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아노 비스콘티 프라스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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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아노 비스콘티 프라스카는 밀라노의 명문 귀족집안인 비스콘티 가문 출신의 이탈리아 왕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군인이다. 장성계급이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리스 침공당시 사령관으로 복무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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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공로십자훈장을 수여받았다. 1924년부터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복무하다가 1934년에 자를란트에서 이탈리아 군단을 지휘했다. 그 이후 파리와 베를린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1938년에는 제 2기병사단[1]의 사령관이 되었다. 1940년에 그는 그리스 총사령관으로 임명받았다. 그 당시 그리스군에 패퇴당했는데, 책임을 모면하고자 무솔리니에게 거짓 보고를 올렸고 이를 알게된 무솔리니는 임명 불과 2주 만에 프라스카를 해임했다. 그 이후 1949년 9월 그는 레시스텐자로 전향해 이탈리아에서 저항운동을 벌이다가 이탈리아에 주둔하던 독일군에 잡혀 감옥에 수감된다. 그 이후 그는 감옥에서 간수들을 죽이고 탈옥에 성공하여 독소전쟁중이던 소련으로 가서 붉은 군대에 입대하고 베를린 공방전을 포함한 여러 전투에 참잔하였다. 1946년에 그는 회고록 <Io ho aggredito la Grecia>를 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