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사(다키스트 던전)/도살자의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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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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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성전사의 도살자의 서커스 버전 성능을 적었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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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중 2위의 체력과 피해량을 갖추고 있다. 기본 방어가 15%로 제일 높다. 치명타 적중시 버프는 방어 +15%.


출혈 저항 수치가 무려 70%나 잡혀 있다. 이 덕분에 출혈 딜러 상대로는 매우 강하다. 중독과 약화 저항은 매우 낮지만, 성전사는 약화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힐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 가능 범위는 앞 1칸, 뒤 1칸이다.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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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추가 피해가 없어지고 치명타 보정이 8%로 원정보다 2배로 올랐지만 아무런 유틸성도 없는 평타라 버려진다.


피해량 감소 보정이 -30%로 가하는 대미지량이 장신구 없이 7~12로 줄어드는 정도로 그리 크지 않고 준수한 스트레스 피해도 준다. 가장 좋은 상황은 이 공격으로 대상을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을 때, 죽음의 문턱 고유의 '받는 스트레스 +33%'가 먼저 적용되고 이 스킬의 스트레스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뻥튀기된다. 덕분에 스트레스가 200에 가깝고 체력이 적게 남은 상대 전열 영웅들이 이 스킬 한방에 죽음의문턱+심장마비로 즉사하는 모습을 꽤 볼 수 있다.


평범하지만 강력한 기절기. 치명타가 4% 추가가 달려 있어 운만 좋으면 치명타로 스트레스와 강타급 딜을 한꺼번에 줄 수 있다. 서커스에서도 기절 스킬은 매우 중요하다. 대충 전열에 성전사/괴인이 있다면 첫턴에 무지성으로 날리거나 맞을 것이다. 다만 괴인에게 기절 저항을 챙겨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본편 기준으로는 신앙의 방패(Bulwark of Faith)라는 이름이며 본편과는 달리 파티 전체에게 방어력 버프를 건다.


본편 기준으로는 전투 치유(Battle Heal)이름이며 본편과 달리 대상과 자신에게 동시에 약화를 제거하고 또한 둘 모두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성능으로 조정되었다. 죽음의 문턱 회복을 도와주며 석궁사수의 눈부신 섬광과 더불어 둘뿐인 약화 제거 기술. 단, 자기 자신에게는 쓸 수 없다. 때문에 파티원들이 모두 죽어버리면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열 섞기에 대처하기 위한 돌진 공격 스킬. 치명타 보정이 최상급이다. 치명타를 노리고 쓰거나 진영 붕괴가 예상되는 경우 채용한다.


체력 회복 효과가 완전히 사라졌지만, 스트레스 회복이 대폭 증가함과 동시에 5턴간 영웅의 기상 확률이 올라가는 버프가 부여되어[1] 스트레스 덱의 카운터로 쓸 수 있다.

4. 전용 장신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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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공격용 장신구. 이 장신구를 꼈을 시 피해가 11-18로 증가하고, 광신적 고발의 스트레스 피해량이 23으로 증가하기에 큰 시너지를 보여준다.


지원을 주로 하는 성전사가 필수적으로 장착하는 장신구다. 이 장신구를 꼈을 시 불길로의 진군의 회복량이 6-8로, 격려의 함성의 스트레스 치유량이 33으로 증가한다. 치유 능력이 향상되며, 이동저항이 55%로 올라가는 것과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쏠쏠하다.

기절 확률과 더불어 근접 피해를 증가시키는 굉장히 좋은 장신구. 이 장신구를 꼈을 시 근접 한정 피해가 12-19로 증가한다. 놋쇠 너클과 조합하면 기절 확률을 140%까지 올릴 수 있다. 영웅의 기상 확률 30%가 달려있어 적이 스트레스 파티를 굴리는 걸 껄끄럽게 만든다.

이 장신구만을 착용하면 최대 체력이 52로 증가한다. 방어 역시 20%가 되어 어지간한 깡딜에는 죽문에 쉽게 가지 않는다. 하지만 주로 광신적 도발로 전열에 스트레스 피해를 입히거나 기절을 먹여야 하는 성전사 특성상 많이 채용되지는 않는다.

5. 운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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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환자랑 비교하면 깡딜이 낮아서 초반의 주도권을 잡기는 조금 힘들지만, 성전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유틸기의 존재로 시간이 지나면 성전사 쪽이 더 유리해진다. 서커스 끝판왕 수준의 유연성이 최대 장점. 사실상 전열 평타인 강타를 빼면 버릴 기술이 없고 공격적으로도, 방어적으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기껏해야 방어도 버프와 격려의 함성의 채용도가 낮은 정도. 성스러운 돌진으로 인해 진형 붕괴에도 카운터 당하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다.

서커스에서의 성전사는 강타 대신 광신적 고발을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광신적 고발의 데미지 감소는 30%로 그다지 깡딜이 낮지도 않아 스트레스 공격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즉발딜을 할 수 있는데다, 대상 둘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상술했지만 죽음의 문턱 고유의 '받는 스트레스 +33%'가 먼저 적용되고 스트레스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가 당장 죽음의 문턱을 해소하잡시고 전열 영웅들을 어중간하게 체력을 회복시켰을 경우, 또다시 광신적 고발의 자체 딜로 죽음의 문턱 돌입 + 죽음의 문턱 디버프로 증가된 스트레스 공격을 받는 악순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기절의 일격은 본편과 다른 점이 없지만, 스턴 스킬이 많이 너프를 먹은 서커스에서는 일단 기절을 걸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채용 가치는 충분하고[2] 신성한 칼날 + 놋쇠 너클로 기절 기술을 140%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성녀 다음으로 최고의 스턴 성능을 보여준다. 대충 전열에 성전사/괴인이 있다면 무지성 기절로 시작하는 게 국룰일 수준. 이 두 기술은 전열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성전사는 훌륭한 전열 복귀기인 성스러운 돌진을 가지고 있기에 진형 붕괴에 그리 약하지 않다.

방어적으로 운용해도 강한 성능을 보인다. 빛의 방패는 자가 표식이 없어졌고 파티 전체에 방어도 20% 버프를 부여할 수 있어, 파티의 생존력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스트레스 딜링 덱의 카운터로 손꼽히는 '격려의 함성'[3], 회복 수치 자체는 적어도 자힐과 디버프 제거도 병행해주는 '불길로의 진군'까지 있어서 성녀나 신비학자의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4]

이외에도 생존력이 굉장히 준수하다. 체력도 45로 높고 자체적으로 방어도를 15%나 가지고 있으며 빛의 방패로 방어도를 추가로 20%을 끌어올 수 있으며, 타인 치유에 자신도 회복하는 기술이 있어 타인을 치유할 때마다 자신의 피도 좀비처럼 차오른다. 거기다가 출혈저항이 무려 70%로 보정이 없다면 출혈로 성전사를 잡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성능 덕에, 다른 영웅들과의 시너지를 다소 고려해야 하는 다른 1,2열 전열 딜러들보다 훨씬 편리하고 무난한 1열 딜탱으로 자리잡는다.

이런 탓에 특별히 카운터가 될만한 영웅도 거의 없지만, 이론적으론 회피가 높아 성전사의 기절 공격을 피하기도 좋으며, 방어도를 무시할 수 있으며 중독 공격에는 대책이 없다는 점을 파고들 수 있는 도굴꾼과 방패 파괴자가 성전사를 상대하기 유리한 편. 물론 기절한방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