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볼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고향에 위치한 홀리 이노센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1]. 이후 2012년 드래프트에서 26라운드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받았으나 입단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택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 힐 캠퍼스에 진학하였고, 첫 해부터 54경기 .321/.418/.491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주전 중견수로 출장하였으나 전 해보다 떨어진 성적을 남겼다. 2015년 56경기 .259/.383/.449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하고 드래프트에 참가, 4라운드 전체 128번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받으며 입단하였다.
2.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1기[편집]
입단 첫 해부터 로우싱글A팀에 합류하였으나 .238/.325/.381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 시즌에는 하이싱글A팀인 스톡턴 포츠에서 뛰며 46경기 OPS .902를 기록,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이후 AA로 승격하는데 성공하여 78경기 .256/.325/.446의 슬래시라인을 올렸다.
2018 시즌 종료 후에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하여 19경기에 출장했고, 타율은 .247로 낮았으나 2루타 4개, 3루타 4개, 홈런 2개를 뽑아내며 .846의 OPS를 기록했다.
2.2.1. 2019 시즌[편집]
산하 AA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개막을 맞았다.
5월 3일 라이언 둘이 옵션된 자리에 처음으로 콜업되었다.
5월 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7회 투수 브렛 앤더슨의 대타로 들어서며 빅리그에 데뷔했으나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다음날인 5월 4일에는 키오니 켈라를 상대로 빅리그 첫 안타를 2루타로 기록하였다. 이후 5월 7일 옵션되었고, 2019년에는 두 차례 더 빅리그에 올라왔다. 하지만 안타를 더 이상 터뜨리지는 못했고, 시즌 최종 성적은 10타수 1안타 1삼진이다.
2.2.2. 2020 시즌[편집]
유망주 순위에서 팀 내 15위에 올랐다.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가 취소되자 마련된 대체 훈련지에서 시즌을 맞았다. 9월 28일 잠시 콜업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다음날인 29일 옵션되었다. 결국 이번 시즌에는 빅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2.2.3. 2021 시즌[편집]
4월 1일,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오클랜드로부터 지명할당되었다.
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편집]
4월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클레임을 걸어 이적하게 되었고, 대체훈련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2.3.1. 2021 시즌[편집]
4월 27일 동점 상황 7회 말 투수 카밀로 도발의 대타로 들어서며 자이언츠에서 첫 경기를 치렀으나 로버트 스티븐슨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날인 4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도 좌익수 대수비로 출전하였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이후 경기에 다시 출전하지 못했고,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4월 30일 다시 지명할당을 당했다.
2.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기[편집]
2.4.1. 2021 시즌[편집]
5월 5일, 오클랜드에서 현금트레이드로 다시 데려오며 불과 34일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복귀 이후에는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고 있으며, 5월 30일까지 .375의 타율과 1.113의 상당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일, 라몬 로리아노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콜업되었다.
6월 12일 경기에서 시즌 첫 안타를 자신의 빅리그 첫 홈런으로 기록했다.
6월 16일, 라몬 로리아노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함과 동시에 옵션되었다. 빅리그에선 14타수 1안타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6월 19일 스티븐 피스코티가 부상을 당하면서 3일만에 빅리그에 올라왔다. 6월 22일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시즌이 지날수록 끝없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크 칸하가 불의의 부상으로 전반기 아웃을 당하면서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지만 최악의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6월 23일 이후 11경기 동안 23타수 1안타라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즌 슬래시라인은 .106/.106/.191이 되었다. 출루율에서 알 수 있겠지만 시즌 사사구가 한개도 없다.
7월 16일 마크 칸하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며 옵션되었다. 내려가자마자 AAA를 다시 폭격하고 있다. 7월 25일 3안타 경기, 7월 27일에는 4안타 경기를 했다.
8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AAA팀인 타코마 레이니어스와의 경기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려냈다.
8월 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AAA팀인 솔트레이크 비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포함 5안타 경기를 펼쳤다. 타율은 .392, OPS는 1.122가 되었다.
8월 31일 미치 모어랜드가 왼쪽 손목 부상으로 IL에 오르며 콜업되었다. 9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9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9회 대타로 들어섰으나 리암 헨드릭스에게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94, OPS는 .264가 되었다.
9월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는 8회 초 조시 해리슨의 대수비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이어지는 8회 말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세스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다. 56타석만에 얻어낸 시즌 첫 볼넷.
9월 25일과 26일에는 두 경기 연속으로 대주자로 투입되어 득점을 기록했다.
10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침묵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빅리그 34경기 60타석 .088/.103/.158, AAA 51경기 .387/.492/.650. 전형적인 AAAA리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AAA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어 중간중간 빅리그 기회가 갔으나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내년이면 만 28세에 접어드는 만큼 빨리 빅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이다.
시즌 종료 후 처음으로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에 참여하였다. Estrellas de Oriente 팀 소속인데, 원소속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도밍고 아세베도와 같은 팀이다. 이 외에도 로빈슨 카노, 프란시스코 메히아와 같은 팀이며, 전 NC 다이노스의 용병 타자였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도 이 팀 소속이다.
2.4.2. 2022 시즌[편집]
지난 시즌 주전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와 마크 칸하가 모두 이적했고, 라몬 로리아노는 금지약물 적발로 시즌 초반 출장하지 못한다. 따라서 마이너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온 볼트가 초반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3월 1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회 초 우익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이후 8회 초 한 점 뒤진 상황에서 역전 결승 쓰리런을 때려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4월 10일 복사근 긴장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신하여 애덤 콜라렉이 콜업되었다.
5월 13일, 산하 AAA팀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리햅 출장을 시작하였다. 당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 AAA팀 솔트레이크 비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활약했다. 다음날에는 데이비스 다니엘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그러나 리햅 중 부상이 다시 도져 5월 29일자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사유는 왼쪽 햄스트링 경직.
6월 30일 드디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당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첫 경기를 치루었다. 그러나 타석에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는 5회 만루에서 칼 랄리의 타구에 낙구지점 포착을 잘못하며 3타점 3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7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초 선두타자로 들어서 호세 르클럭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7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안타를 만들었고, 상대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7회 초에는 바뀐 투수인 필승조 라인 스타넥의 초구를 받아쳐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9회 초 세스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쐐기 투런 홈런을 때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7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첫 타석이던 2회 초 제이크 오도리지에게 손등 사구를 맞고 말았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였고, 4회 수비까지 소화했으나 4회 말 타석에서 대타 더미스 가르시아로 교체되었다.
7월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말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5점차의 리드를 안겼다. 7회 말에는 선두타자 안타를 때렸고, 도루도 성공시켰다. 팀은 그대로 승리.
8월 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8월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 스티븐 피스코티의 대타로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6점 뒤진 9회 할린 가르시아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호포.
이후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가 9월 14일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결국 이번 시즌에도 좋은 마이너 성적을 메이저리그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붙박이 메이저리거가 되기에는 한참 부족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구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나마 수비에서는 OAA +2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위안거리.
시즌 종료 후 마이너 FA 자격을 얻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20년 기준 20/80 스케일 : 타격 45 / 파워 50 / 주루 55 / 송구 55 / 수비 55 / 도합 45
타격 실링이 높게 평가받지는 않지만 2018시즌 이후 매년 마이너에서 .800 이상의 OPS를 기록하였다. 2021시즌에는 AAA에서 1.1이 넘는 OPS를 기록하며 타격에서의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냈으나 유독 이 해 AAA의 타고투저가 심했던 점을 감안하여야 한다.
수비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나 주로 중견수로 출장한다.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2021시즌에는 AAA와 빅리그를 통틀어서 343이닝동안 하나의 실책도 기록하지 않았다. 리그 평균 이상의 주력을 활용한 넓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아버지 마이크 볼트는 대학 시절까지 야구부로 활동했다고 한다.
- 2021 시즌 중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설전을 벌인 적이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1] 이 학교 출신 첫 빅리거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3:35:26에 나무위키 스카이 볼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