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키(케모노기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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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이자 아카츠키 학원과 같은 시모야시마의 공설 자경학원중 하나인 "이리아이 학원" 소속의 전력학급 담당교사이며 오오누사 아사코와는 아는 사이다. 오오누사 아사코와 마찬가지로 혈중 식소 농도도 평범하고 어떠한 능도 지니지 않은 순수한 인류종이다. 본편 외 설정집에서는 원래 인류보호국 소속이었지만 이리아이 학원 설립에 따라 그곳으로 배속되었다고 한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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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 그러고서는 참가하는 학생들을 버리는 말로 써서 직하인 우리한테 더러운 일을 맡길 셈이야."

"너 대체 무슨 생각이야!! 단순히 질 좋은 수행장이라 생각하는거야!? 조금은 학생들을....!"

"이건 교사로서의 명령이 아닌 나 개인의 부탁이야. 보호국한테 들키지 않도록 아카츠키 학원 학생들도 아마 아무것도 전달받지 못 했을 거야. 그들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싸움을 위해서 부디 너희의 힘을 빌려줘. 그리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렴"

"우리 모두 학교 선생님한테 바보한테 죽지 마라 라고 배웠다고."

- 타이요우

설정집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화를 늘 잘내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미인이며 사회정의와 학생들을 향한 마음 사이에서 자주 딜레마에 빠진다.[1] 또한 아사코에게 무언가 큰 은혜를 느끼고 있는 것 같으며 정보제공 같은 것을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하지만 협력은 어디까지나 자기 직무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까지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말에 의하면 그냥 혼잣말이니까라고 말하면서 자주 비밀을 말해버린다고 한다. 공과 사를 자주 혼동하는 타입.[2]

3.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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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꿰뚫리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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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가 안 되니 당연히 금연이지"[3]

아사코가 그녀의 차에 타기 전 담배를 피우면서 이 차는 담배냐고 묻자 답한 말.

첫 등장은 65화 도입부의 회상이며 해당 장면의 시점은 30~33화간 진행 된 해변 에피소드 당시다.[4]

육고 위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자신의 차에 타게 된 아사코를 태우고 이야기를 진행한다.[5] 이어서 아사코는 시즈키에게 다리 위에서 백사장을 보고있었는데 시즈키의 제자들도 꽤 하는것 같다고 말한다.[6] 이에 시즈키는 기분 좋은 소리나 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고 말하며 바로 본론을 설명한다. 이리아이 학원에 보호국으로부터 극비 임무가 왔으며 이번 교류전에서 이리아이 학원은 가능한 전투를 피하며 마카츠히와 조우할 경우 그 정보와 샘플을 회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명령 받았다고 언급하며 아사코의 예상대로 보호국도 이번 교류전에는 십중팔구 마카츠히가 숨어들어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이러면서도 참가하는 학생들을 버리는 말로 써서[7] 직하인 자신들에게 더러운 일을 맡길 셈이라고 불평한다.

이에 아사코는 예상했다는듯이 대답하자 시즈키는 또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아사코에게 자신은 위험한 것도 말했으니 아사코측의 작전과 정보를 요구한다. 이에 아사코는 아카츠키와 이리아이 학원 모두에게 유익한 계획이 있다고 설명하며 아카츠키는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를 위해 교류전을 역으로 이용하여 마카츠히와의 전투 경험을 쌓게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이 말을 들은 시즈키는 차량이 흔들거릴정도로 당황하며 아사코에게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소리치며 단순히 질 좋은 수행장으로 보는거냐고 말하며 조금은 학생들을 생각하라고 한다. 이에 아사코는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제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답하며 마카츠히의 진화 속도를 생각하면 이번이 마지막 찬스라고 답하며 위험하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이것밖에 없다고 한다.
이에 시즈키는 할말을 잃지만 아사코는 아직 끝난게 아니며 이리아이쪽에도 좋은 얘기가 있다고 한다. 이어서 아사코는 보호국의 압력은 강하며 교류전 그 자체를 취소시키는것은 무리이니 가능한 한 희생을 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카츠키와 이리아이가 주도권을 쥘거라고 말한다. 또한 마카츠히의 존재가 확신되었을 때에는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말하며 그 대신 전리품은 이리아이 학원의 공으로 해도 상관없다고 한다.[8] 이에 시즈키는 하고싶은 말은 알겠지만 준비라는게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의문을 갖는데 이에 아사코는 자신에게 마침 알맞는 사람이 있다고 답해준다.

3.2. 공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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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교사로서의 명령이 아닌 나 개인의 부탁이야. 보호국한테 들키지 않도록 아카츠키 학원 학생들도 아마 아무것도 전달받지 못 했을 거야. 그들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싸움을 위해서 부디 너희의 힘을 빌려줘. 그리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렴"

68화에서는 도입부에 선내 방송을 맡고있다는게 밝혀졌는데 이어서 방송을 통해 학원의 교사들을 섬으로 보내 생존자 학생들을 구조하는걸 지휘하게 된다.[9] 아사코, 죠우지, 토도를 구조1반으로 지명하는데 이때 아사코와 죠우지를 부르고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이어서 토도를 호명한걸 보면 시즈키 역시 토도가 마카츠히라는걸 아사코를 통해 어느정도 전해 받았을것으로 보인다.
70화 도입부에는 선 내 방송실에서 큰 걱정에 빠진채 고뇌하며 잠시 회상을 하는데 학원교류회장으로 이동 전 이리아이 학원에서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 호쿠토, 치이오, 네네무, 스이란 미사호에게 보호국의 지시를 전달하는데 이에 반발한 타이요우가 자신들은 다른 학원들이 싸우는 걸 본체만체 하고 마지막에 조은 것만 가져가냐는 거냐며 반발한다. 또한 시즈 쟝[10]도 아카츠키를 쳐부숴버리고 이리아이의 위엄을 높이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보호국의 개가 되냐며 묻는다. 그러고는 타이요우는 하필이면 아카츠키랑 같이 움직이냐며 불만을 표하는데 시즈키는 이에 대해서 보호국의 이런 명령에 걱정되는 점은 당연히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과 같이 인류종과 인외종이 마카츠히라는 공공의 적에게 위협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답한다. 그러고는 이번 이리아이의 임무는 녀석들과 싸우기 위한 커다란 요점이라고 말한다.[11] 이어서 시즈키는 학생들에게 "이건 교사로서의 명령이 아닌 나 개인의 부탁이야. 보호국한테 들키지 않도록 아카츠키 학원 학생들도 아마 아무것도 전달받지 못 했을 거야. 그들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의 싸움을 위해서 부디 너희의 힘을 빌려줘. 그리고.......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렴이라고 답한다.[12]

그 뒤 회상이 끝나고 암피스바에나를 쓰러뜨린 타이요우는 시즈 쨩이 그런 얼굴을 보여줘 버렸다고 말하며 언급된다.

3.3. 최종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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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에서는 군용 트럭을 몰고 등장하여 섬 내에 남은 전투 가능한 생존자들[13][14]을 데리고 오는 역할을 한다. 이후 본인이 전투원은 아니었기 때문에 활약이나 등장은 없다.

81화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히루코와 싸우기 직전 한컷씩 얼굴을 비추는데 이때 시즈키는 긴레이가 그려진 컷 뒤에서 아사코를 부축을 하고있는 죠우지 옆에서 의료상자로 추정되는 물건을 가져오는 장면이 보였다.

그 후 등장은 없으며 2부에서도 현재까지[15] 재등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