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 의사(다키스트 던전)/도살자의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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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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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역병 의사의 도살자의 서커스 버전 성능을 적었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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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가 영 좋은 편이 아닌데 체력은 하위권이면서 회피가 낮다. 공격력과 치명타율도 영 시원찮은 편. 치명타 적중시 버프는 중독 기술 확률 +20%.


중독 저항만 높다. 특히 이동, 출혈 저항율이 끔찍하게 낮아 보정 자체를 포기하는게 낫다. 기절, 약화 저항은 노상강도와 유사하다.
이동 가능 범위는 앞 1칸, 뒤 1칸이다.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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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때와 달리 명중률 디버프가 사라진 대신 20이라는 스트레스 피해를 날린다. 전열만 공격 가능한 것이 단점.


유독기체처럼 후열에 스트레스 피해를 부여한다. 위의 유독기체와는 달리 후열 라인을 공격할 수 있다.


특성이 원정 때와 완전히 달라졌다. 야만인의 무시무시한 함성처럼 후열 라인에 큰 스트레스 피해와 명중 약화를 거는데 효과가 5 더 높다.


역병 의사의 근접 공격기이자 출혈 부여기. 하지만 역병 의사의 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딜링엔 영 도움이 안 된다. 1대1 상황에 돌입했을 때 쓰이는 용도.


원정 때와 달라진 게 없는 스킬. 주로 도트딜이 많이 쌓여서 위급한 상황이거나 긴급 회복으로 쓰인다.


원정과 똑같이 공격력 버프를 부여한다. 속도가 의미가 없어진 서커스 특성상 명중 버프로 바뀐 건 덤.


높은 스트레스 피해와 함께 뒤섞기와 멍해짐을 부여하고, 시체를 제거하는 능력.

4. 장신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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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역병 의사의 중독 확률+명중 보조 장신구. 단일 장신구로 명중 +15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명중 +8은 쏠쏠한 수치이고 체력도 36으로 증가하지만, 받는 회복량은 역병 의사의 저열한 체력과 자체 힐량만으로 봤을 때는 의미가 없으며, 중독 저항은 기본적으로 역병 의사의 중독 저항력이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굳이 더 챙길 필요까지는 없다.

'실명 기체'와 '혼란 기체 폭발'을 강화시켜 주면서 스트레스 딜링도 상승.[1] 스트레스 딜러로서는 반드시 채용할 장신구이다.

역시 역병 의사의 또 다른 길인 절개 역병으로서의 장신구. 절개의 피해량이 8-15로 증가하지만 영지에서도 절개 역병은 예능과 실용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서커스에서는 더욱 외면당한다.

5. 운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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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디버프 및 상태이상 해제로 아군 지원이 가능한 후열 서포터로 운영된다.

우선 기절 스킬들이 밸런스로 인해 너프되었다. 실명 기체는 명중 15%와 스트레스를 주는 스킬로 바뀌었고, 혼란 기체는 스트레스와 멍해짐, 뒤섞기로 너프되었다. 본편의 역병 의사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스턴이 사라진 것은 꽤나 뼈아픈 편.
야전 의술은 도트 딜을 치유할 수 있기에 꽤나 쓸만하다. 석궁사수로는 대처를 못하는 중독도 해결할 수 있고, 고행자의 재기에 달린 엄청난 자가 출혈도 없앨 수 있으며, 타인을 치료하면 자신의 도트딜도 없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러나 3,4열에서만 쓸 수 있어 끌려오면 이 장점도 없어진다.
또한 강화 작용제로 딜 좋은 아군에게 겹으로 버프를 넣어주면 꽤나 좋다. 특히 나병환자와 조합할 경우 기막히는 딜을 뿜어낸다. 버프 2번 받은 나병환자의 가르기는 적 앞진열 2명을 한방에 죽음에 문턱으로 내몰 수 있다. 참고로 강화 작용제는 진형 붕괴 후에도 어느 열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역병 의사가 잘 안 쓰이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진형 붕괴에 상당히 취약하다. 방어 능력이 너무 처참해서 전열로 끌려가면 온갖 공격을 맞고 사경을 헤매는데다, 대부분의 기술들이 봉인된다. 역병의사의 이동 저항은 기본 5%인데다 후퇴기조차 없다.
2열로 끌려오면 유독기체와 혼란기체라도 쓸 수 있지만, 1열로 끌려오게 되면 절개와 강화작용제 말고 쓸 수 있는 스킬이 없다. 일단 역병 수류탄으로 중독을 집어넣는데 성공하면 중독 딜 자체는 상당히 막강하긴 한데, 문제는 상대가 이동기가 있으면 역병의사를 전열로 끌고 올 것이고, 처참한 이동저항과 회피로 인해 안 끌려가는 거 자체가 기적이라 끌려가기 전에 중보병이나 조련사로 보호를 걸어주는 것이 좋다. 그나마도 보호자가 기절에 걸리거나 방패파괴자가 있으면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