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월드 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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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이자 멕시코 X018에서 퍼스트 파티 개발사로 인수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전작 아우터 월드에 이어 후속작으로 개발중인 1인칭 액션 RPG 게임이다.

알려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그중 디렉터 정보는 아우터 월드 2의 트레일러를 제작한 굿바이 캔자스 스튜디오피셜이 직접 공표한 것이다

• 게임 디렉터 : 브랜든 애들러[1]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리드 프로듀서이자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특히 DLC)와 티러니의 시스템 디자이너
• 아트 디렉터 : 다니엘 알페르트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레오나르도 보야르스키
• 콘텐츠 디렉터 : 브라이언 하인스
• 시네마틱 디렉터 : 조셉 루비노
• 개발팀 인원 : 70명(2021년 10월 기준)#
• 개발 시작일 : 2019년 9월부터 개발 시작#
• 개발 진행 : 개발단계

2. 발매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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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작이며, 이번 E3 2021의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로써 아우터 월드도 엑스박스 독점작 게임 프랜차이즈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2]

우리 게임은 늙은 현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장면이 나오죠.

이렇게 하면 게임이 장엄하고 대단해 보이죠.

이제 이 고요함을 깨뜨릴 땝니다.

이 창조물이 게임에 나올까요?

아뇨, 이제 영원히 볼 일 없으니 인사나 합시다.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이 달립니다.

이 의미 없는 슬로우 모션 장면은

어쨌건 대충 멋있어 보이게 해주고

예약 판매량을 늘게 해줍니다.

그리고 이 구웅~하는 소리는 그저

세계관을 비추는 장엄한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렌즈 플레어도 빠방하게 넣어야죠.

이제 주인공들을 볼 차례입니다.

하지만 실루엣 밖에 없는데요

개발자들이 아직 디자인을 다 못했기 때문입니다.[3]

이때 깨알같이 주인공이 머리를 긁적인다

스토리도 못했을 수도 있고요.

게임도 보여줄 건 전혀 못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개발자들이 완성한 건...

타이틀 뿐입니다.

아우터 월드 2

S·Windows 10 PC·Xbox Cloud Gaming

Xbox Game Pass로 첫날부터 플레이하세요

여담으로, 위 트레일러의 나레이션이 완전히 나사빠지게 자학개그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4][5]

트레일러 말처럼 옵시디언 스튜디오 내에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여러개이기 때문에[6] 엘더스크롤 6처럼 개발중이라는 트레일러만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지라 레드폴처럼 근시일내에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예산 부족한 티가 팍팍나던 첫작에 비해서 MS에 속한 이후 공개된 타이틀이라 드디어 MS의 지원을 통해 저예산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서 제대로된 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는 유저들 또한 있다. 거기에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와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및 산하 스튜디오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로 인수되면서 베데스다와의 협업도 점쳐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