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구 공화국/등장인물

덤프버전 :



1. 개요
2. 플레이어블 캐릭터
3. 컴패니언(동료)
3.1. 클래스 스토리 컴패니언
3.1.1. 제다이 기사
3.1.2. 제다이 콘술러
3.1.3. 공화국 보병
3.1.4. 밀수꾼
3.1.5. 시스 전사
3.1.6. 시스 인퀴지터
3.1.7. 현상금 사냥꾼
3.1.8. 제국 요원
3.8. 기타 컴패니언
4. 기타 등장인물



1. 개요[편집]


스타워즈: 구 공화국은 그 장르가 스페이스 오페라인 만큼 다른 스타워즈 관련 작품들과 다름없이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경우 총 8종류의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고, 각 클래스마다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며 6명의 동료들이 합류하게 된다.[1] 각 확장팩에서도 추가로 등장하거나 합류하는 동료들이 있으며, 3번째 확장팩인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스토리상 모든 동료들이 주인공과 한 번 헤어져 뿔뿔이 흩어졌다가, 그 이후의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시 뭉치게 된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로는 주인공이 영원의 제국에 대항하는 초진영적 동맹을 꾸리는 스토리로 가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의 동료들도 일부 모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 동료로 합류하지는 않아도 주인공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또는 주인공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관계를 맺는 등장인물들이 많은데, 3번째 확장팩을 기점으로 등장인물들이 동료들을 빼놓고는 전체적으로 크게 한 번 바뀌게 된다.


2.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클래스



그야말로 스토리의 주인공. 스타워즈 세계관의 양대 축을 담당하는 제다이시스는 물론이고, 모두가 사랑하는 날건달 한 솔로를 모티브로 한 밀수꾼, 클론 전쟁에서 클론 트루퍼들이 그러했듯이 묵묵히 공화국을 위해 전장을 누비는 공화국 트루퍼, 보바 펫, 그리도보스크등으로 대표되는 현상금 사냥꾼 등의 입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제국 요원은 그 동안의 스타워즈 세계관에서는 주된 역할로 등장하지 않았던 다소 생소한 캐릭터이지만, 스토리상 나름의 재미가 있다.

게임 본작의 스토리와 설정은 아직 대부분 캐넌 세계관에 편입되지 않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로어의 범위가 허용되는 내에서 최대한 주인공이 많이 활약하는데, 스토리가 진행되고 스케일이 커지면서 그 활약의 정도가 거의 영화 시리즈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천 년을 넘게 존속한 시스 황제를 세 번에 걸쳐 처단하는가 하면 시스 황제에 대항하기 위해 전 은하계의 세력을 모두 모은 연맹을 결성하여 그 수장이 되고, 또한 플레이어의 결단에 따라 그 자리를 미련없이 내려놓고 다시금 공화국 또는 제국으로 복귀할 수 있는 등 당대로써는 은하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 되어가는 중(...)

3. 컴패니언(동료)[편집]


각 클래스별로 고유의 '동료'가 주어진다. 일종의 추종자, 혹은 펫과 같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꽤나 쓸만한 편이다.

동료는 일반적인 펫과는 다르게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어 플레이어가 자신을 잘 대해주지 않으면 배신을 하기도 한다. 구 공화국의 퀘스트 시스템이 선택을 중시 하는것으로 보아 그간 바이오웨어의 게임처럼 플레이어가 어떻게 퀘스트를 진행하느냐에 따라 동료와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심지어 연애(검열삭제 레벨까지)까지도 가능하다. 몇몇 경우는 대놓고 결혼까지 가기도 한다.

동료는 아이템 제작 시스템인 승무원 기술과도 연관돼 있다. 즉, 제작 및 채집 등 전문 기술을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할 필요 없이 동료를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물론, 채집 기술의 경우, 필드를 돌아다니거나 적을 사냥해서 올릴 수도 있다. 그러나 몇몇 재료의 경우는 필드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기술 상인에게서 구입해야 하는데 이보다 동료를 시켜서 채집하는 게 더 경제적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끔씩 동료를 시키면 실패해서 아무 것도 못 얻어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동료마다 특기가 다른데, 예를 들어 고고학에 보너스가 있는 동료를 보내면 고고학 재료 이외에도 각종 레서피를 구해오거나, 희귀한 물건도 같이 구해오는 경우도 있다.

이전까지는 모든 클래스에 근접 탱커 1인, 근접 데미지 딜러 1인, 원거리 탱커 1인, 원거리 데미지 딜러 1인, 힐러 1인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획득하였다. 그러나, 각 동료별로 역할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동료라고 해도 역할 문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어느 경우에도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는 힐러형 동료만 사용하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예컨대, DPS나 탱킹 위주의 제다이 기사로 플레이하는 경우 스토리 설정 상 자신의 파다완인 그리고 그나마 미형인 키라 칼센을 쓰고 싶어도 결국 대부분의 경우 힐링을 담당하는 닥(Doc)을 쓰게 되거나, 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노힐러 플레이를 하거나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2019년 맹공격 확장팩 이후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서, 동료별로 지정된 역할이 사라졌다. 이제는 어떤 동료를 선택할지라도 자신의 필요에 맞춰 동료 역할을 지정해줄 수 있다. 플레이어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대호평. 더구나, 이전에는 동료들에게도 일일이 아이템을 챙겨줘야 했는데 이 부분 역시 사라졌다. 이제 동료들은 아이템의 성능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아이템은 순전히 패션이다.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동료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을 마련해주는 등의 노력이 의미가 없어졌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동료들에게까지 최상급 아이템을 파밍해줘야 하는 고생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전반적으로 동료시스템이 현재 매우 쾌적하게 변화했기 때문에 이젠 누구나 자기 취향대로 어떤 동료라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캐릭터에 상관없이 애미티(Amity)와 트릭(Treek), 그리고 HK-51을 추가 동료로 구할 수 있다. 각각 고유의 퀘스트 라인을 거친 후에 얻을 수 있으며, HK-51은 엄청난 노가다로 악명 높다. 한번 퀘스트를 하고 나면 Legacy Unlock이 되어 1,000,000 크레딧을 내고 어느 캐릭터에서나 동료로 삼을 수 있다.

HK-51는 강한 원거리 딜러지만 기존 동료중에 강한 동료도 많아 전투 면에서는 좀 빛바래는데다가,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에서 또다른 HK 동료가 등장하여 한동안 인기가 떨어졌다가, 신규 합류한 HK-55가 스토리 중 파괴되어 유료로만 복구할 수 있게 되면서 다시 인기가 조금 올랐다. 반면 Treek은 손이 빠르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서 편한 레벨링/퀘스트를 하기 위한 동료로 각광받는데, 무려 탱커/힐러 조합이기 때문이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이후에는 기존 컴패니언들은 한동안 모두 사라지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및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확장팩에 이르기까지, 확장팩 각 챕터 스토리에 맞는 신규 컴패니언들이 합류한다. 기존의 컴패니언 중 몇몇은 메인 스토리 진행 중 재합류하게 되며, 신규 컴패니언 중 몇몇은 전사하거나 이탈, 심지어는 스토리 진행 방향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처형 당하거나 영구적으로 이탈하기도 한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에는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타 클래스 소속 컴패니언도 얻을 수 있어 총 획득 가능 컴패니언의 수가 상당히 많아지며, 이벤트 및 캐쉬템 등으로도 컴패니언들이 합류하므로 스토리를 보기 위해 이탈 가능한 컴패니언은 스토리 분기에서 죽이거나 쫓아내는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게임 진행 자체에 아무런 지장은 없으나, 스토리상 살릴 수 있는 인물을 모두 살리는 쪽으로 가면 대화 등 콘텐츠가 훨씬 더 풍부해지므로 어지간하면 컴패니언들은 살려서 계속 데리고 가는 것이 좋다.[2]


3.1. 클래스 스토리 컴패니언[편집]



3.1.1. 제다이 기사[편집]


제다이 기사 클래스 컴패니언
파일:external/static.swtor-spy.com/t7-01_light.png

T7-O1
주로 불리는 명칭은 Teeseven(T7). 제다이 기사 클래스 주인공에게 가장 먼저 합류하는 동료이다. 영화상 R2-D2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영리한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오랜 기간 동안 기억을 지우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개조를 해왔던지라 전투에도 능하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즐거운 만담꾼. 여러 주인을 겪어왔지만 아마 30년 정도 전에 제다이 사원으로 들어온 것 같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라나 베니코가 주인공을 구하러 올 때 같이 와서 이것 저것을 도와준다. 주인공이 자쿨 행성에서 탈출할 때에는 잠깐 길이 엇갈려 다시 헤어지지만, 곧 주인공이 자쿨로 돌아왔을 때 다시 데리고 가며 재합류.
파일:external/static.swtor-spy.com/kira_carsen_light.png

키라 칼센
Kira Carsen
여러 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료. 말괄량이, 골칫덩어리, 쾌활하고, 모험적 성격의 투희 타입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요즘에는) 참신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재미는 있다. 대충 클론워즈 애니메이션에서 아소카 타노와 같은 분위기를 노렸다고 할 수 있을 듯. 사실 기구한 사연이 있으며, 클래스 스토리의 중요한 핵심 인물로서 역할하기도 한다.[3] 플레이의 파다완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좌충우돌 키라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지도하느냐에 따라 군데 군데 개그씬이 많다. 성우는 로라 베일리.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맹공격 확장팩의 본편 스토리가 끝나면 로드 스커지와 함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와 시스 황제의 마지막 흉계를 알려 주며, 그 뒤의 스토리를 주인공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파일:external/static.swtor-spy.com/doc_light.png


Doc
챕터 2 발모라에서의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동료. 원래 발모라에서 자체 조직한 시스 제국에 대항하는 저항군 소속이었으며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임무를 완수한 후 플레이어를 따라나선다. 바람둥이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닥과 첫 대면시 제다이나이트가 여성 캐릭터이고, 플레이어의 파다완(제자)인 키라 칼센을 데리고 있는 상태라면 상당히 재미있는 대사가 나온다. 닥이 첫대면한 플레이어 여성 제다이 나이트한테 작업 걸 듯이 멘트를 날리는데 키라가 옆에서 플레이어에게 닥의 바람둥이 기질을 알아보고는 저런 남자는 조심해야 한다며 디스를 한다. 전반적으로 대사가 상당히 유들유들하고 적 npc가 위협을 해도 비꼬는 식으로 받아치는 재간둥이. 또한 여성 캐릭터면 연애가 가능한데 다크 사이드 점수를 얻게 된다.[4][5]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시스 황제를 처단하고 난 후 오서스 행성에서 다시 만나 합류할 수 있는데, 이 때도 시스 제국에 대항하는 제다이들을 돕고 있었다.
파일:external/static.swtor-spy.com/sgt.rusk_light.png

피델틴 러스크
Fideltin Rusk
호스 임무에서 같이 임무를 수행하며, 퀘스트가 끝나면 받아들일 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전사 타입.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아군의 희생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베짱을 보일 정도이며, 효율성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는 워크홀릭 군바리다. 사실 이 친구도 심각한 PTSD희생자로 가족은 평화주의자였지만 시스 제국에 학살당했기에 복수 차원에서 공화국 군인으로 근무중. 그러나 복수심 보다는 공화국에 대한 충성심이 더 높은 군인 오브 군인이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그 이후 연맹을 결성하여 영원한 제국에 대항할 때 나 샤다 행성에서 갱들과 싸우고 있는 러스크를 만나 그를 도와주고 다시 재영입할 수 있다.
파일:external/static.swtor-spy.com/lord_scourge_light.png

로드 스커지
Lord Scourge
후반에 얻게 되는 동료. 원래는 순혈 시스이자 황제의 분노(Emperor's Wrath)라는 직책에 있던 시스 황제의 최측근이었던 고위 시스로, 주인공이 몇몇 제다이 기사들과 함께 황제를 체포하려 요새에 잠입했다 황제에게 도리어 역관광당하고 감금당하자, 갑자기 황제를 배신하고 주인공의 탈출을 도운 뒤 주인공을 따르겠다며 충성 맹세를 하고 합류한다.[6] 실제로 레전드 세계관에서 스토리 상 중요도로는 키라와 맞먹는다.[7] 성격이 굉장히 특이한데, "시스는 악당이니까"라는 식으로 대놓고 악한 행동을 해도 비호감. 그렇다고 전형적인 제다이 행동을 해도 비호감. 대단히 복잡미묘한 성격이라 대화를 통한 호감도 향상이 좀 어려운 편이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맹공격 확장팩의 본편 스토리가 끝나면 키라 칼센과 함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와 시스 황제의 마지막 흉계를 알려 주며, 그 뒤의 스토리를 주인공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파일:C2_N2.png

C2-N2
공화국 진영 클래스 공통 컴패니언. 프롤로그를 끝마치고 클래스 스토리 본편 1장 초반에 코러산트에 도착하고 나면 합류하는 드로이드 동료. T7-O1R2-D2와 같은 포지션이듯 이쪽은 C-3PO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능이 좋아 전투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는 T7-O1과는 달리 C2-N2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우주선이나 스트롱홀드에 머무는 편. 사실 이것조차도 스타워즈 캐넌과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주인공이 오데센 연맹 기지에 도착했을 때 다시 만나게 된다.


3.1.2. 제다이 콘술러[편집]


제다이 콘술러 클래스 컴패니언
파일:Qyzen_Fess.jpg

카이진 페스
Qyzen Fess

트란도샤 족[8]사냥꾼으로 명예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전사 타입의 인물이다. 주 특기는 역시나 근접전[9]. 원래는 힐러 콘술러를 키울 경우 다른 동료는 탱이 곤란한지라 끝까지 카이진 페스를 강제로 데리고 다녀야 했으나, 현재는 모든 동료가 힐러를 맡을 수 있어 활용도가 줄어들었다. 타이쏜에서 처음 만나게 되며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플레이어를 따라 나선다. 성격이 약간 고리타분한 구석이 있어서, 팀웍이 필요한 작전을 수립할 때 호감도가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트란도샤 인의 세계관 때문으로, 사냥감을 잡으면 점수 기록자 여신이 '점수'를 올려주고 점수가 높을수록 내세에서 좋은 곳에 살게 된다는 것이 이들의 종교이기 때문. 즉, 같이 잡으면 직접 잡은 게 아니므로 점수가 올라가지 않기에 이런 것이다. 그러나, 타 매체(예: 클론워즈 3D)에 등장하는 트란도샤 인들(특히 보스크)처럼 점수에 집착하는 막장은 아니고, 도리어 서양의 중세 기사도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를 처음에는 작은 사냥꾼이라고 부르더니, 나중에는 점수 기록자 신의 전령이라고 부른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이 될 때 헤어져 호스 행성에서 살다가, 나중에 연맹 성립 이후에 다시 만나게 된다. 타 클래스가 카이진 페스를 영입하려면 호스(Hoth)행성에 찾아가 Icefall Plain 이라는 필드에 서식하는 Worthy Jagannath Target 이라는 유니크 몬스터 20마리를 사냥하고 그 몹이 드롭하는 아이템을 20개 모아서 가져다 주는 퀘스트를 수행하여야 한다. 이 몹은 해당 필드의 북서쪽 경계부터 동남쪽 경계까지 8마리가 서식하는데, 리젠 쿨타임이 긴 편이므로 한 번 순회한 뒤에는 로그아웃을 한 번 했다가 재접을 하여 잡아 주면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또는 페스가 지정하는 필드 레이드 보스몹 중 하나를 사냥하고 그 증빙을 가져다 줘도 되는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은 출시된 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 보니 이 방법은 불가능에 가깝고 결국 현재 시점에서는 필드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
파일:Theran_Cedrex.png

테란 세드렉스
Theran Cedrex

나 샤다에서 만나게 되는 컴퓨터 및 외계 기술 전문가로, 밀수업자 힐러 스타일의 동료이다. 탱커나 딜러 스타일의 제다이 섀도우 클래스를 선택했을 때 매우 유용하다. 여캐라면 만나자마자 Flirt(유혹)커맨드가 뜰 정도로 외모가 좋은데 덕후이다. 인공지능 홀로그램인 할리데이(Holyday)와 함께 다닌다. 나 샤다 자체가 금주령 발령 시대의 시카고를 연상시키는 배경인 만큼 제다이 콘술러 퀘스트 중에도 가장 재미있는 것들이 몰려 있는데, 이 캐릭터와 관계된 퀘스트들이 그렇다. 심지어 시스 로드 아이디를 가지고 제국 군인들 앞에서 시스 노릇을 하는 퀘스트도 있다.[10]
파일:Zenith_swtor.png

제니스
Zenith

발모라(Balmorra) 행성의 반 제국 반란군 지도자로, 제니스는 코드명으로 보이며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어쨋든 제국의 폭정에 반발한 반란군의 지도자로써 제국에 관련된 모든 것을 매우 증오하며 대화시 분위기도 타 동료들과 달리 쿨시크한 트윌렉 남성. 결국 반란이 성공하여 제국은 발모라에서 쫓겨나지만 제니스는 제국군에 의해 훈련되었던 인물인 만큼 새로 세워진 친 공화국 정부에 직접 가담하지는 못 하고 플레이어를 따라나선다. 본격 토사구팽 스나이퍼 계열의 캐릭터로 커닝 스탯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데미지 딜러 형 동료이다. 아쉽게도 본격적인 연애는 불가능하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초반에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 되고 나서 헤어졌다가 연맹 결성 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제다이 콘술러가 아닌 타 클래스의 경우 공화국 진영은 맹공격 확장팩에서 만나볼 수 있고(동행하는 컴패니언은 아니다.), 제국 진영 플레이어는 만나지 못한다.
파일:Nadia_Grell.png

나디아 그렐
Nadia Grell

제다이 콘술러 플레이어 캐릭터의 파다완이다. 리프트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사르카이(Sarkhai) 종족 대표 의원님의 딸이다. 즉, 귀족 공주님. 그런데 공주님 치고는 의협심이 강한 편이다. 플레이어가 퀘쉬(Quesh) 행성의 화학 연구소를 조사하던 중 포스 센서티브임이 드러나 결국 플레이어 캐릭터의 파다완으로 들어오게 된다[11]. 남성 캐릭터는 연애 가능. 제다이 기사의 키라 칼센과 같은 밀리 딜러형 동료이다. 그런데 어찌된 게, 정식 제다이 파다완으로 인정되기도 전에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다닌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초반부에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 되었을 때 헤어졌다가, 맹공격 확장팩 초반부의 오서스(Ossus)행성 작전에서 만나게 된다. 제다이 마스터 노스트-듀랄, 제다이 기사 타우 이데어와 함께 공화국 정착촌과 농장을 지키고 있으며 그 의협심은 여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Lt_Iresso.png

펠릭스 이레소 중위
Felix Iresso

호스(Hoth)에서 영입하게 되며, 타이쏜(Tython) 유민 출신 흑인 공화국 군인이다. 여러 전투를 거친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계급은 고작 소위인 이유가 제국에 붙잡혔다 풀려났기 때문에 공화국 내에서 별로 믿어주질 않는다 한다. 역시나 여성 캐릭터의 연애 가능 대상이며(테란 세드릭스와는 달리 끝까지 갈 수 있다.), 원거리 탱커로 뱅가드 클래스와 비슷한 스킬을 사용한다.[12]
파일:C2_N2.png

C2-N2
공화국 진영 클래스 공통 컴패니언. 프롤로그를 끝마치고 클래스 스토리 본편 1장 초반에 코러산트에 도착하고 나면 합류하는 드로이드 동료. T7-O1R2-D2와 같은 포지션이듯 이쪽은 C-3PO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능이 좋아 전투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는 T7-O1과는 달리 C2-N2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우주선이나 스트롱홀드에 머무는 편. 사실 이것조차도 스타워즈 캐넌과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주인공이 오데센 연맹 기지에 도착했을 때 다시 만나게 된다.


3.1.3. 공화국 보병[편집]


공화국 보병 클래스 컴패니언
파일:Aric_Jorgan.png

애릭 조건
Aric Jorgan

카사르(Cathar)족 공화국 정규군 장교. 플레이어가 처음 배속되었을 때 오히려 플레이어보다 상급자였으나 강등당하고 플레이어 휘하로 들어온다. 굴욕 대화 취향은 냉정한 명령중시의 대화를 좋아하는 편. 예컨대, 결과적으로 다크사이드 레벨이 오르는 '악한' 명령이라고 할지라도 그대로 수행하는 선택을 해줘야 호감도가 오르는 식.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초반부에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자 흩어진 하복 분대의 대원들을 다시 모아 자쿨 행성 수도 스파이어 주변 밀림에서 게릴라전을 펼치던 중 주인공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영원의 함대를 조종하는 인공지능 GEMINI의 핵심 코드를 입수하는 임무에 투입되거나, 그 임무에 투입된 칼리요를 지원하러 떠났다가 돌아오게 된다. 스토리의 해당 지점에서 칼리요와 애릭은 주인공의 명령을 어기게 되는데, 주인공은 이를 대범하게 넘어가 줄 수도 있고, 처벌할 수도 있다.
파일:Elara_Dorne.png

엘라라 돈
Elara Dorne

제국 출신의 사관이었으나 플레이어와 만난 것을 계기로 공화국으로 전향. 제국측 NPC에 돈 가문의 사람이 꽤 있는 것으로 볼 때 원래는 제국의 명문 군인집안인 것 같다. 엘라라의 투항으로 모조리 아오지행 자기 목적을 위해 타인의 희생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전향했기 때문에 '바르고 양심적인 선택'을 좋아하는 취향.
파일:M1_4X.png

M1-4X
일명 포렉스(Forex). 나 샤다(Nar Shaddaa) 행성에서 처음부터 적의 세력으로 조우하게 되는 컴패니언. 본디 하복 스쿼드를 위해 싸우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최신식 전투드로이드 였으나 여차저차 해 주인공의 적에게 굴려지게 된다. 주인공과 적으로 만나서 박터지게 싸우면서도 주인공에게 격식 차린 인사를 건넨다던지 지금 상황이 수치스러워서 못 견디겠다는지 하는 말을 한다. 격전 이후 공화국이 상황을 수습한 뒤 수리되어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말하는게 고전만화의 영웅처럼 과장되고 거창한게 특징. 리버티 프라임의 말투하고도 비슷하다.
파일:Tanno_Vik.jpg

타노 빅
Tanno Vik

얼굴이 고목처럼 딱딱한 위퀘이(Weequay) 족[13] 컴패니언. 발모라(Balmorra) 행성에서 조우하게 되는 폭발물 전문가 컴패니언.지만 정작 공격은 근접이다 주인공이 발모라로 스카웃하러 가는데, 당시 돈 냄새를 맡고 초소를 무단이탈한 상태였으며, 주인공이 연락하자 상관을 홀로그램으로 이래라 저래라 부려먹는 패기를 보여준다. 여기서 빡친 플레이어라면 선택지에 따라 만나자마자 죽빵을 갈겨줄 수 있다. 불량군인이라 역시 삐딱하고 불량한 대화 취향인데, 공교롭게도 그런 대화는 대개 다크사이드 선택지이기도 하다.
파일:Yuun.png


Yu'un

호스(Hoth) 행성에서 조우하게 되는 간드(Gand)족 컴패니언. 엔지니어지만 기계를 다루는 지식이 주술에 기반한다는 점이 개그. 더 웃기는건 이게 먹힌다는거다. 전체적으로 주술사나 샤먼 같은 분위기지만 근접 DPS 역할을 수행한다. 참고로 자신을 3인칭화하여 부르는 경향이 있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에는 자쿨 수도 지하철 선로에서 먹고 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연맹 과학 전문가인 족의 주바드 오구롭이 주는 Find a Findsman 퀘스트의 목표 인물이다. 아무래도 기계를 다루던 인물이다 보니 자쿨 수도에서 나오는 폐품이나 날품을 수집해 만물상 같은 것을 하고 있었던 모양.
파일:C2_N2.png

C2-N2
공화국 진영 클래스 공통 컴패니언. 프롤로그를 끝마치고 클래스 스토리 본편 1장 초반에 코러산트에 도착하고 나면 합류하는 드로이드 동료. T7-O1R2-D2와 같은 포지션이듯 이쪽은 C-3PO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능이 좋아 전투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는 T7-O1과는 달리 C2-N2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우주선이나 스트롱홀드에 머무는 편. 사실 이것조차도 스타워즈 캐넌과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주인공이 오데센 연맹 기지에 도착했을 때 다시 만나게 된다.


3.1.4. 밀수꾼[편집]


밀수꾼 클래스 컴패니언
파일:Corso_Riggs.png

코르소 릭스
Corso Riggs

오드 만텔 출신의 밀수업자이자 총덕후.[14] 주인공에게 맨 처음 합류하는 동료로, 주인공과 거래가 있던 밀수업자 카르텔의 멤버였다. 결국 모종의 사태로 카르텔의 보스가 죽고 오드 만텔의 조직이 와해되어 갈 곳이 사라지자 플레이어를 따라 나선다. 사격실력은 좋지만 뭔가 어리버리한 이미지라 주인공이 은근히 놀려먹는 기믹의 캐릭터.
파일:Bowdaar.jpg

보우다
Bowdaar

나 샤다에서 만나게 되는 우키족 컴패니언. 밀수꾼 캐릭터 자체가 한 솔로를 모티브로 한 것이듯이, 보우다 역시 츄바카를 모티브로 하였다. 보우다는 나 샤다의 그랜드 아레나에서 싸움꾼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주인공과 만나게 될 때까지 무려 108년 간 한 번도 싸움에서 진 적이 없는 전설적인 파이터였다고 한다.[15] 주인공과 만난 당시 보우다는 드루가 더 헛(Drooga the Hutt)의 개인 파이터였는데, 밀수꾼 캐릭터가 드루가로 하여금 보우가를 해방토록 하여 동료가 되었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이후 파티가 흩어지자 보우다는 자쿨 행성 수도 스파이어의 그랜드 아레나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이 때는 싸움꾼은 아니었고 아레나에 딸린 칸티나에서 종업원으로 있던 중 주인공을 만나게 된다. 밀수꾼이 아닌 캐릭터가 그를 영업하려면 자쿨 그랜드 아레나에서 전투를 벌여 보우다와의 영향력 레벨 10을 달성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자쿨 그랜드 아레나 퀘스트가 대단히 어렵고 귀찮다. 총 10단계로 구성되어 적들이 나오는데, 아이템 레벨 캡이 340인 현재에도 아이템 레벨 210 미만은 2단계도 버거우며, 특히 2단계 적부터는 적들이 자신들의 컴패니언을 무한정 소환해 내기 때문에 적을 딜하면서 컴패니언도 쌓이지 않게 하는 난이도 있는 택틱이 필요하다. 그래도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의 적정 레벨대라면 3단계까지는 클리어는 가능하므로, 자신이 없다면 1~3단계 노가다를 5~6회 반복하면 영입 가능하다.
파일:Risha.png

리샤
Risha

밀수꾼 클래스 프롤로그가 끝난 뒤, 도둑맞았던 우주선을 돌려받았을 때 우주선에 있었던 의문의 여성. 코르소 릭스와는 달리, 전형적인 범죄자밀수꾼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므로 잔인하거나 냉혹하더라도 이득이 되는 선택을 좋아한다.
파일:Akavi_Spaar.png

아카비 스파
Akaavi Spar

챕터 2의 발모라(Balmorra)에서 만나는 동료. 억울한 이유로 전멸당한 자신의 부족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인기가 많을 듯한 여성 만달로리안이지만, 아쉽게도 자브락 족인데다가 체형이 늠름하여 인기가 좀 심각하게 떨어진다. 밀수꾼 클래스가 아닌 경우 영입이 불가능하며, 맹공격 확장팩에서 섀 비즐라를 도와 반란군 만달로리안들과 싸울 때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하게 된다. 이후 시스의 유산에서 벌어지는 루누크(Rhunuk) 행성 전투에서도 주인공과 함께 한다.
파일:Guss_Tuno.png

거스 투노
Guss Tuno

몬 칼라마리 족 동료. 본명은 랭거스 투노(Languss Tuno) 이지만 다들 거스라고 부른다. 호스 행성 스토리에서 주인공에게 사기를 치다가 딱 걸려서 혼꾸멍이 난 뒤 동료로 영입된다. 사실 라이트 사이드 내면과 다크 사이드 내면을 모두 갖고 있는 이중적 인물이라[16], 어떨 때에는 선량하면서도 어떨 때에는 주인공을 영웅시하여 자신도 비열한 악당(...)이 되고 싶어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게 어눌하고 어설퍼서 잘 안 되는 전형적인 개그 캐릭터이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이후에는 나 샤다에서 포스 센시티브인 아이작(Isaac)이라는 사람을 만나 그 밑에서 허드렛일을 해 주는 대가로 마인드 트릭을 배우면서 먹고 살다가 주인공을 다시 만나게 된다. 만약 제다이 클래스인 경우 거스에게 완전한 마인드 트릭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지를 걸고 아이작과 내기를 하게 되는데, 어떻게 되든 거스는 주인공에게 합류하게 된다.[17]
파일:C2_N2.png

C2-N2
공화국 진영 클래스 공통 컴패니언. 프롤로그를 끝마치고 클래스 스토리 본편 1장 초반에 코러산트에 도착하고 나면 합류하는 드로이드 동료. T7-O1R2-D2와 같은 포지션이듯 이쪽은 C-3PO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성능이 좋아 전투에도 자주 데리고 다니는 T7-O1과는 달리 C2-N2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우주선이나 스트롱홀드에 머무는 편. 사실 이것조차도 스타워즈 캐넌과 비슷한 컨셉이기는 하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5년간 탄소 냉동되며 동료들이 모두 해산할 때 헤어졌다가, 주인공이 오데센 연맹 기지에 도착했을 때 다시 만나게 된다.


3.1.5. 시스 전사[편집]


시스 전사 클래스 컴패니언
베트
Vette

트윌렉 족 동료로, 맨 처음부터 주인공의 노예 신분으로 합류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모든 컴패니언을 통틀어도 상당히 좋아 계속 쓰인다. 초반에는 오히려 플레이어보다 강해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기본 동료답게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행동을 취할 수 있는게 상당히 많은 편으로, 호감도 변화도 잦다[18]. 다만 다크 사이드 쪽 선택지로 갈 경우 호감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다크 사이드를 지향하려는 사람들은 주의[19]. 연애 가능. 일단 코리반 시스 아카데미를 졸업하면 선택지가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노예 목줄을 풀어주고 즐겁게 지낼 수도 있고, 평생 노예로 조교할수도 있는데 목줄을 풀어줘야 비로소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호감도를 올려 친밀도 상승 대화문을 들어보면 어릴 적부터 노예 신분으로 여기저기 팔려다니기도 하고 이래저래 험난한 인생을 살았던 모양[20][21]. 그 때문에 비슷한 사례의 대화 분기 때는 거의 모두 반응한다. 동료 임무는 대개 과거 우주 해적 시절 동료나 잃어버린 가족 등을 찾는 일에 대한 이야기. 라이트 사이드에 가까운 선택지에 호감도가 잘 오르며, 반대로 당연히 다크 사이드에 가까운 선택지에 호감도를 떨군다. 챕터1에서 제이사를 쫓을 때 그녀의 홀로그램 통신[22]이 왔을 때 퀸은 "이건 분명히 함정입니다."라고 할 때 "쟤 하는 거 보니까 그렇진 않을 거 같은데?"라고 하는 등 퀸이랑 대놓고 싸우는 수준은 아니지만 의견 대립이 잦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에서 주인공이 탄소 냉동 된 이후로 한동안 등장을 안하다가,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에서 다시 영입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시나리오 최후반 베일린 여제의 오데센 대공세에 연맹이 위기에 몰리는데, 이때 위기에 몰린 동료 토리안과 베트 중 한 명만을 구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서 베트는 베일린에게 포로로 잡혀서 주인공의 눈앞에서 포스 초크로 목이 꺾여 살해당한다. 이때 베트를 고르지 않으면 자신을 버리는 것이냐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시스 워리어로 플레이하면서 이때 베트를 버리는 선택을 할 경우 그저 눈물만 앞을 가린다(...). 시스 전사가 아닌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진행 중 영원의 제국 화물선에 실린 보물을 털어 오는 임무에서 합류하게 된다. 그 이후 오데센 공세에서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죽거나 사는 것은 동일.
제이사 윌샘
Jaesa Wilsaam

다스 바라스의 요구로 플레이어가 챕터 1 후반부에 스토킹하게 되는 여성. 사람의 마음 속 본심을 볼 수 있기에 제다이들에게서 보호받고, 다스 바라스에게는 위협으로 간주되어 플레이어가 죽어라 따라다닌다. 타투인, 날 샤다, 엘더란, 마지막으로 날 허타까지 기나긴 장정을 하게 만든다. 시스의 방식대로 제이사와 관계가 있는 주위 사람들을 하나씩 죽여가면서 그녀를 다크사이드에 물들게 할 수 있고, 반대로 도리어 호의를 베풀 수도 있다[23]. 1장 마지막이 제이사를 얻는 이벤트인데, 이 때 까지 어떻게 진행했느냐(라이트사이드/다크사이드)에 따라 제이사의 성향이 결정된다. 하지만 현재 버그인지 라이트사이드 제이사와는 연애가 불가능하며[24][25] 상당히 미형의 캐릭터로 시스 워리어쪽을 선택하는 사람은 이쪽은 제다이의 키라랑 동급으로 취급. 양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선택지나 선물도 180도 바뀌는 것이 특징.[26] 외형 역시 약간 차이가 있다. 다크사이드로 돌아서면 연애, 결혼 가능이며, 상당히 적극적인 편.[27]# 그러나 강직한 선택지를 동일하는 건 동일하다[28]. 시스 어새신(라이트사이드로 합류하면 제다이 쉐도우)에 해당하는 클래스로, 공격력은 상당히 좋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에서 주인공 파티가 해체되면서 제이사 역시 행방불명 처리가 된다. 그러다 확장판 Jedi Under Siege에서 다시 등장한다! 이때 제자시절 성향에 따라 시나리오가 완전히 달라진다.

라이트 사이드를 유지하는 경우: 제국에게 사냥당하느라 오서스 행성에서의 제다이의 비호 아래에서 은둔하였다. 그러나 이미 여러 고생을 겪으면서 제다이와 시스 양측에 학을 뗀지라 주인공의 영입오퍼에 기뻐하며 다시 따르게 된다. 그렇게 오데센에 도착하면서 주인공이 제다이와 시스의 화개장터(...)를 만드는데 성공을 한 것에 감격하면서 주인공에게 고백을 하게 된다[29]. 이때 고백을 받아들일수도, 거절할 수도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라나나 테론 등 기존 로맨스를 취소하게 되니 주의할 것.

다크 사이드에 빠진 경우: 파티가 해체된 이후 어디론가 숨어서 은둔하였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홀로넷에서 연합의 사령관이 되어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한 주인공을 보고 주인공 세력측에 테러활동을 벌이다가 라나 베니코에게 붙잡히게 된다. 은둔하면서도 훈련을 게을리 한 것이 아닌 모양인지 라나조차 거의 죽을 뻔 했던 모양[30]. 이때 "스승님이 제국을 건설할 때 옆에 있었어야 했던건 저년(라나 베니코)이 아니라 나였어야 했다면서 심히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을 버린건 스승이 아니었냐면서 절규하는데 이때의 모습은 흡사 배트맨제이슨 토드의 모습과도 같다(...). 이때 제이사가 워낙에 막나가게 되는지라 플레이어는 크게 3가지 선택지를 가지게 된다.

1) 영입을 한다
2) 영입은 안하고 대신에 감옥에 가둬서 죗값을 치루게 한다
3) 죽인다[31]

이때 1번을 고르게 되면 주인공과의 재회에 깊게 감격하며 다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라이트사이드와 다크 사이드에 상관없이 결혼이 가능해졌다.
맬러바이 퀸
Malavai Quinn

챕터 1 중반부에 Balmora에서 합류하는 캐릭터로, 상당히 능력있는 요원(Operative). 라이트사이드에 관계되고, 제국과 상사에게 충성을 다하면서도 야심있는 선택지에 반응한다. 힐러와 딜러의 기능이 가능하며,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머로더라면 초반부에 퀸이 해주는 힐 보다 베트나 제이사의 딜링이 오히려 더 빠르기에 잘 안쓰게 되지만, 저거넛이라면 퀸만 있으면 엘리트 퀘스트도 뭐고 무서운 게 없다. 상당히 좋은 컴패니언으로 여성캐릭터는 연애 가능. 합류 때보다는 의외로 종장인 챕터3에서 비중이 급상승하여 중역을 맡게 된다.[32] 호감도 상승 후 대화를 하다보면 베트가 싫다고 좀 제지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베트 항목에 전술했듯 의견 대립이 좀 있는 편이기에.[33] 베트가 다 어질러 놓으면 퀸이 치우는 역할 그리고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에서 주인공 파티가 강제로 해체되면서 한동안 모습을 안비추다가 영원한 제국의 기사단 이후의 스토리에 등장한다. 이때 계급은 소령으로 진급하였으며 아시나 여제를 보필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때 근 7년만의 재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주인공을 찾지 못한 것에 깊은 사죄를 표한다. 사실 퀸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는 것이, 퀸은 진정으로 주인공을 따랐기에 제국이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찾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결국 제국에게 제지되면서 몇년간 감옥에서 썩었다가 아시나 여제에게 겨우 구제된 듯하다(...). 이때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서 죽여버릴 수도, 혹은 용서를 할 수 있는데 이때 후자를 선택할 경우 제국에 사표를 제출하며 주인공의 연합에 가입하게 된다.

공화국 플레이어의 경우 동료로 영입하려면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확장팩 본편 스토리 종료 이후 아이오카스 전쟁 스토리라인에서 제국 편을 들어야 영입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공화국 편을 들게 되면 그 자리에서 주인공을 적대시하며, 연막탄을 쓴 뒤 도망친다.
브룬마크
Broonmark

챕터 2 후반부, 호스 행성에서 합류하는 탈즈(Talz) 종족의 전사. 보기에 따라 징그럽기도, 귀엽기도 한 컴패니언이지만, 인퀴지터의 켐발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성능도 켐발과 비슷한 탱킹형 컴패니언으로 변변한 탱커가 없던 시스 머로더 클래스에게는 굉장히 쓸만하다. 아이템을 제대로 입혀주면 어느정도 탱킹 능력을 보여주기에 상당히 쓸만하지만, 그래봐야 챕터 3 후반부에 가면 엘리트 타입 적을 잡다가 죽는다. 울음소리가 꽤 특이하며, 자신을 'We'로 지칭한다.
피어스 소위
Lieutenant Pierce

챕터 2, 타리스 행성에서 합류하는 제국군 소위. 원거리 탱킹형의 컴패니언으로 전형적인 군인타입이며 퀸과는 성향차이로 서로 사이가 안좋다. 하지만 생각보다 맷집 능력은 참담한 정도라 어차피 브룬마크로 갈아타고 이쪽은 crew skill을 열심히 뛰게 된다. 특이하게도 평상시처럼 대화할때는 주어를 생략하지만 긴박할 경우엔 주어를 넣어서 말한다. 공화국 트루퍼의 하복 분대처럼 엘리트 분대를 이끌고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타리스에서 부하들을 잃고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전형적인 군인타입이라고는 하지만 캡틴 렉스같은 유형보다는 사실 하트만 상사 유형에 가깝다(...). 말라바이 퀸의 경우는 명예와 일반 병사들의 고충을 배려해주는 선택지를 고르면 선호도가 올라가지만, 피어스는 너무 무르다고 싫어한다. 또한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크루가 들어올 경우 빡세게 굴려줄테니 교육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2V-R8
시스 제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 약 레벨 15~16즈음을 기점으로 시스 제국의 수도성 드로문드 카스에서 우주선을 받을 때 딸려오는 2족 보행형 드로이드다. 퀸처럼 힐러 기능을 하는데 퀸은 상황에 따라서는 딜러의 기능도 가능하지만 2V-R8은 그런 게 거의 없다시피하다. 가끔 탐색보냈는데 아무 것도 못얻어오면 "주인님! 제발 기능 정지만은!!" 하고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시스 쪽 드로이드라 HK-47스러울 거 같은 것과는 달리 행동 양상은 프록시C-3PO에 가까운 타입. 사실 공화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인 C2-N2 역시 C-3PO의 포지션이기도 하다.


3.1.6. 시스 인퀴지터[편집]


시스 인퀴지터 클래스 컴패니언
켐 발
Khem Val

제다이나 시스 같은 포스 유저로 부터 힘을 흡수하는 다셰이드 족 출신 남성 컴패니언. 무기는 바이브로블레이드(Vibroblade)를 사용한다. 강력한 탱커형 동료이다. 오래 전에 위대한 시스 로드 투락 호드(Tulak Hord)의 충직한 종복으로, 투락 호드가 포스 유저를 쓰러뜨리고 켐 발에게 먹이로 주었기에 관계가 좋아졌다. 수세기가 지나 다셰이드 종족이 은하계에서 사라지고, 전설로만 화자되었지만 어째선지 고대 시스 로드인 나가 사도우의 무덤에 봉인당한채로 갇혀 있다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구출한다. 물론, 봉인이 풀리자마자 플레이어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귀속당한다. 생긴 것부터 우락부락 무시무시하고 맨날 하는 소리가, "시스 꼬맹이, 내가 풀려나면 젤 먼저 너를 우걱우걱 씹어먹겠다!"이다. 그러나 트루시스 종특의 싸닥션스킬 앞에서 징징대는건 매한가지. 포스 유저를 죽이는 선택지를 매우 좋아한다.밥이니까[34] 라이트사이드 성향의 선택을 하면 호감도가 깎이니 인퀴지터를 처음부터 라이트사이드 성향으로 키울시 아샤라 자브로스가 영입될때까지 호감도가 깎이는걸 감수하거나 호감도가 깎이지 않도록 선택지를 신중하게 잘 선택하며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안드로니코스 레벨
Andronikos Revel

인간 남성. 원거리 딜러형 동료. 투락 호드의 아티펙트를 찾던 도중 타투인에서 만나게 되는 현상금 사냥꾼. 한때 잘나가던 해적단, 스카이 프린세스의 선장이었지만 귀중한 유물을 수송하던 제국의 함선을 습격했다가 배신을 당해 혼자 남겨졌고, 덕분에 제국의 감옥에서 지내게 되었다. 감옥을 나온 후 배신자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중 인퀴지터를 만나게 되고, 복수를 마친후에는 인퀴지터의 전용 운전수우주선 파일럿이 된다. 여성 인퀴지터의 경우 연애가능. 약속을 지키는 것과 행동하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배신당한 전적 때문인지 켐 발처럼 다크사이드 성향의 컴패니언이지만 약속을 어기거나 배신하는 선택지(주로 다크사이드)를 선택하면 호감도가 포풍하락하니 주의. 목소리로 보아 담당 성우분은 스티븐 블룸(Steven Blum)으로 추정.
아샤라 자브로스
Ashara Zavros

샤크 티, 아소카 타노와 같은 토그루타 족 여성. 20세. 강력한 근접 딜러형 동료. 제다이 파다완 출신. 오랫동안 포스 유저를 배출한 자브로스가의 후손으로, 공화국과 제국이 전쟁중인 타리스와서 제다이 마스터 라이엔(Ryen)과 오서라(Ocera) 밑에서 수련하고 있었다. 열정적인 성격이지만, 열정은 다크 사이드와 연결되는 고로, 그것을 다스리라는 마스터들의 충고를 받는다. 그런데 인퀴지터가 홀로크론으로 미끼를 던져 유괴하는[35] 꼬시는 바람에 제다이 엔클레이브로 인퀴지터를 데려오게 되고 그 이후 인퀴지터와 동행하게 된다. 남성 인퀴지터의 연애 가능. 데리고 다닐 때 많이 징징거리며 여전히 스스로를 제자리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 제다이 기사단과 접촉하려다 너는 제다이가 아니라며 거부당하면서 제다이라는 정체성을 버리며 연애 루트를 탈 경우 플레이어의 사상이 맘에 든다며 급속히 플레이어에게 집착하고 구애한다. 대체로 라이트 사이드 성향의 선택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크 사이트 성향으로 플레이하는 인퀴지터는 호감도 올리기가 힘들다. 또한 플레이어가 여성이냐 남성이냐에 따라 호감도 올리는데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남캐는 아무거나 줘도 호감도가 올라가는 정도지만 여캐는 선물로 호감도 올리는 게 정말 난관. 캐넌 세계관의 아사즈 벤트리스와 유사한 컨셉의 동료이다.
탈로스 드렐릭
Talos Drellik

인간 남성. 다스 타나톤이 수장으로 있는 고대 지식의 권역(Sphere of Ancient Knowledge)의 하부 기관인 제국 발굴단(Imperial Reclamation Service) 소속의 고고학자. 힐러형 동료. 역덕후이자 유적, 유물덕후. 유령 좋아하는 거 보면 오컬트 덕이기도 한 것 같다.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 호스(Hoth)에서 인퀴지터와 만나서 시스의 유적과 유물등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얻게 돼서 따라다니게 되었다. 고고학자라서 쌈질도 잘할 줄 알았지만 힐셔틀이었다.루카스 아츠가 아니라 바이오웨어라서 그런가. 그런데 분명 로딩 스크린에 루카스 아츠 로고도 나온다. 잉? 고고학자지만 동시에 제국의 장교인지라 애국적인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잘렉
Xalek

그리버스와 같은 칼리쉬족 남성. 딜/탱 하이브리드형 동료. 기본적으로 다스 몰처럼 양날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고(또한 일랙트로스태프를 착용시킬수도 있다.), 코리반에서 감독관 하쿤[36]을 통해 뽑힌 인퀴지터의 제자.뒤통수를 조심하자[37] 보스(Voss) 행성의 스토리 라인이 끝나고 합류한다. 다시 등장하자마자 플레이어랑 처음 만나는 그 자리에서, 자신을 본-페이스(bone-face)라고 부르는 하쿤을 바라보며 "잘렉. 내 이름은 잘렉이오." 한 마디하고는 냅다 옆 동기(빨간 트윌렉 남성)의 멱살을 부여잡고 강냉이를 마구 털어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38] 하쿤은 이를 보고 감독관과 시스 로드 눈앞에서 무슨 짓이냐고 아카데미의 규칙을 제대로 듣질 않았냐며 갈군 뒤 규칙을 어기고 살인을 저지른 잘렉 대신 다른 제자를 데려오겠다고 하는데, 분기에 따라서 "난 지금 당장 제자가 필요하거든?" 하고 하쿤을 마인드 트릭으로 설득해서 잘렉에게 합격을 축하하며 그에게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선물로 주고 떠나게 하거나 포스 라이트닝으로 지져서 황천길로 보낼 수도 있다.[39] 시스의 가르침[40]죽이거나 죽거나(Kill or be killed) 한 마디로 요약할 정도로 말이 적으며 강한 자를 존경하기 때문에 용감하거나 자신감있는 선택지, 말끊고 싸움거는 선택지등을 고르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2V-R8
시스 제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 약 레벨 15~16즈음을 기점으로 시스 제국의 수도성 드로문드 카스에서 우주선을 받을 때 딸려오는 2족 보행형 드로이드다. 퀸처럼 힐러 기능을 하는데 퀸은 상황에 따라서는 딜러의 기능도 가능하지만 2V-R8은 그런 게 거의 없다시피하다. 가끔 탐색보냈는데 아무 것도 못얻어오면 "주인님! 제발 기능 정지만은!!" 하고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시스 쪽 드로이드라 HK-47스러울 거 같은 것과는 달리 행동 양상은 프록시3PO에 가까운 타입. 사실 공화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인 C2-N2 역시 C-3P0의 포지션이기도 하다.


3.1.7. 현상금 사냥꾼[편집]


현상금 사냥꾼 클래스 컴패니언
마코
Mako

가장 먼저 합류하는 동료. 본디 플레이어가 그레이트 헌트에 혼자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백전노장 브래든[41]이 구성한 팀의 일원으로(물론, 싸우는 역할) 참여하게 되는데, 그 팀의 정보원 역할을 담당했었다. 이후 비극적인 사건으로 리더가 사망하고 플레이어와 둘만 남게 되어 플레이어와 함께 필드를 누비게 된다. Cunning을 주력으로하는 스컨드렐 형 힐러이다. 의외로 제국측 플레이어의 동료이나 사악한 선택지를 싫어하는데, 설정상 바운티 헌터는 제국 소속이 아니라 프리랜서에 가까우니 아주 말이 안 되는건 아니다. 라이트 사이드 바운티 헌터를 키운다면 플레이어 캐릭터와 죽이 잘 맞는다.
걸트 레노
Gault Rennow

본명은 타이레시우스 로카이. 플레이어의 척살 대상이었으나 본인을 죽은 걸로 위장하는 조건으로 들어왔다. 개그 담당 동료(...)로, 원거리 DPS 캐릭터이다. 스토리 여러군데서 각종 드립과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동료. 다른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스토리 진행 도중 영원의 제국 화물선에 실린 보물을 털어먹는 과정에서 베트(Vette)와 함께 영입 가능하다.
토리안 카데라
Torian Cadera

만달로리안으로, 중반부터 합류한다. 만달로리안적인 사고방식과 명예를 매우 중시한다. 그리고 여성 바운티헌터인 경우 연애가능 대상이다. 다른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후반부에서 달바니스(Darvannis) 행성을 공격할 때 합류하게 된다.

이 동료의 경우 시스 전사의 동료 베트와 함께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죽을 수 있는 인물이다.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확장팩 최후반부에서 베일린이 오데센 행성 연맹 기지를 총공격할 때, 주인공의 지시를 따라 연맹 지상군 주력을 지원하러 떠나는데, 물량에서 밀려 모두 죽고 토리안 혼자 포위당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베트와 토리안 중 하나만 구할 수 있고, 여기서 토리안을 선택하지 않으면 그는 베일린에게 포로로 잡혀 그 후 주인공의 눈 앞에서 포스 초크로 목이 부러져 죽는다. 토리안을 선택할 경우 베트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죽게 된다.
블리즈
Blizz

호스 행성에서 만나는 자와 동료. 출신이 출신인지라 눈송이를 흰 모래라고 부르며, 놀랍게도 파워텍과 유사한 스킬셋을 지닌 탱커형 동료이다. 그 어떤 컴패니언보다 선물 선호도가 높아 우호도 최대를 찍기가 굉장히 쉬운 편. 다른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에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데 여전히 호스 행성에 있다. 만나게 되면 샌드크롤러를 고치기 위해 부품을 모아 달라고 요청하는데, 호스 행성 필드 중 하나인 우주선의 무덤에서 부품을 찾아 모아다 주면 영향력 레벨이 오르게 되고 이게 10에 도달하면 블리즈의 다른 자와 동료들에게 물건을 배달하는 퀘스트를 하나 주고, 이게 끝나면 짧은 던전 하나를 거쳐 영입 가능하게 된다.
스카지
Skadge

구공온 비호감 동료 1~2위를 다투는 허크(Houk) 종족 컴패니언. 다크사이드 초이스에 적합하며, 밀리 탱커이다. 제국 진영 다른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부터 나 샤다 행성에서 영입 가능한데, 공화국 진영 클래스 주인공의 경우 피델틴 러스크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스카지를 죽이거나 체포해야 하므로 공화국 진영 클래스 플레이어는 영입할 수 없다.
2V-R8
시스 제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 약 레벨 15~16즈음을 기점으로 시스 제국의 수도성 드로문드 카스에서 우주선을 받을 때 딸려오는 2족 보행형 드로이드다. 퀸처럼 힐러 기능을 하는데 퀸은 상황에 따라서는 딜러의 기능도 가능하지만 2V-R8은 그런 게 거의 없다시피하다. 가끔 탐색보냈는데 아무 것도 못얻어오면 "주인님! 제발 기능 정지만은!!" 하고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시스 쪽 드로이드라 HK-47스러울 거 같은 것과는 달리 행동 양상은 프록시3PO에 가까운 타입. 사실 공화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인 C2-N2 역시 C-3P0의 포지션이기도 하다.


3.1.8. 제국 요원[편집]


제국 요원 클래스 컴패니언
칼리요 자니스
Kalyo Djannis

맨 처음 합류하는 동료. 아사즈 벤트리스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지만 그의 종족인 다쏘미리안이 아니라 라타타키 종족 동료이다. 본디 날 허타를 지배하는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넴로의 왼팔격인 인물이었지만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사실상 할 게 없어지자 플레이어를 따라나선다. 물론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이미 플레이어의 정체를 눈치 챈 상태에서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자 역시 눈치 챈 제국에서 짭짤한 수입을 보장하자 따라 나선 것이다. 남성 캐릭터는 연애 대상. 여성 캐릭터는 연애를 하지는 못 하지만, 남성 NPC들과 대화할 때 꼭 "어익후, 저런 애랑 눈이 맞았나 보네? 역겹다 역겨워~" 라고 멘트를 한다. 이 때 "쟤 사실 내 타입 아니야~" 해주면 호감도 대폭 상승.[스포일러4]

다른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에서 영입할 수 있는데, 자쿨 수도 스파이어에서 반 영원의 제국 테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었다. 함께 영입할 수 있는 하복 분대장 애릭 조건과는 사사건건 대립하는 사이. 이후 영원의 함대 무력화를 위해 칼리요와 애릭을 파견을 보낼 수 있는데 둘 다 사이 좋게 명령을 어긴다(...). 그러나 임무는 그럭저럭 완수한 상황이었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명령 불복종죄를 물어 그들을 처벌할 수도 있고, 그냥 대범하게 넘어갈 수도 있다.
벡터
Vector

제국 외교관 출신으로 알더란의 귀족 가문들의 지지를 얻어내려는 외교적인 목적으로 파견되었으나 알더란의 토착 생물인 킬릭(Killik)에 의해 동화되어 도리어 이들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알더란에 잠입한 테러 조직을 추적하는 플레이어의 임무를 돕는다. 자신을 지칭할 때 항상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매스 이펙트2의 리전과 비슷한 개념인데, 자신을 독립된 개체로 보는 게 아니라 공동체의 하나일 뿐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여성이라면 유일한 연애 가능 동료이다. 별명은 벌레남(Bugman).
닥터 로켄
Doctor Loken

타리스(Taris)에서 락구울(Rakghoul) 관련 조사를 하다 처음 만나게 된다. 힐러 스타일의 동료라 스나이퍼 클래스에게 가장 잘 맞는 동료. 그러나 밀리 뎀딜도 상당히 강력하다.[스포일러6] 본디 제국 정보부 출신으로, 여러가지 의학, 생물학 관련 연구를 진행중이었다. 타리스의 락구울 또한 매우 흥미로운 토픽임에 틀림 없었을 것이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연애 불가능. 타 클래스의 경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부터 얼데란에서 영입할 수가 있는데, 여전히 락구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락구울 연구 관련 자료를 찾아 줘서 영향력 레벨 10을 달성하면 영입 가능.
라이나 템플 소위
Ensign Raina Temple

호스(Hoth)에 주둔 중인 치스(Chiss) 비밀 기지의 일원으로 근무하다 플레이어와 협동 작전을 펼치게 된다. 의외로 치스 종족이 아니라 인간으로, 제국군의 지휘를 받지 않고 치스 군 소속(그래봐야 어차피 동맹군 이지만)인지는 이후에 밝혀지게 된다. 쌍권총을 사용하는 건슬링거 클래스의 동료로 보스급 몬스터들만 아니면 시원스러운 데미지를 보여준다. 어찌되었든 소속은 제국군이므로 주로 제국에 충성하는 선택지를 고를 때 호감도가 상승하며, 제국 관련 물건을 좋아한다.

사실 아이러니 한 게 치스 소속의 기지에서 근무하던 이유가 제국의 악법 때문인데... (한편, 제국은 이러한 시스의 부조리로 인해 인재를 잃고 있다. 이뭐...) 남성 에이젼트라면 역시 연애 가능하다. 순진한 아가씨 타입. 호감도가 올라가면 제국 요원 훈련을 부탁한다. 예상 외로 포스 센서티브. 타 클래스의 경우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확장팩 본편 스토리 후에 만날 수 있는데, 테론 샨의 갑작스런 배신[42] 때문에 그를 추적하던 중 치스 족들의 행성 코페로(Copero)를 무대로 한 플래시포인트에서 주인공과 동행하게 된다.
스콜피오
Scorpio

드로이드 동료로 벨사비스(Belsavis) 행성의 비밀 감옥 간수장이었으나 결국 깨지고 플레이어의 동료가 된다. 칼리요와 비슷한 파워테크형 탱커로 부품 슬롯이 더 많아서 칼리요보다 더 튼튼하다는 평이 많다. 키네틱 무기인 바이브로 블레이드를 주로 사용하는 밀리형 탱커. 드로이드지만 직업이 직업이었던지라 서비스 드로이드와는 달리 쿨시크하다.

클래스 무관 이후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에서 주인공 파티가 흩어지고 난 후, '슬픔의 여주인(Lady of Sorrow)'이라는 이름으로 자쿨의 지하세계에서 정보상 노릇을 하던 도중 주인공을 만나 돕다가 마지막에 배신, 베일린으로 하여금 영원의 함대를 통솔하는 제미니 드로이드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게끔 한다. 이후 영원의 함대와 그레이브스톤호 모두를 초공간도약시켜 제미니 드로이드들과 영원의 함대, 묘비 호가 만들어진 거대한 다이슨 스피어, 아이오카스로 이동시켜[43] 자신을 드로이드의 구속에서 해방시켜 아이오카스의 전산망 자체에 업로드시키고자 한다. 여기서 외지인은 스콜피오를 믿고 그녀의 도움을 기대하며 해방시켜 줄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44]
2V-R8
시스 제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 약 레벨 15~16즈음을 기점으로 시스 제국의 수도성 드로문드 카스에서 우주선을 받을 때 딸려오는 2족 보행형 드로이드다. 퀸처럼 힐러 기능을 하는데 퀸은 상황에 따라서는 딜러의 기능도 가능하지만 2V-R8은 그런 게 거의 없다시피하다. 가끔 탐색보냈는데 아무 것도 못얻어오면 "주인님! 제발 기능 정지만은!!" 하고 패닉에 빠지기도 한다...시스 쪽 드로이드라 HK-47스러울 거 같은 것과는 달리 행동 양상은 프록시C-3PO에 가까운 타입. 사실 공화국 진영 공통 컴패니언인 C2-N2 역시 C-3P0의 포지션이기도 하다.


3.2. 헛 카르텔의 봉기[편집]



3.3. 레반의 그림자[편집]


레반의 그림자 등장 컴패니언
테론 샨
Theron Shan
라나 베니코
Rana Beniko


3.4.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편집]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등장 컴패니언
아칸
Arcann
아버지 발코리온의 뒤를 이어 2대 영원의 제국 황제로 등극한, 발코리온의 차남.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센야 티럴
Senya Tirall
HK-55
Ak'ghal Usar
아크'갈 우사르
야빈 IV 에서 영입할 수 있는 다셰이드(Dashade)족 컴패니언. 이 컴패니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탈로스 드렐릭을 먼저 영입해야만 가능하다. 야빈 IV 행성에 있는 동굴에 봉인돼 있는데, 그곳으로 진입하여 그 동굴에 있는 고대 시스 보물에 얽힌 퍼즐을 풀면 영입할 수 있다. 오데센 연맹 기지로 돌아가면 기지 내 과학 전문가인 헛 종족의 주바드 오구롭(Oggurobb) 이 그의 포스 저항력에 관심을 가지며 생체 실험(…)을 하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데, 거절하거나 허락할 수 있다.


3.5.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편집]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등장 컴패니언
타우 이데어
Tau Idair


3.6. 맹공격[편집]


맹공격 등장 컴패니언
아른 페랄룬
Arn Peralun


3.7. 시스의 유산[편집]




3.8. 기타 컴패니언[편집]


기타 컴패니언
애미티
Amity
트릭
Treek
HK-51


4. 기타 등장인물[편집]



4.1. 클래스 스토리[편집]



4.1.1. 공화국 진영[편집]


클래스 스토리 공화국 진영 등장인물
그랜드 마스터 새틸 샨
Satele Shan
명실상부한 제다이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공화국 진영 제다이 클래스 플레이어들의 지도자. 클래스 스토리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 확장팩들까지 쭉 주인공과 접점을 유지하며 꾸준히 게임상에 등장한다. 레반의 그림자 확장팩부터 주인공의 동료가 되는 테론 샨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마스터 톨 브라가
Tol Braga
켈 도어 종족 제다이 마스터. 본작에서는 그랜드 마스터 섀틸 샨에 이은 제다이 고등 평의회의 2인자 느낌으로 등장한다. 캐넌 세계관의 메이스 윈두플로 쿤을 혼합한 컨셉의 캐릭터. 평의회의 2인자라는 점에서는 윈두와 비슷하고, 악당 같은 외모와는 달리 정의롭고 온화한 성품은 플로 쿤과 비슷하다. 제다이 클래스 주인공에게 이러저러한 임무를 주던 중 챕터 2에서 시스 황제를 처단하기 위한 팀을 결성하여 제다이 기사 워렌 세도루, 니하 나레즈,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 쳐들어가는데, 시스 황제의 힘은 상상 외로 너무나 강력하고 거대했던 탓에 결국 브라가의 팀은 패배하고 모두가 포로로 잡혀 시스에게 세뇌되고 만다.

이후 제다이 클래스 챕터 3에서 구출된 주인공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자신은 은하계의 타락을 직접 목격했다며 주인공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다크 사이드를 떨쳐 내지 못하고, 결국 주인공과 대결하여 패배한다. 여기서 주인공은 브라가를 치료하기 위해 타이쏜으로 그를 돌려 보낼 수 있는데, 그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제국 요원 임무에서 그가 'Star Cabal'이라고 하는 비밀 조직에 의해 죽임을 당했음이 밝혀지지만 그 조직이 왜 하필 브라가를 죽였는지는 역시 불명.
마스터 오거스 딘
Orgus Din
제다이 기사 클래스 플레이어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제다이 마스터. 제다이 기사 플레이어와 프롤로그 챕터부터 동행하며 은하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만, 클래스 스토리 챕터 2에서 다스 앙그랄의 함선에 단독으로 침투했다가 앙그랄과의 대결에서 패배, 사망한다. 그러나 그 이후 챕터 3에서 시스에 세뇌된 주인공의 머릿속에 등장하여 주인공을 라이트 사이드로 돌아오게 하는가 하면, 계속 포스의 영으로 등장하여 제다이 기사 클래스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 그 후 레반의 그림자 초반 리시(Rishi)행성에서의 임무를 수행할 때 마지막으로 나타나 주인공에게 곤경에 처한 리시 행성의 빈민들을 돕는 퀘스트를 준 뒤, 이를 해결하면 제다이로써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면 된다는 칭찬과 격려를 남기고 사라진 뒤 그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마스터 벨라 키윅스
Bela Kiwiiks
토그루타 종족 제다이 마스터. 제다이 기사 클래스 주인공의 동료인 키라 칼센의 원래 스승이다. 사실상 캐넌 세계관의 샤크 티와 컨셉이 똑같다. 제다이 평의회 일원으로 있던 중 슈퍼 무기인 '쇼크 드럼(Shock Drum)'을 보호하기 위해 타투인으로 향하는데, 같은 목적을 갖고 온 시스 로드 프라벤에게 패해 포로로 잡힌다. 로드 프라벤은 다스 앙그랄의 명을 따라 쇼크 드럼을 사막 한가운데 동굴로 옮겨 두고 벨라 키윅스는 그 옆에 방치해 두는데,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제다이 기사 플레이어가 키라 칼센과 함께 도착하여 그녀를 구하고 로드 프라벤과 대결하여 그를 역으로 붙잡는 것에 성공한다.

그녀를 구하고 난 뒤, 옛 스승을 다시 만난 키라가 자신은 사실 황제의 아이들(Children of Emperor)임을 밝히며 미안해 하자, 과거는 중요치 않다며 자신에게 현재 중요한 것은 나의 제자가 정말 대단해졌다는 사실이라고 대인배 인증까지 한다. 그러나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데, 영원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전사하였는지 그렇지 않다면 오더66 이후의 제다이들처럼 그들의 지배를 피해 은둔하였는지 등은 다소 불명이다.
마스터 유언 파
Youn Par
제다이 콘술러 클래스 플레이어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제다이 마스터. 제다이 콘술러 플레이어가 타이쏜에서의 수련을 모두 마치면 그를 평의회로 데려가 이제 제자를 정식 제다이로 삼을 만큼 성장했다고 칭찬하는데, 그러던 중 갑자기 쓰러지고 코러산트의 의료 시설로 이송된다. 알고 봤더니 과거 말라코르 3 행성에서 함께 임무를 수행했으나, 다크 사이드에 물들어 시스가 된 파르나카스 타크(Parkanas Tark), 시스명 로드 비비카르(Vivicar)의 시스 주술로 인해 다크 사이드에 시나브로 물들기 시작한 것, 다행히 제다이 콘술러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주술은 치유되고 유언 역시 다크 사이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이후 확장팩 시점까지 꾸준히 얼굴을 비췄던 오거스 딘과는 달리, 유언 파는 초반 임무가 끝나고 코러산트 스토리라인이 끝나면 타이쏜으로 복귀하여 등장하지 않는다.
마스터 에리즈 보산
Eriz Vossan
제다이 콘술러 클래스 중반부에 타투인에서 등장하는 제다이 마스터. 전사보다는 학자 타입의 제다이 기사이며[45] 타투인에서 터스켄 족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 자신의 옛 친구이자 시스 제국의 이중 첩자였던 로드 비비카르(Vivicar)의 시스 주술에 당해 다크 사이드에 물든다. 로드 비비카르는 원래 제다이였다가 다크 사이드에 물든 인물인데, 제다이였을 시절 본명은 파르카나스 타크(Parkanas Tark) 이며, 유언 파 및 에리즈 보산과 함께 말라코르 3 행성으로 임무를 수행하러 함께 떠났을 때 그 행성에 도사리던 악의 존재에게 물들어 몰래 시스로 전향하게 된 것.

다크 사이드에 물든 이후 에리즈는 터스켄 족을 모으고 훈련시켜 최강의 군대를 양성하려고 시도하나, 다행히 이를 막으려 찾아온 제다이 콘술러 플레이어에게 제지당하고, 그에 의해 다크 사이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마스터 욘라크
Yonlach
마스터 노멘 카아 및 시스 전사 클래스의 컴패니언인 제이사 윌샘의 스승. 오랜 세월 동안 제다이 기사단의 원로로써 존경받았던 제다이로 알려져 있다. 클래스 스토리 시점에서는 은퇴하여 타투인에 은둔해 있었는데, 마스터 노멘 카아가 윌샘을 발견한 이후 시스에게서 숨길 겸, 훌륭한 스승에게 가르침도 받을 겸 윌샘을 욘라크에게 맡긴다. 그러나 윌샘이 잠시 다른 장소에 가 있던 사이 시스 전사 플레이어가 윌샘을 찾으려고 들이닥치고, 그는 윌샘의 위치를 밝히라는 시스 전사 플레이어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그와 대결한다. 하지만 늙은 탓이었는지 결국 패배하고 시스 전사 플레이어에게 사망한다.
마스터 노멘 카아
Nomen Karr
마스터 욘라크의 제자이자 시스 전사 클래스의 컴패니언인 제이사 윌샘의 스승. 특이하게 제다이 마스터로 활동하면서, 시스 제국 측에서는 로드 레트로스트라는 신분도 가지고 있었다. 즉 제다이가 제국에 파견한 스파이인 셈인데 제국 쪽에서도 로드 칭호를 획득했으니 능력은 있었던 모양. 그가 제이사 윌샘을 제자로 받아들인 이유는 포스 센시티브여서도 있지만, 윌샘의 능력이 사람의 정체를 꿰뚫어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나 공화국 내에 암약하고 있을지 모르는 제국 스파이를 잡아내기 위해 윌샘을 보호하고 훈련시켰던 것, 개인적으로 다스 바라스의 원수이기도 해서, 시스 전사 클래스의 주군인 바라스가 시스 전사 플레이어를 보내 윌샘을 스토킹하고 그녀를 어둠에 물들이게 하기도 했다.

바라스의 방해를 무마하려 많은 애를 썼으나 실패한 그는 결착을 짓고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바라스에게 결투로 끝맺자고 하지만, 정작 결투 장소에 나온 것은 바라스가 아닌 시스 전사 플레이어였다. 시스 전사 플레이어와의 대결 끝에 밀린 카아는 플레이어를 이기기 위해 결국 다크 사이드에 손을 대고 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에게 거듭 패배하며, 공교롭게도 분노에 빠진 상태로 다크 사이드에 완전히 물들어 괴물과 같은 형체로 변하는 모습을 제자인 제이사 윌샘이 목격하고야 만다. 여기서 시스 전사 플레이어는 제다이가 말하는 빛의 길은 그저 위선일 뿐이라며 윌샘을 다크 사이드의 길로 유혹하고, 윌샘은 이를 부정하며 시스 전사 플레이어와 대결하지만 당연히 상대가 될 리 없었고 그에게 패배한 후 결국 다크 사이드에 굴복하고 만다.

윌샘이 이러는 동안 카아는 내면에서 다크 사이드를 이겨내고 다시 라이트 사이드로 어느 정도 돌아오는 데 성공했지만, 이미 윌샘은 완전히 시스에 굴복한 뒤였고, 시스 전사 플레이어가 그녀에게 내린 첫 번째 시험의 대상이 되어 자신의 제자였던 윌샘에게 참수당해 비참하게 죽고 만다. 레전드와 캐넌 모두를 통틀어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 퇴장한 인물 중 하나.[46] 시스 전사 클래스의 다크 그 자체인 서사 분위기를 살려주는 희생양이기도 하다.
마스터 재릭 케이든
Jaric Kaedan
제다이 고등 평의회의 일원. 챕터 2에서 마스터 톨 브라가가 시스 황제 습격 팀을 꾸릴 때 등장하여, 제다이 기사 조마르 출이 목격했던 비전, 즉 팀이 패배하고 모두가 시스로 세뇌되는 미래를 믿고 황제 공격을 극도로 반대한다. 게다가 상당히 보수적인 성향이라 과거 시스 황제와 연관이 있었던 키라 칼센도 전혀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로는 쭉 등장하지 않다가 클래스 스토리 챕터 3 이후 일룸 행성 미션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시스 제국의 아디간 크리스탈[47] 채굴을 막기 위한 공화국 육군 부대를 지휘하고 있던 중 시스 클래스 플레이어의 목표가 되고, 시스 클래스 플레이어와의 결투에서 패해 사망하게 된다.
제다이 조마르 출
Jomar Chul
마스터 톨 브라가의 파다완이었던 자브락 족 제다이 기사. 제다이 클래스 주인공과는 타투인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데, 그의 정찰기가 제국군에 의해 격추되자 주인공이 그를 구출하기 위해 급파된 것이다. 이후 마스터 톨 브라가를 중심으로 하는 황제 습격팀이 결성되자, 자신은 팀이 패배하고 모두가 시스에 물드는 비전을 보았다며 마스터 재릭 케이든과 함께 황제 공격을 반대한다. 그러나 결국 평의회에서 습격이 승인되자 그는 어쩔 수 없이 물러나는데, 공교롭게도 조마르의 비전대로 습격은 실패하고 주인공을 제외한 모두는 되려 시스에게 세뇌되고 만다. 브라가의 팀이 오랫동안 귀환하지 않자, 조마르는 자신의 비전이 사실이었다는 증거를 모으기 위해 시스 함대의 핵심 우주 정거장 '코리반의 불꽃'에 잠입했다가 그 곳에 머무르던 니하 나레즈에게 붙잡히고 되려 주인공이 조마르를 다시 구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결국 주인공이 나레즈를 이기고 조마르를 구출하긴 하는데, 조마르와 나레즈는 사실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조마르가 시스 제국의 한복판에 위험을 감수하고 침투한 이유가, 자신의 비전이 사실임을 밝히고 평의회에 보고하기 위함도 있지만, 실종된 자신의 연인을 찾아 내려는 목적도 있었던 것. 후자가 주 목적 아니었을지 주인공은 이후 조마르의 간청을 받아들여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입을 다물어 줄 수도 있고, 이를 평의회에 보고할 수도 있다.
제다이 워렌 세도루
Warren Sedoru
제다이 기사 클래스 스토리 챕터 2에서 마스터 톨 브라가, 제다이 기사 니하 나레즈, 제다이 기사 플레이어와 함께 시스 황제를 급습한 제다이 공습 팀의 일원. 그러나 다른 제다이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시스 황제의 강대한 능력에 패하여 쓰러지고, 시스로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고 결국 시스의 일원이 된다. 이후 공화국 해군의 기함 밸리언트(Valiant)를 기습하여 공화국군의 대브린(Dabrin) 제독을 암살하려고 하다가, 제다이 기사단으로 복귀한 주인공과 대결하게 되는데 패배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여기서 워렌을 죽일 수도 있고, 시스의 세뇌를 제거하고 제다이로 복귀시키기 위해 그를 타이쏜으로 돌려보낼 수도 있다.
제다이 니하 나레즈
Leeha Narezz
나우톨란 종족 제다이 기사.[48]제다이 기사 클래스 스토리 챕터 2에서 마스터 톨 브라가, 제다이 기사 워렌 세도루, 제다이 기사 플레이어와 함께 시스 황제를 급습한 제다이 공습 팀의 일원. 그러나 다른 제다이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시스 황제의 강대한 능력에 패하여 쓰러지고, 시스로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고 결국 시스의 일원이 된다. 이후 시스 제국 함대의 통신을 관할하는 우주 정거장에서 통신장교(...)가 되어 머무르고 있었는데, 이 정거장을 급습한 주인공과 대결하게 되고 역시 패배하게 된다. 대결에서 패배할 때까지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톨 브라가와 워렌 세도루와는 달리 나레즈는 전투 도중 다크 사이드를 이겨 내려고 저항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후 나레즈는 시스의 세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타이쏜으로 돌아가는데, 제다이 고등 평의회에 자신의 경험을 낱낱이 보고하면서 시스 황제가 제다이 기사 플레이어를 대단히 증오하고 있음을 함께 밝힌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다이 기사 동료 조마르 출과 연인 사이.
레오타인 사레쉬
Leotyne Saresh
클래스 스토리 시점에서 공화국의 수상을 맡고 있는 트윌렉 여성. 즉 캐넌 세계관의 쉬브 팰퍼틴과 동일한 높으신 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레반의 그림자 확장팩까지는 대충 그렇고 그런 전형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 주던 중, 영원의 제국과의 전쟁이 발발하고,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시점에서 공화국이 패전하게 되자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그러나 사퇴는 했지만 여전히 실권은 쥐고 뒤에서 상왕 노릇을 하던 중,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시점에서 주인공이 제법 만만찮은 크기의 세력을 결성하자 이를 손가락 하나 까딱 하지 않고 낼름 집어삼키기 위해 나름대로 모략을 꾸민다. 그 모략인 즉슨 시스 제국의 로먼 장관과 짜고, 기회를 봐서 시스 제국 수장 다스 아시나와 연맹 수장 주인공을 암살한 뒤 시스 제국은 로먼이, 연맹은 사레쉬가 꿀꺽하려고 했던 것.

그러나 암살 계획은 보기 좋게 실패하고,[49] 이를 몰랐던 사레쉬는 오데센 행성의 연맹 본부로 찾아가 주인공은 죽었고 연맹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약을 치려고 하는데, 그 순간 보기 좋게 주인공이 등장하여 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여기서 주인공은 사레쉬를 즉결 처형 할 수도 있고, 감옥에 가둘 수도 있는데, 후자를 선택할 시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주인공에게 "당신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감옥에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엄포를 듣는 것을 끝으로 등장하지 못한다. 제다이다운 고결함을 끝까지 잃지 않는 그랜드 마스터 새틸 샨과는 달리 그냥 부패한 정치인 1.
바르 수트라
Var Suthra
몬 칼라마리 종족 출신의 공화국 장군. 제다이 기사 클래스의 클래스 스토리에서 각종 임무를 부여한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에는 영원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퇴역하였는지 등장하지 않고, 다른 몬 칼라마리 족 장군이 수트라의 역할을 대신한다.
대브린
Dabrin
은하 공화국 해군 제독. D급 공격순양함 밸리언트를 기함으로 타고 다닌다. 시스 황제를 공격하러 갔다가 실패하고 되려 시스에 물든 옛 제다이 기사 워렌 세도루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지만, 다행히 적당한 시점에 제다이 기사 클래스 주인공이 구하러 와서 위기를 모면한다. 주인공이 세도루를 타이쏜으로 돌려보내는 선택지를 고르면, 대브린 제독이 직접 세도루를 한 대 후려쳐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클래스 스토리 챕터 3에서 주인공이 시스 황제를 패배시키면, 코러산트에서 주인공에게 훈장을 수여해 준다.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에는 영원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전사하였는지, 퇴역하였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로드 프라벤
Lord Praven
순혈 시스 군주였으나, 스토리 진행 중 전향하여 제다이 파다완이 되는 인물. 원래는 다스 앙그랄의 제자였으며 코러산트 침공 때에도 앙그랄과 동행하여 제다이 마스터 우스마(Usma)를 죽이는 등 큰 공을 세웠다.[50] 이후 앙그랄의 아들 타니스를 제자로 삼고, 공화국의 슈퍼 무기를 사보타주 하기 위해 그를 공화국 장교로 위장시켜 코러산트로 들여보내나 이를 눈치챈 제다이 기사 주인공에게 들켜 타니스는 죽고 만다.

이후 분노가 극에 달한 앙그랄은 타니스가 파악했던 공화국 슈퍼 무기를 모두 장악하여 공화국과 제다이 기사 주인공을 아예 아작내버리기로 결심하고, 앙그랄의 지시에 따라 프라벤은 공화국 슈퍼 무기 중 하나인 쇼크 드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타투인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쇼크 드럼을 방어하던 제다이 마스터 벨라 키윅스를 물리치고 무기를 확보한 그는 앙그랄에게 성공을 보고하지만, 분노에 눈이 먼 앙그랄은 그 무기로 타투인을 행성째 날려버리라고 명한다. 사실상 프라벤도 타투인과 함께 죽으라는 셈. 이에 스승에게 배신감을 느낀 프라벤은 곧 자신을 추적한 제다이 기사 주인공에게 한 가지 제의를 한다. 자신과 결투를 해서 이기면 쇼크 드럼의 비활성화 코드를 넘겨주겠다는 것.

당연하겠지만 제다이 기사 주인공이 이기게 되고, 프라벤은 비활성화 코드를 넘긴 뒤 이겼으니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나 제다이 기사는 제다이 코드를 지키기 위해 프라벤을 죽이지 않고, 목숨을 살려줄 테니 대신 다크 사이드를 버릴 것을 요청한다. 이에 감화된 그는 마스터 벨라 키윅스의 위치를 알려주는 한편, 제다이로 전향할 것을 맹세한다. 그 이후 메일함을 확인해 보면 살려줘서 고마우며 시스 시절의 과오를 씻기 위해 제다이 기사단에 헌신하겠다는 프라벤의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4.1.2. 시스 제국 진영[편집]


클래스 스토리 시스 제국 진영 등장인물
시스 황제
Sith Emperor
명실상부한 시스 제국의 지도자이자 구 공화국 세계관의 악의 축. 시스 제국을 운영하여 전 은하계의 정복을 노리는 것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행성 단위로 에너지를 흡수하여 행성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생명력을 유지하는 일을 반복해 왔으며, 전 은하계를 발 밑에 두고 영생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항목 참조.
다스 맬거스
Darth Malgus
일단은 강대한 시스 전사이지만, 시스 황제와는 또 다른 꿍꿍이를 꾸미는 음험한 시스 군주. 항목 참조.
다스 바라스
Darth Baras
시스 전사 플레이어의 주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다스 보우런
Darth Vowrawn
순혈 시스 종족이자 시스 제국의 물류운송부(...) 장관직을 맡고 있는 시스 군주. 부서명은 영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어둠의 심의회 멤버다. 시스 전사 주인공의 스승인 다스 바라스가 시스 제국을 본인이 홀랑 해드시려는 마각을 드러내고 난 이후 주인공과 본격적으로 협력하여 움직인다. 시스 클래스 스토리의 초반이 다스 바라스의 제자 역할이었다면, 후반부에는 신임 황제의 분노로써 다스 보우런과 협업하여 바라스를 궁지로 몰아 처단하는 역할.

그 이후로는 특별한 활약이 없다가, 영원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하고 나서 조약을 체결하는 협상 당사자로 나섰고, 그 이후로는 다스 아시나 밑에서 계속 고위 시스로 활동하게 된다. 주인공의 선택으로 인해 아시나가 아이오카스에서 사망하게 될 경우, 아시나의 뒤를 이어 시스 황제로 즉위한다.
다스 아시나
Darth Acina
어둠의 심의회의 일원. 클래스 스토리 끝에 시스 황제가 일시적으로 사망하고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 영원의 제국과의 전쟁에서 대다수 어둠의 심의회 멤버들이 죽거나 사라지자, 스스로를 시스 제국의 황제로 선포한다. 이후 그녀는 영원의 제국에 바로 충성을 맹세하게 되는데, 이는 아시나의 지지 기반이 상당히 취약한 상황에서 영원의 제국 황제 아칸이 그녀의 지위를 승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원의 제국의 지배를 벗어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중 주인공의 연맹과 동맹을 맺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제국 내각의 로먼 장관이 공화국 전 수상 사레쉬와 짠 계략에 빠져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주인공과 함께 위기를 이겨 내고 제국 내 본인의 패권을 명확히 하는 것까지 성공한다.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확장팩 이후 시스 황제가 완전히 몰락하자, 그 틈을 타 아이오카스 행성의 슈퍼 무기를 장악하기 위해[51] 공화국과 재격돌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공화국 측을 선택할 경우 슈퍼 무기를 잘못 건드렸다가 죽게 된다.

만약 아이오카스에서 죽지 않았다면 그 이후에도 계속 시스 황제로 집권하게 되며, 아이오카스에서 죽었다면 그녀의 자리는 다스 보우런이 이어받게 된다.
다스 앙그랄
Darth Angral
어둠의 심의회의 일원이자 은하 대전쟁 때 시스 제국군 지휘관 중 하나. 군사적 역량이 매우 뛰어난 시스 군주로, 은하 대전쟁 말기 코러산트 급습을 통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낸 뒤 시스 제국에 유리한 코러산트 조약을 체결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제다이 기사의 클래스 스토리 숙적이기도 하다. 선택지에 따라 공화국으로 전향하게 되는 시스 로드 프라벤도 앙그랄의 제자. 아마 별 일이 없었다면 맬거스의 잠적 후 다스 아시나, 다스 보우런이 아니라 이 사람이 차기 시스 황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제다이 기사 주인공의 활약으로 인해 공화국을 완전히 몰락시키려 하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비밀리에 파견한 자신의 아들 타니스(Tarnis)역시 제다이 기사 주인공에게 죽고 만다. 이에 분노한 앙그랄은 자신의 기함에 잠입한 제다이 기사 주인공의 스승 마스터 오거스 딘을 생포하여 그를 죽이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자기 함선까지 쳐들어온 제다이 기사 주인공에게 처단당하고 만다. 공화국 측에서 마스터 노멘 카아가 최대의 피해자라면, 시스 측에서는 다스 앙그랄이 최대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다스 라크리스
Darth Lachris
로드 타니스
Lord Tarnis
다스 앙그랄의 아들이자 시스 군주. 로드 프라벤의 제자이기도 하다. 공화국이 코러산트 조약 이후 불리한 상황을 뒤집기 위해 비밀리에 슈퍼 무기를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사보타주 하기 위해 앙그랄은 타니스를 공화국 장교로 위장시켜 코러산트로 들여보낸다. 그러나 제다이 기사 주인공의 활약으로 그의 음모는 모조리 실패로 끝나게 되고, 타니스 본인도 제다이 기사 주인공에게 패해 사망하게 된다.
로드 레트로스트
Lord Retrost
제다이 마스터 노멘 카아가 시스 제국 내 스파이로 활동하며 받은 직위. 로드 레트로스트로의 경험은 노멘으로 하여금 다크 사이드에 손을 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결국 노멘의 비참한 최후에도 어느 정도 일조하게 된다.
로드 라싸리
Lord Rathari
일리얀 리거스
Ilyan Regus
시스 제국의 그랜드 모프. 일룸 행성에서 공화국과 대결하였으며 제다이 마스터 재릭 케이든과 공화국의 섀이(Shai) 제독을 죽이는 데 공을 세운다. 그러나 그 이후 다스 맬거스가 배신하고 제국을 등지자 제국으로 복귀하여 어둠의 심의회에 다스 맬거스의 배신 사실을 알린다.


4.2. 헛 카르텔의 봉기[편집]


헛 카르텔의 봉기 확장팩 등장인물
토보로
Toborro the Hutt


4.3. 레반의 그림자[편집]


레반의 그림자 확장팩 등장인물
레반
Revan
항목 참조.
섀 비즐라
Shae Viszla


4.4.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편집]


몰락한 제국의 기사단 확장팩 등장인물
발코리온
Emperor Valkorion
항목 참조.
텍산
Thexan
베일린
Vaylin


4.4.1. 연맹 기지 전문가[편집]


네 개의 부서의 수장. 각각 히로익 퀘스트, 스타 포트리스 퀘스트 등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보급품을 납품해 친밀도 수치를 500씩 올릴 수 있다. 친밀도가 10 이상이 되는 순간부터 연맹 구성원들의 불평이 사라지고 스타 포트리스의 보급품 상자를 해독할 수 있게 된다. 군사 전문가는 설치형 센트리건, 과학 전문가는 회복 키트, 암시장 전문가는 마비 수류탄, 포스 전문가는 속도 증가 및 범위 데미지 버프를 제공한다.

연맹 기지 전문가
하일로 비즈
Hylo Visz
미리얼란 종족 출신의 연맹 기지 보급 전문가. 원래 알아주는 밀수 조직 두목이었으나 플레이어에게 합류한다. 걸트와 서로 연인 사이라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 둘의 찐한(...) 장면도 몇 번 볼 수 있다.
베이완 에이고
Bey'wan Aygo
보탄 종족 출신의 연맹 기지 군사 전문가. 구 공화국 해군 제독이었으며, 퇴역하였지만 플레이어와 함께 영원의 제국에 맞서 싸우기 위해 현역으로 복귀한 군인이다.
주바드 오구롭
Juvard Illip Oggurobb
종족 출신의 연맹 기지 과학 전문가. 헛 종족 출신의 과학자라는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이다. 지독한 냄새가 난다는 헛 종족의 특성과는 달리 향기 나는 아로마를 보급해 주면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등장인물을 통해 HK-55 및 기타 다른 구 컴패니언들을 복구할 수 있는 'Find a Findsman'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니 꼭 한번은 들르도록 하자.
새나-레
Sana-Rae
보스(Voss)종족 출신의 연맹 기지 포스 전문가. 포스 센시티브 및 연합 소속 제다이시스들을 훈련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등장인물. 영원의 제국이 격퇴된 이후로는 보스 행성을 복구하는 임무 등을 주인공에게 요청한다.


4.5.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편집]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확장팩 등장인물
마스터 노스트-듀랄
Gnost-Dural


4.6. 맹공격[편집]


맹공격 확장팩 등장인물
마스터 데놀름 오르
Denolm Orr
파다완 사하르 케이틴
Sa'har Kateen
헤타 콜
Heta Kol
라스 올도
Rass Ordo


4.7. 시스의 유산[편집]


시스의 유산 확장팩 등장인물
리칸 케이틴
Ri'kan Kateen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2:10:39에 나무위키 스타워즈: 구 공화국/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그 중 공화국 진영은 C2-N2 드로이드를, 시스 제국 진영은 2V-R8 드로이드를 공통 동료로 공유한다.[2] 예컨대 영원한 왕좌의 기사단 1챕터에서 아칸과 센야를 살리면 그 이후에 계속 고유 대사를 갖고 활약한다.[3] 원래는 시스 황제가 직접 양성한 포스 능력자들 중 하나였으나 탈출하여 제다이의 일원이 되었다.[4] 재미있는 것은 키라랑 연애하는 남성 제다이 나이트는 연애를 해도 다크 사이드 점수를 얻지 않는다.[5] 사실 이 닥이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유일한 다크사이드 연애다.[6] 이는 스커지가 주인공을 보자마자 그가 바로 시스 황제를 완전히 없애 줄 인물임을 포스로 확인했기 때문이다.[7] 레반을 알고, 미트라도 알며, 이들과 함께 시스 황제와 싸웠던 인물이다. 그 이후 레반과 미트라의 운명을 결정지었으며, 결국 주인공이 시스 황제를 쓰러뜨릴 운명임을 역설한다. 자세한 것은 레반 항목 참고.[8] 공화국 사회에서 차별을 많이 받는 종이다. 카이잔 패스의 말에 따르면 자신과 친분이 있다고 주인공의 스승이 논란이 되고 우주선에 탈때 난폭하다는 편견때문에 승차거부을 당하거나 화물칸에 타게된다. 그래서 인지 주인공이 처음 우주선을 얻었을 때 화물칸에 탑승해 있다.[9] 그런데 Strength 장비가 아니라 Aim 장비를 착용한다. 시스 인퀴지터의 켐 발과 다르니 주의할 것.[10] 사실, 이 퀘스트는 시스 군주를 가장한 콘술러의 어색한 발연기와, 또 거기 속아 넘어가는 바보 제국군 장교가 포인트.[11] 생긴 건 어린 애인데 언행을 보면 20대 중반은 족히 넘어보인다.[12] 트루퍼 컴패니온인 에릭 요르겐 밑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오드 만텔 이후엔 본 적이 없기에 이후 행방은 잘 모르는데, 군인으로써 존경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쯤 장군 달아도 될 정도라고 하는데...에릭은 사실... 기수열외.[13] 스타워즈: 클론전쟁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 해적 두목 혼도 오나카와 그의 부하들이 거의 대부분 위퀘이 종족이다.[14] 자기 총에 토치(Torchy)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다.[15] 심지어는 설정상 제다이도 이긴 적이 있다고 한다.[16] 실제로 포스 센시티브이며, 어렸을 적 제다이 마스터에게 훈련을 받은 적도 있으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도망쳤다.[17] 이 아이작이라는 인물도 포스 센시티브이기는 하지만 결국 파다완 훈련을 다 마치지 못했다. 즉 거스와 같은 처지라는 것. 이는 거스를 데려가기 전 아이작이 주인공에게 고백하는 내용이다.[18] 시스 워리어라고 무겁고 뚱한 선택지를 선택하면 호감도가 떨어지고, 개그스럽거나 돈 밝히는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가 상승한다.[19] 사실 다크 사이드는 베트와 이어지기 보다는 흑화된 제이사와 연애하는 게 훨씬 낫다. 베트는 목줄 풀지 말고 계속 고문하는 게 진정한 다크 사이드.[20] 밀수업자 동료인 리샤와 어릴 적 친구였다. 본명은 Ce'na.[21] 발모라에서 찌질이 아들한테 기억상실 약을 주는 분기로 갈 경우, 잊고 싶은 기억이 많다고 말한다. 이 때 라이트 사이드면 '나도 그래' 하면서 사이가 더욱 가까워진다.[22] 이 스토리 미션 클리어 후에 다스 바라스가 해킹한 메일을 한 통 보내주는데, 이건 제이사의 스승인 제다이 마스터 노먼 카르의 계획이었다. 그는 정도를 걸어야 할 제다이가 함정을 통한 암살을 계획할 정도로 다크사이드에 점점 빠져들고 있었다.[23] 제이사는 사실 하인 집안 자식이었다. 즉, 시스 제국에서는 노예나 다름 없는 신분. 부모를 제국으로 불러서 호화롭게 살게 만들어줄 수 있는 선택지도 존재한다.[24] 이는 제다이 규칙 상, 연애나 결혼을 금지하고 있기에 설정 상으로는 말이 된다. 그러면 키라 칼센은? 키라는 대놓고 막장이잖아!![25] 라이트사이드인 경우 플레이어를 따라나선 이유가 도리어 제다이 가르침을 시스(플레이어)가 더 제대로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당연히 연애를 안 하는 것.[26] 라이트사이드 일 경우는 약자를 괴롭히거나 잔인한 것을 싫어하지만, 다크사이드로 들어오면 무차별 학살, 잔인한 선택지를 좋아한다.[27] Master, I want you, wht don't we find someplace quiet라는 대사까지 있다.[28] 시한 폭탄 작동하는 이벤트(타리스)에서 불안해 하는데, 여기서 If we die, we die를 선택하면 호감도가 대폭 오른다.[29] 라나 베니코와 산책을 하는 코스와 같은 곳.[30] 그러면서 제이사가 주인공을 스승님이라고 부르는데 라나는 살짝 토라진건지 입을 삐죽거리게 된다.[31] 이때 제이사가 그 세월동안 훈련을 했어도 여전히 당신보다 약하다며 좌절하면서 죽는데 상당히 불쌍할 정도.[32] 사실 말라바이 퀸은 다스 바라스가 플레이어에게 심어둔 첩자였다. 챕터3 스토리 라인 후반부에 진행 중 고립된 상태에서 퀸 스스로 이를 밝히고, 플레이어의 장/단점, 특징 모두를 파악한 데이터(물론 게임 상 스펙 얘긴 아니고)를 토대로 프로그래밍한 전투 드로이드 2대를 불러내서 공격해온다. 쓰러뜨린 후엔 플레이어의 관대한 처우(?)에 의해 다시 동료로 돌아오고(들여오기전에 대화 분기에 따라서 살짝 포스 그립을 걸어줄 수도 있다.) 진정으로 플레이어를 인정하며 따른다. 사실 주인공에 대한 호감은 진심이었지만 바라스에게 호구를 잡힌 것이 크게 작용하여 어쩔 수 없이 배신 한 것이었지만.[33] 말라바이 퀸의 경우는 출중한 능력을 가졌지만, 워낙 직설적인 성격이다보니 모프 브로이스크를 비롯한 상층부의 미움을 받아서 줄곧 변방에 좌천당하던 신세였다. 특히 모프 브로이스크의 경우는 잦은 트롤짓과 치매로 인하여 퀸이 가장 혐오하는 유형이었는데, 이때 아무것도 모르는 베트가 단순히 퀸을 놀려먹으려고 말 한마디 할때마다 브로이스크를 언급했던 것(...).[34] 타투인에서 안드로니코스와 최초로 동행하게 될 때, '날 버리지 마셈~' 징징대는걸 보면 얻어맞고 우는 쪽이 진짜 성격인 듯 하다. 이 때 "얌마, 넌 우주선에 가 있어!" 하면 호감도 대폭 하락. 이래 놓고 재쉬 앞에서 "내 켐발을 돌려놔!!"를 선택하면 츤데레 완성![35] 유괴하는 과정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주어 전기고문을 한 뒤 타락시킬 수도 있다.[36] 초기에 인퀴지터를 노예 출신이라는 이유로 갈구던 그 양반[37] 시스는 보통 마스터를 죽이고 그 자리에 올라가는 게 일반적이다. 일단은 정당방위긴 하지만 당장 칼릭이 군주의 지위를 얻은 것도 재쉬를...[38] 그리고 주먹질 세방에 죽여버린 후 그가 가지고 있던 조각을 빼앗아 주인공에게 건네준다.[39] 포스 라이트닝으로 처치하는 선택을 할 시 켐 발과 안드로니코스는 호감도가 오르는데 아샤라(시스 인퀴지터를 라이트사이드로 키우기 위해 타락시키지 않았을 때)는 다크사이드 선택임에도 탈로스처럼 반응이 없을뿐 호감도가 깎이지 않는다. 뭐지?[40] 평화는 거짓이다. 단지 열망만이 있을 뿐. 열망을 통하여, 나는 힘을 얻는다. 힘을 통하여, 나는 권능을 얻는다. 권능을 통하여, 나는 승리를 얻는다. 승리를 통하여 나의 속박들은 부숴진다. 포스가 나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41] 참고로 이 사람은 한창 때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를 로켓 한 방으로 증발시켜 버린 사람이다. 짐(Zym)이라는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데, 구공화국 코믹스인 '평화의 위협'에 등장한다. 그러나 이 설정은 캐넌 세계관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설정은 아니다.[스포일러4] 제다이 기사 동료, 닥의 전 애인이다. 그리고 무정부주의 활동 전력이 있다.[스포일러6] 사실은 지킬과 하이드. 특이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락구울에 오염되어도 마음대로 변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42] 물론 진짜 배신이 아니라 배신을 가장한 것이다.[43] 베일린이 그레이브스톤 호에 침투하여 주인공과 싸우는 사이 뒤에서 몰래 준비한 것이다.[44] 유언은 '거의.. 자유인데...'.[45] 제다이 콘술러 클래스에서 등장하는 마스터들은 거의 대부분 전사보다는 학자, 외교관 타입이다.[46] 캐넌 설정에서도 제다이는 오더 66으로 인해 몰살당하는 운명을 겪지만, 스승이 보는 앞에서 제자가 다크 사이드에 빠져 목숨을 애원하는 스승을 참수한 경우는 없었다.[47] 라이트세이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 캐넌 세계관의 카이버 크리스탈의 한 종류이다.[48] 캐넌 세계관의 제다이 기사 킷 피스토와 같은 종족이다.[49] 애시당초 은하 전체에서 수위권의 포스 능력을 다투는 두 사람을 고작 탑승한 우주선을 추락시켜서 암살하려고 한 것 자체가 멍청한 계획이었다.[50] 이 때 프라벤은 우스마의 파다완을 살려 주면서 '나중에 실력이 되면 나에게 복수하러 오든지' 라고 말을 남기는데, 이 말을 기억하던 우스마의 파다완이 후일 찾아오자 그 파다완마저 결투 끝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린다(...)[51] 원래 아이오카스 행성 슈퍼 무기에 대한 정보는 영원의 제국에서만 알고 있었으나, 공화국과 제국까지 알게 된 이유는 배신을 가장한 테론 샨이 이를 양측 모두에게 흘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