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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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및 포획
3.1. 주인 포켓몬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8. 국가별 명칭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978 싸리용 젖힌 모습.png
파일:978 싸리용 늘어진 모습.png
파일:978 싸리용 뻗은 모습.png
싸리용
(젖힌 모습)
싸리용
(늘어진 모습)
싸리용
(뻗은 모습)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978MS.png파일:978MS2.png파일:978MS3.png
싸리용
シャリタツ(샤리타츠)
Tatsugiri
전국: 0978
팔데아: 375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사령탑
같은 편에 어써러셔가 있으면 입 안으로 들어가 지시를 내린다.
*마중물
물 타입 기술을 모두 자신이 받는다.
물 타입 기술을 받으면 특수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978 싸리용
의태 포켓몬
0.3m
8.0kg
100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수중 2
35
1,059,860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1]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978MS.png파일:978MS2.png파일:978MS3.png
싸리용
68
50
60
120
95
82
475

울음소리
파일:978MS.png
싸리용젖힌 모습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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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78MS.png
0978 싸리용젖힌 모습
스칼렛
작은 몸집의 드래곤포켓몬. 어써러셔의 입안에 살며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바이올렛
매우 교활한 포켓몬이다. 약해진 척하며 먹잇감을 유인하고는 동료 포켓몬이 공격하게 한다.
파일:978MS2.png
0978 싸리용늘어진 모습
스칼렛
몸의 색과 무늬가 다른 것은 유인하려는 먹이의 취향에 맞춰 변화한 결과라는 듯하다.
바이올렛
죽은 척을 하여 상대를 속인다. 몸집이 작고 힘도 약하지만 지혜를 발휘하여 생존하고 있다.
파일:978MS3.png
0978 싸리용뻗은 모습
스칼렛
새포켓몬이 주된 먹이다. 자신이 약한 것을 알기 때문에 동료와 콤비를 이뤄 사냥을 한다.
바이올렛
드래곤포켓몬 중에서도 현명함은 톱클래스다. 목의 주머니를 부풀려서 위장한다.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포켓몬.

모티브는 초밥키모토아 엑시구아이다. 키모토아 엑시구아가 속한 갈고리벌레과에 스시와 닮은 종도 있는걸로 보아 갈고리벌레과 전반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에 올라간 본체는 종류별로 다르다. 젖힌 모습은 새우초밥(주황색), 늘어진 모습은 참치초밥(붉은색), 뻗은 모습은 계란초밥(노란색)을 모티브로 했다. 참고로 잘 보면 각 폼이 초밥으로 의태할 때의 움직임은 해당 폼 이름대로 다르다.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SV
장점
높은 특수공격, 적은 약점, 일관성 좋은 자속 타입
단점
애매한 스피드, 낮은 내구, 활용하기 어려운 일반 특성, 냉동빔 부재 등 좁은 기술폭
특성
사령탑
추천되는 도구
용의이빨, 신비의물방울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마스카나, 라우드본
추천 기술배치
파도타기 or 하이드로펌프(필수)/용의파동 or 용성군(필수)/얼어붙은바람, 나쁜음모, 방어 중 택 2
포획지
오야호수

오야 호수 인근에서 레벨 50대의 싸리용을 잡을 수 있다. 지상에서 돌아다니는 싸리용은 플레이어랑 마주치면 초밥으로 의태하며, 더 가까이 접근해오면 도망간다.

특공이 높고 나쁘지 않은 스피드로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싱글 배틀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가기 때문에 특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체육관 배지가 7개 이상이 아니면 교배로 처음부터 다시 키우는 게 아닌 이상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야 제대로 활약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의 사용과는 별개로 오야 호수의 싸리용들은 초반에 가면 경험치를 엄청나게 퍼준다. 이유는 일단 평균 레벨이 50대인 것도 있지만, 배우고 있는 기술 중에 추억의선물이 있기 때문이다. 적당히 시간 좀 끌어주거나 운이 따라준다면 그 즉시 추억의선물로 자폭하여 대량의 경험치를 퍼다준다. 초반 기준 렙업 노가다를 하고 싶다면 한번 들려보자. 단 레벨 52 이상이면 추억의선물 대신에 용의파동을 쓰는 건 유념하자.

3.1. 주인 포켓몬[편집]




주인 포켓몬
파일:978젖힌모습.gif
싸리용
(Lv.57)
타입:

특성 :
사령탑
지닌 도구 :
없음
기술배치 :
탁류
얼어붙은바람
도발
용의파동


전투! 주인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토비 폭스[2]
이치노세 고
이치노세 고

미확인 정보 위룡의 주인

매우 위험한 포켓몬.

드넓은 오야 호수 어딘가에 있는 섬에 숨어 있다고 한다.

모습과 생태는 알려진 바 없으나, 다른 생물을 유인해서 커다란 입으로 포식한다고 한다.[3]

가벼운 마음으로 찾지 않도록 주의.

스마트로토무 지도 앱에 등록된 소개

1차전인 어써러셔와의 전투에서는 주인공 단독으로 싸우고 2차전에서는 페퍼의 도움을 받는다. 이때 페퍼의 포켓몬은 요씽리스.[4]

주인 포켓몬 중에서도 레벨이 가장 높고 능력치도 좋아서 가장 마지막에 상대하게 된다. 아니, 그전에 위룡의 주인이 호수 안의 섬에 있어서 대공의 주인을 쓰러트리고 오지 않으면 도전은 커녕 접근조차 못한다.

등장 씬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처음에 섬 위에 가득한 싸리용 중 주인 싸리용[5]을 찾아야 하며[6] 찾아내면 주인 어써러셔가 등장해 싸리용을 삼키고 1차전. 이기면 어써러셔가 그대로 어디론가 이동하는데, 쫓아가면 주인 싸리용이 어느 절벽 근처에 있어 접근하면 주인 어써러셔가 절벽을 부순다. 그 후 싸리용이 부서진 절벽 안으로 들어가 비전스파이스를 섭취하고 어써러셔 안으로 들어간다.[7] 그렇게 2차전을 실시해 승리하면 어써러셔가 쓰러지면서 페퍼와 주인공이 비전스파이스를 챙기려고 하는데...

"나두쭈잉!(나도 주인!)"

주인 싸리용이 모습을 드러내며 3차전을 시작한다. 2차전이 끝나면 바로 3차전으로 직행하기에 다른 주인 포켓몬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다.[8]

위룡의 주인 레전드 루트를 완료한 후 주인 싸리용을 처음으로 만났던 섬에 다시 가면 주인 싸리용이 심볼 인카운터로 대기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배틀로 돌입하며 포획할 수 있다.[9] 성격은 냉정 고정에 개체값이 6U이며, 특징으로 '주인의 증표'라는 전용 증표(리본)가 달려 있다. 레벨, 기술 배치 역시 주인으로 나왔을 때와 동일하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물/드래곤. 킹드라, 펄기아, 어래곤과 같다. 종족값 총합은 475밖에 안 되지만 공격에 낭비가 적어 분배가 깔끔하며, 이 중 가장 눈여겨 볼 점은 120의 높은 특공이다. 거기에다가 자속기로 고위력기인 하이드로펌프용성군, 그것도 모자라 특공 랭업기인 나쁜음모까지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자속기의 화력은 굉장히 높다.

다만 서브웨폰은 파괴광선얼어붙은바람이 끝이고, 이들도 견제기로서의 성능은 나사가 빠졌기 때문에 순수 어태커로 쓰기엔 뭔가 부족하다. 대신 나쁜음모 사용 후 무쌍을 찍다가 상대하기 버거운 포켓몬이 나오면 배턴터치로 랭업을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준다거나, 도발이나 추억의선물로 상대를 물먹인다거나, 미러코트 또는 카운터로 반사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블배틀에서 사령탑 특성의 싸리용이 어써러셔 옆에 등장하면 사령탑 특성이 발동하는데, 특성 설명이 싸리용이 어써러셔의 입 안으로 들어가 지시를 내린다고 한다. 발동 조건은 두 포켓몬을 정렬하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사령탑 참조.

전용 특성인 사령탑이 워낙 유니크해서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숨겨진 특성인 마중물도 매우 좋은 특성이다. 사령탑은 더블 배틀에서만 효과가 나오니 싱글에서는 무조건 마중물이 낫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초밥과 기생충이 모티브인데 어째서인지 드래곤이 붙어있는데, 또 하나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샤치호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특유의 말투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유아 퇴행 컨셉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싸리용 관련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싸리용의 울음소리를 댓글로 달아주는 것이 국룰.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싸리용 관련 글에 특유의 울음소리를 댓글로 달아주는 글을 찾아볼 수 있다.

  • 플라이곤이 드래곤 알그룹에 속하게 된 바로 다음 세대에 추가된 모토마랑 더불어 드래곤 알그룹에 속하지 않는 비전설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다.

  • 초밥집을 모티브로 한 다른 포켓몬으로 같은 세대에 나온 어써러셔가 있지만, 진화 관계가 아닌 서로 공생하는 관계이다.

  • 0.3m로 전세대의 애프룡과 크기가 동일하다. 다만, 몸무게는 이 쪽이 더 많이 나간다.

  • 싸리용의 색이 다른 모습은 젖힌 모습, 늘어진 모습, 뻗은 모습 각각 간장새우초밥, 광어초밥, 연어초밥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뻗은 모습의 색이 다른 모습은 다른 포켓몬들은 그저 팔레트 스왑인 것에 반해, 연어초밥과 같은 기존 뻗은 모습 싸리용에게는 없던 노랑색 선이 새겨져 있다.

  • 울음소리가 매우 인상적인데, "스시스시[10] ", "시스스", "쭈웅~스시", "오우스시~" 등 소리를 낸다. 그 중 유독 사이즈가 큰 오렌지 색 싸리용에게 접근하면 "쭈잉쭈잉"[11] 이라고 울고, 말을 걸면 "쭈이니다~!!"[12]라고 운 뒤 어써러셔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2차전에서는 "나두쭈잉~!!"[13]이라고 울면서 2차전에 돌입한다. 즉, 원본은 스시(スシ)와 주인(ヌシ)의 가타카나 표기가 비슷한 점을 이용한 말장난. 맵 가까이 다가갔을 때 페퍼의 "주인이다~ 하고 외쳐주지 않으려나" 라는 말이 주인 포켓몬을 찾는 힌트다. 일본어 판 플레이 스크린샷 영문판은 주로 타이타이, 스이탄 등으로 우는데 영문판 이름이 타츠기리이다 보니까 이것대로 또 위화감이 없는 편이다. 주인 포켓몬의 울음소리는 저런 패턴들이 완벽하게 이어진 Taitan. 한글판만 말장난을 포기하고 직역했지만, 오히려 귀엽다면서 호평이 많다.

  • 평소에는 먹이로 변장하고 있다가 역으로 새 포켓몬을 사냥한다거나, 매우 교활하고 드래곤 타입 중에서 현명함은 톱클래스라는 도감 설명에서 나타나 있듯 보기와 달리 지능이 매우 높다.

  • 의태하거나 누워있는 상태일 때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지만 몸을 일으킨 상태에서는 한쪽 눈을 찡그린 표정을 하고 있다.

  • 주인 포켓몬 처럼 일반 개체보다 크기가 큰 개체의 싸리용들은 배틀, 피크닉 등으로 필드에 나왔을 때 몸의 일부가 바닥에 묻히는 버그가 있었다.[14] 이후 1.1.0 업데이트로 수정되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바닥에 묻히는 버그가 일어난다.

  • 울음소리가 사람 말과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다른 창작물(개인 만화나 그림 등)에서는 진짜로 말을 할 수 있게 묘사 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는 나두 쭈잉~ 거리다가 본인이 다급해지면 사람 말을 하는 식. 반대로 "나도..."라는 식으로 사람 말로 글을 올려놓고 정작 내용은 싸리용 사진을 올려놓고 내용을 쭈잉 이라고 다는 식으로 역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

  • 귀여운 디자인과 울음소리, 설정에서 오는 반전 매력 덕에 인기가 아주 많다. 2022년 말 일본에서 진행한 포켓몬 인기투표에서 젖힌 모습이 3059표, 늘어진 모습이 987표를 차지했으며, 두 폼을 합치면 4022표로 5등인 파라블레이즈보다 순위가 높다.

  • 이로치 늘어진 모습의 싸리용은 포갤 등지에서 팔이 없다는 밈을 가지고 있는데, 이 만화에서 따온 것으로 [15] 귀여운 그림체와는 상반되는 상당히 충격적인 결말로 인해 포갤의 한 유저는 3차 창작 만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978 싸리용 dex.png
싸리용

8.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シャリタツ
シャリ(샤리: 초밥의 쌀 뭉치) + 竜(타츠: 용)
한국어
싸리용
샤리 + 용 또는 "사령"을 늘인 것 또는 '쌀 위에 용'쌀이용
영어
Tatsugiri
Tatsu(타츠: 일본어로 용) + nigiri(니기리: 일본어로 (무언가를) 쥠, 혹은 쥐어 만든 초밥을 의미)
중국어(번체)
米立龍
米粒(쌀알)+立(서다)+龍(용)
중국어(간체)
米立龙


9. 관련 문서[편집]



[1] 프리즈드라이에는 4배[2] 곡 제작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33초 쯤에 그가 작곡한 남부 에리어 오버월드 테마의 멜로디가 리프라이즈로 들어가있기에 작곡가로 등재.[3] 즉, 이 마지막 구문만 싸리용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4] 요씽리스는 지금까지 페퍼가 급하게 주변에서 잡은 포켓몬과 달리 주인공과의 첫 전투때 사용한 탐리스가 진화한 개체이다.[5] 쭈잉쭈잉~(주인주인~)하고 우는 싸리용을 찾으면 된다. 사실 싸리용이 작아서 그렇지 주인 싸리용도 주인 포켓몬 답게 다른 싸리용들과 비교할 수 없는 사이즈라 척봐도 "아, 이놈이구나."하고 알아보기 쉽다.[6] 귀찮으면 싸리용들을 다 잡아도 된다. 싸리용들이 추억의선물을 심심치않게 시전해서 알아서 경험치를 헌납해주기 때문에 다 잡는 게 그리 어렵지 않고, 주인 싸리용을 쓰러뜨리면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울음소리 감상용으로 남기는 것도 불가능하다.[7] 이게 잡아먹히는 모습처럼 보여서 뒤늦게 온 페퍼는 경악했다.[8] 사실 주인의 이름에서부터가 복선으로 깔려 있는데, 우선 위룡(偽竜)의 주인이라는 말이 거짓된 드래곤이라고도 읽힐 수 있고, 지도에서도 드래곤 타입 주인이라고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나오는 어써러셔는 단일 물 타입으로 드래곤 타입이 붙어있지 않다. 이와 더불어 토진의 주인을 제외하면 주인의 실루엣이 모자이크 되어 윤곽으로만 나타나는데 여기서도 모자이크된 실루엣이 어써러셔보단 싸리용의 모습과 훨씬 비슷하다. 이는 어써러셔는 주인 포켓몬의 부하일 뿐이고 진짜 주인 포켓몬은 따로 있다는 걸 암시한다.[9] 잡을 당시 레벨은 57이다. 그래서 배지를 모두 모으기 전까지는 말을 잘 안들을 수도 있다.[10] スシスシ, 초밥초밥[11] ヌシヌシ, 주인주인[12] オレヌシー!!, 나 주인 + 오렌지 색(オレ)의 말장난[13] オレモヌシー!!, 나도 주인[14] 피크닉에서 샤워를 하거나 파도타기등 몸이 떠오르는 기술을 사용할 시 몸이 떠오르지만 샤워 후에는 다시 묻히고, 배틀 중에도 여전히 조금 묻힌다.[15] 내용은 젖힌 모습의 싸리용, 늘어진 모습의 싸리용이 색이 다른 늘어진 모습의 싸리용을 보고 반해서 자기랑 사귀자고 하다가 싸움이 붙어서 하얀 싸리용의 팔을 붙잡고 싸우다가 결국 하얀 싸리용의 두 팔이 떨어저 나가고 당황한 나머지 아무 것도 모른다면서 도망쳐버리고 팔이 떨어져 나간 싸리용은 새 포켓몬의 먹잇감이 된다는 상당히 비참한 엔딩으로 끝나게 되는 잔혹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