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게임)/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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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복 실행 지원
2. 직업 별 포지션
3. 루트
4. 감정 표현 및 풍선 이모티콘
5. 대미지 판정
6. 치장
7. OST
8. 일러스트
10. 기타



1. 중복 실행 지원[편집]


예전에는 한 PC에 한 개의 클라이언트만 실행할 수 있었다. 그래서 캐릭터 간 아이템이나 글로드를 옮길 때, 먼저 옮겨주는 캐릭터로 사람 없는 곳에아이템이나 글로드를 떨구고 옮겨담을 캐릭터로 들어와 옮기는 방식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아이템이나 글로드를 채가는 상황이 벌어지자, 유저들은 아스가르드 멀티로더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PC 하나 당 클라이언트 두 개를 실행해 돈을 옮겼다. 이후 유저들이 이렇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시 개발팀이 직접 자체적으로 한 PC에 클라이언트를 두 개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샌드박스로 더 많은 클라이언트를 실행할 수 있다.


2. 직업 별 포지션[편집]


운영진이 캐릭터 콘셉을 자주 바꾼다. 서비스 초기 당시에 그룹 내 역할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았던 탓에 이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캐릭터 콘셉트가 바뀌는 듯하다.

화신강림 이후 직업별 콘셉트를 잡아보자면 대충 다음과 같다.



3. 루트[편집]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템이 자동루팅 된다. 타 게임들처럼 수작업으로 줍고 다닐 일이 없다는 게 장점. 그러나 인벤토리가 꽉 찼다거나 무게를 초과했을 때는 아이템이 더 들어오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지게 된다. 이때는 휴지통 기능을 쓰자. 필요없는 아이템을 상점에 판매했을 때의 20%가격을 받고 지워버릴 수 있다 [1].

화신강림 이전에는 유저가 원한다면 인벤토리에서 맵으로 드래그해 아이템이나 글로드를 버릴 수 있었다. 이를 이용해 글로드로 하트나 길 등을 그려내 스크린샷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화신강림을 거치면서 임의대로 버릴 수 없게 수정이 가해지면서 아이템이나 글로드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가 불가능해졌다.

서비스 초창기에는 캐릭터가 죽으면 글로드와 착용하고 있던 장비 아이템들을 떨궜었다. 망각 계열 무기는 사망시 무조건 증발한다.


4. 감정 표현 및 풍선 이모티콘[편집]


Ctrl 혹은 Alt와 숫자 키를 사용하여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 특히 풍선 이모티콘은 아스가르드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감정 표현의 키 조합은 다음과 같다.

감정 표현 목록
조합
상세 설명
Ctrl + 1
기도
Ctrl + 2
길 가르쳐주기
Ctrl + 3
하트
Ctrl + 4
인사(손흔들기)
Ctrl + 5
인사(정중한 인사)

풍선 이모티콘의 키 조합은 다음과 같다. 다만, 풍선 이모티콘은 지상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풍선들이 별도로 있으니 사용시 참고하기 바람.

풍선 이모티콘 목록
조합
상세 설명
Alt + 1
씨익, 풍선이 이빨을 드러내면서 웃음.
Alt + 2
헉, 씨익(Alt + 1)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풍선 이모티콘으로 단순히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 씨익을 사용한다면 경악할 만할 일을 표현할 때 헉을 사용한다.
Alt + 3
메롱, 눈알이 뒤집어진 상태에서 혓바닥을 뿌리 끝까지 내밀어댄다.
Alt + 4
웩, 풍선이 구토하며 상당히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Alt + 5
졸려, 풍선이 존다.
Alt + 6
죽었어, 풍선이 시체가 되어 있다 어두운 보라색 풍선이 나오면서 반짝거리며 화면 밖 유저를 노려본다. '넌 죽었어'라는 표현으로 화났을 때를 표현. 밤길 조심해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Alt + 7
하하하, 풍선이 입을 크게 벌리면서 눈웃음을 지으며 깔깔 웃는데, 표정이 상당히 쿨하다.
Alt + 8
부끄러, 풍선이 >_< 같은 표정을 짓고 양손을 모으며 홍조까지 띤다. 쟈기 우리 뽀뽀할까?, 아잉 몰라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Alt + 9
미워미워, 풍선이 눈물바다를 흘리며 슬플 때 사용한다. ㅠㅠ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Alt + 0
우씨, 풍선이 열폭한다 풍선이 화를 낸다. 막 연기도 난다. 화났을 때 사용하면 된다.
Alt + -[2]
코피 쫙, 풍선이 데꿀멍한 채로 쌍코피를 흘린다.


5. 대미지 판정[편집]


특이하게 공격하는 부위에 따라 나오는 대미지도 달라진다. 적을 전면에서 공격할 때 나오는 대미지가 가장 기본적인 대미지라면, 측면을 공격할 때 나오는 대미지가 전면을 공격할 때 보다 1.5배 정도 높게 나온다. 그리고 적의 뒤통수를 치면후방을 공격하면 전면에서 공격할 때 보다 대미지가 2배 가까이 높게 나온다. 이는 몬스터에게 피격당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게 게임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고, 좀 더 전략적인, 혹은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한다. 주로 도적 유저들이 이걸로 먹고 산다.[3] 마법사들도 스페이스바로 평타를 침과 동시에 스펠을 날리는 방식으로 스펠을 바라보고 있는 반대 방향으로 시전하면 후방에서 공격한 대미지가 들어가 많이 애용해왔으나[4] 화신강림으로 수정이 가해지면서 불가능해졌다. 바람의 나라임?


6. 치장[편집]


의외로 치장템이 다양하다. 캐시샵의 치장 아이템은 죄다 칼질당하면서 웨딩 세트만 존재하지만, 일반 아이템은 재미나게 생긴 장비들이 많아 다양한 룩의 유저들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이슨 가면을 쓴 내복이건 아예 옷을 안 입은 거다남(...)이나 심마니 복장의 성직자, 윈터안타곤[5], 몬스터 변신 등. 일반 아이템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치장템[6]은 위에서 언급한 심마니를 포함한 채집 혹은 채광룩. 하지만 고레벨 던전에 가보면, 바드나 성직자 등 비격수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군들은 변신과 현신이라는 괴악한 버프(...)를 받아야 그나마 사냥을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얘나 쟤나 다 천사나 악마혹은 나방이나 박쥐 모습으로 사냥해서 다양한 룩을 찾아보기 힘들다. 바드나 성직자같은 비격수들이 주로 치장의 재미[7]를 본다. 물론 익스트림 무기의 상향 후 현신과 익스트림 조합으로 변신없이 다니는 격수들도 있다.


7. OST[편집]


2016년 기준, 아스가르드의 사운드트랙은 총 95개로, 패치를 통해 음악이 바뀌었다.

베타 테스트 시절과 그 이후에는 해외에서 외주를 받아 작업된 사운드트랙이었으며, 해외 업체가 잠적해버리자 넥슨 사운드디렉터로 자리잡고 있던 황주은[8] 디렉터가 처음부터 새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JiMMie[9]가 나머지 음악들을 작곡했다.

이전 작품인 바람의 나라와 어둠의 전설에도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이라 그런지 스타일이 비슷하다.


8. 일러스트[편집]


개성있고 아기자기하다고 호평이 자자했다. 상용 서비스 초기의 등신대가 높고 그나마 실제 사람에 가까운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들은 현재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원화와 일러스트를 맡고있는 MAGGI가 맡았으며 2005년 전후를 시작으로 활동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소고기친구. 이후로 상당히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로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2008년 즈음에 퇴사. 사실 아스팀의 붕괴가 의심스럽고 몇 년 동안 개발이 없는 상황에서 남아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9. 소설판[편집]


들녘미디어에서 소설판 아스가르드를 내놓았으나, 5권 만에 연재 중단. 저자는 김지룡[10], 한이, 김동욱 3명. 내용은 단바오라는 소년과 은잠비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밀레스의 거대한 나무 밑둥이 사실 위험한 마력을 가진 아이들을 모아놓은 강제수용소라던가(...), 대체적으로 시궁창스러운 내용이 기반이 되고 있다. 아스가르드에 오랫동안 몸을 담은 기성 유저들이라면 소설판의 존재 정도는 알고 있다.

아스가르드 코믹북도 등장했지만 현재 품절된 상태다.


10. 기타[편집]


아스가르드에는 세 종류의 미믹이 등장한다. 첫 번째로 루어스지하 도서관의 몬스터 미믹, 두 번째로 뤼케시온 잡화점 건물[11], 마지막으로 인벤토리의 휴지통. 그래서 휴지통에 아이템을 버리면 미믹이 맛있게 드셔서 복구가 불가능한가보다

캐릭터 생성 후 직업 선택 전에 '엘르니드'가 꽤 마음에 들어했던 어떤 지혜로운 사람이 했다는 말인 '독서하고 독서하고 독서하고 또 독서하라. 그러면 발견하게 될 것이니.'라고 인용한 명언은 존 러스킨의 명언[12]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서비스가 시작됐던 2000년 초반에도 아스가르드는 2GB라는 대용량을 자랑했다.[13] 게다가 상용 서비스 시작일을 기준으로 잡아도 주로 쓰던 운영체제는 Windows 98인데다 컴퓨터의 사양이 그렇게 높았던 시절도 아니었기에, 웬만한 유저들은 무지막지한 렉과 오류, 멈춤 현상을 동반해 플레이에 지장이 많았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루어스에 발을 들이는 순간, 장사허가서로 자리잡고 장사하려는 사람들을 비롯해 온갖 인파들로 한 번 움직이는데 몇 초 뒤에나 이동하는 슬라이드쇼를 보는 듯한 진풍경이 벌어졌었다.

어둠의 전설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게임이다. 어둠의 전설과 아스가르드 모두 다크에이지 시리즈로, 어둠의 전설이 Dark Age IV, 아스가르드가 Dark Age VI이다. 즉, 어둠의 전설과 아스가르드 이후에도 넥슨 측에서 Dark Age 시리즈의 게임을 제작할 계획이 있었지만 두 게임 모두 망한 관계로 백지화된 듯.

웹툰 방울토마토18화에서 주인공 '민훈'이 아스가르드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나온다. 작중에서는 '방토가르드'로 패러디된다.

디시인사이드에서 게임 만화 연재로 유명한 고정닉 '증조할배'가 어릴 적 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

수호동물 앞에서 국회의원이라고 말하면 수호동물이 바퀴벌레라고 대답한다.

일랜시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에서 아스가르드 유저도 인터뷰로 출연한다.

소니쇼가 고전게임 탐방 코너로 플레이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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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시템인 고용상인 호출권을 갖고 있으면 상점 판매가격 그대로 들어온다.[2] 대부분의 키보드를 보면 숫자 0키 옆에 바로 이게 있다.[3] 이베이젼 계열 스킬로 뒤로 넘어간 뒤 후방에서 공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4] 반대로 후방을 바라보고 있는 상대에게 쓰면 기본 대미지가 들어간다.[5] 인게임 내 스키복 이름, 이걸 착용해야 레비아 마을의 사냥터를 마음껏 활보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얼음여왕의 눈보라가 휘몰아칠 때마다 이동 속도가 대폭 감소하고 체력이 점점 깎이면서 몬스터들한테 멍석말이를 당하다 비석을 세우게 된다.[6] 예전에는 수영복이나 산타복도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이 옷들을 입고 스킬을 쓸 수가 없어서인지 찾아보기 힘들다.[7] 변신과 현신을 요구하지 않는 저레벨 던전에서는 다양한 룩의 유저들을 볼 수 있다.[8] 바람의 나라 및 어둠의 전설 배경음악 작곡가. 아스가르드에선 BGM 말고도 스킬 효과음, 몬스터 소리도 작업했다. 스스로 아스가르드는 아쉬웠던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천상계 2차 던전 BGM을 마지막으로 엔씨소프트로 옮겼다.[9] 아스가르드뿐만 아니라 바람의 나라, 테일즈위버 등 다른 게임들의 노래도 작곡했다.[10] 현재 수컷닷컴의 대표.[11] 거대한 미믹의 시체다.[12] "책은 한 번 읽으면 그 구실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재독하고 애독하여 다시 손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애착을 느끼는 데서 그지없는 가치를 발견할 것이다."[13] 화신강림 이후로도 설치를 마치고 나면 7GB나 잡아먹는다. 2017년 8월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비슷하게 잡아먹는 걸 감안하면 아스가르드가 출시연도에 비해 상당히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