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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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본래의 모습
이름
자리츄
성별
여성
종족
마카츠히

1. 개요
2. 성격
3. 작중행적
3.1. 학원교류회
3.2. 몰살
3.3. 동조 튜닝/조현
3.4. 공방
3.5. 시모야시마 사변
4. 자리츄의 (能)



1. 개요[편집]


케모노기가의 등장 마카츠히이자 학원교류회 에피소드의 주요 적 중 한명이다. 다른 마카츠히들과 마찬가지로 의태한 모습과 본래의 모습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은 뭔가 혼자 작화가 달라보이는 키가 작은 여자 아이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시도때도 없이 침을 흘리는 뭔가 맹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인도학원의 학생으로 잠입했던 마카츠히중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 기준 최단신이며 작중에서는 최장신인 루아모코와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둘의 체격 차이가 상당하다.


2. 성격[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아카츠키라는 거 별로야~ 인간이 없잖아. 인간만 잔뜩인 편이... 밥도 잔뜩이라 배가 빵빵한걸. 그치 엘리스."


"그냥 그대로 죽여버렸으면 됐을 텐데~"


"먹는 것도 죽이는 것도 결과는 똑같잖아."


"조용....해라 자리츄. 머리에... 인간을 먹는 것밖에... 들어있지 않는 너한테 지도받을 이유는....없다."

- 루아모코


첫 등장때 대사부터 아카츠키 학원은 인간이 없어서 별로라고 말하고 루아모코와 함께 카스가 미스즈, 츠키야마 긴레이와 마주쳤을 때 둘이 일시적으로 모습을 감추자 도망간거 아니냐고 말하며 어차피 먹어도 맛 없는데 그냥 내버려두자고 말하는 등 철저하게 포식행위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루아모코 역시 머리속에 인간을 먹는다는것 외에는 들어있지 않다고 자리츄를 까기도 하였다. 상대방이 인간이 아닌 이상 도망치면 추적은 안하는지 작중에서는 본인이 빈사상태로 만든 세븐니타리 사스미와 함께 도주하자 그대로 놓치기도 하였다.

또한 최종전에서 폭주하여 싸운 히루코를 제외하면 인도학원으로 위장한 마카츠히중 가장 많은 아카츠키 학원의 멤버들을 실물로 보게된 마카츠히이기도 하다.[1]

3. 작중행적[편집]



3.1. 학원교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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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관련 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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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학급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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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담당교사
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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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류회 참가 인물 목록
[ 펼치기 · 접기 ]
아카츠키 학원 1조
아카츠키 학원 2조
아카츠키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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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미츠미네 유우
뇌수
아즈마 리코
화차
에구스 세후미
이소나데
니타리 사스미
이나리
카스가 미스즈
야마비코
츠키야마 긴레이
이리아이 학원 1조
이리아이 학원 2조
이리아이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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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카케이 스우
인간
타이요우
인외종
호쿠토
인간
치이오
인외종
네네무
인간
스이란 미사호
키시카타 학원 1조
키시카타 학원 2조
키시카타 학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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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키시카타 오우란
인간
엔트
인간
킨미야
인간
사키모코
인간
소리야
인간

우시미츠 학원
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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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외종
샤쿠가이 테츠오
인외종
미나미 지로
인간
하토리 레이나
인도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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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츠히
엘리스
마카츠히
아난가
마카츠히
암피스바에나
마카츠히
루아모코
마카츠히
자리츄
마카츠히
히루코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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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이호0조 전속교원
오오누사 아사코
아카츠키 학원장 겸 이호담당교원
카스가 유키모치
아카츠키 학원 이사장
리라
이리아이 전력학급 담당교사
시즈키
우시미츠 학원 이사장
호우카이
우시미츠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죠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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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학원 전력학급 담당교사
토도




"그 아카츠키라는 거 별로야~ 인간이 없잖아. 인간만 잔뜩인 편이... 밥도 잔뜩이라 배가 빵빵한걸. 그치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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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40화로 엘리스와 함께 어디선가 이미 교류회 참가 학생들을 살해하고 식인 행위를 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멀리서 미스즈가 키시카타 학원소리야, 과 교전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아카츠키 학원이라는걸 눈치챈 엘리스에게 자리츄는 아카츠키라는것은 인간이 없다며 별로라고 말하고 인간이 잔뜩인 편이 밥도 잔뜩이라 배가 빵빵하다고 말한다.

이에 엘리스는 그런 자리츄에게 밥이 아니며 이것은 자신들의 즐겁고 즐거운 전쟁이라고 답한다.

3.2. 몰살[편집]


"그래도 역시 뭔가가 이상해요. 아까부터 갑자기 짙어져서는... 게다가 말고도...뭔가...."

- 니타리 사스미

45화에서 서로 합류했던 세븐&사스미, 미스즈&긴레이 조는 아직 합류하지 못한 유우&리코 조를 서로 흩어져서 찾는게 좋겠다고 말하며 섬 가운데를 합류 장소로 잡는다. 그렇게 세븐과 사스미는 유우와 리코를 찾아 이동하려던 도중 사스미가 잠시 신경쓰이는게 있다고말하며 긴레이와 미스즈는 먼저 안전지대로 이동해달라고 말하고 자신은 세븐과 함께 잠시 확인만 하고 간다고 말한다. 이어서 곧 안전지대 갱신 방송이 울릴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사스미는 섬 바깥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하는데 이에 세븐은 앞으로 몇 분이면 여기도 아웃이라고 말하며 빨리 안가면 탈락이라고 한다. 이에 사스미는 그래서 가는것이라고 말하며 시간이 지나면 확인할 수 없다고 답하고 폐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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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븐은 뭐가 그렇게 신경쓰이냐고 하는데 사스미는 세븐에게 아까부터 피 냄새가 느껴지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세븐은 대항전 같은것을 하고 있으니 계속 나긴 하지만 그건 사스미의 코가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 묻는데 이에 사스미는 처음에는 자신도 그런줄 알았지만 그래도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며 갑자기 아까부터 냄새가 짙어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퉁이를 돌며 피 이외에도 무슨 다른 냄새가 느껴진다고 말하는 순간 부패가 시작되어 벌레들이 꼬인 시체를 발견한다. 이에 세븐과 사스미 둘다 당황하는데 사스미는 시체에서 완장을 빼앗지 않았다는걸 알게된다. 이에 세븐은 다른 학원 학생의 짓일리는 없을거라고 말하자 사스미는 일단 어떻게든 배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시체의 팔을 들고 나타난 자리츄와 마주친다.

50화에서는 45화 이후 시점으로 보이며 도입부 회상에서는 어느 폐건물 내부에서 엘리스, 아난가, 암피스바에나, 루아모코, 히루코와 함께 토토에게 아카츠키 학원에 대해 자신들의 동족을 가장 많이 죽이고 있는 학원이니 그정도는 알아두라고 말하며 교류회에서 해야할 행동에 대해 듣게된다. 토토는 자리츄를 비롯한 마카츠히들에게 아카츠키의 정보에 대해 입수해달라고 말하자 이에 암피스바에나가 정보를 입수하면 전부 죽여도 상관 없냐는 질문에 토토는 목적만 완수하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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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재 시점에서는 섬 내의 유원지대에서 대기하고 있던 엘리스, 아난가, 암피스바에나와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움직인다.엘리스, 암피스바에나, 아난가와 함께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움지이기 시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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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마지막에 섬 내 중앙 부근 대형 상업시설 폐건물에서 세븐과 사스미를 기다리던 카스가 미스즈, 츠키야마 긴레이는 세븐과 사스미가 너무 오랫동안 재합류 하지 않자 무슨 일이 있는건지 생각하며 걱정한다. 이에 미스즈는 너무 한 곳에서 가만히 있는것은 좋지 않다고 말하자 긴레이는 찾으러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이에 미스즈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답하며 합류 지점을 정한 이상 괜히 서로 찾으러 다니면 엇갈릴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순간 미스즈와 긴레이는 무언가를 느끼고 바로 자리를 피하는데[2] 그와 동시에 루아모코가 자리츄를 등에 업고 나타난다.

이어서 루아모코는 마침 잘 됐다고 말하며 추가 정보라고 말하는데 긴레이와 미스즈를 보고 아카츠키 학원의 커다란 처진 귀돼지 너구리(...)인가 라고 말한다.[3]

3.3. 동조 튜닝/조현[편집]


"내 이름은 자리츄, 갈증을 먹고 사는 독초의 입."

52화에서는 루아모코가 미스즈, 긴레이와 싸우는걸 가만히 지켜보는데 도중에 미스즈의 공격이 루아모코에게 직격 당하며 루아모코에게 업혀있던 자신도 몸이 잠시 흔들린다. 하지만 공격을 맞고도 끄떡 없는 루아모코를 보며 미스즈는 자리츄와 루아모코게서 살의나 살기와는 완전히 이질적인 흘러넘치고 있는 살육을 향한 충동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이 마카츠히인것을 눈치챈다. 직후 루아모코의 공격으로 미스즈와 긴레이가 완전히 날아가 모습을 감추자 루아모코는 둘에게 도망친거냐고 말하는데 이에 자리츄는 방금 건 평범하게 루아모코가 날려버린 탓이잖냐고 묻는다. 그러면서 그냥 그대로 죽여버렸으면 될 일 아니었냐고 하는데 이에 루아모코는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머리에 인간을 먹는것 밖에 들어있지 않는 자리츄에게 지도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자리츄를 깐다(...). 이에 자리츄는 먹는것도 죽이는것도 결과는 똑같잖냐며 받아치는데 이어서 루아모코는 둘을 바로 쫓는다고 말한다.

53화에서는 둘의 정체가 마카츠히인것을 확인한 미스즈가 더이상 섬 내 안전지대 갱신 방송이 나오지 않자 교류회는 끝났다고 확신하여 둘을 처리하기 위해 제0안을 긴레이에게 제안한다. 그동안 루아모코는 미스즈와 긴레이를 추격하지만 발견하지 못한다. 이에 자리츄는 루아모코의 어깨에 올라간채 빈둥빈둥 대면서 이게 괜찮지 않냐면서 도망간거면 딱히 안쫓아가도 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이에 루아모코는 자리츄에게 너는 너무 게으르며 그래서 항상 먹잇감을 놓치는거라고 말한다. 이에 자리츄는 그러니까 어차피 인간이 아니면 먹어봤자 맛도 없다고 말하는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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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긴레이와 미스즈가 자리츄와 루아모코를 서로 반대 방향에서 습격한다.[5] 미스즈는 루아모코에게 이거로 일대일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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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에서는 자신을 붙잡아온 츠키야마 긴레이와 싸우게 되는데 긴레이의 실에 몸이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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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미스즈가 제어 술식을 임시 해제한걸 느낀 긴레이가 미스즈가 있는 방향으로 너무 동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스즈를 걱정하는데 그 순간 자리츄는 억지로 실을 비집고 풀고나와 에서 파리지옥과 같은 커다란 을 꺼내고 그대로 긴레이를 공격한다. 긴레이는 분명 잡아뒀는데 어느새 빠져나온건지 독백하는 순간 자리츄는 긴레이에게 재빠르다고 말하며 아까 두 마리도 그랬다고 언급하며 긴레이도 상당히 먹기 힘들 거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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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긴레이는 아까 두 마리? 라고 물으며 자신들 이외에 아카츠키 학원 사람을 만났냐고 묻자 자리츄는 입을 늘어뜨리며 흑백 푹신푹신이랑 지느러미 달린 미끌미끌한거라고 답하고 둘다 맛은 없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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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긴레이도 질겨보인다고 말하며 그래도 간식이라고 말하며 입을 벌려 긴레이를 집어삼키려고 하는데 그 순간 긴레이가 사방에 쳐놨던 실에 몸이 걸린다. 이어서 긴레이는 자리츄에게 아쉽게도 자신은 의태한 마카츠히를 상대하는게 처음이 아니라고 말하며 이전에 한 번 그 외견에 속아넘어가 한 수 늦었던 적이 있다고 말한뒤 더는 자리츄와 같은 마카츠히들을 상대하면서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실을 당겨 자리츄를 산산조각 내버린다. 그러고는 완전히 토막난 자리츄에게 덕분에 급한 용무가 생겨버렸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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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에서는 긴레이에 의해 토막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에 긴레이는 방금 전 자리츄가 말한 두마리는 아마 합류 지점에 나타나지 않은 세븐과 사스미를 말하는것이라고 추측하며 그 둘이 간단하게 당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는데 뒤를 돌아보자 자리츄의 시체가 사라진걸 보게된다. 이에 긴레이는 순식간에 주변에 실을 쳐서 움직임을 감지하고 방금 전 자리츄를 토막냈을때 분명 절단한 감촉은 있었다고 독백하는데 설령 살아있다고 해도 움직이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순간 땅에서 튀어나온 줄기가 긴레이의 옆구리를 물어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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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긴레이는 바로 줄기를 자르고 그 위치를 피하며 이에 자리츄는 그런 무기로 아무리 끄트머리만 잘라봤자 바로 또 들러붙어 버리면 된다고 말하며 건물의 곳곳에서 자신의 줄기를 내보네 긴레이의 사방을 포위한다.

이어서 자신의 줄기들을 이용해 긴레이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이에 긴레이는 자신의 실로 자리츄의 줄기들을 잘라내지만 실로 절단된 줄기는 단면이 너무 예리해서 재생을 가능하게 만든다는걸 알게된다. 이어서 긴레이는 자리츄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심장부는 이미 실이 닿지 않는 땅속에 있다는걸 눈치채지만 그 순간 자리츄의 공격에 왼쪽 허벅지가 먹혀버린다. 이에 긴레이는 세븐과사스미를 찾을 여력은 남겨두고 싶었다고 말하는 순간 자신에게 날아오던 자리츄의 줄기가 닿지도 않고 터져버린다. 이에 긴레이는 자리츄에게 조금 전 자리츄는 긴레이의 실을 보고 그런 무기라고 했지만 그것은 약간 잘못된 말이라고 답하며 분명 무기의 측면도 있지만 그러나 자신이 쓰는 조혈장비의 본래 분류는 악기라고 답하며 드디어 자신의 능을 사용한다.[6] 그러고는 자리츄에게 경청 부탁한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싸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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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에서는 자신의 조혈장비가 악기라고 말한것을 되묻는데 동시에 긴레이의 커다란 조혈장비를 보고 어디서 꺼낸건지 의문을 갖는다. 또한 자신의 줄기가 닿지도 않았는데 터져버렸다고 말하며 잘은 모르겠지만 생각하는게 귀찮으니까(...) 한 입에 삼켜주겠다고 말하며 긴레이를 공격해온다. 그렇게 순간적으로 긴레이를 삼키는데 성공하지만 줄기의 안쪽에서 긴레이는 폭발하듯이 튀어나오고 자신의 줄기를 박살내는걸 보게된다. 그리고 원거리 공격으로 멀리 떨어진 자신의 줄기들까지 폭발시키는걸 보자 그제서야 자리츄는 긴레이가 소리를 굳혀서 날려보내고 있는것을 알게된다. 그러자 긴레이에게 접근하여 공격하지만 긴레이는 소용없다고 말하며 자리츄의 소리는 이미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고는 흘려듣지는 않겠다고 말하며 연속으로 자리츄를 공격한다.

이에 자리츄는 긴레이가 상당히 위험한 적인걸 인식하고는 그대로 땅속으로 도망가는걸 선택하고 긴레이의 공격은 보이지 않는 곳이라면 공격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어차피 먹어봤자 맛도 없다면서 도주하는데 그러고는 어딘가 다른곳에서 또 인간을 찾아서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동시에 땅속으로 이동 도중 긴레이의 실에 의해 몸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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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긴레이는 자리츄의 소리는 이미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을터라고 말해주며 또한 바닥이나 벽에 숨어 도망칠 것이라 알고 있다면 사전에 벽과 바닥을 자리츄의 공진 주파수에 맞추어 올려두면 될 뿐이라고 말한다. 실에 매달려 도망치려고 하면 할수록 스스로의 업은 망자의 손이 되어 휘감긴다고. 이어서 긴레이는 조혈장비 음격무쟁을 이용한 칸다타로 구멍속으로 숨어든 자리츄를 완전히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동시에 작중 처음으로 눈을 보이며 자리츄의 소리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하며 이내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쓰러지게 된다.[7]

58화에서는 긴레이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은걸 확인하고는 핵만 남은채 지금이라면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땅에서 빠져나오고 일단 지금은 도망치면 다시 입이 재생되면 싸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쓰러진줄 알았던 긴레이의 실에 붙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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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공개된 핵의 모습은 눈알 모양 위에 나뭇잎이 달려있고 팔도 없이 다리로 뒤뚱뒤뚱 걷는 생각보다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그럼 다른 마카츠히들의 핵도...

그 뒤 또다시 긴레이의 실에 붙잡히자 긴레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끈질기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운이 좋다고 말하며 자리츄에게 네놈이 만났다고 했던 아카츠키의 복실복실미끌미끌에 대해서 얘기해주어야 겠다고 말한다. 그 뒤 사스미가 세븐에게 제발 정신을 차려달라고 말하며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조금 전 회상 장면이 이어진다.

시간대는 45화 끝부분 직후로 보이며 사스미는 자리츄를 보고 완전히 말려들었다고 독백하고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는 자신이 있는 탓에 세븐이 전력을 낼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어떻게든 빠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한 순간 세븐이 사스밀르 부르더니 자신을 데리고 잠수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이에 사스미는 당황하자 세븐은 말하고 싶은 건 알고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대로는 아마 자신들은 죽을것이라고 답한다. 그러더니 현재 장소가 너무 나빴다고 말하며 둘다 살려면 사스미의 능이 전부라고 말한다. 이에 사스미는 거부하려고 자신과 같이 잠수하면 세븐이 죽을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세븐은 사스미는 한번 잠수하면 바로 목줄을 풀 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하고 만에하나 자신이 죽어도 반장은 도망칠 수 있으니 가만히 동반자살 하는것 보다는 나을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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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벽이 쪼개지며 거기서 자리츄의 줄기가 나와 세븐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세븐은 바로 자리츄를 바라보는데 자리츄의 다리에서 줄기를 바닥으로 뚫고 보내 벽을 통과해서 세븐을 기습한것. 이에 사스미는 꼬리를 이용해 자리츄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꼬리도 좁안 공간 탓에 천장에 걸려서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독백한다. 그 순간 자리츄는 긴레이를 공격할때 처럼 입에서 파리지옥 같이 생긴 줄기를 꺼내 사스미를 공격하는데 이 공격 역시 세븐이 자신의 몸을 던져 사스미 대신 맞게된다. 이어서 세븐은 빨리 잠수를 하라고 말하며 사스미까지 당하면 정말로 끝이라고 말한다. 이에 사스미는 끝내 잠수는 못할거 같다고 외치지만 세븐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은 사스미에게는 안죽는다고 소리친다.

이에 자리츄는 뭘 소곤소곤 얘기하고 있냐고 말하며 둘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그 순간 사스미의 발 밑으로 검은색 액체와 비슷한게 흘러나오더니 자리츄를 비롯해서 당신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며 잠수하여 자리츄가 있던 장소를 이탈한다. 이에 자리츄는 세븐과 사스미가 어디로 간건지 두리번거리다가 별로 맛있지도 않으니 상관없다고 말하며 추적을 그만둔다.[8]

실질적으로 세븐을 빈사상태로 몰아넣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해치운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긴레이와 싸우기 전 세븐과 사스미를 해치웠다는 말은 단순한 도발인것으로 보인다.

3.4. 공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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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에서는 츠키야마 긴레이에 의해 생포된 모습이 비춰진다. 루아모코와의 전투를 끝내고 하토리 레이나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카스가 미스즈가 긴레이와 합류하는데 이에 긴레이는 생포한 자리츄를 보여준다. 정보를 얻어내는 목적도 있으니 생포한듯.[9]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소리야아난가를 상대로 싸우던 도중 카케이 스우, 타이요우가 유우 일행을 도와주러 왔었고 세븐암피스바에나와 싸우다가 죽기 직전 스이란 미사호에게 구해진다. 마찬가지로 카스가 미스즈 역시 루아모코와 싸우던 도중 죽기 직전 하토리 레이나에 의해 도움을 받고 살게되는데 자리츄가 싸운 츠키야마 긴레이의 경우 결과적으로 누구의 도움 없이 치명상을 입긴 했지만 자리츄를 완전히 제압하는데 성공하는 강력함을 보인것을 보면 자리츄의 경우 본인이 머리가 나쁜것도 있지만 상대를 잘못 만난것이 패배 원인으로 크기도 하다.

다만 사망한것은 아니기에 토토를 제외하면 인도 학원의 학생으로 위장하여 학원교류회에 잠입했던 마카츠히중에서는 유일하게 생존하게 되었다. 리타이어 순서로는 섬 내의 마카츠히중 첫번째였다. 다만 츠키야마 긴레이가 이후 최종전에 참가하면서 자리츄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는데 정황상 마카츠히들에 대한 들을 정보가 남아있긴 하니 살려뒀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봤자 머리에 인간을 먹는 것밖에 들어있지 않는 녀석이라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3.5. 시모야시마 사변[편집]


89화에서 토토엔릴에게 보고를 하며 다시한번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토토는 엔릴에게 자리츄를 비롯한 섬으로 갔던 마카츠히들은 아마 전부 전멸했을거라고 말하며 원래부터 협조성이 떨어져서 의절 후보였다고 말한다. 이에 엔릴은 토토에게 설령 어떤 놈들이라고 해도 자신들은 가족이며 녀석들은 누가 뭐라해도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워준것이라 말하며 이번에도 눈물을 흘리며 토토에게 두 번 다시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10]

4. 자리츄의 (能)[편집]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28.png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29.jpg

입에서 줄기를 내보내 공격하는 모습
바닥에서 줄기를 풀어 땅을 뚫고 나와 공격하는 모습
자리츄의 파리지옥과 유사한 줄기들을 이용해 공격하는것으로 작중에서는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도 입에서 줄기를 내보내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츠키야마 긴레이와 싸움 도중 땅속에 심장부인 핵을 숨기고 끄트머리들을 내보내서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기습을 가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다만 자리츄의 단순 무식한 성격이 반영된 자리츄의 능이기 때문에[11] 별다른 응용법이 없으며 작중에서도 효과적인 유효타를 먹인 공격 방식 역시 기습이 전부였다.

그나마 말끔하게 잘려나간 줄기들은 순간적으로 재생되긴 하며 핵인 심장부를 땅속에 숨겨뒀기 때문에 긴레이의 공격에 바로 죽은것은 아니지만 거기에 더해 자리츄의 문제점중 하나인 승리가 확신되지 않으면 상대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바로 포기해버리는 행동 때문에 도주를 시도하지만 긴레이에 의해 붙잡히고 핵만 남게 되었다. 또한 단행본 10권 끝에 실린 초기 설정집에도 다른 마카츠히들과 다르게 혼자 별다른 설명이나 설정화가 실린것이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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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스는 유우와 리코 2명, 암피스바에나에는 유우, 리코, 세븐 3명, 루아모코는 긴레이, 미스즈 2명과 직접 마주쳤고 자리츄 본인은 세븐, 사스미, 미스즈, 긴레이와 마주쳤다.[2] 미스즈는 당시 먹고있던 음식이 담긴 식판도 들고(...) 피했다.[3] 이에 미스즈는 아예 움찔거리며 바닥에 살며시 식판을 내려놓고는 어디 학원인지는 몰라도 아주 예의가 없다고 말하며 타정기를 꺼내든다.[4] 마카츠히들이 인간들을 위주로 노리는 이유도 단순히 인외종이 인육보다 맛이 없어서인것으로 보인다.[5] 루아모코를 향해 미스즈가 타정기를 발사했고 반대 방향에서 긴레이가 실을 이용해 자리츄를 끌고 갔다.[6] 동시에 긴레이는 작중 처음으로 웃옷을 벗고 근육질의 체형을 드러낸다.[7] 동시에 자리츄와 긴레이가 싸우고 있던 장소에 거미줄과 거미가 비춰지는데 이는 긴레이가 자리츄에게 했던 설명을 통해 도망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깊게 빠져든다는 부분에서 거미의 거미줄과 똑같다는걸 보여주는 연출이기도 하다.[8] 루아모코가 자리츄를 까며 말한 게을러서 항상 먹잇감을 놓친다고 했던 언급은 이걸 두고 했던말로 보인다.[9] 애초에 긴레이는 능을 사용하기 직전 세븐과 사스미를 찾을 여력은 남겨두고 싶었다고 말한것을 보면 남은 힘을 다해서 자리츄를 포획한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미스즈와 합류하기 직전 지쳐서 앉아있던 상태였기에 레이나의 도움으로 상처를 치료한 미스즈가 먼저 긴레이에게 찾아갔다.[10] 다만 자리츄의 경우 유일하게 사망이 확정된 상황이 아닌만큼 생존했을 가능성은 있다.[11] 으로 의태한 마카츠히도 그렇지만 평소 마카츠히의 인육 섭취법이나 성격에 따라서 각성한 마카츠히가 갖게되는 능에도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