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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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신석원(申錫遠)
이명
종휴(從休), 숙현(淑賢), 선호(先怙)
생몰
1891년 1월 12일 ~ 1959년 1월 22일
출생지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면 수산리
사망지
경상남도 밀양군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신석원은 1891년 1월 12일 경상남도 밀양군 하남면 수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지 김찬규(金燦奎)가 1924년 음력 3월경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견원이라고 하는 김보현(金普鉉)으로부터 임시정부 군무총장 노백린 명의로 ‘군정서(軍政署) 총국장’에 임명한다는 취지의 사령서를 얻자, 다수의 사령서를 만들고 배부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고 더불어 동지들을 규합할 것을 협의하였다.

1924년 7월 하순경, 그는 자신의 집에서 사령서 70매를 인쇄하고 신기균(申機均) 등 5명의 동지에게 나누어 주고 독립운동 자금의 모집활동을 하다가 1925년 2월 대구경찰서에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1926년 3월 23일 대구지방법원과 1926년 5월 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이른바 제령 제7호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후 밀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9년 1월 22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신석원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