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최근 편집일시 :
}}}||
1. 개요[편집]
2024년에 개최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동계유스올림픽'이라고도 한다.
2. 대회 상징[편집]
2.1. 엠블럼[편집]
2.2. 대회 이념[편집]
- 비전 =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
- 미션 = 강원 2024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가치 확산과 미래 지향적 변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성장 기회 제공
- 슬로건 = Grow Together, Shine Forever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2.3. 마스코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뭉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기타 디자인[편집]
3. 유치 과정[편집]
2019년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제134회 총회에서 유치 투표 방법이 개정[4] 되었으며, 개정 이후 첫 올림픽 유치 선정이다. 후보지는 다음과 같이 신청이 들어 왔다.
- 아시아
- 유럽
- 남아메리카
2019년 12월 5일, 최종적으로 강원도가 "IOC의 제안" 형태로 단독 후보로 승인되었다. #
2020년 1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제135회 총회에서 찬성 79표 반대 2표 결석 1표로 유치가 확정되었다. 유치 대표단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승민 IOC 선수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해람중학교 학생이 참석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프레젠테이션[5]
4. 대회 시설 및 티켓 예매[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비교하면, 정선의 경우, 가리왕산(정선 알파인 경기장. JAL) 대신 하이원스키장이 쓰이고, 선수촌도 강릉/평창이 아닌 강릉/정선에 위치하게 된다. 여기에 더해 횡성 웰리힐리파크가 개최지(경기장)으로 추가되었다.
출처
2023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 티켓예매가 개시되었다. 개막식(강릉)[6] 을 제외한 나머지 베뉴의 경기와 폐막식은 모두 무료이지만 모두 선착순 발매로 진행된다. 예매처
2023년 12월까지 10만 장이 예매됐고, 1월 7일 25만 장을 돌파하고, 12일 32만 장 돌파했다.
4.1. 강릉시[편집]
- 강릉 아이스 아레나 (GIA)
-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GOV)[7]
- 강릉 하키 센터 (GHC)
- 강릉 컬링 센터 (GCC)
- 강릉원주대학교 선수촌 (YVG)
4.2. 정선군[편집]
-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JHO)
- 정선 하이원 선수촌 (YVH)
4.3. 평창군[편집]
- 알펜시아 리조트
-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ASJ)
-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ABT)
-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ASL)
4.4. 횡성군[편집]
- 웰리힐리 파크스키 리조트 (WHP)
5. 경기 종목[편집]
크로스컨트리 스키 혼성 계주 종목, 노르딕 혼성 단체 종목, 쇼트트랙 1,500m 개인 종목 2종목이 추가되었다.
- 개최종목: 7개 종목 / 15개 세부 경기
- 설상 경기(4개 종목, 10개 세부 경기)
-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노르딕 복합)
- 바이애슬론
- 봅슬레이·스켈레톤
- 루지
- 빙상 경기(3개 종목, 5개 세부 경기)
- 빙상(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 아이스하키
- 컬링
- 설상 경기(4개 종목, 10개 세부 경기)
6. 대한민국 선수단[편집]
총 10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에 참가한 79개 나라 중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했다.
- 빙상
- 쇼트트랙(4): 강민지, 김유성, 정재희, 주재희
- 스피드 스케이팅(4): 신선웅, 임리원, 정희단, 허석
- 피겨 스케이팅(5): 김유성, 김지니 / 이나무, 김현겸, 신지아
- 컬링(6): 권준이, 김대현, 이소원, 이지훈, 이채원, 장유빈
- 아이스하키(31)
- 남자: 공시완, 곽경민, 곽우진, 김산, 류한결, 민동욱, 박무진, 송근우, 안건우, 여준수, 이동근, 이승재, 이영민, 이지안, 이형진, 임재훈, 조승현, 한상윤
- 여자: 김지민, 나세영, 박정현, 박주연, 심서희, 안세원, 장서윤, 장현정, 최서윤, 한예진, 한유안, 한채연, 홍채원
- 설상
- 스키
- 알파인 스키(6): 김세현, 김주현, 이나예, 이현호, 정승연, 최예린
- 크로스컨트리 스키(6): 강하늘, 김가온, 김우석, 송찬민, 유다연, 허부경
- 프리스타일 스키(11): 김진석, 문서영, 문희성, 신동호, 유호준, 윤신이, 이서준, 이소영, 이윤승, 이정민, 최강훈
- 스키점프(2): 양승찬, 장선웅
- 스노보드(11): 강동훈, 김예빈, 유승은, 이동헌, 이지오, 이채운, 주이탁, 최가온, 최서우, 허영현, 황세림
- 바이애슬론(6): 김민지, 김혜원, 박민용, 이주희, 조나단, 황태령
- 스키
- 썰매
- 루지(5): 김보근, 김소윤, 김하윤, 박지예, 배재성
- 봅슬레이(2): 소재환, 최시연
- 스켈레톤(3): 김예림, 신연수, 정예은
7. 대회 진행[편집]
7.1. 개회식[편집]
성화 봉송에선 평창돔에서 성화을 들고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으로 도착한 윤성빈 선수를 시작으로, 2022, 2023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박하은 / 박가은 자매와 박승희 현 SBS 해설위원의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본 대회에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 출전할 이정민 선수가 최종 주자로써 성화에 불을 붙이며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막이 올랐다.
식후공연으로 걸그룹 tripleS와 보이그룹 LUN8가 댄스 공연을 보였으며, 래퍼 애쉬 아일랜드와 창모 가 뒤이어 열창한 후 국악 밴드 이날치의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양 감독은 "K-pop 그룹의 경우 이미 알려진 스타보다는 작년에 데뷔한 팀을 섭외했고, 문화공연 출연진 300여명 중에서 일반 출연진도 강원도에서 우선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7.2. 폐회식[편집]
8. 메달 집계(비공식)[편집]
9. 중계 방송[편집]
해당 대회 기간 동안 지상파 텔레비전 생중계와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및 올림픽 채널을 통해 디지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전 경기 재방송과 하이라이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
개회식은 KBS가 단독 생중계하며, SBS는 개회식 다음날 오전 0시 30분부터, MBC는 오전 7시 20분부터 녹화 중계로 방송된다.
9.1. 캐스터[편집]
9.2. 해설위원[편집]
10. 여담[편집]
- 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0년까지 3번 연속으로 유럽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른 대륙에서 열리게 되었다. 2010 싱가포르 하계청소년올림픽, 2014 난징 하계청소년올림픽 이후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는 청소년올림픽이기도 하다.
- 다만, 청소년올림픽인지도 항목을 보듯이 워낙 한국에서는 국내 언론조차 이것과 관련된 보도도 내주지 않고 방송이나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지 않고 있다. 그러나 홍보대사로 김연아와 김예리를 위촉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판정 논란 이후로 인지도가 조금 올라가긴 했지만 아직도 조직위에서 올린 영상의 조회수가 천 회를 넘어가는 것이 없고 댓글조차 하나도 안 달려 있는 저조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심지어는 개최 도시의 주민들조차 이런 대회가 열리는지조차 모르는 수준이다. 사실 이 청소년올림픽 대회 자체가 이전에도 다른 나라에서 하계 대회와 동계 대회 모두 3회씩 이미 열렸었지만 우리나라 방송이나 언론에서 거의 취급을 안 했고 이 대회가 열렸는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세계대학경기대회나 동계 아시안 게임보다도 인지도가 바닥인 것은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만 알려도 다행인 대회. 하필 비슷한 시기에 축구 아시안 컵이 열려 시청률, 화제성 경쟁에서 밀릴 확률이 높다.[8]
-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로 겨우 6년 만에 또 다른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다.[9] 또한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된 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첫 국제 행사이다.
- IOC의 새 올림픽 개최지 결정 규정에 따라 강릉, 평창 등 도시 이름이 아닌 '강원'이라는 광역자치단체의 지역명을 붙여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도 유사한 사례이지만 행사 주관 단체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라 다르다. 여담으로 두 행사의 개최 간격은 25년이며 개최 시기도 1월 중하순에서 2월 상반기로 유사하다. 다만 구체적인 개최지는 다소 다르며 강릉시만 두 행사를 치르는 지역이 되었다.
- 비록 현재 상황에서 무산되긴 했으나, 유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강원도는 앞으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북한에서도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IOC도 이를 인정했었다. #[10] 그러나 신냉전의 국제정세와 더불어 윤석열 정부에서는 북한의 쉴새없는 도발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어 남북관계가 평창 올림픽 이전의 수준으로 냉랭해져 어림조차 없는 상황이 되었다.
-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IOC와 IP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퇴출시켰으나, 기존의 제재가 성인 올림픽, 패럴림픽에서만 적용되었던지라 청소년올림픽까지 영향을 받을진 불분명했는데[12] 이번 대회를 불참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00:01:24에 나무위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에 횡성이 추가되었다.[A] A B 2022년 3월 7일~4월 30일에 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스코트/주제가 공모전을 진행하고 2023년 1월 19일 공개했다.[2] 평창돔에서 개막식을 이원중계하는 형식으로 강릉과 평창에서 개막식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3]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계정에서 수정했다.[4] 기존에는 개최 7년 전 총회에서 결정되었으나, 개최지 결정을 수시로 하기로 변경되었다.[5] 3:32:01 프레젠테이션 시작, 3:47:55 프레젠테이션 종료[6] A석 10만원, B석 8만원, C석 3만원[7] 개막식 개최 예정. 기사[8] 다만 아시안컵은 CJ ENM이 단독 중계권을 획득하면서 tvN과 같은 자사 케이블 채널에서 중계하고, 온라인 역시 쿠팡플레이에서만 중계하는지라 상대적으로 시청권이 낮은 상황이다.[9] 횡성군은 올림픽 첫 개최 지역.[10] 북한의 원산시 마식령스키장은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치를 만한 장소로 꼽힌다고 한다.[11] 1988 서울 올림픽 때는 추석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설날이 겹쳤는데, 공교롭게도 두 대회 모두 명절 당일에 금메달리스트(서울 - 김재엽 / 평창 - 윤성빈)가 나왔다. 김재엽은 한복을 입고 시상대에 올랐고 윤성빈은 세배 세레머니를 했다.[12] UEFA는 청소년 대표팀을 허용하려고 하다가 다른 국가들까지 보이콧으로 파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결국 번복한 사례가 있다.[13] 당초 2022년 연내 모집 예정이었으나, 지원(모집)규모 조정 등을 이유로 2023년 3월 초로 미뤄지고, 또다시 4월로 미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