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압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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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서울역 압사 사건 (사고)
徐菀驛 壓死 事件 (事故)

Seoul Station crushing death Incident (accident)}}}
파일:서울역 압사사고.jpg
발생일
1960년 1월 26일
사고일로부터 23467일
발생 위치
서울특별시 서울역
유형
압사
원인
무질서
인명피해
사망
31명
부상
40 또는 41명

1960년 1월 26일 서울역 내에서 무질서로 인해 수십명이 압사 당한 인재.

1. 사고 전
2. 사고
2.1. 사고 원인 (인간적인 요인)
2.2. 사고 원인 (자연적인 요인)
3. 비슷한 사고
4. 여담



1. 사고 전[편집]


사고 전 당시 서울역목포, 호남 방향 승강장에는 하루 평균 1300명대의 인파가 모였었다.
또한 그 동안 이러한 사고가 없었기에 피해가 더 컸다.


2. 사고[편집]


사고 발생은 1960년 1월 26일 에 발생했다.
당시 사고 지점은 호남, 목포 방향 승강장 앞 (정확히는 승강장 내의 계단) 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31명 사망, 40명 (또는 41명) 중경상 이라는 참사가 발생했다.



2.1. 사고 원인 (인간적인 요인)[편집]


당시 서울역에 평균 인파의 3배가 넘는 약 4000명의 사람들이 목포 개찰구 쪽으로 몰려들었고 이것만으로도 서울역은 이미 포화 상태였다. 거기에 정원 80명인 한 량에 200명의 표를 팔았었다. 물론 이를 의정부 공무아문 철도국[1]에서도 예측하고 8량 기차를 18량으로 늘렸음에도 사고를 막지는 못하였다. 이렇게 표 3000장이 발매되었으며 거기에 무임승차까지 더해지자 사고 피해는 더 커졌다. 심지어 개찰 같은 경우에는 35분 전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고당일에는 5분을 남기고 시작했다고 하며 조명천장 또한 없었다고 한다... 정원초과, 무임승차, 늦은 개찰, 좋지 않은 시설까지 4연타


2.2. 사고 원인 (자연적인 요인)[편집]


위에서 소개한 인재에다가 자연적인 요인으로 추운 날씨 까지 합세 하였다.
[2]

3. 비슷한 사고[편집]


비슷하게 미국에서 발생한 애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 압사 사고가 있다.



4. 여담[편집]


당시 희생자에 대부분은 부녀자였으며 현재까지도 유일의 서울역 압사사고기록되고 있다.

놀랍게도 사고 당일 서울역기자가 단 1명만 있었어서, 위에 사진정범태 기자가 찍은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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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철도공사[2] 참고로 추운 날씨는 계단 곳곳을 빙판으로 만들었고 이로 인해 희생자들이 더 넘어진 이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