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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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인은 한 때, 블랙 리버의 가장 거대한 군 부대 중 하나였다. 정신적으로 완벽한 것으로 이름이 높은 한정 생산 바이오로이드인 불굴의 마리 모델을 지휘관으로 삼은 이 부대는 기본적으로는 보병 부대에 가까웠지만 지상 지원 전력과 기갑 전력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었고 항공 부대까지 가지고 있었다. 스틸 라인은 여러 작전에서 유능한 면모를 발휘했지만 무엇보다도 강력한 모습을 발휘할 때는 바로 방어전을 수행할 때였다.
기본적으로 충실한 공병 전력과 보병및 포병 전력을 갖춘 스틸 라인은 느리지만 안정적이고 높은 사기로 이름이 높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틸 라인은 자신이 맡은 전선을 완벽하게 수행해냈고 인간이 멸망하고 철충과 싸우고 있는 지금도 가장 광범위한 지역의 철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있다.
1. 개요[편집]
스마트조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부대. 컨셉은 물량공세형 육군 기계화 보병사단.
2. 설명[편집]
바이오로이드를 이용하여 급속도록 성장한 PMC기업 블랙리버 社[2]가 만들어낸 부대였으며, 그 중에서도 세력이 가장 컸던 조직이였다. 현시점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받은 부대 중 하나로 설정상 지휘를 맡은 마리 C-1모델은 라비아타 프로토타입이 구한 1개체(4호기)를 제외하면 철충과의 전투로 전원 전멸한 상태라 한다. 허나 주력 병력의 경우에는 다른부대에 비해선 온건히 남아있는 편.
구성원 명칭은 대부분 설화 속 존재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그 중에서도 주력 보병인 T 시리즈는 모두 영국 및 그와 관련된 국가의 설화에서 따왔다.[3] 단 지휘관인 불굴의 마리의 모티브는 프랑스의 장군 페르디낭 포슈이며 C-77 레드후드는 구 소련군의 정치장교가 모티브인 등 주로 따온 모티브는 있을지언정 한가지로만 굳혀져있지는 않다. 오히려 레드후드의 등장 직후에는 세계관 내의 인명경시 분위기 등으로 이오시프 스탈린과 구 소련군이 모티브가 아닌가 하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다만 마리가 사람 잡기 좋을정도로 훈련을 독하게하고 심하게 군기를 잡는것도 하나의 병사라도 전장에서 살리기 위해서니 딱히 인명경시라고 하기도 뭐하다.[4]
구성원들의 컨셉은 기본적인 알보병에 박격포, RPG 대전차조, CAS로 화력지원을 하는 보병 사단이지만, 요즘 밀리터리물에 나오는 현대 미군으로 대표되는 택티컬한 소수 정예부대[5]가 아닌 세계대전, 한국전 당시의 인명경시, 물량공세와 무조건적인 돌격을 교리로한 엘랑 비탈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보병, 우라돌격으로 대표되는 소련군 보병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최말단인 브라우니부터 싼값에 물량으로 밀어뭍이며 무조건 닥돌, 최고지휘관인 마리조차 전선에 나서다 전사했다는 설정[6]이고, 레드후드는 연막탄발사기 + 기관총으로 무장한 전술차량 포지션인데 아예 아군이 돌격하도록 독려하는 포지션으로 대놓고 워해머 40k의 커미사르 컨셉이다. 부대 표어부터가 '우리는 서서 죽는다'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패러디. 즉 캐릭터 컨셉과 이벤트에는 다나까체나 병영부조리, 말년병장 등 한국 육군 드립이 들어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1~2차대전식 교리의 보병사단+워해머 40k의 아스트라 밀리타룸인 셈이다.[7] 어찌보면 귀한 인간이 아니라 대량양산되는 바이오로이드로 구성된 군사조직이라는 특성 때문에 발생한 씁쓸한 모습일지도...[8]
GM 아이샤의 답변에 따르면 실제로는 인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장갑차를 타고 다니는 기계화보병 사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스틸라인 전투원의 군복은 군장을 한 실키(하계 전투복 제외)를 빼면 전부 레오타드 형태의 바디슈트 차림이다. 정확히는 레오타드+군복 자켓+팬티스타킹 형식의 군복이고 임펫은 맨다리를 노출한 하이레그 복장이다.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의 하계 전투복 스킨도 장골이 훤히 보일 정도로 옆이 많이 파인 하이레그 타입의 원피스 수영복이다.
비록 인류가 멸망하고 사실상 레지스탕스로 운용되는 만큼 별 의미는 없지만 계급체계가 있다. 지휘관인 마리를 장성으로 취급하며 피닉스는 둠브링어에서 넘어온 대령, 레드후드는 연대장[9], 임펫은 상사[10], 이프리트는
묘하게 평가가 박한 부대이기도 한데, 부대원 수는 D-엔터테인먼트 등과 더불어 가장 많지만, SS급이 4명에 S급도 3명인 D-엔터테인먼트에 비해 스틸라인의 SS급은 불굴의 마리 하나뿐이다.[15] 그나마 마리는 성능이 한 차례 버프가 되었음에도 잘 쓰이는 전투원은 아니다.[16] 오히려 최말단 병사인 브라우니나 실키가 훨씬 자주 기용되는 편. 부관은 한참 없다가 서비스 시작 후 거의 1년이 되어서야 C-77 레드후드가 추가되었다. 대신 승급이 많이 도입되어서 승급을 모두 완료한 시점에서 최소 S급 부대, 11월 4일 발표된 패치노트로 추가된 3명의 SS승급으로 인해 잘만 하면 SS급 부대로 탈바꿈한다. 그리고 그렇게 2년이 넘도록 신규 캐릭터가 안나오다가 이후 22년 2월 7일에 위관급 캐릭터인 C-79G 하베트롯이 추가되었다.
3. 상세[편집]
전투원 상당수가 초반지역부터 쉽게 구할수가 있으며[17], 승급과 조합이 받쳐주면 중후반부에서도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익스프레스 76와 함께 주유덱의 핵심 서포터를 맡고있는 실키가 성능 면에서는 가장 돋보이며, 승급 레프리콘/브라우니/노움 조합 정도가 쓸만하다는 평을 들었다. 세인트 오르카 이벤트 무렵에 추가된 레드후드도 광역 기동 화속 딜러로 준수한 평을 받았다. 정작 최고 지휘관인 마리가 성능이 애매해서 부관들보다 더 안 쓰이는 처지였지만, 2.0 패치로 마리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져 이제는 기용의 여지가 생겼다.[18] 더불어 실키는 하자가 많던 패시브가 개편되어 더욱 좋아졌다는 평.
다른 부대와 달리 도감의 분대 보기에서는 '스틸라인'(마리, 브라우니, 레프리콘, 임펫, 노움)과 '스틸라인 지원 부대'(실키, 이프리트, 피닉스, 레드후드)로 나뉘어진다. 구성원이 너무 많은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분대 보기란의 '5칸 한계' 때문에[19] 나뉘었다.
2차창작에서는 군대개그를 치기 좋아서인지 자주 모습을 보이는 편. 꾀부리는 사고뭉치 둔탱이 일이병 고문관 브라우니, 사고치는 브라우니의 맞선임으로 고생하는 레프리콘, 둘 옆에서 화기애애하게 어울리는 언니 노움, 잠만 자려하며 농땡이 치려는 성격 더러운 말년 병장 이프리트, 장관과 병사 사이에 껴서 병사를 갈구는 중사 임펫과 성질 더러운 파견 피닉스, 쏘가리 취급 당하는 하베트롯, 브라우니가 겁에 질려 꼼짝도 못하는 연대장 레드후드, 그리고 까마득하게 높은 군단장~장관급인 불굴의 마리까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군대 인사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군 생활 경험이 처절하게 반영된 류의 인기 2차 창작이 상당히 많았다. #
그러나 브라우니들이 사고치고 이를 부대가 뒷수습해서 빡세보이는 거지 미군처럼 훈련과 근무외에는 사생활과 취향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지낸다고 한다.
외전 엘랑 비탈을 통해서 과거의 철충과의 전쟁때를 보여주면서 왜 훈련이 지금처럼 힘들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게 되었다. 과거 전쟁에서 불굴의 마리 4호는 라비아타와의 합류를 거절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죽을 각오를 하고 있었으나, 늘 함께 하던 부관 브라우니가 독단으로 라비아타에게 연락하고 마리를 설득해서 라비아타에게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남아 있던 그외의 부대원들은 철충과의 전투가 코앞이었기에 전투후 전멸한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로 스틸 라인의 훈련은 닥터의 박사과정과 함께 오르카 2대 지옥이라고 불리는 모양.
4. 프로필[편집]
5. 업데이트 내역[편집]
6.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7. 구성원[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5:39:26에 나무위키 스틸라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초기에는 '죽음에 맞서라!' 로 해석되기도 했다. [2] 해당 기업은 리오보로스 가문이 보유한 곡물회사인 '마고 인터내셔널'이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비밀리에 투자해서 만든 회사였으며, 세계관 상에서도 아르헨티나/라이베리아 등지의 쿠데타에도 관여 하였던 전적이 있었다. 허나 이후 바이오로이드 용병사업으로 성장한 앙헬 리오보로스의 쿠데타로 인해 이쪽이 오히려 리오보로스 가문의 핵심이 되었다.[3] T-2 브라우니: 스코틀랜드, T-3 레프리콘: 아일랜드, T-50 PX 실키: 잉글랜드. 이 밖에 AA-7 임펫 또한 영국 설화의 요정 이름에서 따왔다. 다만 스틸라인 외에도 블랙리버 출신 바이오로이드들은 대부분 신화 이름을 차용했기 때문에 블랙리버만의 특징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아우로라는 개발사인 삼안이 대놓고 블랙리버를 도발하려고 일부러 신화적인 이름을 붙였다고 함으로서 확인사살되었다.[4] 소련이 운용했던 형벌부대를 봐도 알겠지만, 인명경시 풍조가 만연하다면 처음부터 훈련시키지도 않는다. 군사훈련은 생각보다 자원/인력 소모가 심하다, 훈련 과정 중에 있는 피해도 모두 자원과 인력을 소모하고 훈련 시간도 결국 소모다.[5] 해당컨셉은 레오나의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가 가지고 있다.[6] 다만 과거에는 일방적인 돌격선호 성향 때문에 죽었다고 설명했지만 현재에는 스팩에서 차이가 나는 삼안측 바이오로이드로부터 부하들을 보호 + 암살자로 개조되어 투입된 블랙 리리스와의 교전 등으로 전사했다고 설명되어지고 있다.[7] 사실 어떻게 보면 현대 한국군의 뿌리는 다름아닌 1차대전 당시 유럽군에 그 기원을 두고 있기도 하다. 본디 메이지 유신 당시 일본군이 이들 유럽군의 전술과 사상을 도입하였고 이것이 이후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에서 교육을 받은 이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한국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 그러다보니 비슷한 면이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일본에서 온갖 안좋은 똥군기 문화 등이 섞여버린채로 도입되어서...[8] 브라우니들이 부대전체가 뒤집어지는 사고를 많이쳐서 빡세보이지 평소에는 미군처럼 훈련과 근무시간외에는 서로 사생활을 터치하지 않고 자유롭게 지낸다고 한다. [9]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2-1B 언급. 실 계급은 언급되지 않았다.[10] 좀 더 정확히는 요정마을의 아리아 이벤트에서 원사(진)으로 나온다. 직급은 말년킬러인 것으로 보아 행정보급관인 듯[11] 이번 니바 이벤트에서 역바니가 된 노움을 막기위해 결국 하사 진급을 받아들여 하사가 되었다.[12] 리오보로스의 유산 시점의 플레이어와 함께 행동하는 레프리콘.[13] 스토리 2-3 언급. 현 시점에선 사망.[14]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2-1B 언급. 리오보로스의 유산에서 다뤄지던 2056번은 계급이 언급되지 않았다.[15] 다만, 다른 4대 군 부대 역시 SS급은 지휘관 한 명뿐이긴 하다. 스틸라인은 부대원 중 절반이 B급인지라 더욱 눈에 띄는 편.[16] 이는 마리가 성능이 나빠진것이 아니라 마리가 투입되어야 하는 경장조합이 아예 보호기를 배제한 극한의 속공조합으로 되버렸기 때문이다.[17] 고등급인 마리도 2지역 클리어 보상으로 준다.[18] 솔로런이나 메인덱에 기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영전용 덱에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졌다.[19] 2019년 5월 9일 업데이트로 AGS 로보테크 소속인 S25 스파르탄 계열 메카닉 전투원들(S25 스파르탄 캡틴, S25A 스파르탄 어썰트, S25B 스파르탄 부머)이 추가되었으나 이쪽 또한 도감의 분대 보기에서는 "스파르탄스"라는 별도의 분대로 나뉜 것을 통해 사실 상 5칸 한계가 기정 사실화되었다. 미관 상으로도 굳이 몰아 넣어서 스크롤로 보는 것보다는 별도의 분대로 나누는 것이 보기 편하고 결정적으로 분대 완성 시 주어지는 참치캔 보상을 '더 자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20] 다만 이게 필요한 것으로 기존의 스틸라인은 대 바이오로이드, AGS만을 상정해왔던거라 부관 브라우니는 대 철충용 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던 것으로 보인다. 부관 브라우니가 억지로라도 마리 4호를 탈출시킨 것도 자신들과 철충을 상대로 사선을 넘은 마리 4호만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모양.[21] 불굴의 마리, M-5 이프리트, T-3 레프리콘, AA-7 임펫, T-2 브라우니, T-50 PX 실키, GS-130 피닉스, T-20S 노움, C-77 레드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