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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등장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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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에 나오는 귀신들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2. 등장 귀신[편집]
2.1. 물 속의 쌍둥이, 벽수귀[편집]
“우린 벽수귀, 검은 물속에서 물놀이하자!”
1화에 등장한 귀신.
몸이 슬라임처럼 되어 있는 쌍둥이 소년 귀신으로 부모님이 바쁘셔서 다른 아이들처럼 피서지도 못 가고 축구를 하다가 다른 주민에게 핀잔을 받자 다른 데서 놀 장소를 물탱크 안으로 골랐고, 밧줄을 타고 물탱크 안으로 내려가게 되고 물탱크에서 나가려는 순간, 불행히도 나사가 빠져 쌍둥이는 그대로 물탱크의 물에 빠져 죽게되었고쌍둥이의 영혼은 그대로 벽수귀가 되고 만 것.
능력은 물을 매개로 이동하고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1] 을 가지고 있다.
하리가 물탱크의 물에 들어가 밸브를 연 덕분에 물탱크의 물이 빠져나가 승천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승천하기전에 몸통이 붙어있는게 아니라 따로 떨어져 있다는게 밝혀졌으며 이때 속옷차림을 하고있으며 단순한 영혼형태일땐 옷을 재대로 입고있다.
2화에서 하리에 의해 소환되어 교실에서 난동을 부리던 흑진귀를 제압하는 공을 세운다.
6화에서는 하리와 두리 남매의 아빠로 변장한 무면귀가 하리 일행을 공격하려 하자 소환되어 무면귀를 제압하지만 무면귀는 소멸하지 않았고 벽수귀가 사라진 뒤 다시 하리 일행을 공격한다.
시즌2 7화에서는 시두스에게 잡힌 신비를 구하기위해 하리가 고스트볼x로 간만에 소환되어 시두스에게 잡힌 신비를 구하는데 한몫한다.
2.2. 검은 머리카락의 분노, 흑진귀[편집]
“난 흑진귀, 내 머릿결 어때? 죽이지?”[2]
2화에 등장한 귀신으로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에 기생하는 능력과 긴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녀의 정체는 이가은의 언니로 불의의 사고[3] 로 목숨을 잃고 귀신이 되었다.
동생을 극진히 아끼는 마음 때문에 승천하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가은이의 머리카락에 기생하게된다.
동생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공격하지만 정작 가은이는 그로 인해 친구들에게 더욱 더 기피받는다.
가은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은 물론 다른 아이들까지 가은이를 귀신 들린 아이라고 기피하자 모습을 드러내 교실에서 난동을 부린다.
신비가 불꽃 요술로 공격했음에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하리가 소환한 벽수귀에게 제압당하고 가은이의 설득으로 성불한다.
성불하면서 하리에게 동생 가은이를 잘 부탁하고 가은이를 지켜 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달라는 말을 남겼다.
3화에서 팬텀 토르소를 소멸시키는 활약을 한다.
처음에는 팬텀 토르소에게 고전하지만 팬텀 토르소의 힘을 공급시키는 원천인 달빛이 들어오는 창문을 머리카락으로 가려 소멸시킨다.
9화에서 환마귀를 상대로 재등장해 환마귀의 함정에 당해 뽑기 기계 안에 갇힌 아이들을 구출하며 활약했다.
2.3. 달을 가리는 그림자, 팬텀 토르소[편집]
위 문서 참조.
2.4. 거미줄 치는 괴수, 모주귀[편집]
“난 모주귀, 나랑 실뜨기 한 판 할래?”
4화에서 등장한 귀신으로, 거미를 잡으려다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민준이를 구하려다가 대신 사망한 민준이의 어머니이다. 거미와 함께 떨어져 죽는 바람에 거미와 영혼이 섞인 귀신이 되었다. 거미처럼 기어오르거나 거미줄을 뱉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가 특징이다.
모주귀가 아이들을 납치하는 악행을 저지르자[4] 하리 일행이 이를 막기 위해 모주귀와 싸우게 되는데, 이때 두리가 소환한 팬텀 토르소와 신비가 요술로 소환한 불사조를 모두 제압하는 포스를 보여준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아들 민준이가 등장하자 성불하게 된다.
5화에서 하리에 의해 소환되어 위기에 처한 최강림을 구한다.[5] 24화에서 헤론과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 보스 지하국대적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헤론과 함께 지하국대적에게 흡수당한다.
2.5. 유혹의 시선, 이드라[편집]
“난 이드라, 나에게 빠지면 눈이 많이 아파!”
5화에서 등장한 악귀로 본래 사당의 족자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한 등산객의 스마트폰에 기생하며 부활하게 되고, 그후 깨진 스마트폰을 통해 구하리를 조종한다.[6] 장신에 낡은 옷을 입고 깡마른 외눈박이 여자 귀신이다.
하리를 조종해 죽이려 했으나 처음에는 두리와 신비에게, 두 번째는 최강림에 의해 실패하고[7][8] 최강림에게 봉인당한다.
고스트볼이 생성되지 않은 데다 강림의 족자에 봉인당했기 때문에 이후 재등장하지 않는다.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과 입에서 에너지 포나 촉수 다발을 발사하는 능력, 스마트폰에 기생하며 언제 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1화에서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 8대 악귀 중 하나.[9]
2.6. 변신하는 영혼, 무면귀[편집]
“나는 누굴까? 변신의 귀재 무면귀지롱~!”
6화에서 등장한 귀신으로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약점은 대형 거울과 햇빛. 처음에 하는 짓만 보면 영락없는 악귀지만 본래는 남편과 딸이 있던 평범한 여성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결혼기념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해안가로 여행을 가던 중 트럭을 운전하던 운전수[10] 가 졸음운전을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났고, 그 사고로 남편과 딸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본인은 얼굴을 크게 다친 채 살아남았다. 그러나 가족을 잃은 슬픔에 젖어 화목하고 행복했던 다른 가족들을 질투한 탓에 죽은 후 귀신이 되었으며 하리 일행과 싸울 때 고스트볼로 소환된 벽수귀와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과 사랑이[11] 의 영혼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생전의 집 (708호) 앞에서 가족들의 영혼을 만나 성불하게 된다.[12][13]무면귀의 남편: “여보... 왜이렇게 늦었어요...?”
무면귀의 딸: “엄마, 기다렸잖아요!”
무면귀: “......”
무면귀의 남편: “당신, 얼굴이 왜그래요?”
무면귀의 딸: “엄마, 엄마 얼굴 보고싶어요!...”
무면귀: (눈물을 흘리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여보... 아가...”
신비: “역시, 저 귀신은 모르고 있었어. 남편과 딸도, 여길 떠나지 못하고 자길 기다리고 있었다는걸.”
무면귀의 남편: “많이 힘들었죠?...”
무면귀: “너무 보고싶었어요...”
무면귀의 딸: “울지말아요, 이제 만났잖아요...”
무면귀: “그래, 다시 만났어...”
무면귀의 남편: “여보, 우리 이제 해어지지 말아요... 알았죠?(무면귀의 손을 잡아준다.)”
무면귀: “미안했어, 얘들아, 가족을 잃은 슬픔에 속상하고 억울해서 다른 행복한 가족들을 보면 그만 망쳐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
구하리: ”괜찮아요, 그러니까 이제 부턴 가족들과 절대 해어지지 마세요!”
무면귀: “고마워...”(가족들과 함께 하늘로 성불한다.)
2.7. 춤추는 전율, 마리오네트 퀸[편집]
“난 마리오네트 퀸, 나와 함께 춤출래?”
7화에서 등장한 귀신으로 마리오네트 인형 모습에 발레 복장을 한 발레리나 귀신. 일명 저주받은 발레리나 인형. 능력은 저주의 붉은 실로 상대를 조종하는 능력과 붉은 손톱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능력.
하리 일행과 싸울 때 고스트볼에서 소환된 팬텀 토르소를 제압한다.
다행히도 가은이가 마리오네트 퀸에게 납치된 몇 명의 학생들과 더불어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을 완성해서 귀신의 한을 풀어주는데 성공하여 성불한다. 8화에서 버스가 추락할 위기에 처한 운전사를 구출하기 위해 두리가 긴급 소환했고, 13화에서는 망부화한테 잡힌 현우를 풀어주기 위해 소환되었다.발레리나를 꿈꾸던 여학생: “고마워... 너희들 덕분에 백조의 호수를 완성할 수 있었어...”
이가은: “그래, 정말 멋진 춤이였어...”
구하리: “응, 이제 그만 쉬어...”
발레리나를 꿈꾸던 여학생: “맞아, 연습을 너무 오래 했던거 같아... 이제 그만 쉬어야 겠다... 안녕... 모두들..”(하늘로 성불한다.)
2.8. 원한의 질주, 치돈귀[편집]
- 사건 발생장소: 4444번 버스[16]
- 귀신의 정체: 원귀(버스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승객들)
- 사인:역사, 추락사
“부릉~! 나는 치돈귀, 빠르고 정확하게 귀신버스 치돈귀 출발!”
8화에 등장한 군체(群體)형 귀신으로 그들의 정체는 교통사고로 추락해 사망한 승객들과 버스이다. 파란 얼굴과 붉은 눈을 하고 있다. 매일 4시 44분 44초마다 나타나 사람들을 강제로 버스에 태우며 그 버스에 타려고 하는 사람을 손으로 잡아 끌고 온다. 또한, 버스의 색깔과 번호도 바꾸는 것이 가능한 듯. 버스 위에 손자국으로 해골 무늬가 있다. 버스에 타려던 두리를 납치하면서 하리 일행과 싸우게 된다. 그들을 성불시키려면 밖에 나가도록 버스 문을 열어 줘야 했는데, 사고의 생존자인 운전사[19] 를 신비가 요술로 이동시켜서 버스를 멈추고 하리, 두리와 운전기사가 힘을 합쳐 함께 문을 여는데 성공해 승천할 수 있게 된다.
내용 자체는 도시 전설스러운 내용으로 처음으로 다수의 귀신들이 출연하였으며, 그것과 동시에 사람들과 함께 파괴된 버스 자체도 귀신이자 치돈귀의 일부이다.[20] 그것을 보여주는 예가 11화와 17화인데 버스 안 귀신들 뿐 아니라 버스가 통째로 소환되어, 미로 출구를 막고 있는 키클라스의 부하 악귀들을 깔끔하게 밀어버린다거나, 헤론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된다. 아무래도 버스자체가 그대로 소환되다 그냥 로드롤러(...) 같은 식으로 사용되는 듯.여학생: “기사님... 늦게라도 문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회사원: “이제야, 맘 편하게 떠날 수 있게 됬어요...”
아기를 안고 있는 아줌마: “고생하셨어요...”
기사 아저씨: “아, 죄송합니다... 저는, 저는...”
회사원: “그동안 맘 고생 많았죠...?”(다함께 하늘로 성불한다.)
여담이지만 고스트 스쿨에서 SD화된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21]
여담으로 이번 화에 등장한 사고의 생존자였던 버스 기사는 현실에서라면 간접적으로 승객들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정신이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데 애니 속에서는 죄책감을 가졌어도[22] 승객을 구해야한다는 생각에 버스를 쫓아가고 도깨비인 신비를 보고도 놀라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여러모로 멘탈이 엄청 강하신 분이신 듯. 사고 자체만 보면 성수대교 붕괴 사고와 비슷한 거 같지만 버스 기사도 함께 사망한 성수대교와 달리 본작에서는 버스 기사가 유일한 생존자다. 거기다 성수대교는 다리 부실 공사 때문에 벌어졌지만 이쪽은 상대편 쪽에서 도로 교통을 지키지 않아서 생겨버렸다. 어느 쪽이든 인재(人災)인 건 변함 없지만.
2.9. 환상의 주인, 환마귀[편집]
“난 환마귀, 빨간 곰돌이를 줄까? 파란 곰돌이를 줄까?”
9화에 등장한 인형 귀신으로 그의 정체는 유미라는 아이[24] 의 아빠. 유미의 생일 선물로 곰인형을 뽑아주기 위해 뽑기 기계가 있는 곳으로 향하던[사실] 도중 전화가 걸려와 도로 한 가운데에(!) 서있던 도중 달려오던 자동차에 그대로 치여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25]그의 영혼이 곰인형에 깃들어져 귀신이 되어 버렸다.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넣어 유혹하는데, 이때 뽑기 기계의 인형 출구를 열고 꺼내려다가 기계 안에 빨려들어간 사람은 환마귀가 만든 환각의 결계 속에 갇히게 되고, 환마귀가 깃든 인형의 왼손에 잡히면 인형이 된다. 오른손은 그냥 뭉툭한 곰인형 손인데 왼손은 뽑기기계의 집게처럼 생겼고 입과 눈이 달린 기괴한 모습. 그러나 하리와 가은이의 활약으로 환마귀를 뽑는 데 성공하고 인형은 딸에게 전해진다.[26]
유미의 아빠: “얘들아, 고맙다. 너희들 덕분에 유미에게 마지막 선물을 전할 수 있게됬어. 고맙고, 미안하다.”
구하리: “아니예요.”
이가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예요.”
유미의 아빠: “내 딸과 한 약속을 너희가 지켜줬구나...”
구두리: “우리 아빠도 약속 좀 지켰으면...”
유미의 아빠: “너희 아빠도 약속을 지키고 싶으셨을거야...”(하늘로 성불한다.)
12화에서 하리가 호문쿨루스의 본체를 찾아내기 위해 소환했고,[27] 20화에서는 그슨새를 막기 위해 하리에게 소환되었지만 그슨새에게 제압당한다.
2기 8화에서 간만에 등장해 슬렌더맨의 알집을 찾아내기도 했다.
2.10. 미로 속의 눈, 키클라스[편집]
“키클, 키클, 키클라스! 내기하자, 내기해!”
11화에 등장한 악귀로 보라색의 길쭉한 타원형 몸체의 외눈박이 귀신. 공간을 마음대로 조작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그외에도 자신보다 약한 하급 악귀들[28] 을 다루는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자신이 있는 4와 2분의 1층에서 보물을 찾도록 하는 내기를 한다.
내기의 두 문제는 16 06 68 88 ? 98에서 ?에 들어갈 수를 말하는 문제와 양초 문제이다.[30] 세 번째 내기는 자신이 만든 미로를 탈출하는것이다.
이때 마지막 미로에서 구하리 일행이 키클라스를 따돌리고 출구를 찾아내는데, 출구를 막고 있던 키클라스의 부하들을 하리가 치돈귀를 소환해서 날려버린다(...)
소멸한 후 고스트볼에 흡수되었으나,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2.11. 만들어진 자, 호문쿨루스[편집]
“난 호문쿨루스, 나랑 친구해줘~!”
12화에 등장한 귀신으로 하리의 같은 반 친구였던 김동진이라는 아이가 자신만의 친구를 만들기 위해 과학실에서 연금술을 사용해 만들어낸 귀신. 김동진이 호동이란 이름을 붙여주었다.응?[33] 외눈에 대두인 작은 아이 모습을 하고 있고, 화가 나면 몸집이 커지는 능력과 분신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일명 만들어진 자, 작은 인간이라고도 부른다.[34] 원래는 자신을 만든 김동진을 잘 따르고 그의 이야기를 듣던 얌전한 귀신이었다. 그러나 김동진이 호문쿨루스에게 자기 학교 구경을 시킬때 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김동진에게 험한 말을 한 학생을 습격하고 자기 외에 동진과 친한 하리 일행에게 질투를 느껴 마찬가지로 공격하지만, 결국 전투 끝에 최강림에게 봉인당한다. 동진이와 가은이, 그리고 현우를 차례대로 납치해 학교에 감금하고[35] 하리 일행과의 전투에서 최강림도 어깨에 상처를 입고 검이 부러진 채 밀리게 만드나 신비가 만든 방어막에 잠시 저지당하고, 그 사이 하리가 소환한 환마귀에 의해 본체가 발각되어 최강림의 부적공격에 당한다. 최강림에게 봉인당해 고스트볼이 없으며 그 후로 등장도 없다. 여담이지만 상당한 얀데레 기질이 있다.
21화에서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 8대 악귀 중 하나.
2.12. 저승의 붉은 꽃, 망부화[편집]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은? 어머, 나 망부화라고?”
13화에 등장한 귀신으로, 이름대로 꽃의 형상을 한 식물 귀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자라서 아파트를 휘감고 신비와 아파트 사람들을 납치한다. 망부화의 정체는 신비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아내였는데 오래전 심한 감기로[36] 몸살을 앓다가 사망하여 그녀의 영혼이 망부화에 깃들어 귀신이 되었던 것. 사람들을 꽃봉오리 속에 가둔 행동은 아파트 기둥이 무너지지 않게 뿌리로 지탱해 주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보호해주려던 행동이었다.[37] 마고할망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 귀신".
경비 아저씨의 아내: “다행이예요, 당신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애가 탔던지... 정말 고맙다, 얘들아...”
구하리: “아니예요. 저희가 감사하죠. 덕분에 모두 무사하잖아요.”
경비 아저씨의 아내: “너희가 아저씨 말동무가 되어줄래? 혼자라서 많이 외로우실거야...”
구하리: “네! 꼭 그렇게 할게요!”
경비 아저씨의 아내: “이제야, 마음이 놓여...”'(하늘로 성불한다.)[38]
입이 달려있는 넝쿨 촉수로 적을 휘감고 몸통이 덩쿨로 이루어져 있다. 식물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다른 귀신들과는 달리 소환될 때 영혼의 모습이 꽃에 비친다. 또, 다른 귀신들에 비해 활약이 많은 편. 14화에서 골묘귀와 골묘귀에게 조종당하는 사람들을 저지하는 활약을 하고, 19화에서는 발로우와 뱀파이어들을 붙잡아 시간을 끌며 활약했다.[39] 또한 22화에서는 림 샤이코스를 붙잡아 최강림을 구할 시간을 벌었다. 전형적인 시간벌이용 캐릭터.[40]
2.13. 흙 속의 숨결, 골묘귀[편집]
“크으~! 난 골묘귀, 네 발 밑이 내 무덤이야 인마!”
오프닝에서 최강림의 공격을 막고있던 귀신.
14화에서 첫 등장한 귀신으로 인간 남성의 시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특히 입에서 내뿜는 안개로 사람들을 홀리게 만들어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있다.
별빛 초등학교 수련회가 진행되는 곳 주변의 무분별한 공사[41] 로 인해 무덤이 파괴되고 비석이 쓰러지면서 무덤 속에 잠들어 있던 시신이 크게 분노하여 깨어나 골묘귀가 탄생한 것. 꽤 오랫동안 사람들을 위협했는지 괴담카페 등에 미라가 되살아났다는 둥 소문이 퍼져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수련회에 온 별빛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조종하지만 하리가 고스트볼로 망부화를 소환하여 시간을 벌었고,[42] 이후 하리 일행은 신비의 요술로 무덤으로 순간이동하여 가까스로 골묘귀를 관 속에 잠들게 하는데 성공한다.[43] 골묘귀가 내뿜는 안개에 맞으면 아무 생각 없이 다른 사람을 시기하는 마음을 가진다고 한다. 그 안개를 들이마시지만 않으면 골묘귀에게 조종당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16화에서 하리에게 소환되어 숨결을 내뿜으며 라바나브를 막는 활약을 하지만,[44] 18화에서는 객귀에게 흡수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안습.[45]
다른 귀신에게 흡수당한 최초의 사례이며[46] 이후 등장이 없고 관련 언급도 없으므로 다른 귀신에게 흡수당한 귀신을 고스트볼로 다시 소환할 수 있는지는 불명.[47]
사족으로 현우가 휘두르는 몽둥이에 맞는 것이나, 공동묘지에서 하리와 가은이에게 관까지 끌려가 갇힌 것을 보면 의외로 인간보다 월등히 완력이 강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다른 귀신들과 달리 죽어서 생긴 귀신이 아닌 이미 죽은 영혼이 귀신이 된 최초의 사례이다.[48] 정확히는 미라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인간의 무분별한 공사로 인해 태어난 귀신이라는점에서 학교괴담(애니메이션)의 터마와 비슷하다.
2.14. 그늘 속의 사냥꾼, 어둑시니[편집]
“크크크, 아주 맛있어 보이는 영혼이군!”
15화 초반부에 등장한 악귀로 검은 코트와 중절모 차림을 한 귀신이다.[49] 그러나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 최강림의 마방진 구속으로 인해 봉인당한다. 안습. 작중에선 너무 빨리 퇴장하는 바람에 본판의 그 어둑시니인지 아니면 그와 다른 별개의 귀신인지 알기 힘들지만 스티커북등에 나오는 설명을 보면 본판의 그 어둑시니가 맞다. 고스트 스쿨에서도 등장하지 못했다.[50][51]
21화에서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 8대 악귀 중 하나.
2.15. 강철의 짐승, 불가살이[편집]
“크으으~! 난 불가살이, 냄비 먹기가 특기야!”
15화에 등장한 마수(魔獸)로 본래 동굴 속 벽화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풀려나오게 된다. 약 10~15초간 등장한 페이크 보스 어둑시니와는 달리 15화의 진짜 보스 귀신이다. 작중 최초로 최강림의 마방진 구속을 깨뜨린다. 전승상 묘사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눈이 붉고 목과 등, 배가 마치 갑옷처럼 비늘로 단단히 덮혀저 있다.[52] 또한 목과 사지[53] , 꼬리가 약간 긴 편. 전설에 의하면 세상이 혼란에 휩싸일 때 봉인에서 깨어나 마을 주변의 쇠붙이들을 모두 먹어치우고 사람들을 납치해 영혼을 빼앗아 간다고 전해진 괴물이다. 단단한 몸과 덩치에서 우러나오는 괴력으로 강림을 고전하게 하나[54] 강림에 의해 배의 비늘이 파괴되고 부적을 이용해 수신의 불을 두른 사인참사검에 베여 먹어치운 영혼들을 토해내고 봉인당한 후 족자에 그려진 모습이 있었고 불가살이가 토해낸 영혼은 다시 주인에게 돌아갔다. 원판과는 달리 영물이 아닌 악귀로 설정되어 출연했다. 짐승 요괴라 그런 것인지 전승처럼 불에 매우 약한 것인지 첫 대결때 강림이 수신의 불을 소환하자 바로 도망쳤으며, 퇴치 당할때도 수신의 불을 두른 사인참사검에 베여 퇴치 당했다.[55]
21화에서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 8대 악귀 중 하나.
2.16. 저주의 숨바꼭질, 라바나브[편집]
“난 라바나브! 꼭꼭 숨어라, 너 머리카락 보이거든~!”
16화에 등장한 악귀로 팔이 유달리 긴 짚인형처럼 생겼으며 자신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인간들과 숨바꼭질 내기를 해서 내기에서 진 인간의 영혼을 빼앗아 간다. 참고로 숨바꼭질에 이겨서 소원을 이룬 사람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헛소문이었다. 모티브는 혼숨인 듯. 자신이 빼앗은 인간들의 영혼을 이용하여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려 하고, 숨바꼭질 내기를 시도한 하리 일행을 습격하여 지푸라기로 붙잡고 영혼을 빼앗으려 하나 하리가 소환한 골묘귀가 내뿜는 숨결에 맞아 하리 일행을 놓치고, 골묘귀에게 거의 소멸당할 뻔했으나 다행히 소멸 직전 골묘귀의 소환 쿨타임이 종료되어 다시 살아나 하리 일행을 공격하나 때마침 도착한 최강림의 부적 공격[56] 과 마방진 구속에 의해 봉인당한다. 짚인형 형태의 귀신이라 불에 매우 취약하다.[57]
한 화의 보스 귀신치고는 약하다는 평이 많다. 지푸라기로 구성되었다는 것 자체가 상성이 나쁜 것들이 많다는 것도 고려해야겠지만 골묘귀, 최강림과 같은 평범한 인간 이상의 존재를 상대로 한 번도 강력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 최강림에게 봉인당하는 바람에 고스트볼로 재등장하지도 못한다.
21화에서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 8대 악귀 중 하나.
여담으로 전작에서 이와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숨바꼭질 귀신이 있었다. 다만 차이점은 전작에 등장한 숨바꼭질 귀신은 교통사고로 죽었던 귀신.
2.17. 기계 속의 원혼, 헤론[편집]
“내 이름은 헤론! 네, 사랑합니다 고객님. 아, 아, 음성장치 오류~!”
17화에 등장한 로봇 청소기 귀신으로 그의 정체는 바로 튼튼한 몸을 갖고 싶어했던 병약한 소년 종민이었다.[59] 신비아파트 212호에 살았던 아이 종민이가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갖고 싶었던 소원을 이루지 못한 채 사망하자 주변에 있던 로봇 청소기에 종민이의 영혼이 깃들어져 로봇 귀신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안타깝게도 종민이의 집착으로 인해 헤론으로 변하고 말았던 것이다. 무시무시한 전류를 내뿜는 능력과 3단 로봇[60] 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 하리 일행과 싸울 때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두리가 소환한 치돈귀가 정면으로 헤론을 들이받았으나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행을 공격한다.
그러나 신비가 송전탑을 전자석으로 만드는 요술을 부리자 전기 충격을 당해 쓰러지고 인간모습으로 돌아와 하리네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성불한다. 24화에서 하리 남매에 의해 모주귀와 함께 소환되어 지하국대적과 싸우지만 나중에 지하국대적에게 흡수당하였으나 시즌2 1화에서 버젓히 사용한다.[61]구하리: “어, 니가 종민이지?”
종민: “어, 그래 맞아. 미안해, 얘들아... 한번만이라도, 건강한 몸으로 갖고 싶은 맘에 그만... 정말 미안해...”
구하리: “아니야, 모두 무사하니까, 괜찮아.”
구두리: “나야 말로 반성할게,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갖고 있으면서 맨날 게으름만 피웠어...”
종민: “너희 덕분에 이제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됐어, 하늘에서는 건강할 수 있겠지...?”
구하리: “그래, 하늘나라에서 아프지 말고, 친구들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야 돼?”
종민: “고마워, 안녕...”(하늘로 성불한다.)
2.18. 길 위에 붙잡힌 영혼, 객귀[편집]
“난 객귀. 난 항상 배고프다. 이모, 여기 라면사리 하나 추가요!”
18화에 등장한 악귀로 상대를 흡수하여 흡수당한 대상이 가진 능력을 빼앗아 흡수하는 무시무시한 힘과 검은 그림자를 이용해 신체를 자유자재로 늘릴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하리의 엄마를 가위에 눌리게 만들어 악몽을 꾸게 한 장본인. 은행을 털던 은행강도 신동식(...)[62] 의 몸을 빼앗아 빙의하고,[63] 신동식을 쫓던 경찰 하리 엄마의 팔에 상처를 입히고 도망친다. 이후 하리네 가족을 찾아가 습격한다. 하리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마고할망과 처음 싸울 때 두리와 신비를 인질로 잡아 마고할망이 제대로 공격을 못 하는 것을 이용해 그녀를 쓰러뜨리고 하리가 소환한 골묘귀를 상대로 잠깐 밀리다가 골묘귀를 순식간에 흡수하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고 나서 하리 엄마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객귀에게 달려드는데, 이때 마고할망이 다시 하리 엄마한테 빙의하고 마지막에는 둘 다 빙의한 몸에서 나와 싸우지만, 결국 객귀가 마고할망의 능력[64] 에 당하고 소멸한다. 그리고 이미 죽어 성불했다가 객귀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잠시 인간 세상에 내려온 귀신이었던 마고할망은 객귀를 소멸시킨 후 다시 성불한다. 한 번에 고스트볼 두 개 획득한 하리 남매 개이득.
마지막에 너무 쉽게 당해 버리는 바람에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골묘귀를 흡수하는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객귀가 약한 게 아니라 마고할망이 엄청나게 강한 거다."
신비 아파트 중반까지 마고할망, 하리 남매와의 3파전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18화의 보스귀신이 되었지만 고스트 스쿨에는 21화가 되서야 등장했다.[65]
여담으로 객귀의 몸이 뚱뚱한지라(...) 신동식의 몸을 흡수할때 마른 체격의 신동식의 모습이 비만형이 되었다(...)
엥?
2.19. 천계의 수호자, 마고할망[편집]
“할할할! 나 마고할망, 내가 니 애미다! 아가들 안녕~!”
18화에 등장한 노파 귀신으로 일명 천계의 수호자라고도 불리며, 이때까지 나온 귀신들과는 다르게 하리네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객귀를 퇴치하러 인간 세상에 잠시 내려왔다. 그녀의 정체는 구하리, 구두리 남매의 외할머니이자 유지미의 어머니, 또는 구인남의 장모님이다. 소리를 질러 충격파를 일으킬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리 엄마[66] 의 몸에 빙의해 하리네 가족을 습격한 객귀와 싸우는데, 1차전에서는 인질로 잡힌 두리와 신비 때문에 객귀에게 패배하고 리타이어되었으나, 골묘귀를 흡수한 객귀에 의해 가족들이 다시 위기에 처하자 하리 엄마의 몸에 빙의해 객귀와 2차전을 벌여 결국 소멸시킨다.
구하리와 구두리를 알아 다른 귀신들과는 달리 이 귀신만 둘에게 친화적이다.
객귀를 소멸시킨 후 다시 성불했다.구하리: “외할머니...?”
외할머니: “우리 손주들... 이 할미 기억 나느냐...?”
구두리: “그럼요, 어렸을때 할머니네 댁에서 놀았잖아요.”
외할머니: “허허, 그래, 기억 하는구나...”
구하리: “근데, 외할머니는 하늘나라에 계신줄 알았는데, 어떻게 돌아오신거예요??”
외할머니: “이 할미는 하늘나라에서도 쭉 지켜 봤단다... 엄마가, 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구하리: “아...!”
외할머니: “그런데, 하루는 엄마한테 고약한 악귀가 붙은걸 봤지 뭐냐.”
구하리: “그래서 외할머니가, 엄마를 지키려고 오신거예요...?”
외할머니: “응.... 아가... 넌 어려서부터 항상 씩씩했지...”
외할머니(회상): “하지만, 속으로는 힘들고 무서울때도 많았을거야... 그렇지...?”
엄마(회상): “엄마...?”
외할머니(회상): “그래, 내 새끼... 힘이 들때면, 이 엄마한테 얘기해... 널 항상 지켜보니까...”
엄마(회상): “응...”
엄마: (눈물을 흘리며.)“엄마...”
외할머니: “이제, 이 할미는 가야겠다...”
구두리: “아!... 가지마세요...”
외할머니: “두리는 엄마 말씀 잘 듣고...”
구두리: “네...”
외할머니: “우리 하린, 엄마를 많이 닮아 씩씩하니까, 엄마가 많이 힘들때면 니가 힘이 되어줘라...”
구하리: “네... 걱정하지 마세요...”(하늘로 성불한다.)
18화 중반까지 객귀, 하리,두리 남매와의 3파전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으나 결국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나왔으며 작중 두 번째로 이미 죽어 성불한 귀신이 다시 등장한 사례다.[67]
고스트 스쿨에서는 등장하면서 레전드 패드립[68] 을 치기도 했고, 신비의 몸에 빙의해 학생 귀신들에게 쉬는 시간을 허락해 준다.
외모는 구두리를 닮았다. 누나인 구하리는 엄마를 닮은 편.
참고로 시즌 1에서 고스트볼을 준 마지막 귀신이자 마지막 선귀다. 그 이후의 귀신들은 악귀로 고스트볼을 남기지 않은다.
2.20. 빗속의 방문자, 그슨새[편집]
2.21. 백색의 날개, 림 샤이코스[편집]
“나는 림 샤이코스, 독안개로 널 감싸버렷~?! 앗, 따가워 내 눈~!”
22화에서 등장한 나방 형태의 악귀로 거대한 유충을 기르며,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들을 납치하고는 알에서 부화한 새끼 유충들에게 납치한 아이들의 영혼을 주입하여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낸다.[69] 거대한 유충을 조종할 수 있으며, 몸에서 하얀 안개를 만들어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능력이 있다. 원래는 강림이의 부적 속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강림이가 신비를 납치하기 위한 미끼로 림 샤이코스를 일부러 풀어주었다가 다시 봉인한다. 이때 강림을 납치해 분신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그를 구출하러 온 하리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망부화가 림 샤이코스를 붙잡아 시간벌이를 할 때 하리가 간발의 차이로 강림을 구하는 데 성공했고, 깨어난 강림이 림 샤이코스와의 2차전[70] 에서 승리해 그를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크툴루 신화의 그레이트 올드 원인 림 샤이코스가 모티브인 듯하다.
2.22. 어둠의 왕, 지하국대적[편집]
“난 지하국대적, 내가 바로 어둠의 왕이다!”
본작의 최종 보스.
19화에서 뱀파이어의 왕 요아힘이 이안에 의해 소멸되기 직전에 최초 언급된다. 귀신들의 우두머리 격의 존재인 듯하며, 학교괴담의 대요마 포스를 가졌다. 일명 모든 어둠의 왕. 그가 나타나면 이 세상을 한순간에 멸망시켜 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악귀가 아닌 사악한 뱀파이어들 역시 그를 섬긴다. 최강림이 상대한 악귀들은 그의 등장을 예고하는 일종의 신호탄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민간 전설에도 지하국대적이라는 괴물이 등장하며, 9개의 머리를 지닌 강력한 요괴라는 점에서 이 괴물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71]
가운데 머리는 잘생긴 편. 다만 머리가 가슴에 있을뿐.[72] 작중에서 악귀를 먹어치울 때마다 점점 커지고 강해지며, 모든 귀신들을 흡수하는 능력과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지녔다.
“내 힘이 완성되는 그날, 이 세상은 멸망할 것이다!”
강림이의 어머니 몸속에 봉인되었다가[73] 강림이의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이 실패하고 나서[74] 본래 얼굴이 드러나고 본래 힘이 돌아오고 나서 강림이 어머니를 납치한 후 최강림을 쓰러뜨리고 인간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봉인의 영향 탓인지 힘이 약해져 있어서 잃어버린 자신의 힘을 회복시키기 위해 곳곳을 떠돌며 하급 악귀들을 먹어치운다. 그리고 동굴 속에서 인간의 영혼을 노리던 악귀를 먹어치운 후, 자신의 힘이 완전히 회복되는 순간 이 세계는 멸망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강림이가 찾아낸 고서에 의하면 지하국대적을 완벽하게 소멸시키기 위해서는 신이 자신의 뜻대로 인간을 돕기 위해 세상에 내려 보낸 사자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전해진다.[75]
민간 전설을 모티브로 한 다른 귀신들도 그렇듯 '지하국대적 퇴치 설화'의 지하국대적과는 많이 다르지만 19화에서 이안이 언급한 바로는 모든 어둠의 왕. 21화 기준으로 지하국대적은 강림이의 엄마 몸 속에 봉인된 탓에 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그래서 강림이에게서 벗어난 후 악귀들을 먹어치우고 힘을 회복하려 시도한다. 이를 막기 위해 최강림은 22화에서 림 샤이코스를 봉인한 후 신비를 납치하고 도망친 것.
그리고 23화 초반부에서 드디어 지하국대적의 과거가 밝혀진다. 지하국대적은 본래 어둠의 왕이 아닌 천국의 대천사였다. 지하국대적은 천국에서 인간들의 삶을 지켜보고 있었지만 인간들이 어리석은 짓을 계속 반복하는 것을 보고 인간들은 세상을 파괴하는 해로운 존재들이라 결론을 내린 그는 인간들을 없애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신 몰래 힘을 기르고 있었다. 그러나 지하국대적이 몰래 힘을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신이 지하국대적을 불러 어째서 힘을 모으느냐고 질문하자 지하국대적은 자신의 생각을 신에게 말했다. 그러자 신은 지하국대적에게 틀렸다는 말과 함께 그가 본분을 잊어버렸다며 설득하지만 지하국대적이 뜻을 굽히지 않자 거대한 하얀 손을 소환해 지하국대적을 움켜쥐고 지옥에 보내 사슬로 구속한다. 지옥에 떨어진 지하국대적은 신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결국 자신을 만든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를 타락시키고 모든 어둠의 왕이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지하국대적이 지옥의 용암을 뚫고 올라왔을 때, 그의 앞에는 지옥을 다스리는 여덟 악귀들이 나타나고 지하국대적은 그들의 힘을 흡수하여 어둠의 왕으로 각성한다. 이때 여덟 악귀들의 머리(본편의 가운데 머리를 제외한 머리들)를 자기 몸에 만들어서 전승대로 아홉 개의 머리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하늘에 붉은 색으로 된 귀신의 문을 생성하고, 그 문을 통해 악귀들을 대량으로 불러내서 흡수하지만 그의 힘이 완성되기 직전 강림이가 신비를 납치하여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키기 위한 의식을 치르자 귀신의 문을 자신이 있는 곳에 소환하여 힘을 완성시키는 것은 실패한다. 그리고 강림이가 의식을 치르는 걸 눈치챈 지하국대적은 신비아파트에 대량의 악귀들을 보내고, 마지막에 하리일행이 신비를 구해내고 강림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고 있을 때 그 자리에 나타난다.
마지막화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고, 신비가 무리해서까지 요술을 부리며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에 에너지를 채우자 하리 남매가 소환한 헤론과 모주귀가 강림을 도와 크게 활약하지만 결국 헤론과 모주귀를 흡수하고 강림에게 중상을 입혀 쓰러뜨린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에 신비[76] 의 희생으로 소멸한다. 다만, 아무리 신비의 희생이 있었다고 하나 너무 허무하게 소멸하는 바람에 마지막 최후는 최종 보스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인지 다음작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3. 뱀파이어족[편집]
귀신과 다른 존재.[77]
3.1. 가은의 기사, 이안[편집]
“난 뱀파이어 이안, 오늘은 너만의 기사가 되어줄게.”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2. 이블 뱀파이어, 시온[편집]
“난 시온, Oh Baby! 벌써 나 시온님의 매력에 푹 빠졌네?”
10화에 등장한 이블 뱀파이어로 이안의 형이다.[78] 그러나 이안과는 달리 인간들을 직접적으로 해치면서 피를 얻는다. 동생과 같은 능력과 날카로운 손톱,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무차별적으로 인간들을 습격하고, 가은이를 폐공장으로 납치해 피를 빼앗으려 하나, 위기에 빠진 가은이를 구하러 온 이안과 대결을 벌인다.
초반에는 이안을 크게 몰아붙이나 이안의 공격에 당해 쓰러진 후 일어나서 다시 이안에게 달려들다가 역관광당해서 폐공장 밖으로 날아가 햇빛에 노출을 되어 소멸된다. 사실 운이 나쁘기는 했지만 어쨌든 이안과의 대결에서 사실상 패배한 것은 맞다. 이안은 죽일 의도는 없었지만 시온의 공격을 계속 맞받아치다 생긴 일이다.
참고로 구하리 남매와 신비는 이 에피소드에 관여하지 않아서 시온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데다 뱀파이어는 귀신과 별개의 종족이기 때문에 고스트볼이 없다.
고스트 스쿨을 보면 의외로 자뻑 기믹을 보유했다. 위에 나와 있는 고스트 스쿨 멘트를 참고할 것.
3.3. 뱀파이어 킹, 요아힘[편집]
“난 최강 동안 뱀파이어 요아힘, 에구구구~! 허리야, 비가 오려나?”
19화에 등장한 뱀파이어의 왕.(19화 제목과 같다.) 겉모습은 인간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본래는 1000년 이상 존재해 왔으며,[79] 뱀파이어로서의 본 모습을 드러내면 흉측한 얼굴로 변한다. 처음에는 두건을 쓴 채로 이안에게 반지의 행방을 알기 위해 이안의 기억을 훔쳐 보며 고문한다. 그리고 뱀파이어들을 보내서 하리와 두리와 신비에게도 관여하며 이안에게 재밌겠다며 기대하라고 한다. 학교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밤에 교실에서 게임하다가 발로우가 교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겁먹은 표정을 짓는다(물론 연기다). 그리고 다음 밤에 학교로 옮겨진 이안을 보고 지금까지 피를 거부하며 일족을 배신한 걸 후회하게 될 거라고 하며 안으로 들어간다. 학교 안에서는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자기가 두리의 친구라고 소개해서 하리 일행을 속였지만 두리가 오자 들통나고, 정체를 드러내며 하리 일행을 위협한다. 이안이 가은이한테 준 반지를 노리고 함정을 파서 이안을 인질로 붙잡는다.
참고로 인간 행세를 할 때는 발로우와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다가 하리 남매가 소환한 망부화와 벽수귀에게 구출(?)되기도 한다.
본 모습을 드러낸 후로는 가벼운 몸풀기로 학교 건물을 썰어버리고, 다시 한 번 하리 일행을 죽이기 위해 공격을 하나 하리가 고스트볼로 소환한 신비의 방어막에 막혀 저지당한다.[80]
그 이후로는 가은의 도움으로 풀려난 이안이 발로우와 뱀파이어들을 가볍게 저승으로 보내 버리자 이안과 결투를 벌여 접전 끝에 쓰러뜨리나, 가은이 이안의 반지를 그에게 돌려줄 때 뱀파이어 왕족인 이안의 피와 반지가 만나자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하며 요아힘을 그대로 쳐바르고 소멸시킨다..
이안: “이것이 반지의 힘?”
요아힘: “히히힛, 그래. 그것이 바로 내가 가질 수 없었던 왕족의 힘이다. 너의 피가 반지와 만나는 순간 엄청난 힘을 내게 되지.”
이안: “그걸 알고 있었으면서 왜 내게 덤볐지?”
요아힘: “나는 네가 뱀파이어의 왕이 되는 걸 인정할 수 없어. 내가 왕이 될 수 없다면 진정한 어둠의 왕에게 그 반지의 힘을 바치겠다.”
이안: “어둠의 왕?”
요아힘: “그래. 지하국대적님이 돌아오실 날이 머지 않았다. 모든 것이 다 사라질거야. 이 세계도, 네가 사랑한 저 소녀도 기대해 봐도 좋아. 히히히히히.”
반지에 이안의 피가 닿으면 강한 힘을 쓸 수 있다는 걸 알고 이안을 붙잡았지만, 이안이 반지의 힘으로 각성하고 그가 만든 방어막에 갇혀 지하국대적[81] 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고 소멸한다.
요아힘의 능력으로는 괴물 같은 신체능력과 공중 부양이 있으며 다른 사람의 기억을 볼 수도 있고, 빠른 스피드와 강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가 구하리 남매의 아이템인 고스트볼에 대해 알고 있다. 자신의 심복인 발로우에게 자기 행세를 하게 해서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을 소진시키는 작전을 짠 것으로 보아 하루에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고스트볼의 약점도 알고 있는 듯. 실제로 하리 남매는 발로우와 뱀파이어들을 상대하느라 망부화와 벽수귀를 소환하는 바람에 고스트볼을 다 써 버린 상황이다.
여담으로 일부 팬들에게 올해 애니계 연기 대상자라고 불리운다(...) 그도 그럴 것이 여태까지 인간의 모습으로 보여준 연기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혼자 있을 때에도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심지어는 들키지 않으려고 카메라까지 준비했다. 말 그대로 모르고 보면 속을 수밖에 없다.
동일 성우라 그런지몰라도 목소리가 은근히 이 캐릭터를 생각나게한다.
3.4. 냉혹한 신사, 발로우[편집]
이 문단은 냉혹한 신사 발로우(으)로 검색해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틀:넘겨주기(문단)의 삭제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저는 요아힘 님의 충실한 하인, 발로우입니다. 당신들이 고스트볼을 다 써버리게 정체를 속인 거지요.”[82]
19화에 등장한 요아힘의 부하 뱀파이어. 별빛 초등학교의 새로운 교장으로 온다. 중반까지 연출을 이용한 트릭으로 이쪽이 요아힘인 것처럼 행동했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요아힘이 이안이 가지고 있던 붉은색 반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보낸 부하였다. 사실 이안이 10화에서 가은이에게 반지를 주었기 때문에 뱀파이어들은 이안을 붙잡았음에도 반지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
이후 하리 일행과 싸우다가[83] 가은이의 도움으로 풀려난 이안이 뱀파이어들을 쓰러뜨리는 사이 뒤치기 공격을 했지만 가볍게 막히고 공격 두 번 맞고 나서 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행..
15화의 어둑시니와 같은 페이크 보스 포지션이다. 심지어 이쪽은 의도적인 페이크 보스로, 본인이 자처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페이크 보스 수준을 넘어서서 단순 엑스트라인 어둑시니와는 달리 어느 정도 비중이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페이크 보스는 사실 이쪽이다.
여담이지만 미노년이다.
고스트 스쿨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선 안나왔지만 SD버전이 존재하는 어둑시니와 달리 발로우는 SD버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완구상 어둑시니는 소환구칩세트에서나마 포함되어 있지만 발로우는 소환구칩세트에도 포함되어있지 않다.
4. 화 등장 귀신[편집]
- 1화: 벽수귀
- 2화: 흑진귀
- 3화: 팬텀 토르소
- 4화: 모주귀
- 5화: 이드라
- 6화: 무면귀
- 7화: 마리오네트 퀸
- 8화: 치돈귀
- 9화: 환마귀
- 10화: 이안, 시온
- 11화: 키클라스
- 12화: 호문쿨루스
- 13화: 망부화
- 14화: 골묘귀
- 15화: 불가살이
- 16화: 라바나브
- 17화: 헤론
- 18화: 객귀, 마고할망
- 19화: 발로우, 요아힘
- 20, 21화: 그슨새[84]
- 21화: 지하국대적
- 22화: 림 샤이코스
- 23, 24화: 지하국대적
5. 고스트볼로 소환된 귀신들[편집]
- 1화: 없음
- 2화: 벽수귀
- 3화: 흑진귀
- 4화: 팬텀 토르소
- 5화: 모주귀
- 6화: 벽수귀
- 7화: 팬텀 토르소
- 8화: 마리오네트 퀸
- 9화: 흑진귀
- 10화: 없음
- 11화: 치돈귀
- 12화: 환마귀
- 13화: 마리오네트 퀸
- 14화: 망부화
- 15화: 없음
- 16화: 골묘귀
- 17화: 치돈귀
- 18화: 골묘귀
- 19화: 망부화, 벽수귀
- 20화: 환마귀
- 21화: 없음
- 22화: 망부화
- 23화: 없음
- 24화: 헤론, 모주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