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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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잭커 전격대의 주인공. 올림픽 5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의 뛰어난 운동 신경을 지녔다.
2. 개요[편집]
냉정, 침착함과 열혈함, 정의감을 지녔고 부모로부터 받은 신체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는 생각과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다이스케의 권유를 거절하지만, 크라임의 습격을 받은 카렌을 목격한 뒤 결국 스스로 사이보그화 수술을 받아 원자력으로 가동하는 사이보그가 된다.
변신 후 원자력를 가진 스페이드 아트와 500마력의 출력, 타고난 신체 능력을 이용하여 싸운다.
스카이 에이스 조종시 메인 파일럿을 담당한다.
3. 기계전대 젠카이저[편집]
14화에서 슈트로 등장. 스테이시가 소환하여 젠카이저와 투카이저를 공격하지만 투카이저의 빅 원 기어로 스테이시를 두들겨 패다가 스테이시에게 소멸당한다.
4. 여담[편집]
- 스페이드 에이스는 레드임에도 불구하고 빅 원이 등장함으로 인해 주인공으로서의 입지가 약해졌으며, 자신을 드러낼 캐릭터성조차 빅 원에게 밀린 비운의 캐릭터이다. 실제로 본편에선 빅 원 등장 이후엔 나머지 3명과 같이 납치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센터 자리를 빅 원이 가져갔으며, 후에 잭커 관련 인물이 등장할 때는 빅 원이 주로 등장[5]하는 것이 그걸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해적전대 고카이저 촬영 당시 탄바 요시타카가 배우로서 활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섭외되지 못한 것도 있다.
- 사쿠라이 고로 역의 탄바 요시타카는 상술하였듯이 일본의 대배우 탄바 테츠로의 장남이며, 반바 소우키치 역의 미야우치 히로시는 탄바 테츠로를 스승과도 같이 여겼기 때문에 '(자신의 출연이)스승의 아드님의 자리를 빼앗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편했다'고 훗날 밝혔다. 한편 탄바 요시타카는 미야우치의 연기를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 탄바 요시타카는 본래 전작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아카레인저 역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고, 사쿠라이 고로 역도 처음엔 거절하려 했다. 자신에게 오토바이 면허가 없다는 것과 연기자로써 아직 미숙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였으나, 사실 변신 포즈가 부끄럽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이에 잭커 전격대의 프로듀서가 '이번 작품은 바이크가 아니라 자동차를 타고, 변신도 포즈 없이 캡슐에 들어가서 한다'고 설득하여 거절할 이유가 없어지자 어쩔 수 없이 출연을 승낙했다고 한다. 이후 사람들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니 생각보다 부끄럽지 않고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 영화 잭커 전격대 VS 고레인저 에서 본인이 직접 스페이드 에이스의 슈트 액터를 맡았다고 회상했다. 슈트 액터를 해보며 느낀 소감은 "완전 힘들다."고.[6] 덤으로 잭커 전격대의 사령관인 쿠지라이 다이스케 역의 타나카 히로시와는 친해서 잭커 이후에도 사석에서 대장 또는 사령관이라 부를 정도였다고 한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11:25:25에 나무위키 사쿠라이 고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생년월일은 1955년 7월 13일. 일본의 거물급 배우인 탄바 테츠로의 장남이다.[3] 하루타 쥰이치의 부상으로 인한 중도하차로 중반부터 맡았다.[4] 기계전대 젠카이저 한정.[5] 빅 원을 제치고 스페이드 에이스가 나오는 경우는 단 하나 뿐인데, 바로 레드 멤버만 총집합하는 장면이다. 빅 원은 레드가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령관 대행이니까.[6] 이 당시에 입었던 슈트는 오늘날의 쫄쫄이와 같은 재질이 아닌, 체육복같은 두꺼운 재질을 사용했었기에 더위에 땀이 미친듯이 흘렀을 것이다. 그렇게 발생하는 땀냄새와 헬멧에 뚫려있는 구멍들로 시야를 확보하자니, 시야가 더럽게 좁은 등. 상당히 고생 좀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