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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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1. 개요[편집]
슈퍼 마리오 3의 스테이지에 관해 서술한 문서. 총 85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2. 월드 1 : 초원(Grass Land) [편집]
기존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진행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하나하나마다 슈퍼 마리오 USA와 마찬가지로 각 파트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1], 유일하게 1-4 스테이지는 강제 스크롤진행이 되기 때문에 뒤로 되돌아갈 수 없다. 앞으로도 이런 강제진행 스테이지는 3-6, 5-6, 5-9, 6-2, 6-7, 7-4에 등장하니 각별히 주의하자.
1-2는 현실적으로 게임 시작 후 가장 빠른 시점에서 목숨 99개 증식이 가능한 스테이지다. 작업장소는 스테이지 초반 굼바가 연속으로 나오는 곳으로, 꼬리마리오로 밟아 대점프를 하며 천천히 활강하며 새로 나오는 굼바를 계속 해서 밟으며 점수를 쌓다보면 목숨 증식이 가능하다.
1-3 에서 피리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1-요새(?) 에서도 피리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나뭇잎이나 펄럭펄럭 날개를 먹은 상태여야 하며 거의 끝에 와서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날아서 위로 가면 숨겨진 길이 있는데 그대로 쭉 가서 ↑키를 누른후 들어가면 피리를 하나 더 준다... 그리고 이 피리 두개를 연속해서 쓰면
1-5는 최초의 지하 스테이지이다. BGM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재탕하였으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는 달리 비트가 붙었고 엇박이 아닌 정박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중간에 보너스 구간으로 갈 수 있는 투명 음표 블록이 있다.
1-6은 리프트를 타고 가는 스테이지이지만 슈퍼 나뭇잎으로 꼬리마리오가 된 상태라면 그냥 날아가도 된다. 컨트롤이 좋다면 리프트 나뭇잎 둘 다 안 쓰고 펄럭펄럭만 밟으면서 클리어할 수도 있다.
중간에 해머 브로스가 돌아다니고 있긴 하지만 그 해머 브로스는 한 마리밖에 없는지라 사실상 아이템을 주기 위한 보너스라고 보면 된다.
보스는 래리이다. 이곳의 왕은 NES판에서는 개, snes 리메이크작에서는 뱀으로 변해있다.
클리어하면 피치 공주로부터 펄럭펄럭 날개를 받는다.
3. 월드 2 : 사막 언덕(Desert Hill)[편집]
북미판 이름은 사막 나라(Desert Land). 모래 뻘과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적[2]이 등장하며 중간의 사각형 모래로 이루어진 스테이지에서는 공중의 태양이 밑으로 내려와 마리오를 공격하는 일도 있다.[3] 기본 스테이지가 5개밖에 없는 것 같지만 번호가 아니라 특정 이미지(모래, 피라미드)로 표시된 스테이지가 두 개 더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7개. 그리고 망치 아이템으로 막힌 바위를 부수고 진입할 수 있는 숨겨진 부분도 있다(이에 대해선 아래에서 설명). 다만 낙사 위험이 있는 스테이지는 없다. 보스는 모튼. 땅을 밟을때 지진을 일으키지 않는다.
파이어브로스를 만나러 가는 길에 있는 버섯집에서 개구리 슈트를 처음 얻을 수 있다.[4]
월드 맵의 오른쪽 위를 보면 III(로마 숫자로 3)이 쓰여있다.
이 맵에 등장하는 부웅부웅은 유일하게 남색 + 회색의 조합이며, 보스 스테이지도 새파란 배경에 배가 녹색인 등 다소 특징적인 부분이 보인다.
이곳의 왕은 NES판에서는 거미, 리메이크작에서는 무당벌레로 변해있다.
클리어 시 구름 아이템을 준다. 이 3편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몰라도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2월드는 항상 사막으로 고정된다.
4. 월드 3 : 해안가(Ocean Side)[편집]
개구리 슈트의 진가가 발휘되는 스테이지.
월드 구성:스테이지 12개, 해머 브라더스 2마리, 슬롯 머신 게임 4개, 키노피오의 집 5개
북미판 이름은 물의 나라(Water Land). 중간 보스성이 2개로 늘어났고 스테이지가 12개나 있기때문에 초반 월드 치고는 큰 규모로, 이 때문인지 초보자에게는 꽤 어렵게 느껴지는 월드이며, 몇몇은 피리 쓰고 5~7 월드로 건너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또한, 물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게끔 만들어주는 개구리 슈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월드이며 그래서인지 여기서 등장하는 몇몇 버섯집에서는 3개의 상자 어디를 눌러도 개구리슈트가 나오게끔 되어 있다.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수중(3-1, 3-5, 3-9 중 토관을 타고 내려오면 나오는 부분과 두 번째 성의 일부 구간.) 혹은 수상(3-2, 3-3, 3-8 부분)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중 스테이지는 개구리마리오가 아닌 상태에서 플레이하면 A버튼을 정신없이 누르며 물 속을 헤엄쳐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3-5 클리어 후 우측으로 가면 구름이 나오는데 이를 망치로 부순다음 선착장에 가면 배를 탈 수 있고 이 배를 통해 아이템만 집어먹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5] 단, 보스전까지 배를 타고 이동할 수는 없으며. 반드시 3-9를 클리어한 다음, 토관을 거쳐야만 보스전으로 갈 수 있다. 덕분에 은근히 기대했다가 낚인 사람이 꽤 된다. 참고로 보스전을 하는 성이 위치한 섬은 일본 열도 모양처럼 생겼다.
3-1 : 슈퍼마리오 3의 첫 수중 스테이지다. A버튼을 계속 눌러가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신경쓰자. 그래도 아직 초반 월드이기 때문에 수중 스테이지 치고는 어렵지 않게 플레이 가능하다. 수중에 있는 몬스터들은 별로 없지만 징오징오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3-2 : 슈퍼마리오 3의 첫 수상 스테이지다. 움직이는 발판을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으로 통통 튀어오르는 뽀꾸뽀꾸를 조심하자. 파이어마리오 상태일 경우 불꽃만 계속 갈겨주면 튀어오르는 뽀꾸뽀꾸들을 없애가면서 진행할 수 있다.
3-3 : 3-2와 마찬가지로 수상 스테이지다. 여기서는 거대 뽀꾸뽀꾸가 등장하는데 잡아먹히면 무조건 라이프 1개가 날아가기 때문에 파이어마리오 상태라면 보이는 족족 없애줘야 한다. 파이어마리오가 아닌 상태라면 꽤나 까다로울 수 있다. 플레이어를 잡아먹으려고 안달인 거대 뽀꾸뽀꾸 때문에 이리저리 피하느라 정신이 없어진다.
3-4 : 특이하게 초원 스테이지다. 난이도는 무난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하늘에서 김수한무가 나와 가시돌이를 계속 던진다. 여기서 무한정 목숨을 불릴 수가 있는데 김수한무를 등장시키고 도로 후진하여 역토관이 있는 곳까지 유도한 뒤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이용해 김수한무가 던져대는 가시돌이를 계속 없애면서 목숨을 불리게 만들 수 있다. 사용 예시 스테이지의 두 번째 경사로 앞에는 뽀꾸뽀꾸가 헤엄치는 호수(?)가 있는데, 빠지지 않으려면 경사로에서 아래 키를 입력하여 내려오다가 위 키와 점프를 동시에 입력하여 위로 올라가면 된다. 귀찮다면 파이어 마리오 상태로 와서 뽀꾸뽀꾸를 없앤 뒤 호수 오른쪽 벽 옆에서 점프하여 벽돌을 드러내게 한 뒤 그 벽돌을 밟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3-5 : 수중 스테이지다. 장애물인 해파리가 등장하며, 뽀꾸뽀꾸와 징오징오의 수도 많아졌기 때문에 3-1보다 어렵다. 여기서 개구리슈트를 쓰면 좀 더 쉬운 진행을 할 수 있다.
3-6 : 고원 스테이지로 강제 스크롤이다. 마지막에 파이프로 들어가기 전에 파이프 위에 프로펠러가 있고 그 왼쪽에 코인 3개와 떨어지는 발판이 각각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데, 떨어지는 발판으로 가기 전에 그 앞의 나무 발판 아래쪽에서 하얀 벽돌로 맨 앞쪽 노란 벽돌을 부숴서 P버튼을 나오게 한 뒤 그 P버튼을 눌러서 코인 3개를 벽돌로 만들어서 밟고 멈춘 상태의 프로펠러를 밟은 다음 파이프로 착지하면 수월하게 갈 수 있다.
3-7 : 김수한무 구름을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있는데 나뭇잎을 먹고 날아서 올라가거나 나무줄기를 타고 오른쪽으로 주황색 음표 블록이 숨겨진 구간에 착지하면 갈 수 있고, 여기로 가면 1-3 & 1-5처럼 공중으로 올라가 동전을 먹는 구간으로 가면서 끝에 김수한무 구름이있는 보물상자가 있다.
3-8 : 수상 스테이지. 거대 뽀꾸뽀꾸가 다시 나오는데 높은 지대로만 다닌다면 3-3에 비해 거대 뽀꾸뽀꾸에게 잡아먹힐 일이 줄어든다. 다만 초반부는 높은 지대가 그렇게 많지 않은 데다가 상하로 움직이는 지형의 폭이 3-3에 비해 더 커졌기 때문에 낮은 지형에 있다간 물속으로 완전 잠겨버릴 수 있다. 이 때, 합세하는 거대 뽀꾸뽀꾸한테 아차 하는 순간 잡아먹힐 위험이 높다. 이 스테이지에 있는 코인을 44개이상 먹고 클리어하면 나오는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에서 펄럭펄럭 날개를 얻을 수 있다.
3-9 : 초중반까지는 지상에서 진행되지만 이후에는 수중에서 잠깐 진행하며 거대 ? 박스에서 개구리옷을 얻을 수 있다.
해머브로스 스테이지의 경우 지도상 물이 있는 지역에 해머브로스가 있을 때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바닥에 물이 있는 상태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 하기가 꽤 까다롭다. 따라서 해머브로스가 육지로 된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진입하는 게 수월하다.
여담으로 보스의 성이 있는 곳의 지도가 일본 열도의 지도를 닮았다. 규슈, 시코쿠, 혼슈, 홋카이도 4개의 열도로 표현되어 있으며, 보스의 성이 위치한 곳은 당연히 일본 본섬인 혼슈. 대략적으로 혼슈 오사카시 ~ 나고야시 근방. 아마도 닌텐도 본사가 있는 교토 위치를 표시한 듯 하다. 수도인 도쿄도에는 길 밖에 없고, 시고쿠와 혼슈에는 두 섬을 잇는 다리가 있다. 한국에는 버섯집 하나만 달랑 있다.
이곳의 왕은 NES판에서는 캇파, 리메이크작에서는 다이노 리노[6]로 변해있다. 본모습은 마리오의 도트를 활용했기 때문에 얼굴이 마리오랑 똑같이 생겼다.
보스인 웬디는 이 게임의 홍일점 보스로, 다른 보스들과 달리 링 모양의 레이저가 아니라 벽에 튕기는 고리로 공격하기 때문에 좀 짜증난다.
클리어 시 음악상자 아이템이 선물로 추가된다.
5. 월드 4 : 빅 아일랜드(Big Island)[편집]
월드 구성:스테이지 9개, 해머 브라더스 3마리, 슬롯 머신 게임 2개, 키노피오의 집 4개
북미판 이름은 거인 나라(giant Land)[7]
월드 이름에 걸맞게 마리오와 아이템을 제외한 나머지가 기존 크기에서 좌우로 2배 상하로 2배해서 원래 크기의 네 배가 되어 스테이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특히 4-3과 중간에 돌아다니는 거대 해머 브로스는 높이 뛰었다 내려오는 식으로 지진까지 일으킨다. 이 상태에서 마리오가 지면에 있으면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 하게 되니 주의.
하지만 해머브로스가 점프착지시 마리오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지진을 일으킨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기만 커질 뿐 능력이 상승한다거나 맷집이 좋아지는 것은 아닌데다 오히려 크기가 커서 더 공격하기 편해지기 때문에 그 거대 해머브로스도 움직임이 굼뜨고 밟아버릴 위치 선정이 쉬워서 지진 일으키기도 전에 순삭[8]가능하기에 월드 3에 비하면 난이도는 낮은 편이며 스테이지 수도 9개로, 월드 3에 비해 적다. 반대로 수상 스테이지인 4-2에서는 월드 3에서의 거대 뽀꾸뽀꾸가 일반 뽀꾸뽀꾸로 바뀌어 있다. 참고로 4-6는 중간에 나오는 문에 들어갈 때마다 몬스터랑 배경의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중간에 적들을 작게 만들어야 1up를 얻을 수 있다.
토관 왼쪽에 버섯집을 막고 있는 바위가 있는데, 망치 아이템이 있다면 바위를 부수로 버섯집으로 들어가서 너구리 슈트를 얻을 수 있다. 4-5에서도 너구리옷을 얻을 수 있다.
토관 왼쪽에 바위로 막혀 있는 버섯집이 있는데, 망치 아이템이 있다면 바위를 부수고 버섯집으로 들어가서 너구리 슈트를 처음 얻을 수 있다. 4-5에서도 너구리옷을 얻을 수 있다. 첫번째 요새에는 걸어다니는 양초가 등장하는데 부끄부끄같이 뒤에서 몰래 접근해서 공격해온다. 죽이는 방법은 해머슈트를 먹은 상태에서 해머를 날려서 죽이는 것 외에는 없다. 두번째 요새에서 7-1, 7-6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파이프 구간이 존재한다. 참고로 4-3와 첫번째 요새 사이에서 망치를 사용하면 아래쪽에 길이 생기면서 슬롯 머신 게임쪽으로 갈 수 있어 첫번째 요새를 클리어하지 않고 4-4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4-1: 별 거 없다. 거대굼바나 거대 엉금엉금/펄럭펄럭만 잘 밟거나 피해주면 되는 스테이지.
4-2: 꼬리마리오 상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시작지점 앞에 파이프 5개가 있는데, 첫 번째 파이프에 올라가면 튀어오르는 뻐끔뻐끔이 보이며, 두 번째 파이프부터 순서대로 파이프 위에 빨간색 거대 엉금엉금-빨간색 거대 엉금엉금-빨간색 거대 뻐끔플라워-파란 벽돌 3개가 있다. 뽀꾸뽀꾸와 빨간색 거대 엉금엉금은 발로 밟아 없애주고 네 번째 파이프의 빨간색 뻐끔플라워가 파이프 안으로 들어갔을 때 다섯 번째 파이프까지 가서 하늘색 벽돌을 든 상태[9]로 다리로 점프해서 다리에 있는 뻐끔플라워를 하늘색 벽돌로 없애준 다음 대시+점프로 P스위치까지 날아가서 P스위치를 눌러 벽돌을 코인으로 바꿔주고 바로 오른쪽 다리에 있는 블록을 쳐 별을 먹고 출구 파이프까지 쭉 가주면 끝이다. 이 스테이지에서 동전 24개를 먹으면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에서 닻을 얻을 수 있다.
4-3: 꼬리마리오 상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시작 지점에 거대 해머브러스가 두 마리 있는데, 시작 지점에서 대시+점프를 이용해서 날아간 다음, 지하로 들어가는 파이프까지 날아가는 방식으로 따돌릴 수 있다. 지하로 들어가면 하잉바와 가시돌이가 발판 위를 돌아다니는데, 하잉바는 밟을 수 있지만 가시돌이는 뒤집어져 구르는 상태에서도 밟으면 마리오가 대미지를 입으니 가시돌이는 밟지 말자. 착지할 수 있는 곳도 제한적이라서 거리를 잘 계산해서 점프를 해야 한다. 꼬리마리오 상태가 아닌 경우, 대시를 하거나 펄럭펄럭을 밟아서 이동하도록 하자.
4-4: 수중 스테이지인데 정작 수중에 있는 몬스터들은 단 1마리도 없기 때문에 쉬운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하늘에서 김수한무가 지속적으로 가시돌이 폭격을 하기 때문에 꽤 귀찮은 편. 파이어마리오로 가시돌이를 죽이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좌측 하단에 보너스맵으로 갈 수 있는 토관이 있는데, 개구리마리오가 아니면 진입하기가 어렵다.
4-5: 킬러의 업그레이드 형인 추적킬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서 이 스테이지에만 유일하게 출현한다. 일반 킬러와는 달리 검은색/빨간색으로 점멸하며, 좌우로 방향전환한다. 그 외에는 일반 킬러와 별 다를 것이 없으며, 밟아죽이기도 가능.
4-6: 딱히 큰 특징이 없는 평범한 스테이지. 중간에 들어가는 문이 존재하는데, 들어갈 때마다 2배의 몬스터 크기나 정상 크기의 몬스터로 변경할 수 있다.
참고로 비행선의 스크롤이 유난히 느려서 성미급한 한국인이라면 이 비행선이 짜증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으며, 포탄이 전혀 나오지 않고
벽이나 파이프, 적들이 모두 도트를 단순히 쫙쫙 잡아 늘인 모양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점에서 닌텐도가 도트를 얼마나 빡세게 잘 찍었는지 알 수 있다. 그 예로 마리오가 큰 벽돌을 머리로 부수면 정상 크기의 벽돌 4개로 4등분되는 그래픽이 나온다. 반면, 윌드 4의 큰 블럭들은 꼬리마리오의 꼬리치기로 절대로 부술 수 없다.(GBA판만 가능)
이곳의 왕은 NES판에서는 공룡, 리메이크작에서는 동키콩 Jr로 변해있다.
클리어 시 펄럭펄럭 날개를 받는다.
6. 월드 5 : 스카이 월드(The Sky)[편집]
월드 구성:스테이지 13개[11], 해머 브라더스 3마리[12], 슬롯 머신 게임 3개[13], 키노피오의 집[14]
북미판 이름은 Sky Land
1부는 지상편, 2부는 하늘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보통 월드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지상편 우측에 있는 바벨탑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 바벨탑 스테이지는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올 때는 간단하지만 지상에서 하늘로 올라갈 때는 스테이지가 꽤 복잡하고 보스 스테이지 공략에 실패해 보스의 배가 지상과 하늘을 마구 오가면 그 때마다 바벨탑 스테이지를 또 깨야 하기에 난감해진다. 지상편은 일반스테이지 1~3, 요새, 하늘로 가는탑까지 5스테이지, 하늘편은 일반스테이지 4~9, 요새, 보스성까지 8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5-1에서 음악상자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있다. 일본 패미컴판 한정으로 버그를 써서 피리나 3up 중 1개를 얻을 수 있다.[15]
5-2는 2개의 루트로 분리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위쪽이 더 쉬운 편이고 위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점프하면서 올라가다 떨어지지 않도록 컨트롤에 신경써야 한다. 실수로 중간에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무조건 아래쪽 루트 확정. 처음 파이프로 들어간 다음 좌우이동을 단 한 칸도 하지 않은 상태로 쭉 내려가면 아래로 쭉 떨어지지 않고 무조건 첫 번째 음표 박스 위에 착지하게 되는데, 이걸 밟은 다음 오른쪽 아래 음표 박스를 밟아서 벽돌 위로 올라가면 쉽다. 위로 가는 파이프로 가기 전에 엉금엉금 두 마리가 내려오는데, 밟아서 아래로 떨어뜨리고 가자.
여기서 두가지 선택지가 있다. 5-3을 깨던가 첫 성을 깨던가..
5-3에서는 부츠를 신고 있는 굼바를 처리한 다음, 부츠를 타면 부츠마리오로 변신할 수 있으며, 너구리슈츠를 본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월드이기도 하다.[16]
성은 초보가 하기에는 월드 6 세번째 성과 월드 7 두번째 성 다음으로 어렵다.. 실력이 있으면 돌파하길.. 이걸 깨면 다리가 생기며 게임오버가 되도 바로 하늘성까지 닿게 된다.
하늘로 올라가면 강제 진행 스테이지도 둘(5-6, 5-9)이나 있고 하늘 맵의 특성 상 발 붙일 바닥이 적어서 보스 성 제외 모든 스테이지에 낙사할 수 있는 구간이 많으니 현란한 컨트롤로 이 난관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
5-5에서 너구리옷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스테이지에 있는 코인 28개를 모두 먹고 클리어하면 나오는 고스트 아이템 하우스에서 펄럭펄럭 날개를 얻을 수 있다.
5-6, 5-9[17]는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 5-6은 펄럭하잉바에 올라타고 갈 수 있다. 대신 옆이나 밑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5-7, 5-8은 중도에 김수한무가 나와 가시돌이를 던져대니 반드시 주의해야 할 스테이지다.
하늘편 부분은 온통 구름으로 덮혀 있는 점을 제외하면 이전 월드와 크게 다를게 없지만, 비행선에서는 대포알의 축제가 펼쳐지며() 비행선 막판에 대포 8개가 아래위로 배치된 통로가 백미라고 볼 수 있다. 월드 6,7의 비행선에서는 대포나 킬러를 쏘는 포대가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비행선에서는 마지막으로 보는 포탄들인만큼 닌텐도가 이를 실컷 즐기라는 배려일지도 모른다(...) 컨트롤만 잘하면 꽃 또는 너구리 상태의 마리오가 컨트롤만 조금만 하면 그냥 그 상태로 보스를 만나는 것 6,7월드와 달리 이 포탄들은 그 비행선보다도 극악해서 그 상태로 가기가 힘들다. 즉 5월드에서 포탄에 한번도 맞지 않고 로이를 만난다면 그는 컨트롤의 황제이며 그정도면 쿠파성도 어렵지 않다. 덧붙여 만약 하늘 편에서 보스를 잡지 못해서 배가 지상으로 내려갈 경우, 탑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지상편으로 가는 스테이지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다시 보스가 구름 위로 날아가버리면 하늘로 가기 위해 유일한 연결통로인 탑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해야 하니 비행선에 진입했다면 포탄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월드 5의 보스인 로이는 이전까지의 보스들의 공통 패턴에서 벗어나 밟힐 때마다 땅을 흔들어대며 움직임을 묶어버리는 패턴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다른 보스들에 비해 상대하기가 훨씬 까다롭다. 그리고 점프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형인 루드윅처럼 점프 후 착지할 때도 지진을 일으킬 줄 안다. 오직 점프찍기에만 환장한 단순한 루드윅과는 달리 뜸을 들이며 다른 동작을 곁들이기에 함부로 점프하다가는 거품을 잘못 밟거나 위치 포착 실패로 당하기 쉽다. 너구리 마리오 돌부처로 변신해도 지진에 바로 풀린다.
이곳의 왕은 NES판과 리메이크작 둘 다 새로 변해있다.
클리어 시 구름을 받는다.
7. 월드 6 : 아이스 랜드(Iced Land)[편집]
모든 월드 중 가장 맵이 넓고 붕붕이 나오는 중간 성도 무려 3개 있는데다 일반 스테이지도 10개나 되는 등 총 14개의 스테이지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마리오 고수가 아닌 이상 이 월드는 제대로 플레이하지 않고 피리를 사용해 피해가는 경우가 많다. 초보가 잡는다면 보스 레미는 월드 7의 루드위그 아니 쿠파보다도 만날 가능성이 없는 보스... 왜냐하면 3번째 중간성이 그냥 p로 넘어갈수 없는지라.. 게다가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얼음 위라 해머마리오가 아닌 이상 다른 마리오로 플레이할 경우 이 얼음 위에 있는 상태에서 달리다가 멈추면 미끄러지기 때문에 조작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까다로운 만큼, 주요 스테이지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6-1은 철퇴를 불면서 옆으로 걷는 뻐끔플라워가 즐비해 이동이 까다로운 스테이지이므로 파이어 마리오 상태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6-2는 6월드의 첫 강제진행 스테이지로, 낙사 구간이 많은 데다가 우에서 좌로 이동하는 나무발판을 제외한 얼음발판 위에 있을 경우, 자칫 잘못하다가는 얼음바닥에 미끄러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3에는 너구리슈트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ㄴ자 발판 오른쪽에 있는 블록을 엉금엉금 등껍질이나 꼬리 마리오의 꼬리로 쳐서 콩나무 줄기를 자라나게 한 다음 줄기를 타고 올라가 오른쪽에 있는 음표블록을 밟고 줄기 위의 발판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위에 있는 파이프로 들어가면 너구리슈트를 얻을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6-4에서 블록이 세로로 길게 놓여있는 곳의 P스위치를 밟으면 코인이 블록으로 변하는데, 이 때 블록 위에 서 있으면 마리오 쪽으로 날아오는 화염폭탄을 밟아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6-5는 숨겨진 길을 못 찾으면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는 반무한루프 스테이지로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법은 꼬리마리오 상태에서 흰색 블록을 든 다음 숨겨진 길 위로 올라가 흰색 벽돌을 내려 쁘띠뻐끔 두 마리를 처리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없으면 등껍질을 써라. 6-5를 클리어해야 위에 있는 버섯집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스테이지. 자신 없으면 6-6을 클리어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GBA(어드밴스)판은 월드 맵에 수정이 가해져 버섯집 역시 6-5를 클리어할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가장 쉬운 스테이지 6-6은 물 속을 지나는 구간이 있는데 개구리옷을 입든지 아니면 파이어마리오나 해머브로스 옷을 입든지 해서 깨자. 특히 맵 후반부의 천장 낮은 곳의 가봉이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6-7 역시 6-2와 마찬가지로 강제진행 스테이지이며, 스테이지 곳곳에 있는 미쯔블럭(밟으면 밑으로 떨어지는 블럭)을 밟으면서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 말미에는 파이어마리오의 불꽃으로 녹여서 동전을 꺼내먹을 수 있는 곳도 존재한다. 또한 이 얼음 왼쪽에는 숨겨진 블록도 가지고 있다. 숨겨진 블록을 포함해서 이 스테이지 내에 있는 동전을 다 먹을 경우 '닻'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6-8은 이 월드의 유일한 초원 스테이지로, H자로 생긴 흰색 블록이 이 스테이지의 가장 특징.
6-9는 수중 코스로, 마지막에 나가는 토관이 어떤 건지 못 찾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코스의 가장 오른쪽 벽에서 조금 왼쪽 위에 아래쪽에는 뻐끔플라워가 나오는 토관이, 위쪽에는 평범한 토관이 있는데 이 중 위쪽이 나가는 토관이다. 개구리옷을 쓰면 빠르고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개구리옷이 없어도 P 스위치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블랙뻐끔을 동전으로 바꿔서 길을 만들 수 있다. 3up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개구리옷 아니면 갈 수 없다. P날개를 갖고 있다면 굳이 이 구간을 가지 않고도 위로 계속 날아가면 빠르게 깰 수 있다.
6-10은 파이어마리오를 통해 얼음 속에 갇혀 있는 동전을 꺼내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테이지 곳곳에 얼음에 갇혀 있는 블랙뻐끔도 숨겨져 있기 때문에 잘못 하다가 불꽃으로 블랙뻐끔을 녹이지 않게 주의하자. 만약 얼음이 녹아버린 블랙뻐끔에 닿다가 작은 마리오(일본판)나 수퍼 마리오(북미판)으로 되돌아갈 때 그 충격은 그저... P 스위치를 눌렀다면 블랙뻐끔이 동전으로 변하는데 이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길에서 해머브로스 옷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인 성은 우측 끝에 조그마한 섬 안에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곳 비행선에서는 포탄이 없고 불뿜는 포대만 나온다.[18] 보스인 레미는 공을 사용하여 공격하는데 웬디의 고리와 달리 밟아도 안전하기 때문에 이 공을 밟으면서 놀 수도 있다.
이곳의 왕은 NES판에서는 물개, 리메이크작에서는 쪼르뚜[19]로 변해있다.
클리어 시 펄럭펄럭 날개를 받는다.
여담이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월드 중에서 유일하게 백워프가 가능한 월드인데 백워프를 하게 되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져서인지 어드밴스에서는 아예 백워프를 막아놨다.
8. 월드 7 : 파이프 미로(Pipe Maze)[편집]
파이프의, 파이프를 위한, 파이프에 의한 스테이지
북미판 이름은 파이프 나라(Pipe Land). 스테이지 곳곳에서 파이프가 많이 나오며 스테이지 하나하나를 클리어하고 파이프를 타고 이동해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월드다. 만약 파이프를 잘못 타면 처음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 참고하자. 스테이지는 총 12개로 월드 6보다 규모는 작지만 쿠파월드로 가기 바로 직전 월드이니만큼 스테이지 대부분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이 곳에서는 파이프 월드답게 해머 브로스 대신 뻐끔 플라워가 길목을 지키고 있으며, 여기로 가면 그 안에서 튀어나오는 뻐끔플라워들이 즐비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월드 6과 마찬가지로 주요 스테이지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7-1은 다른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왼쪽에서 오른쪽이 아닌, 아래에서 위로 진행하는 스테이지며, 토관으로 들어가면서 스테이지 진행을 해야 한다. 중간중간 함정 형태의 토관도 있으니, 토관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요소.
이 스테이지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최단기록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위 문서 참고. P날개를 이용하여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7-2에서 코인 46개를 모두 먹으려면 개구리옷의 도움이 필요하다. P 스위치가 물 속을 지나야 있는 데다 돈이 될 벽돌도 물 속에 있기 때문. 없다면 일단 구름으로 제끼고 7-3, 7-5를 먼저 깨고 다시 오자. 아래 구간으로 넘어가는 파이프는 땅 밑으로 이어져 있는 게 보이는데 클리어 존으로 넘어가는 파이프도 이런식으로 숨겨져있다.
7-3은 일정 거리 마다 있는 스타를 먹으며 스테이지에 쫙 깔려있는 블랙뻐끔을 무적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빠르게 대쉬해서 통과해야 하는, 반 스피드 플레이가 강제되는 스테이지이다. 블럭에서 스타를 꺼낸 다음 바로 먹지 않고 스타를 따라가다가 무적 시간이 다 떨어지기 전, 깜빡이는 속도가 느려질 때 먹는 식으로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해 가며 진행해야 한다.[20] 잘 하면 무적 상태로 클리어가 가능한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7-4는 이 게임의 유일한 강제진행 수중 스테이지로, 개구리슈트 없이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은 꽤나 어렵다. 특히 중반부의 해파리 지대의 난이도가 상당하다.[21] 자신없다면 김수한무 구름 아이템으로 건너 뛰고 중간 보스 성으로 향하는 것도 방법. 건너 뛰든 클리어하든 여기를 거쳐야 중간 보스 성으로 갈 수 있다. 개구리가 없다면 해머 마리오로 해파리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면서 나가도 좋다. 중간에 새끼를 달고 다니는 징오징오가 자주 출현하는데 해머 마리오로 순식간에 호구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에 해파리 지대를 지나가는 것 빼고는 개구리 마리오보다는 해머 마리오 쪽이 더 간편하다. 7-5를 깨고 나오는 버섯집에서 개구리옷을 얻을 수 있으니 그걸 쓰자. 가끔 너구리옷이나 해머옷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22]
첫 번째 중간 보스 성은 적들이 하나도 없지만 길을 잘 타야 깰 수 있는 특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블록 안에 숨겨져 있는 P 스위치를 통해 나오는 숨겨진 문을 통해 너구리옷을 얻을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 하늘을 날아서 천정의 토관으로 들어가는 것이 클리어의 유일한 길이다. 또한 P 스위치를 통해 동전을 계속 먹는 것으로 목숨을 무한정 불릴 수 있다.
7-6은 7-1과 비슷하지만, 중간에 발로 밟으면 방향이 바뀌는 발판이 존재하는데, 이걸 이용하여 스테이지 진행을 해야 한다. 스테이지 곳곳에 가시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컨트롤을 잘못하다가 밑으로 떨어지거나 가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7-9는 마지막답게 스테이지 곳곳이 미로로 얽혀 있어서 이 스테이지의 구조를 통째로 외우지 않는 이상(...)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며 시간만 지체하는 경우가 많다. 어디로 이동해야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지 길을 외우는 것이 주요 공략법이다.
7-7은 블랙뻐끔이 일렬로 쫙 깔려있어 반드시 슈퍼스타를 꾸준히 먹고 지나가야 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스테이지다.[23] 그러나 7-8만 깨도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그 스테이지로 갈 이유는 없어서... GBA판은 퍼펙트 클리어를 위해 반드시 깨야 하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이후 스테이지는 일명 스타런이라고 불리는 컨셉으로 불려진다.
7-8은 상당히 어렵다. 토관 곳곳에 뻐끔플라워들이 즐비하게 숨어 있는데다, 파이어 뻐끔플라워도 나온다. 쁘띠뻐끔과 블랙뻐끔은 물론이고, 클리어 끝자락에는 쁘띠뻐끔이 포물선으로 불꽃을 4발 쏘아대니 주의하자. 여기서 해머브로스 옷을 얻을 수 있다. 진행도중에 주황색 음표 블록이 있고, 3-7과 달리 여기선 아이템을 얻을 수 없어 1-3 & 1-5처럼 지상으로 내려간다.
7-9는 마지막답게 스테이지 곳곳이 미로로 얽혀 있어서 이 스테이지의 구조를 통째로 외우지 않는 이상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하다가 시간 다 가는 경우가 많다. 어디로 이동해야 스테이지를 깰 수 있는지 길을 외우는 것이 주요 공략법이다.
궁전 직전에 있는 중간 보스 성은 컨트롤이 정교하지 못하면 불구덩이로 낙사하기 쉬우며 각종 뻐끔플라워 때문에 극악의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궁전 직전의 마지막 뻐끔플라워는 강제로 깨야 하는 주제에 주는 아이템이 하필이면 버섯이다.[24]
게다가 비행선은 비록 대포알은 없지만 낙사 위험이 유난히 높은데다 길이도 긴 편이라 더럽게 어렵다. 보스인 루드윅 본 쿠파는 맏이답게 가장 어려운데 월드 5의 로이처럼 밟힐 때마다 땅을 흔드는 것은 기본이고 점프해서 착지할 때도 지진이 일어나니 주의를 요한다. 로이보다 루드윅이 점프를 더 자주 하기에 그만큼 진동을 많이 일으켜 공포감을 조성하긴 하는데 오히려 이게 루드윅의 약점이 되어 무조건 점프 찍기만 하려는 단조로운 특성 때문에 매 게임 거의 똑같은 루드윅의 움직임을 잘 익힌 후 리듬을 잘 타서 공격하면 오히려 로이보다 더 처치하기 쉬울 수도 있다. 진동에 당하지 않게 꼬리 마리오나 너구리 마리오처럼 공중에 오래 떠 있으면 좋을 듯 하지만 꼬리로 낙하 속도를 조절하다가는 오히려 리듬이 깨지기 쉽기에 일반 점프로 대응하는 게 더 낫다. 로이 때처럼 너구리 마리오는 돌부처로 변신해도 지진으로 풀리는 일이 있다. 여기서 죽으면 그 어려운 비행선을 다시 깨야 하기 때문에 맥빠진다. 루드윅 도트에서 삐죽 튀어나온 이빨이 인상적. 사족으로 이 비행선의 파이프는 유독 짧으며 다른 비행선에 동그라미 모양의 창 4개가 박혀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 비행선은 나무로 된 테두리가 포함된 큰 정사각형 모양의 창 3개가 박혀있다.
이곳의 왕은 NES판에서는 뻐끔플라워, 리메이크작에서는 초록색 요시로 변해있다.
클리어 시 얻는 아이템은 없다.[25][26]
9. 월드 8 : 쿠파의 성(The Castle of Koopa)[편집]
북미판 이름은 어둠의 땅(Dark Land) 총 스테이지는 8개
여기가 다른 월드와 큰 차이점은 시작하자마자 보스 스테이지가 플레이어들을 반겨준다는 난감함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 월드에 오자마자 맨 처음 만나는 스테이지가 탱크 스테이지다. 1990년대 초반 쯤 많은 어린이들이 여기 6월드나 7월드 쯤 생각하고 오다가 배경음악+난이도 크리티컬로 피똥을 쌌을 것으로 보인다.
초반부는 쿠파의 전차부대와 해상함대,
쿠파의 본성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당시 8-4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미로로 꼬여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미로 요소는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난이도가 괴랄하니 주의. 초반에 길을 잘못 찾아 들어가면 시작 지점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쿠파와 만나는 장소는 어떤 길을 택하는 가에 따라 두 종류가 나온다. 쿠파와 대결할 때는 밟아서 죽이는 게 아니라 쿠파가 벽돌 바닥을 으깨다가 추락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물론 불이나 망치로 죽일 수도 있다.
쿠파를 상대할 때 버그성 꼼수가 있는데, 쿠파의 피격 판정은 머리 부분에만 있으므로 버섯 이상의 아이템을 먹은 상태로 가서 벽돌에 앉은 자세로 있으면 쿠파가 벽돌 바닥을 박살내기 위해 찍어 내려올 때 부딪혀도 꼬마 마리오로 퇴화하지 않고, 꼬마리오 상태에서도 쿠파가 찍을 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죽지 않는다. 이 상태로 쿠파가 쏘는 불만 점프로 피하면서 있으면 쿠파는 또 불을 한바탕 쏜 뒤 하늘에서 내려와 벽돌을 깨는 짓을 반복한다. 그러면 결국 자기 혼자 벽돌을 깨다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32]
앞의 월드들에서 P날개 2개 이상+구름 아이템 2개를 구비하고 온다면 쉽게 쿠파성까지 갈 수 있다.[33]
이 월드에서 피리를 쓰면 월드 8을 처음부터 다시 깨야 한다.
10. 월드 9 : 워프 존 (Warp Zone)[편집]
월드맵에서 피리를 불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느 월드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갈 수 있는 구역이 정해져 있다.
월드 1에서 사용할 경우 월드 2, 3, 4로 갈 수 있는 상단 구역으로, 월드 2~6에서 사용할 경우 월드 5, 6, 7로 갈 수 있는 중간 구역으로 이동하며, 월드 7, 8에서 사용할 경우 월드 8로 갈 수 있는 하단 구역으로 이동한다.
워프 존에서 피리를 사용하면 어떤 구역에서든 월드 8로 갈 수 있는 하단 구역에 갈 수 있으며, 월드 8에서 피리를 사용할 경우 상술했듯이 월드 8로 다시 갈 수 있으나 전차 부대가 다시 나타나고 클리어했던 코스도 다시 클리어해야 하니 주의.
11. 미사용 월드[편집]
테스트 용도로 사용된 걸로 보이는 월드가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34]
그 외에 치트를 이용해 일명 월드 0으로도 갈 수 있는데, 이쪽의 경우 아예 제대로 만든 곳도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1] 반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는 앞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뒤로 되돌아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2] 벽돌로 변장하며 높이 점프하는 블럭땅콩굼바 등.[3] 참고로 이 태양은 처음에는 멈춰있다가 스테이지를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멈춰 있을 때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꼬리 마리오와 엉금엉금 등껍질을 이용하거나 해머로 움직이기 시작하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 실제로 해 보면 매우 황당하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4] 이전 서술에서는 3월드가 먼저라 썼지만 여기가 먼저다.[5] ♠ 모양의 보너스 게임을 할 수 있는 곳 2개와 버섯집 3개가 있다.[6] 슈퍼 마리오 월드에 등장하는 불뿜는 적[7] 빅 아일랜드는 하와이 섬이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8] 꼬리마리오 상태에서 대시+점프해서 밟아서 없애주거나 파이어마리오 상태에서 불꽃을 던져주면 된다.[9] B버튼을 눌러 벽돌을 잡은 상태에서 A버튼을 눌러주면 점프가 가능하다.[10] 이는 6,7월드도 마찬가지[11] 지상 5개, 하늘 8개[12] 지상 2마리, 하늘 1마리[13] 지상 1개, 하늘 2개[14] 지상 1개, 하늘 2개[15] 이 스테이지는 일본판과 북미판의 맵 디자인이 약간 차이가 있는데, 일본판에는 슬롯박스가 있는 출구로 나가는 토관이 있는 반면, 북미판에는 토관이 없이 길이 슬롯박스까지 이어져 있다.[16]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너구리슈트를 얻을 수 있는 곳은 4월드 도입부 토관 왼쪽에 바위로 막혀 있는 버섯집이다.(망치 아이템 필요.)[17] 5-9의 경우는 우상향으로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로 이 구간이 최대의 난관이다. 도중에 화염폭탄을 주의하자.[18] 7월드 비행선도 마찬가지[19] 슈퍼 마리오 월드에 나오는 두더지[20] 만약 블럭 위치를 잘못 쳐서 스타를 반대방향으로 보내거나, 대쉬 중에 파이프에 막혀버리거나, 다음 스타를 먹어야 하는 타이밍을 놓쳐버린다면 얄짤 없이 망했어요[21] 특히, 해파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제거가 불가능하며 해파리 지대에서는 강제 오른쪽 스크롤은 물론 아래위로 왔다갔다하는 식의 스크롤까지 있기에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22] 7-5 옆과 7-8 옆의 버섯집은 개구리옷, 너구리옷, 해머옷 중에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23] P날개를 이용하면 슈퍼스타를 쓰지 않고 상당 부분을 지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간에 어쩔 수 없이 블랙뻐끔을 밟은 채로 수그려서 지나가야 되는 곳이 있으니 주의.[24] 음악 상자를 사용하여 뻐끔플라워를 잠재우면 클리어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GBA판은 이것까지 클리어해야 퍼펙트 클리어로 간주되기에 억지로 깨야 한다.[25] 그 이전까지의 스테이지는 클리어하면 피치 공주가 편지와 함께 아이템을 하나씩 선물로 보내주는 형식이지만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마리오에게 편지를 보내는 장본인이 피치 공주가 아니라 쿠파다. 쿠파가 마리오에게 아이템을 선물로 줄 리가 없기 때문에 클리어 시 얻는 아이템이 없는 건 당연하다.[26] 하지만 클리어시 키노피오가 공주에게 편지가 와 있다고 오타가 났다지만 오타라기보다는 보내는 사람을 피치 공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아무래도 편지 안 열어보고 그걸 피치공주에게서 온 편지인 줄 알고 마리오/루이지에게 준 듯[27] 맵상으로는 5군데지만 실제 이동을 고려하면 3군데다. 또한 컨트롤을, 정말로 노력을 기울여서 잘 하면 하나도 클리어하지 않고 지나치는 게 가능하다. 리셋노가다로 도전해 보자.()[28] 강제진행 스테이지이며, 스크롤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처음하면 너구리 마리오나 꼬리 마리오로도 조금 버겁다. 월드를 클리어하면서 퍼덕퍼덕 날개(P윙)를 많이 모아왔다면 속 편하게 하나 쓰고 넘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맵에 익숙해지면 꼬마마리오로도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29] P 스위치(그것도 회색. 일반 P 스위치는 페이크. 물론 타임어택 영상에도 나오듯이 일반 P 스위치를 누른 후 전력 질주하여 숨겨진 문으로 달려가는 고수들이 존재하기는 한다.)를 눌렀을 때만 생기는 숨겨진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30] 불꽃 35대, 또는 망치 5대를 맞추면 쿠파가 죽게 된다. 망치의 궤적이 좋으면 망치 하나로 연달아 타격이 가능하므로 망치를 2개만 날려서 끝낼 수도 있다. 불꽃은 타격할 대상이 가까이 있을 때는 연달아서 마구 연사가 가능한 덕에 35방이라는 숫자가 그리 어려운 조건이 아니라서 쿠파의 점프 타이밍만 잘 계산한 후 최대한 근접해서 마구 연타해주면 생각 외로 금세 격퇴가 가능하다.[31] 쿠파 추락 후 남은 시간이 점수로 환산되면서 0이 되고 엔딩을 볼 수 있는 문이 오픈된 이후에도 마리오가 쿠파가 추락한 그곳으로 낙사하면 역시나 클리어는 무효가 된다.[32] 어드밴스에서는 패치되어, 이렇게 있어도 대미지를 입는다.[33] 공중함대 스테이지에서 P날개로 넘어가기->8-1 스테이지를 구름으로 넘기고 8-2스테이지 클리어->중간보스 스테이지를 구름으로 넘기기->마지막 전차부대 스테이지를 P날개로 넘어가기[34] 다만 이 영상에서 월드 맵은 개조 롬으로 만든 것이고 스테이지만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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