~ 기원전 159년
재위 기간
기원전 237/234/219년 ~ 기원전 159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이베리아 왕국 2대 군주.

2. 생애[편집]


사우로마케스(Sauromaces)는 "검은 모피"를 의미하는 단어다. 아버지는 이베리아 왕국 초대 군주 파르나바즈 1세이며, 어머니는 코카서스의 두르주크족 여인이다. 아버지가 기원전 237년, 234년, 또는 219년에 사망한 후 왕위에 올랐으나 수도에서 반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가족을 데리고 어머니의 고향에서 숨어지내야 했다. 그러다 아즈루니, 오비시, 두르주크인들의 도움으로 반란을 진압하고 복귀할 수 있었다. 그는 반란에 에리스타비(이베리아 왕국 행정 구역의 수장)들을 숙청하고, 자신의 지지자들을 그 자리에 앉혔다. 그러면서도 왕국의 북부 일대엔 에리스타비를 설치하지 않고 왕실의 직할지로 삼아서 두르주크 사람들을 여기에 이주시켰다.

그는 아버지처럼 셀레우코스 제국의 종주권을 인정하면서도 세력 확장을 꾀해 현재의 조지아 동부와 조지아 서부의 남서부 일대를 장악했다. 또한 바르다비(알바니아) 출신의 페르시아 고위 관리의 딸과 결혼했지만 두 딸만 낳고 아들은 낳지 못했다. 딸 하나는 에그리시의 에리스타비인 쿠지와 결혼했고, 다른 딸은 페르시아의 미리안과 결혼했다. 그는 미리안을 양자로 삼음으로서 후계자로 지명했다. 기원전 159년 사망 후 양자 미리안이 미리안 1세로서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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