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피겨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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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남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22-23 시즌[편집]
점프 구성
주니어 데뷔 가능 연령이 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2022 JGP 체코 대회에 출전하며 주니어 데뷔를 했다. 쇼트에서 클린하며 74.39점을 받아 1위에 등극했으며 구성 점수(PCS)가 전체 참가자들 중 1위, 기술 점수(TES)는 전체 2위였다. 프리에서는 2번의 트리플 러츠에 모두 롱엣지 판정을 받고 마지막 트리플 살코+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 넘어져 더블 악셀이 무효 처리되어 기술 점수에 많은 손실을 입었지만, 구성 점수에서 77점대를 획득하며[4] 135.20점을 받았다. 총점 209.59점으로 최종 4위를 차지했고, 가능성과 숙제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
이어진 2022 JGP 폴란드 II 대회 쇼트에서는 2개의 비점프 요소에서 레벨 3을 받으며 72.36점[5]을 받았다. 프리에선 모든 점프를 랜딩했으나, 2번의 러츠 점프에 모두 롱엣지 판정을 받았고 단독 트리플 러츠에 언더 판정과 체인지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았다. 또한 지난 대회보다 약 6점 가량 떨어진 구성점수를 획득하여[6] 134.31점을 받았다. 총점 206.67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주니어 데뷔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 남자 선수가 되었다.
회장배 랭킹대회에 참가하여 쇼트에서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3를 받는 것 이외엔 모든 요소에서 클린을 하며 75.34점을 받았다. 프리 역시 마지막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에서 레벨 2V를 받은 것 이외에 모든 요소를 클린, 153.67점을 기록하며 총합 229.01점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2023 종합선수권 시니어 부문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쇼트와 프리 모두 올클린하여 각각 76.90점, 159.00점을 받아 총점 235.90점으로 최종 동메달을 획득했다. 출전권이 한장 뿐인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은메달인 김현겸에 밀려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훌륭한 경기력으로 포디움에 들었고,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었다.
2.2. 2023-24 시즌[편집]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JGP 태국 점프 구성
2023 JGP 태국 쇼트에서 3F+3T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하며 67.40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점프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으나 회전이 풀리면서 더블 악셀 처리되었고, 그 이외의 점프들은 모두 성공시켰으나 결과적으로 더블 악셀을 3번 뛴 것이 되어서 마지막 3S+2A+SEQ의 2A는 무효 처리되었다. 프리 128.72점, 총점 196.12점으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JGP 튀르키예 점프 구성
2023 JGP 튀르키예 쇼트에서는 모든 요소를 클린하며 75.67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했고, 3연속 컴비네이션 점프를 수행하지 않은 것 이외에 모든 점프와 비점프 요소를 클린하며 155.63점을 받아, 총점 231.30점으로 프리와 총점 역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3번째 한국 남자 선수가 되었고, 차준환 이후 7년 만의 남자 싱글에서의 금메달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발전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시켰으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 손을 짚고 후속 점프를 더블링했다. 하지만 비점프 요소에서 모두 최고 레벨을 받음과 동시에 높은 PCS를 획득해 77.94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더블 악셀 시퀀스의 후속 점프에서 모두 쿼터 판정을 받고 넘어졌다. 프리 136.45점, 총점 214.39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3. 평가[편집]
주니어 데뷔 시즌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후, 주니어 2년차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트리플 악셀을 장착하여 한 단계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점프는 성공하면 깔끔한 퀄리티를 보여주나, 러츠 점프는 인엣지로 도약하여 어텐션이나 롱엣지 판정을 받고 있으므로 엣지 교정이 필요하다.
노비스 때부터 최상급의 스케이팅 스킬[12]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였고, 실제로 데뷔 무대부터 7점 중후반대의 구성점을 받을 만큼 스케이팅 스킬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이다. 비점프 요소는 스핀과 스텝 모두 무난히 레벨을 잘 챙기는 편이며 특히 스텝에서 강점을 보인다.
4. 기록[편집]
- 주니어 데뷔(만 13세) 시즌에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 남자 선수
- 차준환에 이어 주니어 데뷔 시즌에 쇼트 70점, 프리 130점, 총점 200점을 돌파한 두번째 한국 남자 선수
- 차준환, 이시형에 이어 총점 230점을 돌파한 세번째 한국 남자 선수
- 차준환, 이시형에 이어 프리 150점을 돌파한 세번째 한국 남자 선수
- 트리플 악셀을 국제대회에서 성공한 12번째 한국 남자 선수[13]
- 이준형, 차준환에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딴 세번째 한국 남자 선수
5.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6. 프로그램[편집]
7. 커리어[편집]
7.1. 대회 별 상세 점수[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1:59:00에 나무위키 서민규(피겨 스케이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서민규 선수의 어머니이다.[2] 2023년 7월 3일 기준 ISU World Standings 2023/2024 Junior Men[3]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4] 역시 전체 참가자들 중 1위였다.[5] 구성점수가 지난 대회보다는 떨어졌지만 또한번 참가자들 중 1위를 기록했다.[6] 한차례 넘어진 실수가 있었던 지난 대회에 비해 이번 대회에서는 넘어지는 실수가 없었는데도 구성점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7] 올시즌 주니어 단독 점프 과제이다.[추정] [8] 2023 JGP 튀르키예 당시 수행점수(GOE) 1.37[9] 당시 기술점 9.37[10] 2023 JGP 튀르키예 당시 수행점수(GOE) 2.00[11] 당시 기술점 5.00[12] 주니어 선수들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도 스케이팅 스킬등이 부족하면 구성점수에서 늘 손해를 보는데 서민규는 이미 주니어 데뷔 때 부터 탁월한 스킬을 바탕으로 높은 구성점수를 받아왔다. 이는 이례적인 경우로 그만큼 완성형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13] 정성일 - 김민석 - 김진서 - 이준형 - 이동원 - 차준환 - 이시형 - 변세종 - 김한길 - 경재석 - 김현겸 - 본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