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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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파일:UCC6Gqm.png
정식명칭
주식회사 서부티엔디
영문명칭
Seobu T&D Co.,Ltd
설립일
1979년 7월 12일
업종명
차량용 주유소 운영업
매출액
1,279억원 (2019)
영업이익
144억원 (2019)
상장여부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1995년 ~)
종목코드
006730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대한민국기업. 본사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로 167(신정3동 1315-9)에 위치해 있다.


2. 상세[편집]


1979년 서부트럭터미널로 세워졌다. 1995년 코스닥시장이 시범시장일 때부터 쭉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있던 원년멤버 중 하나이다. 주력사업은 화물트럭 터미널을 운영하는 일과 부동산 개발업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서부트럭터미널을 경영하고 있다. 양천공영차고지 근처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던 용산관광버스터미널도 이 회사의 소유였다. 다만 이 쪽은 90년대부터 명목상 관광버스터미널이었지만 용산전자상가의 일부인 터미널 상가로 쓰였고 결국 2014년을 끝으로 서부T&D가 호텔로 재건축을 해버렸다.

설립자는 김용채 前 의원이며 현재는 엠와이에이치라는 회사가 최대주주이다. MYH와 승만호 회장 등 특수관계인들이 합심하여 지분을 58.14%를 장악하여 경영권에 문제는 없다.

서부트럭터미널은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지로 지정(2016. 6 국토부발표)되어 개발 예정이다. 도시첨단 물류단지는 낙후된 물류단지를 주상복합으로 개발하여, 첨단 물류기업 및 주거(아파트) 쇼핑몰이 복합된 지역의 랜드마크로 개발될 것이다. 양천구에서도 역점사업으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입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발 순서상으로,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스퀘어원 - 용산 호텔(드래곤시티) - 신정3동 첨단물류 순서로 진행중이다.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은 2024년에 착공, 2026년 말 완공 예정이다.(계속 연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서부트럭터미널과 용산터미널상가 외에도 인천광역시에 진출하여 연수구 동춘3동스퀘어원이라는 복합 쇼핑몰을 2012년에 차려서 운영하고 있다. 원래 스퀘어원 부지에 트럭터미널을 지으려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인천광역시청에서 허가하지 않아 쇼핑몰로 바뀐 것이다. 결론적으로 번번한 복합 쇼핑몰이 없는 인천인지라 신의 한 수가 되었지만.

2013년 한국철도공사롯데관광개발의 갈등으로 무산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재개될 경우 중국녹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에 사업권을 인수하여 뛰어들 것이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용산역 인근인 용산 전자상가 터미널상가[1] 부지 가지고 서부T&D의 호텔을 올리고 있는 걸로 봐서는 개발 연계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는 바람에,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 성공적으로 수익이 나올시 다음 개발은 신정3동 서부트럭터미널 부지이다.

2019년경에는 보유 중인 자산의 가치는 높은 반면, 부채가 과도하고 현금이 부족한 경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드래곤시티[2]스퀘어원을 기반으로 신한금융지주계열 신한리츠운용과 협력하여 리츠를 만들었다.[3]. 2021년 내로 상장 예정이다.[4]

서부트럭터미널과 함께 '파이시티' 부지로도 불리는 양재IC 인접지의 한국트럭터미널[5]는 두 곳 모두 2016년에 국토부의 '도시첨단 물류단지 시범단지' 선정에 같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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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부터 이 터미널이 서부T&D의 소유였다.[2] 1,700개의 객실을 가진 국내 최대의 호텔 플렉스이다. https://sdc-club.com/ko/seouldragoncity/about.php[3] '현금 부족 땅부자' 서부T&D, 공모리츠로 재무개선 나선다[4]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278[5] 과거 서울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용산에 있던 시외버스터미널을 현재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 있던 한국트럭터미널 자리로 옮기기로 하면서 한국트럭터미널의 모회사이던 진로그룹은 한국트럭터미널을 양재동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양재동에 부지를 확보해 터미널을 신축해 1989년에 조성한 것이 오늘날 양재동 한국트럭터미널의 유래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경영난에 빠진 진로그룹이 이 곳을 경매로 내놓게 되고 결국 2004년에 다른 회사로 넘어갔다. 다시 다른 쪽에 팔린 후 2005년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됐으나 금품 로비, 비리 논란에 얼룩지고 2008년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2014년 파산하게 된다. 이후 2016년 국토부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시범 선정되고 하림그룹이 이를 매입하여 현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