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스 카톰파 음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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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콩고민주공화국의 축구선수이며, 현재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뛰고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음붐파는 로컬팀 올랭피크 마테테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유년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17살에 프랑스의 축구팀인 알레스로 스카우팅되었다. 1년 뒤 리그 되의 파리 FC에 입단한다.
2.2. 파리 FC[편집]
2018년 8월 31일, 파리에 입단한 카톰파는 트루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다. 9월 11일에는 팀과 3년 기간의 프로계약을 채결했다.
2.3. VfB 슈투트가르트[편집]
2.3.1. 2019-20 시즌[편집]
2019년 8월 2.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했다. 첫시즌인 2019-20시즌 29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분데스리가로 승격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2.3.2. 2020-21 시즌[편집]
}}} 2020-21시즌 승격한 팀에서 11라운드가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11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10R 베르더 브레멘전 빈 골대에 상대방을 조롱하는 식으로 공을 차넣었고 데이비 젤케가 달려와 강력하게 항의했다. 결국 옐로카드 한 장을 적립했다.
3월 21일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2.3.3. 2021-22 시즌[편집]
한국시간 기준 2월 5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무려 323일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인채 80분경 티아구 토마스와 교체아웃되며 선발복귀전을 마쳤다.
2.3.4. 2022-23 시즌[편집]
2023년 1월 2일, 팀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상기의 신분 위조 사건이 해결되자 2023년 3월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예선에서 모리타니를 상대로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0cm에 가까운 큰 키와 단단한 체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혈통답게 매우 빠른 순간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운동능력을 이용한 저돌적이고 탄력적인 드리블 돌파력을 갖추고 있다. 여러므로 웨스트햄의 미카일 안토니오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분데스리가를 이끌어갈 차세대 중앙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다만, 지능적인 플레이가 부족하고 공격에서의 마무리 판단이 안 좋다. 이 때문에 득점력의 기복이 심한 편이고 21-22시즌 이후로는 운동능력을 이용한 돌파를 활용해 아예 측면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5. 에이전트의 신원 조작 사건[편집]
"저는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두려움에 떨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콩고에 있는 제 가족들을 걱정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폭로하는 것은 저에게 힘든 일이었습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발언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는 당초 '실라스 와망기투카'(Silas Wamangituka)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이름과 생년월일 모두 에이전트[3]로 인해 강제로 조작된 신원이었다. '와망기투카'는 실라스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실라스가 에이전트와 의존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실라스가 콩고에 있는 가족을 먹여 살리는 가장이라는 점을 무기로 하여 에이전트가 단독으로 공식 서류를 조작한 이후 '진실을 알리게 되면 콩고에 있는 가족들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라[4]'며 그를 협박, 그리고 실라스가 받았어야 할 임금을 모두 자신이 차지하고 그 일부만 실라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사실이 2021년 6월 8일,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다.
특히 나이는 한 살 내려졌는데 2020-21 시즌에 분데스리가에서 공식 선정한 U-21 선수 TOP10을 수상 받은 것이 실제로는 22살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므로 상을 회수당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사건에서 실라스는 전적으로 자신의 신원이 조작 당한 피해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구단 측과 DFL, DFB는 그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5].
2021년 6월 12일, DFB는 카톰파에게 2021년 9월 11일까지 출전 정지 및 3만 유로의 벌금의 징계를 내렸다. 실질적으로는 실라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벌금 징계만 내려진 셈인데, DFB도 실라스가 신분 위조를 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피해자의 입장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콩고민주공화국 축구협회 역시 이 소식을 반겼는데, 그동안 신원이 불명확해 국대에 소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VfB 슈투트가르트
- 2. 분데스리가 준우승 및 승격 : 2019-20
6.2. 개인 수상[편집]
7.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07:49:03에 나무위키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전형적인 콩고민주공화국 작명법에 따른 이름으로, '카톰파'가 성, '음붐파'가 후성이다. 원래부터 등 마킹인 '실라스'로 많이 불렸고 후술할 신원 문제가 알려진 이후로는 등록명 등으로 아예 '실라스'만 쓰고 있다.[2] 유망주 시절부터 데뷔 초까지는 주로 스트라이커로 뛰었다.[3] 벨기에의 전직 선수 출신 에이전트라고 한다. VfB 슈투트가르트 구단 측은 그의 정보를 알고 있으나, 실라스에 대한 보복을 우려하여 그의 신원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4] 진실을 알리게 되면 실라스 개인이 신분 조작 혐의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로 프로 축구를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실라스는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없게 된다.인간 쓰레기 에이전트[5] 실제로 VfB 슈투트가르트의 스포츠 디렉터 스벤 미슬린타트와 이사장 토마스 히츨슈페르거는 카톰파의 폭로 직후 그의 에이전트를 해임, 새로운 에이전트를 고용했으며 콩고민주공화국 당국과 신속하게 연락하여 그가 신원을 회복하는 것을 도왔다고 한다.[6] 위에서 상술한대로 에이전트와 얽힌 신분위조가 밝혀지면서 실제 나이였던 22세에 수상했기에 회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