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테라스(칭송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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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포일러
3. 여담
3.1. 거짓의 가면에서 아마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자들


1. 개요[편집]


칭송받는 자 TV 애니메이션에서 드러난 인공위성 아마테라스의 모습.[1] 주변에 완전히 다른 모습의 인공위성이 몇 개 더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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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병기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지닌, 구인류에 의해 제작된 기후제어용 인공위성


2.1. 칭송받는 자 에서[편집]


구인류인 온카미 온비타이카얀이 만든 인공위성이다. 강력한 무언가를 발사하여 맞은 곳에 있는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위력을 보여주며, 공격범위는 작게는 시 하나 정도 규모에서 크게는 대륙 정도의 범위까지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온카미야무카이의 공주인 우르토리는 이것을 "정화의 불"이라고 부른다.

온카미야류는 무츠미의 후손이며, 따라서 최소한 온카미야무카이의 황실에서는 이 아마테라스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작중에서는 과거의 봉인과 쿤네카문 섬멸 두 번 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언급되지 않은 과거에 무츠미 또는 다른 존재[3]에 의해 아마테라스가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작중에서는 무츠미가 사용하는 모습 밖에 나오지 않지만, 무츠미는 위찰네미티아의 클론이므로 위찰네미티아도 아마테라스를 제어할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사실 위찰네미티아는 그런 거 없어도 존나 쌔서(...)

온카미야류는 작중에서 신의 대리인을 자칭하며 종족간 분쟁을 중재하고 어느 나라의 지배자에게 가나 존중받는데, 그 배경이 이것일 수도 있다.[4]


2.1.1. 과거의 봉인[편집]


과거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구인류의 연구시설에서 다시 포획되고 미코토의 죽음을 알게 되어 격노하여 날뛸 때에, 무츠미가 이를 제압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지표면의 상당 부분을 태워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위찰네미티아한테는 별 타격을 주지 못했을 정도로 위찰네미티아가 강했다.[스포] 위 그림은 바로 이 때의 모습이다. 결국 무츠미는 온카미 위찰네미티아를 온 리야크로 봉인해 버린다.


2.1.2. 쿤네카문의 섬멸[편집]


샤쿠코포루족의 나라 쿤네카문의 선대 황제는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격노한 자아위찰네미티아의 계약을 맺었으며, 이 계약으로 얻은 힘에 의해 국가인 쿤네카문이 성립할 수 있었다.

작중 시점에서 선대 황제의 계약 때문에, 현 황제인 쿠야가 온카미 위찰네미티아의 권속이 될 운명에 처하자, 이 고리를 끊기 위해 겐지마루가 자신을 희생하여 를 공격한 결과, 겐지마루는 육편이 되어 끔살당한다. 이를 대가삼아 쿠야의 계약을 취소하는 새로운 계약이 덮어씌워지지만, 아버지가 공격받았다는 사실에 화가 난 무츠미가 보복으로 아마테라스를 이용하여 쿤네카문의 수도를 포격, 이로써 수도가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 멸망하고 만다.[5]


2.2.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에서[편집]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가 구인류를 슬라임(타타리)으로 만들어버린 직후, 구인류는 이것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이한 질병이라 여겼다. 타타리가 되지 않고 살아남은 일부 구인류는 자신들도 언제든 괴질에 걸려서 타타리가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다가 서로를 아마테라스를 써서 박살낸 것으로 나온다. 이후 황폐화된 지구를 다시 복구하는데 미카도가 아마테라스를 썼다. 거짓의 가면 애니메이션 2쿨 엔딩의 배경으로 밤하늘이 등장하며, 하늘의 한 별을 중심으로[6] 별이 궤적을 남기는 장면이 나온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밤하늘의 별이 대충 180 도 정도 돌아가며, 이 별의 궤적으로 지구의 자전 방향을[7], 북극성인지 남극성인지 모를 별의 높이에 따른 각도로 위도를, 별이 궤적을 남기며 돌아간 각도로 쿠온이 밤하늘을 바라본 시간을 알 수 있다. 투스쿨이 일본, 야마토가 러시아오호츠크 해 연안에 위치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환경이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고, 따라서 아마테라스를 이용한 기후 조절이 필수적이었으리라는 것까지 추정할 수 있다.

칭송받는 자 1편 게임과 애니만 보면 영락없는 위성병기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거짓의 가면에서 원래의 용도가 기후제어위성임이 밝혀진다. 거짓의 가면 이전에 출판된, PS2/PSP용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북에 실린 제작자 인터뷰에서 아마테라스에 대해 "인공태양을 생성하려는 프로젝트를 위한 인공위성으로, 여러 대가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하쿠미카도와 함께 야마토 제도의 구인류 연구소에서 나눈 대화에 따르면, 아마테라스는 혹성생명권 재생의 핵심이며, 제어를 잃으면 빙하기가 올 수도 있어서 자칫하면 지구 전체가 얼어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제도 상공의 아마테라스 1기가 정지한 것 뿐인데, 장시간 방치해두면 그 광활하던 야마토 전체가 얼어붙을 위험에 처한다. 당장 며칠만 내버려둬도 눈이 내릴 거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의 아마테라스가 사실은 그렇게 큰것도 아닌걸로 나온다.

아마테라스로 인공태양 조성이 가능하다는 언급으로 인해 칭송받는 자 세계관의 태양이 사실은 인공태양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이는 칭송받는 자 시리즈 전반에 걸쳐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구인류가 고대에 지하 대피시설로 들어가게 만든 원인인 지구환경의 황폐화가 태양과 관련이 있을 수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가 인공태양을 만들고 지구의 기후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위성 시스템을 갖추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명의 백황에서 묘사되는걸 보면 이 세계관의 태양이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많은지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무엇보다도 소규모 인공태양을 만드는게 가능하다는 것 이외에 인공태양 조성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으므로 작중의 태양이 인공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다.[8] .


2.3.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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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조절 형태
포격형태

최후반부 워시스의 삽질로 제도 지하에 미카도가 봉인했던 타타리들이 풀려나 제도에 타타리가 퍼지게 되고, 이전 갇혀있던 상태에서는 성묘의 시설내의 '예기진동파조사장치'의 힘으로 그들을 소멸[9]시킬 수 있었으나, 엄청난 속도로 증식한 그들을 소멸시키기에는 때가 늦어버린다.
이에 오슈토르는 타타리가 제도를 넘어 야마토를 집어삼키는 것을 막기 위해 아마테라스를 이용하기로 각오한다. 이는 아직 제도에 남아있던 수많은 사람들을 같이 휘말리게 하는 선택이었으나 도저히 타타리를 막을 방법이 없어 어쩔 도리 없이 실행하게 된다.[10]

하지만 아마테라스 최대출력의 예기진동파 조사를 위해서는 시설 내에 최종 관리자 권한을 지닌 사람이 남아 발사를 명령해야 했고, 오슈토르(하쿠)는 자기가 남을 생각을 굳힌다. 아마테라스 최대출력이면 성묘조차 날아갈 것이 뻔하기에[11] 죽음을 각오했으나 그때 미카도가 확인한 결과 마스터 키가 없어도 발사타이밍을 설정하는것은 관리자에게 위임받은 이가 가능했기에 스스로 남아 발사하겠다고 자청한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이전 암살시도때문에 치료포드에서 나올수 없는 몸이 되어 성묘를 벗어날 방법이 없었고, 포드에서 나온다 하더라도 오래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호노카는 미카도 곁에 남는것을 원하여 미카도와 호노카는 결국 아마테라스를 사용하며 같이 최후를 맞이한다.[12]

이후 아마테라스의 최대출력 사용의 여파로 아마테라스는 기능이 일시 정지하게 되고, 이를 오슈토르가 쿠쥬우리의 유적에서 재기동에 성공. 그러나 한 번 휴면상태로 들어갔을 경우 기능 회복에 반년이나 걸린다.[13][14] 야마토 지역에는 반년간의 겨울이 찾아오지만 야마토는 이를 버텨낸다.

아마테라스 재기동 직후, 워시스의 관동들이 습격해오는 과정에서 마스터 키가 파손되어 이후로는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아마테라스를 무기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15][16]


2.4.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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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를 관리하는 나노머신 츠쿠요미,아마테라스이기는 하지만 전작에서 처럼 지구를 향한 무기이거나 기후 조정과 같은 일은 안하고 '외계에서의 침략 방어 계획' 의 마지막 보루인 "적중우주생물격멸위성-츠쿠요미"라 불리는 우주방어무기이다. 하지만 잣새가 우주침략이 바보같다고 말할 정도로 성과는 0이다.[17] 잣새에 의하면 전투력에 대해서는 미지수, 하지만 주능력이 분석 및 결과 도출이다보니 네트워크나 계산에 있어서는 고능력이라고 한다. 구인류가 멸종된 후 모종의 이유로 지구에 코어만 떨어졌지만 다시 우주로 가서 자신의 일을 하길 원하지만 신인류에게 과학을 기대할 수도 없어서 포기하던 중, 구인류인 아쿠타가 나타날 때는 기뻐한다. 잣새는 그냥 구인류가 필요없어서 추락시킨 것처럼 추측하지만, 정작 츠쿠요미가 말하길 "악"에 의해서 위성에서 코어만 떨어졌다.

떨어진 코어는 샤쿠코포로족의 숨겨진 마을에서 신으로 대접을 받고, 자신도 이를 위하여 구인류의 유산이나 지식을 주기도 했다.[18] 구인류처럼 컴퓨터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데코이의 허용 하에 데코이에게 붙어서 대화를 할수도 있고 움직일수도 있기에 샤쿠코포로 족은 따로 무녀를 바친 듯하다. 하지만 코어에서의 거리 설정이 있어서 멀리는 못간다.시간이 지나 카라잔이 이 이물에 대해서 알게되자 처음에는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이걸 회수하기 위해 거짓 도적단을 만들어서 마을을 불태우고 아마테라스인 츠쿠요미를 회수한다.

회수된 츠쿠요미는 구인류도 아니고 신인류인 디코이들이 자신을 지하에 가두고 명령을 따를것에 대한 강요를 상당히 싫어했으며, 게다가 자신이 아끼던 샤쿠코포로족의 마을도 불태우고 학살했으니 이에나가를 비롯한 카라잔의 모든 권력자들을 싫어한다.[19] 하지만 자신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일단 이에나가와 협력관계가 되었고, 아쿠타가 나타나자 자유를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 하지만 자신을 풀어줄 마스터키가 이에나가가 잣새에게서 빼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곧 잣새가 다른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는걸 알게되자 시라유키에게 연구소 위치를 알려주고, 자신에게 오다가 아쿠타가 잡힌 걸 알고 아르테오르테로 잡은 놈들을 처리하는 등 아쿠타를 많이 도와준다.

아마테라스를 관리할 정도의 나노머신이기에 카라잔의 모든 기계인형들은 츠쿠요미의 손 안에 있었고, 협력관계에서는 기계인형들이 영상을 켜서 디코이의 여러 나라들의 화상통화를 하게 만들어 줫지만, 역으로 필요한 도구 역할을 하다보니 관리나 영주의 비밀부터 습관까지 모든 정보를 손에 넣게된다.[20] 이후 아쿠타를 자신의 마스터로 받아들이자 마자 따를 이유도 협력할 이유도 없는 신인류따윈 전부 잘라버리고, 지금까지 기계인형으로 모은 정보로 협박도 서슴없이 한다.단지 나토리이토리와 마그네시네는 기본이 인간이기 때문에 이들의 인격을 짓밝고 조종을 할 권한이 없기에 자유로운 편이지만 이들의 정보도 다른 기계인형과 교류해서 아쿠타에 대해서도 아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단 외계생물의 해석을 지구에서나지 않는 무언가라는 것으로 하고 있는 것인지 아쿠타에게 마스터가 된 것을 기뻐하면서도 아쿠타의 가면을 보고선 "아직은 적이 아니야, 아직은 말이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21]

카라잔에 들어가서부터는 카라잔에 있어서 또다른 지배자가 되어가는데 일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고스펙이여서 카라잔 성의 나토리나 마그네시네를 제외한 모든 기계인형을 손에 넣어기 때문에 카라잔에서 자신이 머물 장소 및 주요인물 정보 확보, 자신이 제어가 불가능한 나토리와 마그네시네에 인형들의 클라우드인 아카이브 접촉 및 아쿠타의 모든 정보 접촉 거부로 해놓아서 네트워크전의 싹수를 전부 제거한다. 또한 자해를 하여서 미나기의 피로 치료를 받는 동시에 미나기의 피를 복제해두는 등[22], 여러모로 준비를 한다.

여담으로 나노머신으로 채찍을 다루고 인게임에서도 가혹하게 매도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면 완벽한 (S)사디스트로 보이지만, 몸을 빌리면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오감의 경험이 가능하다보니 자진해서 썩은내 나는 음식을 먹거나 몇시간 이상을 달려서 몸을 혹사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상당할 정도의 (M)마조히티스트로도 보이기도 한다.[23] 이렇게 보면 마치 수치심도 부끄럼도 없어보이지만 귀를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은 프록시드와 별반 다를게 없다. 그래서 평소에 샤쿠코포루족의 몸을 빌리고서 귀를 커버로 가려둔 것이다.


2.4.1. 아마테라스 섬[편집]


오히메 섬에 있는 프록시드인 아마테라스와 '위성'인 아마테라스를 이용해서 섬의 기상을 관리하고 실험하는 초기 인공위성으로 보인다. 극초기에는 인간과 인공위성만을 가지고 위성에서 나오는 파동이 맞는 여러 진동을 이용, 열의 변화와 변동을 줘서 기후조절을 시도했지만 기상이라는 것 자체가 현대과학의 슈퍼컴퓨터조차 예측하는데에 워낙 힘들어서 애매하게 결과가 도출되는데 아무리 미래라도 기후조절 자체에서 수많은 변수 때문에 사람이 일일이 대응하여서 기상조절은 아예 실패를 한 모양이다. 이에 구인류는 사람이 위성을 관리하는게 아닌 위성 자체에 AI를 탑재하고 그 중계기로 프록시드를 두게된다. 일단 진동을 이용하여서 좋은 것은 살기 좋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강제로 기상을 바뀌었기 때문에 섬의 열이 축적이 되어서 섬이 날라갈 정도의 열폭발을 일으키는 오류가 발생한다. 이때부터 프록시드는 위성의 관리하에 들어가서 이 열을 제거하기 위해서 태풍을 일으켜서 축적된 열을 빼는 작업을 시작, 이 작업을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기록한다.


3. 여담[편집]


지구환경을 제어할 만큼 강력한 위력을 가진 위성이라, 사용법에 따라선 지구를 빙하기로 되돌리거나 지구상에 허리케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즉 전작에서 아마테라스가 '지상을 태웠다'고 하는 것은 위성궤도에서 핵탄두 같은 포탄을 쏘거나, 초강력 레이저빔 같은 것을 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소규모의 태양을 생성해서 지구 표면에 직격한 것이다.(...) 다만 타타리들을 소멸시키기 위해 최대출력으로 사용한 것이 고작해야 도시 하나[24]밖에 피해가 없는데다, 다소 떨어진 지역이라고 하나 포격지점이 멀리 보이는 지역에 열이나 후폭풍등의 피해가 전혀 없고 몇 시간만에 사그라드는걸 보면 실제로 '태양'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이다.[25] 게다가 이렇게 한 발 쏘고나면 아마테라스가 휴면상태로 전환되므로, 온비타이카얀이라고까지 불리는 구인류의 기술력으로도 완전히 태양을 대체하긴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전작에서 연출이 영락없는 포격이어서 아마테라스의 진짜 정체가 제대로 알려지기 전까지는 이걸 포격이라고만 보았고, 아마 이 때문에 아마테라스가 위성병기라고 오인되었던 것일수도 있다. 이건 그 작은 태양으로도 위찰네미티아를 죽이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그걸 견뎌낸 지구는 또 뭐야[26] 그것보다 위성 수명은 고사하고 우주쓰레기에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게 더 신기하다[27]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보면 아마테라스가 1개라기보다는 여러 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구인류가 멸망할 때 서로의 기지들에다 아마테라스를 남발했는데, 이렇게 사용자와 목표는 여럿인데 아마테라스는 1개만 있으면 뭔가 여러 가지로 이상하기 때문이다.[28]

참고로 일본 신화에서 아마테라스는 태양의 여신이자 일본 신화의 주신의 이름이기도 한데, 작중 나온 위성 아마테라스의 위용을 보면 왜 이 위성의 이름이 아마테라스가 되었는지 알만하다(...)


3.1. 거짓의 가면에서 아마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자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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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마테라스를 써서 환경을 복원한 미카도는 제대로 기후제어용도로 이 위성을 사용할 줄 안다.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하쿠 또한 아마테라스의 대략적인 사용법은 알고있다. 어쨌든 과거에 한 실력 했던 슈퍼해커이기도 하니까. 단, 하쿠와 미카도가 위성을 제어하려면 연구소의 제어시설이 필요하다.[29]

우루루/사라나는 온카미야류가 사용하는 술법과 유사한 것을 사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무츠미가 그랬듯 아마테라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무츠미처럼 포격 용도로만 쓰겠지 다만 온카미야류 중에서도 무츠미만 사용했으니 사용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미카도 역시 주변국을 통합할때 사용한듯한 목격담도있다(...) 또한 나중에 재복구 이용되었다는데, 그럼 풀려난 신인류는 그 재복구 기간동안 스스로 살아남았다는 소리가된다(...)

구인류 연구원이었던 미카도 부인의 복제인간인 호노카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도 있지만, 호노카 역시 육체적으로는 신인류와 동일[30]하므로 만일 조작이 가능하다고 해도 우루루/사라나와 마찬가지로 주법/술법을 이용한 정도가 다일듯. 다만 사슬의 무녀를 만들 때 무츠미의 유전자를 사용했다면 호노카와 우루루/사라나도 아마테라스를 제어할 수 있을 가능성이 올라간다. 이 경우, 암묵의 룰에 따라 레플리카는 원본의 능력을 완벽하게 따라잡지 못하므로 이들이 나중에 무츠미와 아마테라스의 제어권을 가지고 다투게 될 경우, 높은 확률로 무츠미에게 질 것으로 보인다.[31]

두명의 백황에 관리자로 나오는건 하쿠와 미카도뿐. 그리고 아마테라스의 공격용도인 예기진동파조사형태를 최대출력으로 사용 가능한 것은 마스터키를 소유한 상태의 최종관리자 권한을 가진 존재(레벨5)만 가능이다.[32] 미카도의 경우 권한은 있었지만 마스터 키가 없어 최대출력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으며, 덕분에 작중에서는 하쿠만이 두 가지 권한을 모두 가진 상태였다. 그리고 이 권한에 관한 것은 워시스를 멘붕시키는데 일조한다. 그는 자신이 미카도의 친 아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미카도의 클론이였고,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관리자 권한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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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조 자체가 현대의 인공위성에 비해선 꽤 특이한 편. 인공 고리가 위성 본체를 감싸고 있고 가느다란 기둥들이 거꾸로 뒤집힌 원뿔 모양으로 달라붙어 본체를 형성중이며, 그 중앙에 왠 랜즈 같은게 달려있는데 아마 조준경으로 추측된다.[2] 단, 구인류의 지하 쉘터는 저걸 버틸 수준의 내구도를 보유한 모양이긴 하다. 아마테라스의 포격을 받은 쉘터는 칭송받는 자 시절에도 완전히 쑥대밭이 되지 않고 시설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었다. 내부가 타타리 천국이긴 했다만[3] 아마도 위찰네미티아의 허물/분신일 가능성이 있다.[4] 작중에서 아마테라스를 포격용으로 쓰면 아무리 약하게 쏴도 규모가 작은 나라나 대국의 수도 정도는 한 방에 시밤쾅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수도가 망한다고 해서 나라가 바로 망하는건 아니지만 경제와 전략, 정치의 요충지인 수도가 망한다는건 고대건 현대건 한 나라의 혼란이나 막장 테크트리를 부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그러니 저런 상황이 닥치면 아마테라스에 포격당한 나라의 국민들이 겁을 안 집어먹을 리가 없다.) 포격의 적용범위를 넓혀버릴 경우 대륙 범위도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니 현대 인류 기준으로 봐도 답 없는 무시무시한 병기다(...) 당연히 문명수준도 덜 발달한 신인류 입장에선 이걸로 국소지역을 말소시키는 광경을 보기만 해도 두려워하며 숭배할 가능성이 높다. 온카미아류는 그 시조 무츠미가 저걸 다루는 존재니 당연히 아마테라스를 다룰 수 있는 자들로 여겨져 숭배받을지도 모른다.[스포] 위찰네미티아의 정체는 이 세계의 근원의 화신격 되는 존재이며 작중 인간들을 유인원에서 이 정도까지 발전시킨 것도 바로 이 존재라는 암시가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진화의 정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때문에 제아무리 '신'을 자처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가진 구인류라고 해도 진짜 이라 할 수 있는 존재를 멸할 수는 없었던 것(...)[5] 겐지마루의 희생을 보아 쿠야를 직접 건드리지는 않았다. 아버지가 그리 말하기도 했고.[6] 설정 상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이 별은 우리가 아는 북극성이 아니다.[7] 기울어진 자전축을 기준으로, 해당 위치가 북반구라면 자전 방향이 현재와 반대,. 남반구라면 현재와 같은 방향으로 자전한다. 후자의 경우 천구의 극에 위치한 별은 남극성이라고 부를 수 있다.[8] 해 뜨는 방향과 별빛이 그리는 선(별자국)별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자전축이 북극성과 일치하지 않으니 당연히 별자국은 (세계관내) 북극성/남극성을 중심으로 그려지고, 태양은 그와 별도로 황도를 따라 움직인다. 현실에서도 장시간 셔터 노출로 북극성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별자국을 찍을 찍을 수 있지만 해는 정상적으로 뜨고 진다(...)[9] 죽음이라는 개념은 잃어버렸지만 소멸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10] 사실 이미 살아있던 사람들 중에서도 많은 수가 타타리에게 먹혀가는 상황이었다.[11] 일행들이 위치한 미카도의 치료 포드 시설 기준, 피해 확률은 92%에 달했다. 생존률이 아니라 피해확률이다.[12] 워시스 일행은 성묘 최심부의 지하셸터로 피했다. 여기도 100% 안전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존확률이 상당히 높았고, 결국 워시스 일행은 무사히 생존한다.[13] 최소 2개월, 최대 반년 정도 걸릴거라 했는데, 최대출력으로 포격을 가한만큼 기존 출력까지 올라가는 데 시간이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14] 1편에서 쿤네카문의 수도를 날려버리고도 기후변화가 일어나지 않은걸 보면 이런 막대한 패널티는 최대출력을 털어넣은 부작용일지도 모른다.[15] 마스터 키처럼 중요한 물건이라면 보안 문제가 있더라도 백업본이 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미카도가 그렇게 찾아다녔어도 투스쿨에서 대대로 내려온 마스터 키 외에는 단서조차 잡지 못한걸 보면 있었어도 이미 재앙+세월로 인해 유실되었을듯.[16] 다만 마스터키나 관리자 권한 없이 아마테라스 조작이 가능한 녀석이 있으니...[17] 후루루에투루 족과 같이 우주생물이 없는 건 아니기는 때문에 의미 없는것은 아니지만 지구가 날라간 시점에서 이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18] 이 중에 신인류가 가진 주술의 힘을 극대화시키는 약이 존재한다.[19] 학살을 벌인 것은 이에나가가 아니고 전에 있던 데코이지만, 그렇다고 용서가 될리가 없다.[20] 이걸로 이에나가도 협박을 할 때, 모든 기계인형에게 영상을 틀게해서 비밀폭로전 방송을 할려고 했다.[21] 만약 아마테라스끼리 정보교환이 가능하다면 다른 아마테라스로 위찰네미티아를 때린 걸 알고 있는 것이 되고 그렇기에 정체모를 소재로 된 아쿠타의 가면에 경계심을 보이는 것도 이상한건 아니다.[22] 99.7% 정도 분석 및 복제가 가능은 하지만 원본이 바로 치료하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비해 회복속도가 비교적 더디며 흉터까지 지고 원기까지 회복은 불가능하다.[23] 자신은 살아있다는 감정을 느껴서 좋다지만 너무 하드해서 괴롭다.[24] 물론 제도가 고작 도시 하나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작게 본 감이 있기도 하지만, 명색이 태양의 유효 피해범위로는 작은 범위인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제도를 완전히 날려버린 것도 아니고, 성묘가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거대한 크레이터가 생기긴 했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진 지역은 대부분 건물이 남아있다.[25] 원폭에 비하면 강력한 위력에 유지시간도 길긴 하다. 게다가 낙진같은 2차적인 피해도 묘사되질 않는 것을 보면 훨씬 앞선 기술인건 맞다.[26] 상술했듯 실제 태양과 비교하자면 바닷물과 물 한컵 정도로 격차가 엄청나다. 인공 태양이라는 이름은 기존 병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출중한 위력과 본래 기후조절용 기체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붙었다고 봐야 할 듯.[27] 어쩌면 아마테라스 자체에 외압의 손상을 막는 베리어나 자가수복 능력이 부착되었을지도 모를 노릇이다. 이쯤이면… 아니면 온카미 위찰네미티아그 딸내미가 자기들이 써먹으려고 모종의 수단을 이용해 계속 유지시키는 것일수도 있고[28] 이론적으로 하나의 인공위성 시스템이 동시에 지구 전체를 커버하려면 최소한 3개의 정지궤도에 1개씩 인공위성이 적절한 배치로 있어야 한다. 물론 그보다 낮은 궤도면 훨씬 많이 필요해진다.[29] 사실 이들이 레벨 5 최종관리자 등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본래의 구인류라도 제어시설이 없으면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0] 사슬의 무녀중 한 사람이 대를 이어 호노카와 융합해 인격을 이어받는다. 다른 한 쪽은 다음 대의 사슬의 무녀를 낳는 역할.[31] 무츠미의 데이터를 복사한 정보를 활용해서 만들었을 호노카/우루루/사라나와 달리 아이스맨의 유전자 그 자체를 써서 만들었을 무츠미의 힘이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이 동네 신님과 의 연결점이 강할 테니까. 게다가 무츠미는 자기 아버지까지 단신으로 봉인한 전적이 있었으니...[32] 최대출력의 경우 규정치를 오버하므로 마스터 키와 최종권한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수준에서 사용하거나 설비 조정등에는 마스터 키 없이 레벨 4만 있어도 충분하다. 다만 한데 모여있는 타타리를 소멸시킬 정도의 출력은 그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선게 문제.[33] 클론은 본래 관리자 권한이 부여되지 않는다. 작중에서 마스터 키로 유적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준 관리자 권한인 레벨4를 소유한 덕이며, 이마저도 미카도의 클론이라서가 아니라 미카도가 임의로 부여한 권한 레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