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지하철 8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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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선전 지하철의 노선으로. 모든 열차가 2호선과 직결하는 노선이다.[2] 2호선과 직결운행하기에 지역 주민들은 그냥 2호선 연장구간 정도로 아는 정도.
2. 역사[편집]
원래 이 노선은 2007년부터 계획되었고, 당시에는 2호선과 직결하지 않고 궈마오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이었다. 산으로 가로막혀 도심과 왕래가 불편한 옌톈구의 교통난을 해소한다는 의미가 있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시내 노선들보다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어지지 않았다.
2009년부터 이 노선을 중저속 자기부상열차로 추진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2018년 이전 개통을 목표로 하였고, 만약 실현되었다면 S1선보다 이른 중국 최초의 중저속 자기부상열차 노선이 될 뻔 하였으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2011년 4월 25일 발표한 《선전시 도시철도 건설계획（2011-2016년）》[3] 중 6호선, 7호선, 9호선, 11호선의 착공 일자가 확정되었지만, 8호선만은 "상황을 고려하여 적당한 때" 에 착공될 것이라고만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8호선이 관광열차의 역할을 겸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일반적인 5개의 노선을 동시에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한다. 또한 수백명의 연선 주민들이 선전 지하철 빌딩 아래에서 자기부상열차의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하여 고무차륜 경전철 등 다른 건설 방식을 고려하게 되었지만, 2015년까지 그 방식이 확정되지 않았다.
2015년 3월 26일 취임한 마싱루이 선전시 서기는 경제특구 내외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 노선만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같은 해 8월 옌톈구에서 개최한 8호선 노선 조정방안 회의에서 신슈역부터 옌톈루역까지의 1단계 구간은 2호선 동부 구간으로, 옌톈루역부터의 2단계 구간은 관광 노선을 겸하는 과좌식 모노레일로 잠정되었다.[4]
같은 해 12월 롄탕역부터 옌톈루역간 12.367km 구간이 착공을 시작하고 2020년 10월 28일 개통되었다.
2017년 6월 옌톈루역 이후 구간도 중전철로 계획이 바뀌었고 2019년 8월 착공하여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2021년 9월 26일 샤오메이사역과 다펑신구에 위치한 시충역간 3.7km 구간이 착공되었고, 개통시 다펑신구를 잇는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 될 예정이다.
3.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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