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체 로르바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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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체 로르바케르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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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칸 영화제
파일:칸 영화제 로고.svg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
제66회
(2013년)


제67회
(2014년)


제68회
(2015년)

코엔 형제
(인사이드 르윈)

알리체 로르바케르
(더 원더스)


라즐로 네메스
(사울의 아들)
각본상
제70회
(2017년)


제71회
(2018년)


제72회
(2019년)

요르고스 란티모스, 에프티미스 필리포
(킬링 디어)
린 램지
(너는 여기에 없었다)

자파르 파나히, 나데르 사에이바
(3개의 얼굴들)
알리체 로르바케르
(행복한 라짜로)


셀린 시아마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알리체 로르바케르[1]
Alice Rohrwacher

파일:Alice_Rohrwacher.jpg
출생
1981년 12월 29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에솔레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활동
2005년 ~ 현재
장편 데뷔
2011년 《천상의 육체》
가족
배우 '알바 로르바케르' (언니)
음악가 '피에로 크루치티' (남편)
배우 '아니타 크루치티' (딸)

1. 개요
2. 생애 및 작품 활동
3. 필모그래피
3.1. 장편 영화
3.2. 단편 영화
4. 기타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영화 감독. 1970년대에 크게 활약했던 리나 베르트뮐러 이후로 가장 주목받는 이탈리아 여성 감독이다. 그의 영화는 이탈리아 영화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본인 만의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2. 생애 및 작품 활동[편집]


양봉업자인 독일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이탈리아 움브리아 주의 작은 지역에서 자랐다. 이 시기의 경험이 반영된 것은 감독의 두번째 장편 《더 원더스》. Rohrwacher라는 성은 독일계 성씨로 나라마다 읽는 방법이 다른데 이탈리아에선 로르바케르에 가깝다. 감독 본인도 로르바케르라고 부른다.

이탈리아의 명문 토리노 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이후 영화 각본을 공부해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경력을 시작한다. 2011년 장편 극영화 데뷔작 《천상의 육체》는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었고 이후 불과 두번째 장편 영화인 《더 원더스》로 2014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해 이탈리아 영화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른다.

2018년 칸 영화제에서는 《행복한 라짜로》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불과 세 편의 장편 영화로 세계 영화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알리체 감독의 영화 속 이탈리아 농촌과 농민들의 목가적이고 생생한 풍경은 네오 리얼리즘타비아니 형제, 에르만노 올미를 계승한다고 여겨지며 행복한 라짜로에서 초현실적인 요소가 등장한 것에는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감독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3. 필모그래피[편집]



3.1. 장편 영화[편집]




3.2. 단편 영화[편집]




4. 기타[편집]


  • 일찍 결혼해서 10대 자녀가 있다. 딸을 본인의 영화에 종종 출연시키는 편. 남편인 피에로 크루치티는 뮤지션으로 알리체 감독의 영화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 알리체 감독 영화의 단골 출연자인 배우 알바 로르바케르와 자매 지간이다. 알바 로르바케르는 이탈리아에서 상당한 배우인데 아담 드라이버와 함께 출연한 영화 《헝그리 하트》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 미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아트 필름을 만든 적이 있다.

  • 봉준호 감독이 그의 팬으로 유명하며[2]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감독들 중 하나로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을 뽑았다. 해외 영화제에서 만나 대화도 나눴다고 한다.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해에 심사위원 중 하나였다. 알리체 감독이 이탈리아 언론에서 나눈 얘기를 보면 당시 경쟁부문 중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의 <배신자>도 지지했었는데 해당 영화는 수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 《더 원더스》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당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배우 소피아 로렌이 시상자로 나왔다.


  • 현재까지 발표된 장편 영화 모두 디지털이 아닌 필름으로 촬영되었다.

  • 가장 좋아하는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에르만노 올미 감독의 《나막신 나무》로 어린 시절 비디오 테이프로 해당 영화를 보면서 오프닝에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문구가 뜨자 놀랐다고 한다.

  • 2022년에 좋은 길(La Buona Strada)이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발표했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배우급의 상당히 미인이다. 영화 감독 중 보기 드물고, 손에 꼽힐 만한 미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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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 본인은 '알리셰'에 가깝게 발음하는데 이는 토스카나 사투리이다.[2] 특히 행복한 라짜로를 좋아해 씨네21에서 진행한 2010년대 영화 베스트 10 설문조사에서 10편 중 한편으로 선정했으며, 2022년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에서도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한편으로 꼽았다.