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좌만상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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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만상 시리즈 중 하나인 PARADISE LOST의 설정.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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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테르나 어비스에 직결되는 패스워드. 천사와 반천사는 식을 짜는 것으로 강대한 기술을 행사할 수 있다. 둘 다 제5원소에서 유래한 존재로, 제5의 염기를 가지기 때문에 가이아라는 신령적인 존재에 간섭할 수 있고, 말쿠트의 지맥을 길로 삼아 고차원의 힘을 끌어낼 수 있다.

단 천사와 반천사도 인간인 네로스 사타나일에 의해 만들어진 생체병기에 불과하므로, 이들이 행사하는 식은 언뜻 보면 마법처럼 보이지만 사실 현재의 연장선상에 존재하는 과학 기술에 지나지 않고 이론만 안다면 평범한 인간도 다루는 것이 가능해진다.

식을 전개할 때는 커맨드의 역할을 하는 영창이 필요하다. 영창의 압축이나 생략은 가능하나, 강력한 식을 행사할 경우에는 불가능하며 강한 식을 연달아 전개한 결과로 아스트는 몸이 으스러질 것만 같은 격통에 시달렸다. 또한 강력한 식일수록 이에 상응하는 연산 처리를 요하며, 루시펠의 경우에는 그 사타나일조차 식을 완성하는 데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

3.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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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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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식의 커맨드를 주인인 사타나일에게 보내 허가를 얻음으로써 지맥에서 고차원의 에너지를 빨아올려 힘을 행사한다. 영창에 나오는 '액세스, 마스터'는 사타나일으로부터 허가를 얻기 위한 것이다.

천사에게는 원죄가 없기 때문에 플러스 퀸테센스를 사용하며, 고차원인 천국에서 힘을 끌어낸다.

3.2. 반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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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를 얻은 반천사는 식을 짜내고 지맥을 통해 어비스의 문을 열어 말쿠트와 연결함으로써 어비스의 힘을 끌어낸다.

식에 죄(Sin)를 섞어 그것을 열쇠로 삼아 어비스와 말쿠트를 접촉시키고 마이너스 퀸테센스를 사용한다. 영창의 '액세스, 나의 신'은 자신의 안에 있는 죄에 호소하는 것.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