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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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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악뜨거1.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불꽃타입 스타팅 포켓몬 뜨아거의 최종 진화형. 느긋하고 침착하다고 한다. 모티브는 엘리게이터 + 마리아치 + 가수 + 악어새[2]. 라우드본은 알록달록한 머리가 슈가 스컬을 연상케 하는 것과 고스트 타입이 달린 것으로 보아 망자의 날[3]도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 또한 악뜨거부터 꼬리가 구불구불한데, 의도적으로 유령을 연상시키게 디자인 한 듯하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체육관 관장 상성이 가장 유리한 스타팅 포켓몬으로 꼽힌다.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관장이 6명[4]이나 되며 불리한 곳은 물 타입 관장인 곤포 하나 뿐. 챔피언 테사도 라우드본 하나로 포켓몬 5마리를 공략할 수 있으며, 플레어송으로 쌓인 특수공격은 에이스 포켓몬인 킬라플로르가 바위로 테라스탈 해도 그냥 녹여버린다. 그러나 75라는 저조한 특수방어와 느려터진 스피드가 문제다. 레벨빨로 밀어붙이려고 해도 스피드가 발목을 잡아 일단 1대 맞고 시작하기 십상. 체육관 관장이나 스타단 보스들이 쓰는 포켓몬이나 기계는 스피드가 빠른 경우가 많아, 결국 상성이 유리해서 편한 건 초반 한정이고, 중반부부터는 스피드 수치가 123로 매우 빠른 마스카나나 전용기에 스피드 랭크업 부가효과가 달린 웨이니발이 월등히 편하다. 더군다나 불꽃/고스트타입은 방어 상성 면에서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이 많지만, 약점 또한 5개나 존재하여 달리 선공권을 가지기 힘들고, 특수방어가 부실한 라우드본은 선공으로 약점을 공략당하거나 특수 어태커 앞에서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후반부 스토리를 힘들게 하는 주 원인.
더불어 9세대에서부터는 야외에서, 심지어 승부 도중에도 뜬금없이 비가 내려 불꽃타입이 싸우기 불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 점도 마이너스 요소.[5] 또 다른 단점으로는 특수기 견제폭이 약간 아쉬워서 다타입 견제를 노릴 시 쌍두형이 강제된다. 물론 배울 수 있는 물리 기술들의 폭이 아쉬운 편이 아니기에 씨폭탄, 번개엄니, 역린, 사념의박치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레전드 루트에서는 무난하다. 절벼게는 바위, 어써러셔/싸리용 콤비는 물 타입이 기본으로 껴있지만, 떨구새는 무난하고 꿈트렁은 상대하기 쉬운 상대. 위대한엄니와 무쇠바퀴는 땅 타입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땅 기술을 배우고 있지는 않고, 위대한엄니의 격투 기술은 무효로 받고 무쇠바퀴의 강철 기술을 반감하며 공격할 수 있어[6]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절벼게, 꿈트렁, 위대한엄니/무쇠바퀴를 쉽게 상대 가능한 웨이니발하고도 비교된다. 참고로 웨이니발은 떨구새와 어써러셔/싸리용과는 무난하다.
다만 스타더스트 스트리트 쪽은 꽤나 어렵다. 각 스타단의 팀 속성을 감안하면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스타단이 후반 지역의 격투 군단 팀 카프밖에 없다. 피나의 경우는 설정 레벨 기준 라우드본 진화 전일 가능성이 커서 약점을 찔리지는 않으므로 무난하지만 멜로코는 같은 불꽃타입이라 서로 답답한 상황이 벌어진다. 중간급인 추명도 비슷하나, 오르티가가 문제. 페어리의 경우 불꽃으로 반감을 받으면서 싸울 수는 있지만, 문제는 마릴리. 만약 라우드본이 마릴리의 선공으로 천하장사 특성이 적용된 아쿠아테일을 맞는다면 그대로 한 방에 나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비파 역시 후반 지역에 있는 만큼 매우 강한데다, 의외로 약점을 찔리는 타입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어 상기한 느린 스피드가 발목을 잡힌다. 특히 저승갓숭은 죽창 싸움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총평은 탄탄한 내구와 높은 특수공격이 강점인 전형적인 딜탱 스타일의 포켓몬. 특수 어태커에게 상대적으로 약하긴 한데 체력이 괜찮고, 특방이 극악으로 낮은 것도 아니라서 약점 찔릴 일만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혼자서 전부 쓸어버리는 것은 힘들겠지만, 다른 포켓몬들과의 적절한 조합으로 어느 정도 극복해낼 수 있다.
4. 대전[편집]
같은 세대에 데뷔하는 파라블레이즈와 같은 불꽃/고스트 타입이며, 종족값 분배는 저스핏 특수 딜탱형이다.
전용기는 플레어송. 불꽃춤과 마찬가지로 사용 시 자신의 특공을 1랭크 올리지만, 확률이 50%인 불꽃춤과 달리 플레어송은 무조건 부가효과가 터지진다. 또한 소리 기술이라 대타를 뚫고 방음에 막힌다.
불꽃/고스트 특수 어태커로 쓰기엔 샹델라의 화력이 넘사벽이지만 대신 숨겨진 특성 천진과 튼튼한 내구, 사용 시 특공을 1랭업 해주는 전용기 플레어송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마침 SV에서는 샹델라가 존재하지 않는다.
스펙을 보면 일단 체력과 방어가 100으로 높으며, 특수방어도 너무 낮지 않은 수치에 4배 약점도 없고, 상대를 애먹게 하는 도깨비불, 하품[7], 앙코르, 그리고 반피 회복기인 게으름피우기를 배울 수 있다. 게다가 특수공격도 110으로 준수하면서 플레어송으로 랭크업까지 가능해서 노력치를 내구에 몰빵하면 화력과 내구 전부 확보할 수 있다.
자속기 이외에 배울 수 있는 특수기는 대지의힘과 하이퍼보이스, 솔라빔 정도이다. 사실상 쓸 일이 없는 물리기는 씨폭탄, 역린, 깨물어부수기, 번개엄니, 사념의박치기 등 더 다양해서 아쉬운 편. 그래도 높은 물리내구를 살리기 위해 도깨비불과 병상첨병을 넣고 남는 기술칸에 불꽃 자속기와 대지의힘을 넣으면 충분히 기술칸을 채울 수는 있다.
실전 배틀이 시작되자 마스카나와 함께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도 우수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우드본의 가장 큰 차별점은 "막이 잡는 막이", 즉 탱커 포지션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전용기인 플레어송으로 매 턴 공격력을 상승시키면서 상대방의 랭크업은 천진으로 봉쇄, 하품을 통해 유리한 대면을 이끌어내거나 물리어태커에게 도깨비불을 날려 약간 낮은 물리내구력을 보완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방어상성은 페어리, 노말, 물 등의 테라스탈로 보완할 수 있고 플레어송이 소리 기술이라서 대타출동을 까는 포켓몬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며, 게으름피우기라는 우수한 반피 회복기까지 있어 필드에 눌러앉아 장기전을 시도하는 상대방에게 절대적인 우위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고평가의 원인이다. 다만 맹독을 사용하는 천진 토오는 라우드본의 하드카운터에 속하며, 막이 vs 막이 상성은 기술 배치, 노력치, 테라스탈로 크게 상성이 바뀌는 편이라 비행테라나 대타출동을 사용하지 않으면 땅가르기를 채용한 딩루, 어써러셔, 콜로솔트한테는 땅가르기를 3번 이상 허용하므로 확률상 불리한 편이다.
역할이 유사한 어써러셔와 비교하면 내구력이 떨어지고 약점이 많아서 테라스탈 의존도가 높지만, 반피회복기와 전용기 덕분에 유지력, 스윕력은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즌 2부터는 노래하기와 허탕보험을 채용한 라우드본도 쓰이고 있다. 스피드는 66으로 애매한 수치지만, 보정을 하고 2랭크를 올리면 의외로 빨라지기 때문에 드래펄트 같은 초고속 포켓몬도 추월하고 다니는 라우드본을 볼 수 있다.
패러독스 포켓몬이 해금되자 상당한 간접 너프를 먹었는데, 랭크업 없이 고화력 고스피드 자속기로 라우드본의 약점을 찔러버리는 무쇠보따리나 날개치는머리 같은 특수 어태커들이 등장하여 이전처럼 가볍게 선출하기는 어려워졌다. 또한 패러독스 포켓몬들의 공통 특성인 고대활성/쿼크차지는 랭크업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천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도 자체 랭크업이 가능한 천진 딜탱이라는 강점은 어디 가지 않아서 여전히 메이저 포켓몬 자리를 지키고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9세대 스타팅들 중 나오하에 이어 진화 전 형태인 뜨아거가 두번째로 선행등장 했으며, 포켓몬스터W 134화에 등장한다. 성우는 타케쿠마 후미코.[8]
로켓단 삼인방이 한가로이 일광욕을 하고 있는 뜨아거를 잡으려고 했는데 로사가 실수로 몬스터볼이 아닌 오랭 열매를 꺼냈고 로사가 오랭 열매를 언급하자, 그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본 뜨아거가 달려들어 로켓단을 날려버리고 떨어지는 오랭 열매를 받아먹는다. 그리고 로켓단을 날려버릴 때, 그것도 무려 기술도 없이 오직 뜨아거 자기 힘으로만 날려버린 걸 보면 보통 강한 개체가 아닌 것 같다.
6. 기타[편집]
- 장크로다일, 악비아르 계열에 이어서 등장한 악어 포켓몬이자 리아코를 이은 두 번째 악어 스타팅 포켓몬이다. 셋 중 유일한 특수형 악어 포켓몬이며, 최종진화형 기준 유일한 사족보행 악어 포켓몬이기도 하다.[9]
- 1세대의 파이리 이후 두번째로 나온 파충류형 불꽃 타입 스타팅이다. 조류인 3세대의 아차모 이후로 4세대 불꽃숭이부터 8세대 염버니까지 쭉 포유류형이었는데, 간만에 다시 파충류형이 나왔다.
- 라우드본은 기존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형 중 최초의 사족보행 포켓몬이며, 5세대의 대검귀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나온 사족보행형 스타팅 포켓몬이다.[10] 하지만 이족보행도 가능한지라 전용기를 사용하면 잠시 일어설 수 있다.
-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좀 있는데, XY 이후 약 9년 만에 등장한 스타팅 포켓몬의 4족보행형 디자인이라 동물 같은 스타일의 포켓몬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지만 장크로다일 같은 디자인을 기대했던 유저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다. 입에서 나오는 불꽃의 모양과 더불어 묘하게 벗겨진 듯한 정수리의 모양이 합쳐져 페니와이즈나 미시마 헤이하치를 연상시키기에
원형탈모이 부분에 대한 불호의 의견도 있으며, 뜨아거와 악뜨거까지는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다가 최종 형태인 라우드본에서 모습이 너무 급격하게 바뀌어 괴리감을 느낀다는 평도 있다.
- 역시 악어인지라 원피스의 크로커다일이랑도 엮이는데 악마의 열매중 모래모래 열매가 불과 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모래로 변하는 것으로 고스트 타입처럼 이동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엮인다.
- 기존에는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이 십이지를 모티브로 하였다는 가설이 있었으나 십이지와는 거리가 먼 악어라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뜨아거가 등장하면서 이 가설은 사실상 유저들의 끼워맞추기에 가까워졌다.[11] 뜨아거 계열이 샤로다처럼 진화하면서 팔다리가 퇴화해 뱀의 모습으로 변할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뱀 포지션에 넣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종진화인 라우드본에서도 팔다리가 퇴화하지 않으면서 힘을 잃었다.
- 라우드본은 역대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가장 체중이 무거운 포켓몬이다. 326.5kg로 토대부기(310.0kg)의 기록을 갱신했으며, 염무왕은 불꽃 스타팅 중 가장 무거운 포켓몬 타이틀을 내주게 되었다. 또한 고스트 타입 중에서도 상당히 무겁다. 다만 라우드본은 히트스탬프를 배우지 못한다. 어차피 히트스탬프는 물리 기반이라 불필요하기는 하다.
- 모티브는 누리레느처럼 가수지만 가수에 초점을 맞춘 누리레느와 달리 직업(가수)보단 동물(악어)에 초점을 맞춘 괴수형으로 디자인되었다. 누리레느가 오페라 가수 느낌이라면 이쪽은 락 가수 느낌. 가수가 모티브인 포켓몬답게 전용기인 플레어송 외에도 차밍보이스, 돌림노래, 노래하기[12]를 배우지만, 폭음파와 멸망의노래는 배우지 못한다.
- 두 번째 모티브는 트랜카디스 무늬의 머리뼈, 랜드마크인 거대 도마뱀이라는 접점 등으로 보아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으로 보인다.
- 스타팅들끼리 타입 조합만을 비교할 경우 가장 불리한 타입을 가지고 있다. 마스카나에게는 악 타입으로 약점을 찔리고, 웨이니발에게는 물 타입으로 약점을 찔리기 때문. 2차 타입만을 비교할 경우 '악>고스트>격투>악' 순으로 가위바위보 관계가 성립하긴 하지만, 고스트 타입은 방어 상성으로는 격투를 무효로 받기 때문에 유리한 상성이라고 볼 수 있는 반면, 공격 상성으로는 격투에 2배가 아니라 1배가 들어가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 일이다.[13]
-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며, 심지어 그 노래로 적을 공격하는 악어라는 점은 벡터 더 크로커다일과 비슷하다. 차이점은 라우드본은 노랫소리로 듣는 이의 영혼을 치유할 정도로 실력 있는 가수지만, 벡터는 음치라서 노랫소리로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점. 게다가 미국에서는 악어가 노래한다는 설정으로 제작된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이 개봉하면서 라일과 엮이는 경우도 있다. #
7. 삽화[편집]
8. 국가별 명칭[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이전까지 가장 무거운 스타팅 포켓몬이었던 310.0kg의 토대부기에 뒤를 이어 가장 무거운 스타팅 포켓몬이 되었다. 반대로 가장 가벼운 스타팅 포켓몬은 마스카나.[2] 악뜨거의 머리 위에는 둥지와 알 형상을 한 불꽃이 생기고, 라우드본으로 진화하면서 이 '알'이 부화해 새의 형상을 띈다. 이 새는 모티브가 악어새인 만큼 라우드본의 대기 모션 때 크게 벌린 입 안을 부리로 쪼며 청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라우드본이 플레어 송을 시전할 때는 마이크 끝부분에 위치했다가 불새가 되어 날아가 적을 공격한다.[3] 마침 망자의 날과 노래를 동시에 소재로 삼은 유명한 영화가 있다.[4] 단풍(벌레), 콜사(풀), 청목(노말), 라임(고스트), 리파(에스퍼), 그루샤(얼음)[5] 다만 저레벨에 하품을 자력으로 습득 가능해 즉사하지만 않는다면 레벨에서 밀리는 상대도 어떻게든 잡아내는것이 가능하고, 야생 포켓몬 포획에 있어 유리하다는 소소한 장점을 가지기는 한다.[6] 다른 기술로는 공통으로 고속스핀과 탁쳐서떨구기를 가지고 있는데, 라우드본의 고스트타입으로 노말타입의 고속스핀도 무효로 받아 탁쳐서떨구기만 조심한다면 괜찮다.[7] 악뜨거 시기에만 배울 수 있고 진화하면 배울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8] 마마네의 성우다.[9]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이 되는 악비아르와도 반대의 케이스다. 타입으로만 따지면 악비아르 계열이 2가지 자속기로 2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라우드본 쪽이 불리하다.[10] 이족보행이다가 4족 보행이 된 포켓몬으로는 대검귀 계열이 있다. 블레이범은 사족 보행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족보행이다. 또한 사족보행이었다가 최종형에서 이족 보행이 되는 어흥염 계열과 정반대다.[11] 사실 이전부터 푸호꼬를 개과라는 이유, 혹은 인도의 십이지에 해당한다는 이유를 들어 戌 포지션으로 추측하던 시점부터 끼워맞추기라는 의견도 꽤 많았다.[12] 라우드본으로 진화한 후에 기술 떠올리기를 사용해야 한다.[13] 사실 고스트 대신 에스퍼를 받았다면 악에 약점을 찔리면서 격투를 2배로 찌르는 것이 가능해 2차타입 역순 상성이 완벽하게 가능했다. 그러나 격투/드래곤 타입인 코라이돈을 자속 에스퍼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특수형 불꽃/에스퍼 스타팅 최종 진화형이란 컨셉이 마폭시와 겹치기 때문에 일부러 고스트로 줬을 가능성이 있다. 불꽃/격투 조합만 3연속으로 줘놓고 겹치는 걸 신경썼나 싶긴 하지만[14] 원래 뜨겁다는 의미의 단어는 '아츠이(熱い)'이지만,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 '앗 뜨거!'와 같이 순간적으로 내뱉을 경우 '아칫!'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