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설정 비화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데 여러모로 제작진이 공들여 만든 캐릭터임이 눈에 보이는 인터뷰.[2]
초안은 키아나 카스라나를 디자인한 미호요 초창기 멤버인 CiCi가 그렸다.
초기 설정 컨셉은 '초절정 꽃미남 소년' + '초절정 선인'. 일본어 성우가 받은 설정집에는 '절세의 미소년 선인'으로 기재되었다. 후술한 라라의 '멋있는 선인 오빠'나 그림 너머의 여행 사진 이벤트의 망서 객잔 테마 주제에서 언급된 '늘 쌀쌀맞은 얼굴을 하고 있는 잘생긴 소년'은 아무래도 소를 지칭하는 말인 듯 하다. 이외에도 축월절 이벤트 때 언소가 '잘생기고 키는 별로 안 큰 그 친구'라고 언급하기도 하는 작중 공식 미남 중 한 명이다. 또한 첫 컨셉 이미지와 현재의 이미지가 다소 다른 편인데, 자세한 것은 설정 비화 링크 참조.
최근 뜬금없이 한 캐릭터와의 합성이 일부 한국 원신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바바라와 합성한 소바라(...). 초록색 생머리와 부제 코스튬의 죽어버리라거나 사라지라는 소의 과격한 대사들을 바바라같이 경어로 말하는 것이 포인트인 장병기 여성 캐릭터. 둘 다 공식 미남, 미녀인데다 실제 모델링도 곱상하게 잘 뽑힌 덕에 합성이 꽤나 잘 어울려서 이쪽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소바라 콘
축월절 이벤트 즈음부터 신출귀몰하는 컨셉이 은근슬쩍 강조되기 시작했다. 직접 걸어가거나 페이드아웃으로 처리되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유독 소만 등장과 퇴장을 순간이동 연출로 처리해주고 있다. 나자의 춤 시전 시 발생하는 특유의 검은색 + 녹색 이펙트와 함께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 본인의 캐릭터성과도 어울리고 상당히 멋있어졌다. 여행자가 소를 찾을 때마다 근처에 불쑥 워프하는 패턴을 애용하는 중. 덕분에 신출귀몰하게 등장하고 퇴장하는 모습은 소만의 아이덴티티로 굳혀졌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는 전혀 그런 기능이 없다는 점이 아이러니.[3]
풍륜양립은 그냥 대쉬기라 연출이 완전히 다르고 정작 제일 비슷한 순간이동 기술은 옥형성이 갖고 있다.
한편 소는 전설 임무나 이벤트 전장 등을 통해 체험 기회가 생길 때마다 유독 이례적인 버프를 달고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설 임무의 비경 안에서는 공격 시 체력 회복 + 궁 무한지속이라는 엄청난 효과가 적용되었고, 층암거연 스토리의 비경에서는 낙하공격 시 주변 몬스터를 흡입하는 효과를 달고 나왔으며, 2022년 이벤트 '모험가 시련'에서는 다시 한 번 무한궁을 들고 나왔다.[4]
단, 모험가 시련은 다른 캐릭터들도 쿨타임 대폭 감소 등의 버프가 주어지긴 했다.
그런데 상기한 버프들이 죄다 소의 각종 부조리한 패널티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들이라, 도리어 소의 문제를 그렇게 잘 알면서 일부러 방치하는 거냐는 원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의 생일에 맞춰 올라온 티바트 미식노트를 보면# 여행자와 함께 슬라임 푸딩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행인두부만 먹게 하고 싶진 않다는 의도였지만 결국 만든 건 또 푸딩(...).
필드 대기 시에 '···으윽···흠, 유쾌하지 않은 일들이 생각났어' 라고 얘기하는 대사의 앞부분이 목을 심하게 긁는 소리여서 깜짝 놀란다는 의견이 많다. 일본판도 마찬가지라 재녹음을 한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유출된 게임 정보 중 '현려천균'이라는 활의 스토리가 있는데, 이 활로 암왕제군이 죽인 것이 예전에 소를 부리던 마신일 가능성이 있다.[5]
바위의 주인의 시선은 늘 차갑고 굳건하며, 영원히 반짝이는 황금 호박의 빛처럼 차갑고도 침울하다. 격동의 시대에는 활시위가 흔들리고 울부짖음과 싸움 소리가 편안한 노랫소리를 대신했다. 전설에 의하면 사람의 약점을 통찰하는 게 뛰어난 마신은 이 강궁에 의해 사살됐다고 한다. 그녀는 맑은 두 눈과 예리한 두뇌로 신민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점유하는데 능했다......얽히고설킨 원망 속에서 어좌에 앉아 있던 마신은 기쁨의 열매를 맛보고 과즙이 손가락 틈새로 흘러내렸다. 무형의 쇠사슬이 짤그랑거리고 몸속 깊숙이 박힌 고통과 기쁨 속에서 충성스러운 짐승이 「아름다운 꿈」을 집어삼켰다.
2021년 본인의 생일에 유저들에게 수정 코어를 10개씩이나 보내서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6]
몇 마리를 잡다보니 많이 쌓여버려서 여행자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10개분의 농축 레진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2021년 4월 당시에는 수정 나비를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사유가 존재하지 않았다. 사유가 추가된 현재는 훨씬 쾌적히 잡을 수 있으나, 사유가 없던 시절의 수정나비 파밍은 그야말로 지옥 수준이었다.
낙공 데미지가 높거나 낙공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놓은 상태라면 전부 소라는 드립이 있다. 온갖 원신 캐릭터들에게 소의 가면을 씌워놓은 썸네일에 되도록 낙공에만 특화돼도록 세팅하는 예능용 플레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각소, 소청, 라이덴 소군, 소티, 소츠하 등등...
미호요의 원신 개발 스태프중에 소를 매우 좋아하는 멤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이벤트 당시 튜토리얼의 티바트 문자를 해독했더니 ‘魈君-魈真的很帅、要不是魈、谁工作啊(소군[7]
오타쿠인 미호요 멤버 답게 애칭을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군(君, くん)을 썼다. 현재 중국에서도 君은 주로 일본 서브컬쳐에 영향을 받은 오타쿠들이 쓰는 애칭이다.
-소 진짜 존잘이다, 소 없으면 누가 일을 하겠어)’라 쓰여진 글이 있던 것이 밝혀졌다. 덤으로 양 사이드의 글은 ‘ANAME-some text just临时我也不知道该写些什么HAHAHA(이름-그냥 글, 뭐라 써야될지 생각이 안나 하하하), 'GOHOME-I hate I want go home懂(알지?)I love sleep I don't like work at all'(...) 일에 지쳐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저들에게 발각된 이 튜토리얼 문자는 얼마후 수정되었다.#
2차 창작에서는 여행자, 그중에도 루미네와의 커플링이 인기가 매우 많다. 루미네 관련 커플링 중에도 가장 인기가 많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8]
아래 게임 내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될 만큼 공식으로도 자주 엮인다. 스토리에서 알쏭달쏭하고 까칠한 선인으로 첫 등장하여,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발전이 가장 도드라지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아직 찾지 못했다는 공감점이 있고, 군옥각에서 떨어지는 여행자를 안아 구해내는 모습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2023년 해등절 이벤트인 선율이 흐르는 밤 3일차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아예 나란히 동석하거나 중간에 따로 둘이 나와 잠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와 소와 여행자 커플링 지지자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성우가 한 번 교체되었다(정유미 → 심규혁). 정유미 성우의 연기에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애초에 미스캐스팅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더빙담당측에선 소의 외형이 어린 소년의 모습이라 여성 성우를 캐스팅해 소년의 목소리를 입힌 모양이지만, 소는 어린 소년이라기엔 설정상 몇천 년을 살아온 선인이고 성격 역시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인지라 목소리가 더 낮고 차가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11]
외형은 어려보여도 충분히 성숙한 레이저, 고로 또한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고로는 베넷과 비슷하게 밝은 성격이라서 그런지 어색하단 소리는 적은 편이다.
교체된 심규혁 성우의 연기는 연령대에 맞는 미성으로 호평일색이며, 성우의 연기를 듣겠다고 소 캐릭터를 뽑은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패치 이전에는 소 목소리에 대한 혹평으로 적지 않은 유저들이 일본판 보이스로 플레이했던 걸 생각하면 성우 교체로 인해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
북미판의 경우 패치 이전의 한국판 성우인 정유미처럼 같은 여자 성우인 라일라 버진스 역시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12]
다만 성우의 목소리 자체가 모르고 들으면 톤이 좀 높은 남자인가 싶을 정도로 남성적인 편이라 성별 차이에 따른 위화감이 극심하지는 않은 편이다.
한국판은 1.2 패치 이후 심규혁으로 교체되었지만 이쪽은 교체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의 담당 성우 중 유일하게 미국판만 여자 성우를 캐스팅한 케이스가 되었다.
소의 일본어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소의 첫 픽업때 소를 뽑아 현재 원신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처음에는 '쿨해보이지만 마음에 뜨거운 것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그걸 지금까지의 삶과 선인이라는 포지션, 경험으로 덮어두고 있는 것 같다. 소는 꽉 잡아두지 않으면 흘러갈거 같은 캐릭터'라고 평가했었는데, 이후 라디오에서는 '원신을 플레이 하고 있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여행자 남매에게 상냥해져 있어서 소와 여행자가 대화하는 연기 때 "너무 상냥하다. (이 말투는)더 이후네요"'라는 디렉션을 자주 받았다고 한다. 또한 2주년 인터뷰에서는 중간장의 감상을 아주 길게 얘기하고 있다. 이후 '앞으로 보고싶은 장면'에 대해 질문을 받자 "'한편 그때 소와 종려는...'이라는 감각으로 좋으니 소와 종려가 둘이서 밥을 먹는 모습을 보고 싶다. 긴장해서 조금 귀여운 소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었는데 그 다음 세번째 해등절 선율이 흐르는 밤에서 실현되었다. 종려와 소가 같이 식탁에 앉아있는 일러스트도 추후 춘절 기념으로 중국 공식에서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캐스트 인터뷰를 할 때마다 항상 최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릴리즈 초기 인터뷰는 21분, 2주년 기념 인터뷰는 무려 28분 남짓.
중국어판 성우인 kinsen이 본인 유튜브에서 소의 생일 편지를 낭독한 영상을 업로드했다.(생일 편지 항목 참조.) 루미네와 소가 행인두부를 만드는 2차 창작 영상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일본어 실력도 출중해 본인이 아예 일본어로 소의 목소리를 더빙한 영상도 있다.# kinsen은 첫 픽업 때에 소의 풀돌을 달성하였는데 픽뚫이 나자 중국어가 아닌 일본어인 쿠소(젠장)를 외쳐댔다.
일본어 여행자 성우인 호리에 슌과 유우키 아오이 모두 소를 많이 좋아하는 듯 하다. 유우키 아오이는 원신에서의 최애캐가 소라고 밝힌 적이 있다. TGS2021에서 개최된 원신 티바토크에서 남행자의 일본어 성우인 호리에 슌은 최근 가장 인상에 남은 버전으로 2.7 버전의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를 꼽았다. 층암거연 지하의 이공간에 갇힌 여행자에게 완전히 이입을 하고싶어서 스토리 순차 개방 기간 동안에는[13]
당시 3일에 걸쳐서 스토리가 개방되었다.
, 워프 포인트도 쓰지 않고 계속 지하에만 있었다고 밝혔다. 그당시 이벤트에 대한 반응을 공식 라디오 제29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행자 일본어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 역시 소가 원신에서의 최애캐라 팬아트를 그릴 정도인데, 중간장에서 크게 감명을 받아 감상을 말하고 싶다며 일본 원신 공식 라디오 최초로 게스트 재출연을 해냈다.(제33회) 소를 모티브로 한 공식 굿즈 향수도 구입 인증을 한 적이 있다.# 두명 다 중간장을 끝내고 동작의 사당에서 향을 피웠다고 한다.
소의 사망 시 대사 중 하나인 '이게... 업보인가...'의 일본어 음성 버전(これは、報いなのか…)은 담당 성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대표작인 소드 아트 온라인의 24화의 키리토의 대사와 완전히 같다.[14]
전작인 붕괴3rd의 업적에서는 아예 스타 버스트 스트림이라는 업적명이 존재한다.
3.0 버전의 설문 조사에서 '시청한 적 있는 애니메이션'의 선택지에 소드 아트 온라인이 나온 것도 있고 제작사인 HoYoverse는 은근히 일본 성우들의 성우 개그를 시전하는 편.[15]
붕괴3rd 쪽에서도 성우 장난이 상당수 존재하고, 원신에서는 대표적으로 페이몬 성우의 귀여우셔라 드립이 있다. 항목 참조.
[1] 현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희미한 빛에 손을 뻗는 모션으로 바뀌였다. 그리고 피리 부는 모션은 같은 5성 바람 캐릭터가 가져갔다.[2] 초안은 키아나 카스라나를 디자인한 미호요 초창기 멤버인 CiCi가 그렸다.[3] 풍륜양립은 그냥 대쉬기라 연출이 완전히 다르고 정작 제일 비슷한 순간이동 기술은 옥형성이 갖고 있다.[4] 단, 모험가 시련은 다른 캐릭터들도 쿨타임 대폭 감소 등의 버프가 주어지긴 했다.[5] 바위의 주인의 시선은 늘 차갑고 굳건하며, 영원히 반짝이는 황금 호박의 빛처럼 차갑고도 침울하다. 격동의 시대에는 활시위가 흔들리고 울부짖음과 싸움 소리가 편안한 노랫소리를 대신했다. 전설에 의하면 사람의 약점을 통찰하는 게 뛰어난 마신은 이 강궁에 의해 사살됐다고 한다. 그녀는 맑은 두 눈과 예리한 두뇌로 신민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점유하는데 능했다......얽히고설킨 원망 속에서 어좌에 앉아 있던 마신은 기쁨의 열매를 맛보고 과즙이 손가락 틈새로 흘러내렸다. 무형의 쇠사슬이 짤그랑거리고 몸속 깊숙이 박힌 고통과 기쁨 속에서 충성스러운 짐승이 「아름다운 꿈」을 집어삼켰다.[6] 몇 마리를 잡다보니 많이 쌓여버려서 여행자에게 나눠준 것이라고. 10개분의 농축 레진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2021년 4월 당시에는 수정 나비를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사유가 존재하지 않았다. 사유가 추가된 현재는 훨씬 쾌적히 잡을 수 있으나, 사유가 없던 시절의 수정나비 파밍은 그야말로 지옥 수준이었다.[7]오타쿠인 미호요 멤버 답게 애칭을 일본에서 자주 쓰이는 군(君, くん)을 썼다. 현재 중국에서도 君은 주로 일본 서브컬쳐에 영향을 받은 오타쿠들이 쓰는 애칭이다.[8] 아래 게임 내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될 만큼 공식으로도 자주 엮인다. 스토리에서 알쏭달쏭하고 까칠한 선인으로 첫 등장하여,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해 가는 발전이 가장 도드라지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아직 찾지 못했다는 공감점이 있고, 군옥각에서 떨어지는 여행자를 안아 구해내는 모습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2023년 해등절 이벤트인 선율이 흐르는 밤 3일차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아예 나란히 동석하거나 중간에 따로 둘이 나와 잠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와 소와 여행자 커플링 지지자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9] 물론 이 스토리는 아이테르도 같이 공유하는만큼, 아이테르와의 커플링도 BL 커플링중 가장 인기가 많다. 소 이외에 여행자와 커플링 인기가 강한 타르탈리아도 이런 연유로 루미네와 아이테르 모두와 커플링이 있다.[10] 캐릭터 PV 대신에 스토리 PV격인 ‘호법선인야차록’이 존재했다. 소의 전설 임무에서 볼 수 있다.[11] 외형은 어려보여도 충분히 성숙한 레이저, 고로 또한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고로는 베넷과 비슷하게 밝은 성격이라서 그런지 어색하단 소리는 적은 편이다.[12] 다만 성우의 목소리 자체가 모르고 들으면 톤이 좀 높은 남자인가 싶을 정도로 남성적인 편이라 성별 차이에 따른 위화감이 극심하지는 않은 편이다.[13] 당시 3일에 걸쳐서 스토리가 개방되었다.[14] 전작인 붕괴3rd의 업적에서는 아예 스타 버스트 스트림이라는 업적명이 존재한다.[15]붕괴3rd 쪽에서도 성우 장난이 상당수 존재하고, 원신에서는 대표적으로 페이몬 성우의 귀여우셔라 드립이 있다. 항목 참조.
마츠오카 요시츠구는 3.1 버전 특별 방송 2주년 코멘트에서 소를 모티브로 한 새 모습의 공식 굿즈 인형(중국과 일본에서 판매중이다.)을 들고 X자 봉제 부분을 설명하다가 해당 부분을 본의 아니게 뜯어 파괴해 버렸다. 인기 유명 성우인만큼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빌리빌리, 서양 팬들도 많이 보는 유튜브와 트위터에서도 동영상이 번역되어 나돌아다니며 모두가 재밌어하는 개그를 본의 아니게 선보였다. 파괴된 직후 인터뷰를 하던 미호요의 스탭의 웃음소리도 들린다. 심지어 일본어판 3.1 버전 특별 방송은 100만 재생이 넘었는데, ufotable과의 장기 애니메이션 합작 발표 영상보다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부분이 이 부분으로 집계되고 있다.
1.3 버전에 처음으로 실장되었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픽업 기간이 2주밖에 안 되었던 픽업 캐릭터이다. 그 다음 픽업이었던 각청, 호두도 2주 동안 픽업 배너를 차지했다.
보통 픽업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용 체험하기 맵에서는 캐릭터의 세팅이 페보니우스 무기에 잡 4성으로 고정되는 반면, 소는 특이하게도 화박연에 종결 성유물 세팅인 5성 청록 2세트 검투사 2세트 였다. 이후에 공개된 한정 캐릭터들의 체험도 전용 무기와 종결 성유물 세팅을 하고 나오게 되었다.
복각이 안 된지 1년이 다 되어가던 차에 2.4 버전 전반부에서 신학과 함께 1월 4일 전반부 픽업으로 등장한다.[16]
운근, 응광은 2.4버전 스토리의 주역이며 중운은 신학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같이 픽업되었다.
「거센 파도 속에서 흘호를 찾고, 눈보라 부는 산으로 돌아와 요마를 죽이네」 「이곳이 바로 동작 야차를 공양하는 사당이군요. 우리 들어가서 향을 피워요~」 「드디어 찾았어요! 저도 크면 야차들처럼 강해지고 싶어요!」
2.7 버전에 야란과의 동시 픽업이 확정되면서 복각과 재복각 사이의 텀이 지금껏 유례없이 짧은 캐릭터가 되었다. 2.4 버전 신학과의 동시 픽업 이후 세 버전만의 재복각이며, 2.7 버전 업데이트 연장으로 인해 기간이 다소 길어진 것을 감안하더라도 5달만의 재복각으로, 기존 기록이었던 타르탈리아의 1.4 버전 복각과 2.2 버전 재복각 사이의 기간인 6달보다 1달 가까이 앞당겨졌다. 이후 요이미야가 2.8 버전 복각 이후 3.2 버전에 재복각을 하여 이 기록을 가져갔다.
소는 출시부터 3.4 버전까지 반드시 해등절에 픽업 되었었다. 단, 해등절 때만 픽업이란 뜻은 아니며 2.7 버전에도 복각하였다. 또한 항상 해등절 관련 스토리가 존재하고, 해등절 일러스트에서 매번 얼굴을 비춘다.[18]
첫번째 해등절은 아예 소의 단독 일러스트였고, 두번째는 신학, 감우와, 세번째는 호두, 야란과 함께 그려졌다.
억겁불제 PV에서 보여주기론 지난 세월동안 벌인 살업의 PTSD가 심한 듯 하다. 스스로 각오했다고 말하지만, 불안한 야차 가면의 실루엣이나 캐릭터 설정비화의 '업장[20]
마신의 잔재에서 발생하는 원한의 파편
에 발작해 고통에 물들어있다'라는 서술로 보아, 언젠가는 주화입마해 타락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실제로 소의 주변에 있는 몬스터들이 소에게 붙은 업장의 영향을 받아 요마로 변화하기도 한다. 종려 또한 소의 문제를 알고 있는지 열리진심산이라는 약을 처방해주기도 했다. 약이 상당히 독한지 아무나 감당할 수 없다고.
호법야차록 PV에서 밝혀진 바로는 소는 과거 야차들로 구성된 선중야차라고 불리는 정예집단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소의 동료 선중야차 중 세 명은 업장에 물들어 주화입마하고 서로를 죽이는 등 폭주했으며 나머지 한 명은 행방불명되었다.[21]
미친 것은 선중야차의 불 야차(화서 대장 응달), 상잔한 것은 물과 바위 야차(각각 라권 대장 벌난, 심원 대장 미노), 폭주한 끝에 행방불명된 것은 번개 야차(등사대원수 부사).
천 년의 고난 끝에 결국 선중야차는 항마대성(소) 혼자 남았다. 부사를 제외한 셋의 시신은 과거에 이미 발견되었고, 행적이 불분명했던 부사마저도 중간장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층암거연 지하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밝혀졌다.[22]
'야차의 소원'이란 임무에 나오는 야차인 부사가 직접 남긴 비석에 따르면, 자신은 지쳐서 속세에서 떠난다고 하였다.
상술한 호법야차록 PV 마지막에 적화주의 바위에 앉아 피리를 부는 벤티가 등장했다. 소의 캐릭터 스토리에 따르면, 지칠대로 지친 소가 자신이 짊어진 업장에 고통받고 있을 때, 그가 피리를 불어 소를 업장에서 잠시나마 해방시켜주었다고 한다.
본인은 티를 내지 않지만 스토리를 보면 원신 플레이어블 중에서도 치치, 콜레이와 더불어 끝장나게 과거 서사가 불행한 캐릭터다. 아니, 저 두명을 비교해도 소가 한 수 위다. 전 주인이던 마신에 의해 자의가 아닌 악행과 살육을 자행했으며, 제대로 된 대우조차 받지 못했는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땐 눈을 먹으며 버틴 적도 있었다고 한다.[23]
참고로 눈이 음식이 아니라는 걸 아직까지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아직도 눈이 음식인 줄 알고 있어서, 드래곤 스파인을 소로 진입하면 “쌓인 눈은 먹을 수 있어.” 라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해방된 이후로도 본인을 구원한 은인에 대한 은혜를 갚고자 택한 길이 업장을 짊어진 전투였으며, 보통 사람이라면 단 며칠도 견딜 수 없을 일들을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2천 년 이상의 세월동안 묵묵히 리월을 지켜오고 있다. 오죽하면 같은 야차 동료였던 동작조차 혀를 내두르며 '목숨이 귀하긴 하지만 항마대성이 짊어진 것에 비하면 죽음도 일종의 해방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현재의 인간들이 야차들을 떠받드는 모습에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정작 야차인 자신이 경험한 바로는 인간들이 생각하는 정의로운 수호자 따위가 아니라, 그저 명받은 대로 죽일 뿐인, 살육을 위해 존재했던 이들이라고. 이런 생각도 층암거연 깊은 곳의 이공간에서 벌어진 사건들 이후 여행자와 대화하며 조금 바뀌어, 배경이 어찌되었든 결국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 야차들이 천암군과 함께 희생한 것은 사실이니 그들을 "영웅" 으로 대접해 주는 것에는 동의하게 된다.
평소에는 망서객잔에 상주하고 있으며, 본인 언급에 따르면 머문지 100년 정도 됐다. 사장인 베르 고데트와 지배인 회안 또한 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아 어느 정도 객잔 사람들과는 알고 지내는 듯 하다. 해등절 시기에 객잔을 들린 여행자에게 소한테 같이 가자고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식으로 물어본 것을 보면 꽤 신경써주는 편. 사실 이리보나 저리보나 망서 객잔에서 소의 실제 취급은 고양이나 마찬가지인 걸 알 수 있다.(...) 더불어 망서객잔에는 실제로 부부가 키우는 고양이가 베르 고데트 옆에 늘 존재한다.
무기 돌파 소재인 고운한림의 휘암 설명이나 티바트 유람 가이드의 망서객잔 편을 봤을 때 소가 망서객잔에서 주로 감시하고 있는 것은 과거 마신들의 무덤인 고운각인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생겨나는 요마나 이상현상을 수습하는 듯하다.[24]
주된 감시대상은 아마 봉인되어있는 마신 '오셀'일 것으로 보인다.
경책 산장의 소녀 NPC인 라라를 도와주고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라라는 이름을 모르니 정확히 소라고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고, 그냥 ‘멋있는 선인 오빠’라고 칭한다. 평소에도 과묵한 성격인 듯. 망서 객잔에서도 여행자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차갑게 대하고 사라져서 페이몬이 성질을 내는 부분이 있는데, 보물 상자 찾는 데에 해코지를 할까봐 별명은 짓지 않았다. 그 외에도 잡화점인 영발 상점의 동승도 적화주에서 큰 상처를 입은 걸 ‘복면을 쓴 선인’이 도와줬다는 언급이 있다.
공식에서 키가 작다고 자주 언급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축월절에서뿐만 아니라 2.2 버전에서 진행된 낚시 이벤트에서도 페이몬이 '키는 작지만 믿음직하고 강하다'라며 언급한다.[25]
험난하기로는 비할 데가 없는 과거사와 그로 인해 정착된 자신의 성격과 생활방식을 버리지 못해 시종일관 엄근진하고, 무뚝뚝하지만, 여행자와의 대화에서 보듯 사실은 타인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성격. 소가 인간들을 멀리하는 것도 사실은 자신이 혹여나 업장을 견뎌내지 못해서 사람들을 해칠까봐, 그리고 인간들이 업장 자체에 침식당해 미쳐버릴까봐라는 이타적인 이유 때문이다. 속세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무척 소박하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행인두부이고, 호감도 10레벨 달성 시 얻게 되는 소의 명함에는 야차 가면을 쓰고 싸우는 게 아니라, 화주의 피리 소리에 맞춰 춤추길 원한다고 쓰여있다.
본인의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무기인 화박연은 바위 신이 직접 옥과 돌로 빚어 만든 솔개창으로, 정황상 이 창으로 마수를 제압한 뒤, 소에게 화박연을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평상시엔 야차 가면을 허리춤에 매고 있기 때문에 이동할 때 가면이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디테일이 있다.[27]
소의 대기모션 중에 야차 가면을 착용하는 대기모션이 있는데, 이때 허리춤의 야차 가면이 사라지지 않는다.
목에 걸려 있는 항마공이와 허리춤의 작은 향로는 모두 요마와의 전투에서 쓰이는 법구라고 한다. 오른팔에 새겨진 신수는 소 본연의 모습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새의 형상을 하고 있는 문신과 별자리인 황금날개천붕왕은 소의 본 모습이 금시조(가루다)와 대붕에서 모티브를 얻은 새 모습의 신수라는 것을 암시한다.
원소 스킬과 원소 폭발의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한 편. 원소 폭발 발동 후의 공격과 스킬 사용시 검은색과 밝은 초록색 이펙트가 섞여 나타나며, 조각된 나비처럼 생긴 연한 결정이 옆에 흩날린다. 설정 비화에 따르면 짙은 색과 옅은 색을 교차하여 표시해 격렬한 전투 중 뿜어져 나오는 힘과 선인적인 면을 동시에 나타내려는 의도였다고 한다. 또한 원소 폭발을 발동한 후 오른팔을 자세히 보면, 문신이 청록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일의뢰 '화주에 있는 객잔' 중 회안이 소에 대해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결벽증 도련님'이 짜증난다고 느끼면 적화주 전체가 시끄러워질 것이라고 하며, 자신의 객잔도 잠시 문을 닫아야할지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다른 일일 퀘스트 '초대받지 못한 손님'에서는 회안이 여행자에게 주변의 마물 퇴치를 의뢰하나 소가 먼저 마물을 해치워버려서 대화를 하는 이벤트가 있다.
전용 요리도 그렇고 스토리 내에서는 행인두부만 먹으나 여행자가 만든 샐러드를 받거나 동료였던 동작을 기리려고 흘호어 구이를 주문하는 걸 보면 다른 음식도 먹기는 하나 행인두부를 고집하는 모양이다.
소가 좋아한다고 하는 행인두부는 한국에서의 낮은 인지도와 이름 때문에 두부로 자주 오해되기도 한다. 두부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일 뿐, 음식 자체는 아몬드를 갈아 넣어 만든 푸딩이다. 주변인들이 행인두부를 좋아한다고 언급하는 만큼 자주 먹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행인두부는 여러 임무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자주 언급되어서 유저들에게 본의아니게 초딩입맛으로 찍혀있다. 정작 본인은 단 음식은 안 좋아한다고 한다.[28]
축월절 이벤트에서는 여행자가 '소는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행인두부만 먹는건 아니라서 여행자의 만족 샐러드를 먹기도 했고, 전설임무에서는 야차 동료였던 동작을 기리며 흘호어 구이를 먹기도 한다.
속세의 주전자에 초대 후 나오는 견문공유 중 여행자에게 같이 리월항에 가자고 권하는 대사가 있다. 소의 전설 임무에서 끝내 함께 해등절에 가지 못해 아쉬웠던 유저들이 기뻐할 만한 발언.
현 시점 바람 속성 중에서는 유일한 리월 출신 캐릭터이다. 물론 소속을 따지자면 북두가 있는 남십자함대에 몸을 의탁한 카에데하라 카즈하도 포함이 되긴 하지만, 애초에 이쪽은 원래 이나즈마 출신이었으니 출신과 현재 소속을 전부 포함한다면 소는 리월의 유일한 바람 속성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29]
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케이스는 이나즈마의 카미사토 아야카, 수메르의 레일라, 폰타인의 나비아가 있다.
소의 원소폭발을 사용하면서 NPC에게 말을 걸면 궁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가면을 쓰고 다니고 있으며 캐릭터를 교체해도 이는 바뀌지 않는다.
중간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의 눈을 가진 사람들은 소의 업장에 대해서 조금은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신의 눈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야란의 조상중 한 명은 층암거연에서 부사와 함께 켄리아의 마수에 대항해 싸우다가 간신히 지상으로 올라왔으나 부사의 업장에 피폭당해 미쳐버렸다.
소의 주변에 있던 몬스터들이 요마로 변하거나 주변에 있으면 업장에 사람이 다치는 것으로 보아 소의 업장은 전염성[30]
현실에서 전염병을 앓는 사람이 비감염자와의 만남을 최대한 피하고 의료진이나 간병하는 사람만 오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과거 소의 동료들인 선중야차들이 모두 생존했던 시절에는 무리 사이에서 귀여움을 받았던 듯하다. 맏형같은 존재였던 부사는 소의 자는 얼굴에 낙서를 할 정도였다.
밤에 경운봉 근처에 있으면 피리 혹은 새소리가 들리곤 한다. OST 앨범에 기재된 제목 "Bird Call From Afar", 소의 본모습이 새라는 추측으로 미루어 볼 때 사라진 네 명의 야차들을 기리며 소가 피리를 부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여전히 본명은 불명. '금붕'이라는 호칭은, 대장이라는 직위 앞에 붙는 걸 보면 선호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호법선중야차록에도 다른 야차들은 다 본명인데 소만 '금붕'으로 표기되고, '남겨진 옛 기억' PV에서도 부사는 다들 이름으로 부르고, 부사도 바위 야차를 미노라고 이름으로 부르는데 소만 '금붕'으로 부른다. 본래 유교문화권에서 친밀한 관계만 이름으로 부르고 약간 거리가 있는 지인은 자나 호로 불렀던 걸 생각하면 예전의 소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걸 다른 사람들에게 허락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원신은 원래 거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여행자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편인데, 유달리 소의 경우 루미네와의 관계성이 좀 짙다. 첫번째 해등절 컷신에서 루미네가 나온 것도 그렇고, 일본의 스위트 파라다이스 콜라보레이션 카페 일러스트에서는 2021년 소의 생일 편지에서 받은 수정 나비를 의식한 듯 루미네가 리월 수정 나비를 머리에 장식하였고[33]
참고로 나비는 중국과 한국에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 당시 중국 국내에서는 소의 생일 기념으로 단편 소설이 올라왔었는데, 여행자가 소에게 주려고 만들었었던 민트 젤리&아이싱 슬라임을 루미네가 들고 있다. 그리고 미호요 본사에 망서객잔 레고가 있는데, 맨 위에는 소와 루미네의 피규어가 배치되어 있다.[34]
그 밑에는 종려의 피규어가, 맨 아래에는 각청과 아이테르, 페이몬의 피규어가 배치되어 있다.
이렇듯 둘의 커플링이 특별히 대우받는 편.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 둘은 사실상 공식 커플 취급이다. 아야테르를 후회하는 이유 1
소가 해등절 시즌이나 그 외 이벤트에서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데다가 나올 때마다 여행자와 단 둘이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많은데[35]
누가 불러도 모습 하나 보이질 않는데 여행자가 부르면 바로 온다던가, 평소엔 과묵하다가 여행자와 단 둘일땐 말이 많아진다던가, 결정적으로 하우징에서 대놓고 널 위해 이곳을 지켜줄게라고 한다.
원신 세계관 내에서 상위권의 강자이며, 리월의 바위신 모락스를 따른 삼안오현 선인들 중 하나로서 수천년간 리월을 굳건하게 지켜온 수호자로서 매우 강하다. 리월 스토리 이후 시점의 여행자와 페이몬의 대사집에서도 타르탈리아는 이길 수 있어도 소는 무섭다고 평하는 점에서 소가 얼마나 강한지는 잘 알려주는 셈.[36]
대략 추정하건데 타르탈리아 이상으로 생각하면 우인단 중상위권 수준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잘 보여주듯 같은 선인인 감우의 전설 임무에서 보면 감우가 소에게 수련받는 모습이 나온다. 소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감우도 신의 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놀라운 설정이 있는 캐릭터인데도 그렇다. 감우가 신의 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감우 문서의 신의 눈 문단 참조.
그중에서도 소는 야차로서 수천 년 동안 요마를 척살하며 어마어마한 전투 경험까지 갖추었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38]
옆나라의 선인 비슷한 위치인 야에 미코도 집행관 서열 6위 스카라무슈와도 싸울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특히 그중에서 정신력은 독보적인 수준으로, 무수한 마신의 잔재와 업장, 원한을 짊어지고도 수천 년이라는 세월을 버텨왔다.
속세의 주전자에 소를 배치 후 수다 떨자는 선택지 후 나온 표현. 현실에서도 이런 고통은 격통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끔찍한 증상이다. 건장한 사람조차 이 정도의 고통은 자칫하면 최소 기절 내지 최악의 경우엔 쇼크로 사망까지 가는 극히 위험한 상태다. 이런 증상을 지금까지도 매 순간순간 참아낸다는 게 엄청난 것이다.
정도라고 한다. 여행자에게 "너와 관련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엔 예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견딜 만하다" 라는 대사를 보아 여행자를 만난 후 업장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나즈마 스토리에서 여행자가 마신 오로바스의 원한 때문에 죽을 뻔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수준.[40]
다만 이때 여행자는 폐공장 내부에 오로바스의 원한이 짙게 깔려있는 줄은 모르고 앞뒤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우인단을 박살내러 출동한 셈이었다. 이 점을 이용한 스카라무슈가 여행자를 계속 도발해댔던 것.
마신임무 중간장 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에서는 리월항 사람들이 모든 공격을 전부 때려 박아도 죽지 않았던 베이슈트를 상대로 홀로 전선을 지키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해당 임무는 신학이 주인공에 가까운 임무였기 때문에 직접 베이슈트를 상대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고 혹시라도 리월항이 막지 못한다면 자신이 대신 처리해주겠다며 대기하고 있던 것이다.[41]
그러나 이렇게 강함에도 수천년 전 전성기 시절 리월의 기준으로는 소가 최강의 선인은 아닌데, 같은 선중야차 중에서 부사가 야차 중에서 으뜸의 힘을 가졌다는 공식 설정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소 본인조차 부사는 자신과 다른 강한 전사였다고 자신을 낮출 정도이며, 전성기보다 한참 약해졌다는 부사의 환영을 상대로도 소가 꽤나 고전해서 승리했다.
[16] 후반부 픽업은 같이 복각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감우와 방송전 찌라시로만 언급되었던 종려.[17]운근, 응광은 2.4버전 스토리의 주역이며 중운은 신학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같이 픽업되었다.[18] 첫번째 해등절은 아예 소의 단독 일러스트였고, 두번째는 신학, 감우와, 세번째는 호두, 야란과 함께 그려졌다.[19] 일본어판 녹음의 경우에는 사전에 성우들이 제작사인 미호요로부터 대량의 설정자료집을 받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한국어판은 성우들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20] 마신의 잔재에서 발생하는 원한의 파편[21] 미친 것은 선중야차의 불 야차(화서 대장 응달), 상잔한 것은 물과 바위 야차(각각 라권 대장 벌난, 심원 대장 미노), 폭주한 끝에 행방불명된 것은 번개 야차(등사대원수 부사).[22] '야차의 소원'이란 임무에 나오는 야차인 부사가 직접 남긴 비석에 따르면, 자신은 지쳐서 속세에서 떠난다고 하였다.[23] 참고로 눈이 음식이 아니라는 걸 아직까지도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서 아직도 눈이 음식인 줄 알고 있어서, 드래곤 스파인을 소로 진입하면 “쌓인 눈은 먹을 수 있어.” 라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늘어놓는다(...).[24] 주된 감시대상은 아마 봉인되어있는 마신 '오셀'일 것으로 보인다.[25] 실제로 소년 체형 모델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키가 작은 편이다.[26] 중국어의 경우 성조만 다르다.[27] 소의 대기모션 중에 야차 가면을 착용하는 대기모션이 있는데, 이때 허리춤의 야차 가면이 사라지지 않는다.[28] 축월절 이벤트에서는 여행자가 '소는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29] 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케이스는 이나즈마의 카미사토 아야카, 수메르의 레일라, 폰타인의 나비아가 있다.[30] 전설 임무에서 소와 여행자가 동행하고 난 뒤 동작이 여행자에게서 업장의 기운을 느꼈다.[31] 작중 묘사로 볼 때 모티브는 아마도...[32] 현실에서 전염병을 앓는 사람이 비감염자와의 만남을 최대한 피하고 의료진이나 간병하는 사람만 오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33] 참고로 나비는 중국과 한국에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34] 그 밑에는 종려의 피규어가, 맨 아래에는 각청과 아이테르, 페이몬의 피규어가 배치되어 있다.[35] 누가 불러도 모습 하나 보이질 않는데 여행자가 부르면 바로 온다던가, 평소엔 과묵하다가 여행자와 단 둘일땐 말이 많아진다던가, 결정적으로 하우징에서 대놓고 널 위해 이곳을 지켜줄게라고 한다.[36] 대략 추정하건데 타르탈리아 이상으로 생각하면 우인단 중상위권 수준으로 강한 것으로 보인다.[37] 이를 잘 보여주듯 같은 선인인 감우의 전설 임무에서 보면 감우가 소에게 수련받는 모습이 나온다. 소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감우도 신의 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놀라운 설정이 있는 캐릭터인데도 그렇다. 감우가 신의 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감우 문서의 신의 눈 문단 참조.[38] 옆나라의 선인 비슷한 위치인 야에 미코도 집행관 서열 6위 스카라무슈와도 싸울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한다.[39] 속세의 주전자에 소를 배치 후 수다 떨자는 선택지 후 나온 표현. 현실에서도 이런 고통은 격통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끔찍한 증상이다. 건장한 사람조차 이 정도의 고통은 자칫하면 최소 기절 내지 최악의 경우엔 쇼크로 사망까지 가는 극히 위험한 상태다. 이런 증상을 지금까지도 매 순간순간 참아낸다는 게 엄청난 것이다.[40] 다만 이때 여행자는 폐공장 내부에 오로바스의 원한이 짙게 깔려있는 줄은 모르고 앞뒤 생각할 것 없이 그냥 우인단을 박살내러 출동한 셈이었다. 이 점을 이용한 스카라무슈가 여행자를 계속 도발해댔던 것.[41] 그러나 이렇게 강함에도 수천년 전 전성기 시절 리월의 기준으로는 소가 최강의 선인은 아닌데, 같은 선중야차 중에서 부사가 야차 중에서 으뜸의 힘을 가졌다는 공식 설정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소 본인조차 부사는 자신과 다른 강한 전사였다고 자신을 낮출 정도이며, 전성기보다 한참 약해졌다는 부사의 환영을 상대로도 소가 꽤나 고전해서 승리했다.[42] 이쪽에서는 3.1 특별 방송에서 내보냈던 2주년 기념 짤막한 코멘트와 별개로 인터뷰가 또 있는데, 이 영상도 가장 많이 본 부분이 봉제 부분을 파괴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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