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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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2월 7일 개봉한 한국 영화.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시작된다.
5. 등장인물[편집]
6. 줄거리[편집]
7. 사운드트랙[편집]
8. 평가[편집]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
이 영화의 결말 및 마지막 장면 때문에 젊은 층의 관객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1]
9. 흥행[편집]
9.1. 대한민국[편집]
손익분기점은 25만 명이다.
- 개봉 전
- 1주 전 개봉한 〈웡카〉가 박스오피스 1위로 매우 유력한 때에 설 연휴를 노리고 개봉하는 다수 작품들과 함께 개봉한다. 먼저 긍정적인 점으로는 전술했듯 보다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설 연휴가 있다는 점으로, 제작비가 적어 손익분기점이 낮은 만큼 흥행 상위권이 아닌 어느 정도의 입지를 확보하더라도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기에 목표 관객층이 청장년 관객층에 가까운 경쟁작 〈데드맨〉, 〈도그데이즈〉, 〈아가일〉, 〈웡카〉에 반해 중노년 관객층을 노리면서 저들과의 관객 확보 경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개봉일이 겹친 세 주요 한국 작품들 중 가장 무난한 사전 평가를 받고 있는 점 또한 흥행의 요소다.
- 그러나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작년 추석 및 개천절을 낀 연휴 당시 다수 작품이 개봉하면서 대다수 작품이 흥행에 실패한 선례가 있는데,[3] 이와 비슷하게 같은 주에 다수 작품이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입지 싸움은 불가피하다. 더욱이 경쟁작이라 볼 기존 작품이 없던[4] 전술시기와 달리 어느 정도 입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기존 작품 〈시민덕희〉, 〈웡카〉의 존재로 최악의 경우 모두 공멸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와중 개봉일이 겹친 세 주요 한국 작품들 중 가장 낮은 예매 추이를 보이고 있어 저들과의 입지 싸움에서 밀려날 위험이 있으며, 거기에 노년 및 죽음이라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밝은 분위기의 영화를 찾는 관객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한다는 요소도 존재한다.
-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2만 5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9.0%의 예매율로 20.9%의 〈웡카〉, 13.7%의 〈데드맨〉, 12.2%의 〈도그데이즈〉, 9.4%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에 이어 예매율 5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데드맨〉, 〈도그데이즈〉, 〈아가일〉 등이 있다.
- 전주에 개봉한 〈웡카〉보다 낮은 예매율에 더해 예매 관객 수도 설 연휴 주간 개봉작치고는 낮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5] 흥행 기대치가 높지 않다. 이는 전술했듯 다수 경쟁작의 존재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입소문에 의한 관객 유입의 필요성이 평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그나마 타 주요 경쟁작에 크게 밀리지 않는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이들 대비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이 높은 점은 위안이라고 할 수 있다.
- 개봉 첫날인 2월 7일, 2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5만 5천여 명의 〈웡카〉, 2만 8천여 명의 〈데드맨〉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 일일 관객 수는 예매 관객 수와 마찬가지로 설 연휴 주간 개봉작치고는 낮은 수치로, 전술한 비교작과 비교해도 이들에 미치지 못한다.[6] 이는 작년에 비해 저하된 총 관객 수에[7] 더해 다수 경쟁작의 존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요 작품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확보해낸 입지로 보아 손익분기점 돌파의 면에서 보았을 때는 매우 긍정적이다.
- 개봉 2일 차인 2월 8일, 신작들로 향한 관심이 개봉일이 지나 저하되면서 입지를 회복한 〈시민덕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입지 유지에 성공한 〈도그데이즈〉, 〈건국전쟁〉, 〈아가일〉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10. 기타[편집]
- 나문희 배우의 남편 유윤식이 영화 촬영 기간 도중 2023년 12월 19일에 사망했다. 향년 90세.
11.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09 21:50:14에 나무위키 소풍(한국 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억에 잘 남게 되어 호평을 날리는 관객도 있는 반면 대체 왜 이런 결말을 낸건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관객도 많다.[2] ~ 2024/02/0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3] 연휴 직전에 〈1947 보스톤〉, 〈거미집〉, 〈더 넌 2〉,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연휴 말일의 개천절에 〈30일〉, 〈크리에이터〉 가 개봉했으며, 이 중 〈30일〉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목표치에 미달하는 흥행을 보였다.[4] 그나마 〈잠〉 정도가 유의미한 기존 작품으로 볼 수 있으며, 그마저도 개봉 4주 차에 접어들며 크게 힘이 빠진 상태였던지라 큰 위협이 되지 못했다.[5] 작년인 2023년 설 연휴 주간에 개봉해 172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교섭〉이 개봉일 자정에 기록한 예매 관객 수 11만여 명에 크게 못 미치고, 추석 연휴 주간에 개봉한 세 주요 한국 작품 중 가장 낮은 흥행을 보인 〈거미집〉이 개봉일 자정에 기록한 예매 관객 수 7만여 명에도 크게 못 미친다. 범위를 확대해 2023년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과 비교할 경우 71만여 명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갖고 있던 최저 개봉일 자정 예매 관객 수 2만 4천여 명과 거의 유사하다.[6] 〈교섭〉 - 10만 4천여 명, 〈거미집〉 - 4만 2천여 명, 〈프레디의 피자가게〉 - 4만 8천여 명.[7] 이날의 총 관객 수는 18만 9천여 명으로, 작년 설 연휴 주간 수요일인 1월 18일의 총 관객 수 25만 6천여 명보다 약 26%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