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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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제점
3. 사례
3.1. 한국
3.2. 서구권
3.3. 일본
4. 유사 사례


1. 개요[편집]


성공이야말로 항상 인간을 가장 크게 기만하는 자였다.[1]

프리드리히 니체 [2]


살아남기 위해서는 파산하기 전에 이자보다 많은 성공 공식을 팔아먹어야 하는데 그 유통 구조가 끊기게 생겼다. 몰락이 시작된 셈이다.

천현우 작가 · 前용접 근로자 #


2020년대 들어서 유튜브블로그를 중심으로 자기계발, 재테크, 사업, 부업[3]을 통한 경제적 자유[4]의 확보를 주제로 책을 판매하거나 강의를 하고, 코칭 및 컨설팅을 해주는 이들을 일컫는다.

일반적인 학원이나 강사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학원과 강사는 전공, 자격증, 관련 업무 경력을 토대로 교육을 진행하지만 강의팔이는 부족한 전문성과 불분명한 경력을 바탕으로 강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비싼 집, 외제차, 명품 등을 자랑하며 자신이 월 천을 벌고, 억대 연봉에 성공했다고 주장하지만 그저 말 뿐이며, 그 집과 차가 자신의 명의가 맞는지, 명품은 또 진품이 맞는지, 그렇게 많은 돈을 버는 게 맞다면 세금은 얼마나 내고 있는지 등 성공의 증거를 투명하고 확실하게 인증하지 못한다. ㅈ문가, 돌팔이, 팔이피플과 궤를 같이 하며 다단계, 사이비 종교와 비교되기도 한다.

2.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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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드 대표 조남호[5] -공허의 시대' 中

나를 보세요.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뤘어요. 그걸 말한 당시에는 경제적 자유가 아니었어. 빚을 내서, 막~ 집을 사고, 비싼 차를 사고, 파이어! 은퇴해서 사는 삶을 보여줘. 그런데 다 빚이야. 근데 그걸 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제가 그 방법을 알려드리죠~ 이러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한테 수강료를 받든 컨설팅료를 받아. 그래가지고 대출 받은 걸 메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야? 되는 거죠~ 봐요~ 내 차예요. 내 집이에요. 무슨 얘기냐, 미래에 일어날 일을 먼저 얘기하고? 그걸 바탕으로 사람을 끌어모음으로써. 그런데 사람들한테 알려줄 노하우는 사실 없는 거죠~ 어떻게 돈 번 거예요? 그냥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사람들을 땡겨서 수강료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걸 제가 미래 폰지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컨설팅) 받은 사람은? 결국은 아무런 노하우가 없고? 그걸 받아서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 했는데? 그 정도 돈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없거든. 대단히 조심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 것에 또 당하고 나면? 경제적 자유는 불가능한가?하고 공허해져요.

조남호

강의팔이, 성공팔이라고 일컬어지는 많은 이들이 본인의 경험, 지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으로 가는 쉬운 길이 있다고 주장하며 본인들의 강의, 저서를 살 것을 권유하지만 실제로는 근거와 내용이 빈약하고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현재의 물질적 성취와 시행착오로부터 얻어진 행동철학을 강조하지만 입문 이후의 구체적인 솔루션이나 역량 확보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깊이 없이 구성된 강의, 도서가 많다. 즉, 이들이 판매하는 많은 매체가 과거 불쏘시개 취급을 받던 자기계발서나 다름없다.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구체적인 사업 성과[6]는 제시하지 않고 본인 돈으로 산 것인지 무리하게 빚을 내서 산 것인지 알 수 없는 집과 차를 보여준 뒤 '일단 사업을 해라. 그러면 나만큼 벌 수 있다.' 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니 이 사람이 정말로 성공한 사람인지 또는 어디서 주워들은 걸로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해 팔아 먹으려는 사기꾼인지 알 도리가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강의나 책으로 형태가 바뀌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다단계 판매나 다름없다고 보는 시선도 많으며 불로소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흡사하다.

결과적으로 강의 내용이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한 예시로 위탁판매 강의를 제공하겠다면서 결론적으로는 대량등록 프로그램[7]을 사용해야 한다는 식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결국 강의를 토대로 자기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8] 판매 제품의 품질이라도 좋으면 다행이겠지만 수억을 벌었다는 자산가의 제품이 맞는 지 의심이 들 정도로 퀄리티가 처참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핵심은 강사가 정말로 그 분야에서 확고한 성공을 하였는지, 가능하면 그 성공을 여러번 재현할 정도의 실력자인지,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성공법을 스스로 분석하고 무엇보다 남들에게 전달하는 능력도 탁월한지의 문제다. 특히 수능이나 입시 관련 학원이나 인강 같은 경우는 강사의 경력과 학력 등이 명확하게 공개될 수 있고 실제 수강생들이 수능을 잘 치는 결과를 많이 내주는가를 나름 제3자도 분석할 수 있어[9] 이런 문제가 적지만 아무래도 변수가 많고 추상적인 영역에서 강의를 팔 때는 자격 증명이 쉽지 않거나 일반인은 이게 정말 성공했다는 증거인지 아니면 전문용어를 통해 착각을 유도하는 눈속임인지, 경우에 따라 법의 허점을 파고든 조작에 가까운 행동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자료를 근거로 낼 수 있기 때문에 허위로 자격이 있는 척 파는 사람들이 그에 비해 많아 반발심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대해 비판을 받으면 그 의혹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고 소명하기 보다는, "나는 돈이 너무 많아서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이고 단지 남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시작한 일인데 억울하게 까이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을 방패 삼아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열등감에 찌든 악플러로 몰아간다. 지지자를 충분히 모아 놓은 상태라면 팬들의 위로를 받으며 유야무야 넘어가는 일이 태반이다.

2024년 1~2월, 장사의 신가짜 성공 신화로 큰 파장[10]을 일으킨 가운데, 성공팔이 유튜버 판에도 불똥[11]이 튀게 됐다. 2024년 2월 8일 동기부여 뒤집기유해한 지식사업의 선두주자, 자청의 과장된 권위와 그 실제에 대해 다룬 영상이 2024년 2월 19일 기준 45만회를 기록했고, 뒤이어 다크사이드코리아도 여기에 참전했다. 이에 자청을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로 믿고 그의 노하우를 얻고자 컨텐츠를 구매한 사람들은 매우 큰 충격에 빠지게 됐으며, 환불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공유[12][13]하고 있으며, 집단소송을 준비하기 위한 피해자 모임도 결성되었다[14].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 2024년 2월 19일, 자청 유니버스에 속한 곤팀장은 강의 일정을 연기[15]했다. 곤팀장은 과거 클래시파이드 법인 설립후 평생 업데이트를 약속한 전자책을 판매했다. 폐업후 단톡방 파기후 사라진 전적이있다. 성공팔이 분위기 속에 클래시파이드 피해자 단톡방에서 강력 환불을 요청중이나 곤팀장은 묵묵무답이다.
엠군리스트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모든 유튜버들이 스스로 뱉은 말에 책임을 지고 검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며 온라인 강의 판매 종료를 선언했다.

3. 사례[편집]



3.1. 한국[편집]


  • 박세니[16]
  • 민팍
  • 이지성 :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 이 부분에서 독보적이었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으로 생생하게 꿈을 꾸면 무엇이든지 이뤄진다는 이론 'R=VD'를 주창하고,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책으로 인문학이 천재를 만든다고 주창해서 2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그 결과 많은 인쇄로 경제적 부를 이뤘고, 추종자들을 모았지만, 이론을 뒷받침할 근거와 실제로 그것을 따라해서 성공한 사람은 불분명해서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하지만, 본인은 그 추종자 중 한 명과 결혼에 성공했다. 이건 부럽다 비록 선민의식으로 사회적 물의를 많이 일으켰지만, 최소한 형사적인 잘못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현재는 유튜버로서 사이버렉카 역할을 하고 있다.
  • 자청
  • 안대장
  • 주언규
  • 배해병
  • 전청조
  • 곤팀장
  • 장사의 신: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며 3천만원으로 창업해서 200억에 매각한 치킨 프렌차이즈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흙수저로 자란 썰을 풀며 먼저 꿈을 이룬 입장으로서 열심히 하려는 분들께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다며, 더이상 자신에게 돈은 의미가 없으니 비용은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컨설팅을 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200억이 통장에 그대로 찍혔다는 처음 주장과 다르게 어차피 들어올 돈이라고 생각해서 200억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말이 바뀌었고, 더이상 돈이 의미가 없다는 말버릇과 다르게 전자책의 정가를 99,000원으로 잡고 약 40% 할인한 59,000원에 판매했으며[17], 자신이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쉼터라는 카페에도 광고로 도배해놓고 조회수를 부풀리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썼다는 걸 인정했고[18], 해명방송을 진행하다가도 밀키트를 판매했다.[19] 위너즈 코인 게이트의 시발점이 된 사람이기도 하다. 현재는 쏟아지는 논란 속에 유튜브를 잠정 중단하였다가 해명 방송을 킨 뒤 금세 복귀하였다.
  • 유명그룹 김주원: 자신을 5,000억 기업의 대표라며 소개하고 '[월 2천 인증] 브랜드 자사몰 창업으로 성공하는 비법 전부공개'라며 와디즈에 펀딩을 열었다. 하지만 사망여우그 실체를 파고들자 이메일도, 회사 홈페이지도, 잡코리아의 기업정보도, 와디즈 펀딩도 모두 삭제하고 자취를 감췄다.[20]
  • 김미경(강사)
  • 김창옥
  • 하와이 대저택
  • 잘나가는 서과장
  • 교사탈출연구소
  • 인생컨닝, 박종경 변호사
  • 기타 유료 강의를 판매하는 자기개발 유튜버 다수


3.2. 서구권[편집]


  • 앤드류 테이트: 유료 디스코드 서버를 열어 강의[21]를 판매한다. 서구권 성공팔이를 지칭하는 허슬브로(Hustle Bro)의 대표적인 예.
  • 이만 갓지(Iman Gadzhi): 15세에 사업을 시작하여 20대에 수백억을 모았다고 자칭하는 인물. 제대로 된사업 분야 공개나 자산 인증은 전혀 한 적이 없으며, 유튜브로 자신이 돈을 얼마나 쓰는지 자랑하는 것을 즐긴다. 실제로는 애초부터 금수저 출신이며, 그가 운영하는 사업체는 모두 형편없었다. 심지어 루나코인 사태에도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루크 벨말(Luke Belmar): 가정용품 사업으로 600억대의 자산을 모았다고 주장하는 사기꾼.
  • 올리버 브로카토(Oliver Brocato):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초콜릿 사업에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연인끼리 성관계를 하기 전, 자신이 만든 초콜렛을 섭취하면 성감도와 쾌락이 증가한다고 홍보하였으나, 이렇다 할 과학적 인증도 없는 평범한 초콜렛일 뿐이다.
  • 조 디스펜자(Joe Dispenza) : 국내 동기부여 영상에 대부분 등장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뇌과학자로 소개되지만, 그는 신경과학 박사학위가 없다.
Rutgers Univ에서 이학사(Bachelor of Science)를 가지고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여기서 1.5년의 과정을 거친 후 합격률 99%의 워싱턴의 대안대학 Evergreen으로 편입했다. 그 후 대학원 과정에서 신경가소성, 신경과학, 후생유전학을 연구했다고 '스스로' 주장하고 있지만, 이 연구를 한 곳이 양자대학(Quantum Univ)이라는 곳인데, 이 학교는 가짜학위 판매 이력으로 제재조치를 받은 전력이 있다.
그럼에도 '박사'라 소개되는 이유는,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Life Univ에서 카이로프랙틱 박사학위를 취득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Life Univ는 2002년 미국 카이로프랙틱 인증 국가기관인 '카이로프랙틱 교육위원회(CCE)로부터 교육인증을 박탈 당했다.
  • 밥 프록터(Bob Proctor)[22] : 조 디스펜자 만큼이나 국내 동기부여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 자기개발 책을 쓰기 전, 어떤 일로 부를 이뤘는지 명확하지 않다. 그는 Vemma라는 회사를 자주 홍보했는데, 회사와 긴밀한 관계인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Vemma는 2015년 다단계 사기혐의로 문을 닫는다. 이후 Vemma에서 일하던 Alex Morton이 iMarketslive 라는 다단계 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하게 되면서 사명을 IM Academy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 회사 또한 밥 프록터가 홍보를 했었다. 밥 프록터는 Multi Level Network Marketing(이하 MLM, 다단계)에 관해서 굉장히 좋은 것으로 사람들에게 소개하였다. 그리고, 그의 저서 컨택자본은 유형자산으로 Cash Flow(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무형자산을 일컫는 컨택자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MLM은 사람과의 관계를 다중으로 맺게 되는데, 이 인간관계라는 컨택자본을 유형의 자산으로 바꿔낸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부인 린다 프록터역시 MLM을 통해서 큰 부를 축적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MLM은 심각한 결함들이 가득한 마케팅 수단이다. 따라서 이런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는 방식에 대해서 진심으로 이를 옹호하는건지, 아니면 이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에 따라서, 다른 이에게 해를 주어선 안된다는 그가 했던 말의 진위를 판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의성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피해는 없던 것이 되지 않는다.
  • 에스터 힉스(Esther Hicks) : 시크릿 다큐버전에 초반에 출연했었던 출연자.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병을 치료한다며 남편과 워크숍을 열고 다녔으나, 정작 남편인 제리 힉스는 2011년 암으로 사망했다.
  • 데이비드 쉬머(David Schirmer) : 역시 시크릿 다큐버전에 출연했던 인물로, 2010년 경 투자사기로 미국 내에서 평생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제임스 아서 레이(James Arthur Ray) : 시크릿 다큐버전에 철학자로 출연했다. 2009년 수련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긍정확언과 자기암시로 더위를 참는 훈련이라며 이상한 행위를 강요하다, 결국 참가자 두명이 사망했고 그 일로 징역을 살았다.
  • 케이시 굿맨(Cathy Goodman) : 시크릿 다큐버전 출연자. 유방암 판정을 받았으나 끌어당김의 법칙과 긍정확언, 재미있는 TV프로그램 시청으로 암 치료를 시도하다 결국 2014년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3.3. 일본[편집]


  • 요자와 츠바사: '초속 1억을 버는 남자'라는 브랜딩으로 워낙 유명세(본인이 만든 것에 가깝지만)를 타서 그렇지, 요자와 이외에도 아오리 상법(煽り商法; 불안을 조장하는 사기 방식)을 써서 성공을 파는 정보상재(情報商材)형 사기꾼은 상당히 많다.
  • 메일 매거진 상법(メルマガ商法): 2000년 초부터 일본에서 성행했던 성공팔이. 인터넷이 지금처럼 빠르지 않았으며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이용이 주류였던 시절에 통하던 방식으로 초반에 무료 이메일 매거진을 몇 번 보내서 낚은 후, 성공 방법이 담긴 교재 구매나 유료 콘텐츠로 유도했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 존재하다가, 지금은 모습을 거의 감추었으나 note 등의 유료 콘텐츠, 온라인 살롱 등으로 형태를 바꿔서 이어지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공팔이 자체는 정보상재(情報商材)라는 이름으로 한참 전부터 유행했으나, 휴대전화 및 인터넷 보급과 함께 매체만 바뀐 것에 가깝다.
  • 키메라곤(キメラゴン): 본명 야마우치 유토(山内悠人). 2019~2020년 사이에 등장해 주목받은 일본의 사기꾼. '월수입 1천만 엔 중학생'으로 자칭하며 자신이 월수입 최고 1천만 엔을 달성한 방법을 note나 온라인 살롱[23] 등을 통해 유료로 파는 방식을 취했다. '학교에 등교하지 않던 불량 학생인 내가 SNS 마케팅의 천재가 되었다'는 자기 브랜딩 방식은 성공팔이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이 된 지금은 '소울 아티스트'라 자칭하며 새로운 사기를 이어가고 있다.


4. 유사 사례[편집]


경제적인 성공 뿐 아니라 성(性)적인 성공을 이루게 해주겠다며 스스로를 홍보하는 집단이다.

성적 성공팔이는 성에 대한 집착이 심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며, 여성과의 성관계, 연애 등을 하는 데 유용한 테크닉을 알려주겠다고 현혹한다. 전자는 픽업 아티스트, 후자는 유료 강의를 판매하는 레드필[24] 전파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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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체가 성공한 사람을 숭배하는 것은 '노예'들이 하는 일이라면서 한 말이다. 니체에 따르면 '귀족'들은 성공한 사람을 따르려는 것을 경계하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인생에서 정해진 길이란 없다. 오직 자신만의 길이 있을 뿐이다."[2]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저편》 박찬국 옮김, 아카넷, 2018, p.387[3] 스마트스토어 위탁/사입 판매, 블로그 마케팅, 전자책 판매 등 저자본 개인사업이 가능한 분야가 대표적이다.[4]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 자유란 정치사회적 의미의 경제적 자유주의, 신자유주의와는 무관하다. 이들은 경제 활동을 이어나가지 않고도 중산층 이상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상태, 즉 경제 활동에 선택권이 생긴 상태를 경제적 자유로 규정한다. 부분적으로는 파이어족과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5] 현재 스터디코드에 이어 라이프코드로 영역을 확장한 조남호 본인도 자기계발 사업에 뛰어든 자기계발 강사지만, 적어도 조남호 본인은 최하위권에서 정시로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한 성과가 있으며 네이버 초창기 멤버로 자신의 경력이 입증되어 있다. 라이프코드에서 제공한다는 사업은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는 자기계발류가 아니라 공허감을 줄이기 위해 인생에 적용하기 쉬운 철학을 판다는 자기계발류라 조금 결이 다르기는 하다.[6] 가령 블로그 홍보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업가라면 OO업체의 수주를 받아 OO회의 조회수 성과와 OO원의 매출 성장을 올렸다는 포트폴리오 정도는 갖고 있을 것이지만 이러한 구체적 결과는 제시하지 않고 통계의 함정을 활용한 말장난 같은 수치만을 보여주며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7]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아마존 등에 흩어져 있는 상품 이미지와 데이터를 긁어모아서 자기 오픈마켓에 올려주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8] 참고로 무분별하게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본의가 아니더라도 지식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 실제로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이 많아지고 있다.[9] 시험 관련 강의들은 수강 중인 강의 외적으로 대체로 모의고사 등을 통해 자신의 실력 성장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단이 있다는 점도 있다.[10] 한국 휩쓴 성공 포르노혹시 당신의 마음도 훔쳤나요?[11] 지금 성공팔이들 난리남 ㅋㅋㅋㅋ[12] 클래스101 자청 강의 환불 문의 답변내용[13] 환불 받을 때 유리해지는 방법[14] 200만원이 넘어가는 ㅈㅊ에게 산 컨텐츠료..[15] (속보)자청 유니버스 곤팀장 강의 취소[16] 가난은 정신병이라는 말로 논란이 된 인물[17] 아이고 시발 이게 머선일이고? 40%한다해도 비싸다고 느끼는데[18] [충격단독] 조회수 조작 범죄 은현장 고발합니다!!![19] 현장이형 밀키트에 왤캐 목메는건지[20] 연매출5000억 기업 날려버린 사망여우 ㄷㄷ[21] 테이트 본인이 강의하는 영상은 아니다.[22] 국내에서 밥프록터의 부의 원리, 부의 시크릿, 부의 확신, 생각의 시크릿, 본 리치, 위대한 발견, 위대한 확언 등의 베스트 셀러들은 '반짝' 하며 베스트 셀러가 되었을뿐, '절대로' 스테디 셀러는 되지 못하는 허망함을 보여준다.[23] 유튜브의 유료회원 기능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별도의 전용 플랫폼 등을 이용한다. 보통 월정액 방식으로 회원을 모으며, 교재 등 콘텐츠를 강매하는 방식으로 유지한다. 모든 온라인 살롱이 사기라고 볼 수는 없지만, 성공팔이식 사기인 경우가 많고, 여느 성공팔이 사기가 그렇듯 다소 종교적인 색채도 띈다.[24] 스스로를 남녀 간의 연애와 사랑의 진실을 깨우친 선지자로 포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